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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다

ㅋㅋ (판) 2018.06.07 18:55 조회5,646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30대 초반이고

월 400정도 애새낀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와이프랑 이혼준비중임

내가 먼저 이혼하자 했고 와이프는 왜그러냐

하면서 장인장모 마누라 오빠 등등

와이프집에서 전화 조카오고 몇일전엔

장인장모가 울집에와서 5시간동안 붙잡고 얘기하더라 아....

사건의 발단은 이랬음 내가 씹덕에 낚시 조카 좋아해

와이프도 연애할때 나 이런 취미 있는거 알고 만낫고

하튼 5월달에 징검다리 연휴 있엇자너

그래서 와이프랑 같이 여행가기로 했지

난 5/1일부터 연차쓰고 5/5까지 쭉 쉬었어

근데 마누라는 5/3일까지 밖에 못논다고

그래서 ㅇㅋ 5/1부터 5/3까지 같이 여행가고

집에 니 내려주고 난 다시 낚시장비랑 노트북 들고

5/5일날 온다했지 여기까진 별 문제 없엇어

근데 문제의 5/3일날 같이 여행 갔다가

집에 내려주고 짜증난목소리로 안가면 안돼? 이러더라

내가 왜? 약속했잖아 그리고 또 왜 짜증내는데 하니까

날위해서 같이 못있어주냐 휴가때 할일도 없는데

꼭 집놔두고 밖에 나가야하냐 나 기분 팍 상해부렷으

스킬 쓰는거여 평소에도 이러지만

하튼 나도 어이가 없어서 어 예.... 그래도 나 갈꺼다

하면서 짐 싸는데 야 너 가지마 너 가면 집에 있는거 버린다

진짜 가지마라 경고했다. 나도 나 어떻게 될지 몰라

이러는거

걍 씹고 가면서 내가 올때 선물사올께 ~ 하고 걍

낚시터가서 텐트치고 낚시 하면서 고기 구워먹으면서 맥주마시고 애니 봤다

하튼 이게 내 유일한 낙이여

그리고 와이프 달랠려고 선물 사가지고

집에 딱 돌아와서 짐 푸는데

내방이 뭔가 허전한거

보니까 내가 가지고 갔던 낚시용품 빼고

집에 있던 낚시용품에 씹덕상품들 다 사라진거

순간적으로 출발하기전날 생각나면서

아 __... 진짜 다 버렸나 ?? 설마 숨겨놓앗겠지

에이 하면서 마누라년한테 딱가서 물었다

야 내 방에 있는 물건은?

하니까 버렸어 너 가자마자 이러는거

내가 진짜? 하니까 어 이러는거

어디에? 하니까 쓰레기버리는곳에 버렸지

하는거 와신발....... 이얘기 듣자마자 걍 암생각 안나면서

어케 얘기해야하지 걍 정신이 몇초간 나가더라

몇초간나간뒤에 마누라 _패고싶고 별별 생각 다들더라

하튼 아 아... 하.. 신발 아... 하면서 아파트 쓰레기 버리는곳으로 달려감

근데 있겠냐^^?

걍 그자리에 서서 담배 5개는 넘개 태웠다

그리고 혼자 술쳐먹으로 감

밤 10시쯤와서 자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일이 되냐 반차쓰고 집와있는데

이뇬이 아무일 없다는듯이 생글생글 웃으며

티비쳐보는거

하튼 마누라 보자마자 야 이혼해 하니까

뭐??? 그것때문에? 그거 버렸다고?

넌 나보다 그게 더 중요하냐고 맨날 낚시질이나 하고

나한텐 신경써준적 있냐고 하튼 뭐라뭐라 하더라

하튼 난 그냥 이혼해 말 만하고 방에 들어감

첨엔 방문밖에서 뭐라 하더니 자기전쯤 되니까

미안해 이러는거

내가 됐고 이혼이나해

하니까 마누라가 다시 승질 내면서 아까 하던말 반복후

지방에 들어가더라

애초 내가 조카 배려해줬지 자기랑 결혼하기전엔

평일엔 회사 다니다 금욜날 퇴근 하자마자

낚시터가서 고기구워먹고 애니보고 맥주마시고

이게 내 낚인데 결혼후는 한달에 한번도 힘들다

집에서 노는년이 뭐가 그렇게 돈이 필요한지

내월급에서 전세살때 빌린돈 이자에 뭐 공과금 보험같은거 빼고

남은돈 똑같이 반으로 나누고 거기서 마누라가

넌 저번달에 얼마 과소비 했으니까 니돈에서

얼마 때서 적금에 넣겠다 아니면 나한테 맞겨라

다 참았음 애초 거기다

아침에 밥차려주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내가 요리 하는것도 나름 좋아해서 좀 해주니까

나중엔 퇴근후 피곤해 죽겠는데 지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자기도 피곤하다고 알아서 먹어라고 한게 한두번이 아님

그때마다 난 짱깨나 시켜먹엇지

중딩때부터 엄마 용돈 받아서 산 씹덕질용품에

군전역후 낚시용품 하나하나 삿는데

그걸 다 쳐버렸음 참고로 대충 2천은 하는데 신발...

하튼 그래서 이혼하기로 맘먹엇다 와이프는 지금 빌고 사정사정하는데 이미 꼴도 보기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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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dhs 2018.06.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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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위해서이혼해주세요 댁같은분들은 혼자사셔야합니다 같이살면 와이프만 불쌍하시겠어요 평생 혼자 낚시하시면서 애니보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와이프분 낚시에 미친사람이아닌 자신을 생각해주는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놓아주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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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6.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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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 왜이럼? 취미 때문에 이혼하냐니. 이건 기본적인 존중이 없는 거잖아. 원래 계획한대로 낚시를 간거고 그 과정에서 와이프가 섭섭했다고 어렸을 때부터 모아 온 내 물건, 낚시 용품 그냥 버리는 건 무슨 경우야? 역지사지로 내 가방, 내 시계 남편이 상의도 없이 갖다 버리면 나는 나랑 같이 살기 싫다는 걸로 느껴질 것 같은데? 화났다고 그런 식으로 행동한 자체가 정떨어지고 또라이 같다고 생각되지 않음?? 충분히 이혼할만 한데 무슨 쓰니만 쓰레기를 만들고 있어. 진짜 같은 여자지만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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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허으 2018.06.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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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ㅂㅅ 낚시에 빠져서 마눌은 뒷전이네.. 낚시랑 결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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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00 2019.06.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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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여자지만 여기 베플 미친거 아님? 남자가 외벌이에 여자는 전업 주부로 있는데 남편은 등한시하고 지 잘란 맛에 사는 여자인거 같은데 ㅎ 남자가 정이 생기겠음? 저리 희생한게 보이는데 ㅎ.... 아무리 기분나빠도 내 연인 남편이 좋아하는 취미고 소중이 생각하는 물건들을 남편 없을때 버리는게 정상임? 남자가 지성격대로 안된다고 저지랄 하는 여자들 많은가보네 ㅎㅎ 저런 여자들 진짜 재수 없음. 미친것들... 글쓴이 이혼해요. 님이 만만해 보이니까 저러는거지 이혼 안하면 더 만만하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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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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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여잔데 베플 보고 열이 확 받네 .. 글쓴님 꼭 이혼하세요 .~~ 저런 년 왜 데리고 살아요? 이 글쓴이가 숨기고 결혼했음?? 이미 결혼전 내 취미라고 다 말하고 결혼했잖아 그거 이해 안되면 결혼 하지 말아야지 .. 하 아무리 여초 사이트지만 이딴 댓글에 뭐이런 ㅆ레기 같은 글들이 판치냐 ..쓰님 이혼하세요 ~ 집구석에서 쳐 놀면서 저런 년은 이혼하고 그냥 혼자 살아야 할 인간임 하 글만 읽어도 내일인양 짜증나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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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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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플들 뭐임?ㅋㅋ 난 쓰니 마음 이해 가는데.애초에 신랑 취미가 뭔지 알도 결혼 했고 여행전에 언제까지 있겠다 합의한 사항인데 그걸 이해 못한건 와이프임.본인 마음에 안들게 했다고 애장품을 마음대로 버려???입장 바꿔서 여행 합의 하고 가놓고 심지어 데려다 주기까지 했음.근데 합의한대로 다시 가겠다는데 가지 말라고 때부림.난 여기서 여자가 뭐 애새낀가 싶던데?남자 없인 시간 못 보냄?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맞고 성인이라면 합의된 상황을 지키고 취미가 배우자로서 마음에 안들면 갔다 와서 조율해야 되는 문제 아님?왜 비난이 쓰니한테 몰리는지?나라도 내 애장품 버리면 눈 돌아감.여기 와이프 옹호 하는 사람들 같은 상황에 본인 애장품 버려도 아 내가 가서 많이 화가 났나보군.내가 잘못했네라고 생각 하는 사람 하나도 없을거 같은데?존중은 하나도 안하고 배려만 바라니 결과가 안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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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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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숨긴것도아니고 원래 그런사람인데 인정하고 결혼했으면 존중해줘야되는거아닌가? 꼬우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이혼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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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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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 이혼해주셔요.지금은 황당해도 결과적으로 아내분께는 전화위복의 삶이 기다릴겁니다. 낚시광인 남자들요.아내가 출산임박해도 낚시터에 갑니다. 그꼴까지 보았으면 어쩔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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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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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 이혼하시고 행복한 취미생활과 결혼하셔요. 애초에 왜 결혼을 하셨는지 참..애없으니 그나마 다행이고요. 앞으론 결혼은 꼭 같은취미 가진사람과 하셔요. 안그러면 또 이혼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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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남 2019.06.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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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와이프분이 판 올린글도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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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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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 미친듯! 저도 여자지만 이해 안돼네요 제가 남편이라도 이혼 할듯요 남편한테 추억이 있는 소중한 물건인데 함부로 버리다뇨? 제 정신인가요? 한달에 한번도 어렵다잖아요 스트레스는 풀고 살아야 남편도 숨을 쉬고 재충전을 하죠! 결혼 전부터 낚시가 취미 인것도 알았고 그게 싫었음 결혼 하지 말았어야죠 와이프도 나름 취미가 있을꺼 아니예요!! 결혼해도 각자에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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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019.02.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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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낚시하는사람 나쁘다고 일괄적으로 말하는건아닌데 쓰니같은사람때매 욕먹는건 알았으면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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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8.06.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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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논다고 써놨는데 5/3일까지밖에 같이 못 감??
댓글들도 한달에 한번정도밖에 안 간다는데 그걸로 ㅈㄹ이면 너희가 잘못된거 아니냐...낚시 같이가도 되는거잖아..한달에 한번 낚시데이트 한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반대로 지들은 싫으니까 가는꼴도 못보겠다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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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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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낚시에 빠진사람들은 제발 결혼좀하지말길 ㅠ ㅠ ㅠ 걍 낚시하며 유유자적 혼자살지 뭐하러 바득바득 결혼함?????낚시 좋아해주는 여자아니면 하지말아요 와이프에 자식까지 외롭게 사니까 새벽에 낚시가고 1박2일로 낚시가고 ;;;;; 혼자살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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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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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님은 결혼하면 안될사람이었네요 낚시가 그렇게 좋으면 혼자사세요 ~옆에 사람까지 외롭게 만들지 말고^^; 낚시하면서 애니보면서 사시면되겠네ㅋ 낚시가 안식처면 결혼 왜함?????ㅋ 알면서 결혼했으니 넌닥치고 난 낚시할꺼임 이건가 ㅋ 무책임한듯 걍 혼자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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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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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 왜이럼? 취미 때문에 이혼하냐니. 이건 기본적인 존중이 없는 거잖아. 원래 계획한대로 낚시를 간거고 그 과정에서 와이프가 섭섭했다고 어렸을 때부터 모아 온 내 물건, 낚시 용품 그냥 버리는 건 무슨 경우야? 역지사지로 내 가방, 내 시계 남편이 상의도 없이 갖다 버리면 나는 나랑 같이 살기 싫다는 걸로 느껴질 것 같은데? 화났다고 그런 식으로 행동한 자체가 정떨어지고 또라이 같다고 생각되지 않음?? 충분히 이혼할만 한데 무슨 쓰니만 쓰레기를 만들고 있어. 진짜 같은 여자지만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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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년 2018.06.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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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지깽깽이 같은 쉐이 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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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 2018.06.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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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가기로 한거 오케이 해 놓고, 갑자기 집에 내려놓고 출발하려니까 가지말라? 날 위해 같이 있어달라? 5세 짜리 아동도 아니고 너무 징징댄다.남편한테 전적으로 의지하고 보호받아야 할 사람 뿜뿜하는데, 저런 여자 짜증남. 비이성적으로 나가면 집에 있는 거 버리겠다? 애초에 간다고 한거 오케이 해 놓고 갑자기 돌변해서 저따위로 구는것은 <남자가 취미나 하지 결혼은 왜 하냐는 것>과는 별개임. 저 정도 취미도 인정 못해주나? 그럼 남편은 여자 비위만 맞춰주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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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018.06.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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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이란게 쉬운게아닌데 쓴이님 한번더신중하게생각해보셨음좋겠어요 이계기로 그래도 부인이 달라질수도있잖아요 이정도까지 화났겠다생각못하고 벌인일이니 장비 좋은거하나 사달라 타협을보시던가요 쓴이님 낚시가고부터 지금까지 부인이 속많이탓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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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 2018.06.08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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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춤법이 참... 그래요 같은 취미인 여자 만나서 사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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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 2018.06.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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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위해서이혼해주세요 댁같은분들은 혼자사셔야합니다 같이살면 와이프만 불쌍하시겠어요 평생 혼자 낚시하시면서 애니보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와이프분 낚시에 미친사람이아닌 자신을 생각해주는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놓아주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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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8.06.0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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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혼해 판녀들 만약 성별이 바뀌고 품목이 화장품. 명품백이었으면 지랄발광 장난아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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