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선물을 일일이 다 어떻게 챙기냐고들 하시는데, 앞선 글에도 적었다시피 친구는 저 딱 한명만 갔어요. 나머지 전부 회사사람들이었고요. 그리고 3시간 반 거린데 선물을 어떻게 전해주겠냐고 하시는데 이건 제가 설명을 부족하게 했네요. 제가 있는 지역이 A, 결혼한 그 친구네 부부 신혼집 지역도 A. 서로 집 거리 걸어서 10분. 친구 신혼여행 갔다오고 그 다음날에도 점심 때 같이 카페갈 정도로 자주 만남... 참고로 신랑 고향이 B라는 지역이어서 결혼식만 거기서 한거였어요. A지역과 B지역간 거리가 3시간30분정도 걸림. 회사사람들 총 20명이라 치면 그사람들 선물 총 20개 살때 1개만 더 사면 제것도 챙길수 있는거잖아요. 20개 사나, 21개 사나 뭐가 그렇게 차이난다고.. 참고로 축의금은 10만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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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을 10만원? 밖에 안했네. 또는 선물하나 안해주네?
이래서 님한테 선물을 안사온거일수도있습니다. 직장인들은
예의상 챙기는거고., 생각해보니 친구입장에선 님한테 좀 서운해 할수도 있겠네요.
요새 보통 10만원이면 그냥 아주 친한사이는 아니고 아는 사이래도 그정도는 해요
친한친구인데 꼴랑 10만? 그냥 아는사이 아님 친구아니고?
님이 결혼할때도 신행다녀와서 선물안사다주면되죠.
선물이란.. 주면 받는거고 안주면 걍 넘어가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