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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옆집할아버지를 죽이고 싶다는 아빠

ㅇㅅㅇ (판) 2018.07.10 09:40 조회65,752
톡톡 사는 얘기 개깊은빡침
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1년 전에 주택가로 이사를 왔습니다.
저희집을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엔 다른 주택이 있구요.
우선 이사를 오면서 오른쪽 담에 화분이 있었습니다.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잘 몰랐거든요.
저희가족은 지저분한 벽들을 페인트로 칠하려고 하는데 그
화분들에서 나온 물이 벽을 더럽히더라구요. 그래서 옆집 어르신께 말씀을 드렸죠 페인트칠을 하려하니 화분을 옮겨주셨으면 한다. 라고요. 전에 사시던 분은 신경을 안쓰셨나봐요 벽이 이렇게 얼룩이 지는데 말이죠.
아무튼 할아버지는 화분을 치우는 것에 굉장한 고집을 피우셨고
저희 부모님과 여러차례 얘기를 하며 겨우 치웠습니다(싸움도 있었어요).
그렇게 오른쪽 집과는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저는 타지역에 학교를 다녀서 집에 살지 않았어요. 그래서 부모님께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줄 몰랐습니다.
제가 자취방을 정리하고 집에 와서 집앞에 주차를 하고 짐을 내리는데 그 할아버지가 가래침을 진짜 저희가족 들으라는 듯이 크게 뱉더라고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거기서 상황이 심각하다는것을 차차 느꼈어요.
저희집앞에는 자주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었고 작년엔 우체통에 담배 각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양심은 있는지 이젠 그냥 바닥에 같은 담배로 대문앞에 자주 버려져 있습니다.
네. 옆집 할아버지가 피우는 담배입니다. 담배꽁초를 남의 집 대문앞에 버리는데 누가 기분 좋겠습니까. 엄마아빠는 집 들어오실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담배도 담배지만 엄마아빠 지나가는거 보면 자기집 마당에서 의자를 던지고 침을 크게 뱉어요.
또 한번은 음식물 쓰레기 내놓는 날이라 내놨는데 통이 사라진적도 있습니다.
엄마는 이 집으로 이사온걸 후회한다고 까지 하십니다.
여기까지가 오른쪽 집 이야기 입니다.
왼쪽집은 그냥 가볍습니다.
아빠께서 갈치낚시를 자주 가셔서 갈치가 집에 정말 많았던 적이 있어요 저희가족은 갈치를 왼쪽 집에 나누어 주고 한적도 있습니다. 누가 뭘 바라고 나눠주나요. 옆집이니까 준거에요. 그런데 그 할머니는 되게 당연하게 생각하시고 저희집 마당에 있는 상추를 보더니 엄마께 동생~ 거기 상추좀 줘 라고 했다더군요. 엄마한테는 거의 엄마뻘입니다 ;; 아무튼 저희의 호의가 굉장히 당연하게 여겨지더군요..
후,, 너무 길어졌네요,,, 이렇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며 저희가족은 살고 있습니다.

사진은 벽 사진 입니다. 페인트 칠 하기전부터 치워달랬지만 안치워 주길래 페인트 칠 하면 치워줄줄 알고 진행했는데 ㅋㅋㅋㅋ 오래 안치워줘서 얼룩 남았습니다,,, 참고로 화분은 엄청 큰 대야화분 세개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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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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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7.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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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씨씨티비 다시고 담배꽁초버리는 것 등 피해주는 상황들 촬영 하시고 경찰 부르세요 저런 사람들은 말해봤자 듣지 않아요 나이먹고 말도 안되는 고집 부리고 괜히 피해주고 하는 분들 있어요 자고로 이웃을 잘만나야하는 법인데 부모님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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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난데 2018.07.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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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세 노친네들은 겁도없어요 정말재수없지요 나도늙겠지만 곱게늙어야지.. 경찰부르고하세요 잘못했음 사과를 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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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7.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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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일 무서운게 가진거 없고 못배운 늙은 할아버지임. 잃을게 없어서 항상 무대포이고 공공장소에서도 남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성추행등을 아주 대놓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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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2018.08.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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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거주 하시고 양도세 안내면 집팔고 이사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런 성향의 노인들은 기가쎈 사람이 들어와서 꽉잡아야 하지 선량한 보통의 사람들은 결코 이길수 없습니다. 씨씨티비는 기본으로 달아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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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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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티비 달고 녹화해서 증거 남기고 직접 상대하지 말고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세요. 진짜 미쳤나 싶게 진상부리는 노인네 경찰서 데려가니까 처음엔 경찰서에서도 큰소리 치다가 경찰들이 고소로 넘어간다. 자식들한테 빨리 연락해라 하니까 나중엔 징징 울면서 한번만 봐달라고 하는거 직접 겪어본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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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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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도 양잿물 같은 거 묻혀서 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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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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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으로 그 화분에 식물 죽을만한 액체 뿌리세여 락스물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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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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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도 답이 아니고, 싸우는 것도 답이 아닙니다. 도시 노인보다 시골 노인이 더 꼬장꼬장하고 안하무인이에요. 이기는 법은 잘 모르겠으나, cctv 달고 그 옆에 큰 글씨로 (작은글씨는 노인들 잘 못봅니다) 담배꽁초 버리면 경찰에 신고하겠음 이런식으로 붙여놓으시고, 버려져 있으면 누가 버렸는지 cctv에 다 나와있습니다. 한번은 넘어가겠는데 두번째는 신고하겠음 이런식으로 하는게 가장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그러거나 말거나 콧방귀 뀌는 사람일수도 있겠지만요 ㅠㅠ 편안한 마음으로 살고자 이사가신 것 같은데 마음이 더 불편하시다니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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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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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추 뜯으면 자라고 자라고 좀 나눠먹으면 어때서 그러냐 한번먹는다고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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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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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상이 지루하니 하루종일 남이 자기 심기 건드린것만 생각하는 사람들이에요 저런 노인들.. 자기 손해본것, 싫은소리 들은것만 곱씹으면서 몇배로 돌려줄 것만 낙으로 삼는거죠.. 님네 가족이 굽히지 않는 이상 좋은 사이로는 못 될 거에요. 그냥 cctv 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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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2018.07.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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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 10년 지나면 오늘도 그러녀니하고 삽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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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커버데... 2018.07.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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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줏대감들 그리고 막나가는 사람들 이기기 힘듭니다. 말그대로 막나가니까요 그인간들 입장에선 내가 여기 오래살고 그간 누구 눈치 안보고 살았는데 왜 니들때문에 내가 나이먹고 눈치봐야되냐 이거거든요. 배운사람들이 아니에요. 경찰에 신고해서 잘 해결되면 다행이지만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차라리 눈 딱감고 뭐라도 들고가서 제가 잘모르고 어르신 불쾌하게 해드렸다고 저희가 이래이래하니 조금만 양해해달라 하시면서 최대한 빨리 친해지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말그대로 막나가는 인간들이니 해드리는 조언이에요 올바른 방법이 아닐수있으나 해결책일순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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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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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이사오고 얼마안되서 집앞에 화분내놨는데(주택입니다) 옆집할머니가 나와서 지 눈에 거슬린다고 치우라고 새벽부터 소리지르고 난리쳐서 (할머니도 집앞에 커다란 감나무 심어놓고 지도 이거저거 내놨음..)엄마랑 같이 눈뒤집어져서 다때려부수고 십원짜리 날리면서 싸웠어요.. 그뒤로 부터 뭐라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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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또 2018.07.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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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똥구녕으로 쳐먹은거 같은데... 걍 똑같이 스트레스 주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당하고만 있으면 더 지랄할걸요? 같이 쌍욕하고 싸우면 어차피 늙은 것들이 더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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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뽕 2018.07.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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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골이에요??씨씨티비달고 경찰에 신고하고...다 소용없어요. 상추달라면 그냥 좋은맘으로 드리시고 담배꽁초 버리면 묵묵히 쓸어 버리세요. 벽에다 화분 계속 놓고있음 벽하나 버린셈치고 그냥 냅두세요. 가래침 탁탁 뱉어도 마주치면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세요. 제가 하는말이 빙신같죠???하지만 그런 꼰대들 상대하는 방법이에요. 몇달하면 옆집때문에 스트레스받는일 없어지고..꽁초도 문앞에 버리지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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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8.07.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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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살던 사람들도 포기하고 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사간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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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2018.07.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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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분들은 쉽게 안바뀌더라구요, 먼가 조금이라도 손해본다고 생각하면 난리가 나고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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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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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고해봐야 어른이니 좋게 넘어가라는게 대부분이니 무대포로 나오지 그냥 죽으라고 비는 수 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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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xk 2018.07.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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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ㅅㅂ 영감 심장마비로 금주 내 급사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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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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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보고 든 생각인데, 요즘에 왕따 사건 나면 심부름센타에 부탁해서 몸에 문신 새긴 험악한 사람들 보내주잖아요.
양쪽 집에 사람 있을때 그 사람들 짐에 와서 형님형님 한번 하는걸 보여주는건 어때요?
저같으면 그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2-3백 들여서 그런 퍼포먼스라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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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 2018.07.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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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늙지 진짜 ㅈ같이 늙었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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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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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주택이 문제가아님...아파트에도 저런또라이들 너무많음 이웃을 잘만나야되는데...나도 저런인간이 아파트에 살아서 개짜증나며 살고있음 진짜 평온하게 10년을 넘게 살았는데 저런미친인간이 이사오고나서부터 지옥이됐음..진짜 언제죽나 바라고있음..제발오늘이라도 뒤졌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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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다이 2018.07.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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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와보니 앞건물 할아버지가 온갖 시비 걸고 있었음. 유명했음. 퇴직한지 한참됐는데 할일 없는지 남의 집앞에 주차된 차량까지 일년에 한번씩 신고하기도 하고, 뭐든 핑계 만들어 싸움도 했는데. 요즘은 조용함. 돌아가셨나봄. 그런 노인네들은 달라지는 것 보다 죽는게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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