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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딩크족을 선택해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글쓴이 (판) 2018.07.10 14:21 조회72,80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많은 의견과 진심어린 조언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것도 이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네요.

아이를 책임 질 자신도 없으면서 함부로 낳을 수가 없기에 더욱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인지라 아이의 행복보다 자신이 행복하려고 아이낳으려고 한다는 식의 의견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여러 현실적 여건들도 중요하지만 우리 부부의 마음이 진심으로 아이를 원하는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한 이유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살아보면서 지금의 남편과도 더 많은 대화를 충분히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

다시한번 진심어린 조언 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결혼한지 2년되어가요 나이는 32입니다. 남편과 동갑이에요.
경제적 상황은 그럭저럭 넉넉하지도 쪼들리지도 않고 평범하고 행복히게 결혼생활 이어나가고 있어요.
남편도 저도 아이를 낳을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아요. 결혼 전에 이 얘기를 안해본 건 아니에요. 얘기를 해보았지만 평생을 함께할 서로의 반려자라는 확신은 서는데
우리가 부부로서 함께 아이를 갖는 것이 행복할 지
아니면 경제적. 시간적. 또 책임이 따르는 요소. 아이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우리가 준비가 되었는지 등등을 생각하고 서로 얘기를 해보아도 결론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우리는 딩크족으로 살거야 ! 라는 것도 또 아니구요. 둘다 참 우유부단해서 나중에는 아이를 가지는 평범한 가정을 원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마디로 지금은 안낳고 싶은데 나중엔 낳고 싶을 지도 모르겠다는 겁니다.



제고민은 이거에요. ㅜ
나이가 나이인지라 시간이 지나 나중에 아이를 가질 마음의 준비가 되면 그땐 현실적으로 내몸이 불가능하면 어떡할까 ㅜ
그렇다고 지금 전혀 아이를 가질 준비가안되었는데 아이를 낳으면 그건 너무 무책임한거 아닐까..

물론 마음의 준비 안된 상태에서 낳을 생각은 절대 없어요. 아이에게 못할 짓이니까요. 우리도 행복하지 않을 거구요.

정말 진지하게 난자 얼리는 거까지 고민해봤어요...

그리고 지금 이상태라면 계속 이렇게 어영부영 하기만 할 것 같은데.. 만약 우리가 딩크족으로 살기로 결심이 선다면.... 시댁이나 친정 부모님에게는 뭐라고 말을 할 것인가... 물론 !!! 이문제는 전적으로 저희 의사에 달렸고 우리부부의 권리죠. 그치만 그래도 말씀은 안하셔도 속으로는 손주 기대하고 있을 부모님 한테 큰 실망 안 하시게끔 잘 말씀드려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ㅠㅜ

무엇보다 우리 부부의 미래가 달린 문제이니....참 고민입니다. ㅠㅠ 항상 이상태로 피임만 하고있어요.. 다른 부부 분들은 이런 문제나 고민이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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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7.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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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나이 34세입니다.
남편과 10년 연애하고 작년에 식을 올렸는데요, 부모님들은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자연스레 애기가 생기면 가질건데, 의도적인 임신 계획은 없습니다.
그렇게 애 욕심이 나지는 않습니다.
조용히 있는 애들은 괜찮은데, 목소리가 크거나 달아다니는 애들보면 1초도 한공간에 있고 싶지 않습니다. 자리를 피하게 되고 눈살이 찌푸려지고 짜증이 납니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말이죠.

저도모르게 딩크족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고, 잘 키울수 있을가라는 고민이 점점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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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ㅠㅠ 2018.07.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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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부랑 같네요.
안낳으면 저희는 여행다니면서 외식도 마음껏하면서 살수있는데, 낳으면 빠듯할거같아요. 여기 댓글에 글쓴님 같은 마음으로 낳은 아이가 행복할지 여부도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일단 아이를 낳으면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기위해 노력하고 희생할걸 알기에 더 이런 고민을 하는걸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 부부가 그렇거든요.
그걸 알기에 더 고민되는거 아니에요?
우리 부부의 경제적 풍요로움, 지금의 행복한 부부생활 등등 이런게 사라질까봐서...
암튼 그래서 저희는 아 어차피 우리는 완전 딩크도아니고 나중에 늦게 애낳아서 더 힘들바엔 빨리 낳아서 키우자!! 하고 피임 몇달 안했는데 바로 안생기더라구요. 제가 배란통이 있는거같은데 지나고보면 그시기엔 그 배란통때문에 잠자리를 피하기도했구요.
암튼 지금은 여행때문에 다시 피임하고있긴한데..
다녀와서는 피임안하고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양가 어르신들 또는 당사자들인 저와 신랑이 불임의 원인이 있는 둘중 한명을 탓할수도있으니 어떠한 검사도 받지말고
저랑 신랑 둘다 힘들 것이니 시험관같은것도 하지말자.
5년후에도 안생기면 반려견을 들이던지 그때 결정하고 일단 5년은 피임하지말자라고 결정했어요.
양가 어르신들한테도 얘기했네요. 그래서 아무도 아기얘기 안하세요.
무작정 안낳을꺼야가 아닌, 안생기면 안낳을거야 라고하니 아무도 반발하지않으세요.
그냥 일단 저희는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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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7.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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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지마세요 지금 준비도 안되고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세상에 낳아진 아이가 행복할 거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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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8.07.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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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완벽 하려고 욕심 내면 안됩니다. 육아는 완벽해야 되는게 아니예요. 돈이 아이를 키운다고 하지만 역으로 돈만 있다고 아이가 잘 크는것도 아닙니다. 아이를 낳아 키워보면 아는 통찰의 순간이 있답니다. 내가 몰랐던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이기도 하죠. 그래서 아이를 낳지 않으면 철이 없다고들 하는거랍니다. 육아는 부부가 정말 확고한 협력으로 이루어져야 바퀴굴러가듯 잘 굴러가는거라서 말씀하신것 처럼 두분이 어느정도 생각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저라면 하루라도 빨리 젊었을때 아이를 낳는것을 권유드려요. 나이 들어 육아는 가뜩이나 에너지도 떨어지는데 아이한테 스트레스 갑니다. 그러니 아예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면 빨리 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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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2018.07.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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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저희 부부는 딩크 합의하고 남편묶었어요.잘키울자신도없고 둘다 자기 일,취미,여행 등억 빠져살고있거든요. 저도 쓰니님같은고민 했죠.저는 31살이고 몇년후면 낳기어려워질나이가 오니까요. 하지만 혹시낳더라도 35살이후라면 아이도 나이든 부모싫어하고 경제적인것도 빠듯하다면 아이가 자기집안을 싫어하겠죠? 꼭 부모들은 자기입장서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우니 낳으라는데 너무이기적인말이에요.애기일시절은 인간평생의 10프로도 안됩니다.대부분의삶은 부모에게 독립하여 어른으로 살아갑니다. 아이가 우리집안,우리부부에게 태어남당해서 행복할 수있을것같다면 낳는것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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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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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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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jell... 2018.07.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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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같은고민이네요. 33살 올해2년차에요. 맞벌이를하다보니 애기케어부터 금전적인부분 또 제가출산휴가3개월만쉴수있어서 사실 좀 힘든.. ㅠ 낳아도후회 안낳아도후회할까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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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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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쪽을 하시든 맘 단단히 먹고 결심이 흔들리지 않을 이유를 찾으세요. 전 외가에 애가 없어요. 삼촌들 사주가 전부 스님 사주고 이모들 애들도 결혼을 안했어요. 딱 저만 결혼했네요.. 집안에 뭔 저주가 씌인건지. 사촌이 총 다섯인데 저만 결혼했어요. 우리 불쌍한 외할머니와 우리 부모님께 증외손주, 외손주를 안겨드리고싶다. 이유는 딱 그거 하나였어요. 저 자신은 애도 싫어하고 애 가지기도 무섭고 겁도 많고 생활도 부부가 즐겁고... 그래도 피임안하고 좀 조심하면서 4~5년 있다 자연히 생겨 낳았어요. 애가 귀엽고 이뻐도 그걸로 힘든게 상쇄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데 전 힘든게 상쇄가 안되더라구요. 그때마다 생각해요. 아냐, 어차피 난 애를 가져야했어, 라고. 딩크를 했다면... 당장 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에 아이가 있는 부모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야기도 했어요. 괜히 그런 가정 슬쩍 시선 피하거나 무시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확고한 딩크로서의 이유가 있거나 결심을 굳혔다면 그런 생각 안들겠죠. 근데 확고하지가 않다면 어색한 순간은 분명히 와요. 후회도 더 많이 할거에요. 흔들리지 않을 이유를 찾으세요. 어차피 딩크든 아니든 자신이 안겪어본 세계는 아무도 몰라요. ~그랬을거다 짐작만 할 뿐이지. 조언은 그냥 조언이에요. 자신만의 이유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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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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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이 없으면 낳지 마세요. 그렇다고 아예 딩크를 생각하기엔 아이가 없는 삶도 장담을 하신건 아니니 2년정도 더 생각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그 때도 그다지 늦은 나인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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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18.07.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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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슷한 고민을 했고... 낳아도 잘 키울 수 있을까 자신도 없었어요... 일하는게 너무 즐겁고 내 스펙도 아깝고.. 우리부부 너무 충족하게 잘 살고있었거든요.. 돈도 차곡차곡 갚고 모아가고있고 더할나위 없었죠. 저는 5남매인데.. 너무 어렵게 커서.. 내 아이한테는 그렇게 고생시키고 싶지도않구요.. 조카만 5명인데... 너무 이뻐서 많이 퍼주고 봐주고 했네요... 딩크족을 생각하고 있어서 딩크카페에서 활동하기도했어요.. 그러다가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는 딩크족 선배부부의글을 보게되었고.. 그게 제 미래의 모습이 될것같아서... 아이를 좋아하니깐 한번 가져보자 생각했어요... 생각보다 안가져지더라구요... 병원도 가고 검사도받고.. 스트레스받아서 진짜 괜히 맘먹었다 후회도 했구요. 그러다가 애기가 생겼어요.. 신랑이 엉엉 울더라구요.... 신랑이 자기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정자숫자 및 기능이 떨어진다는 결과보고 많이 상처받고 힘들어했거든요... 임신알고 난 순간부터 후회가 엄청되더라구요. 아 빨리 좀 가질껄... 각종 기형아 검사 할때마다 불안하고.. 애기는 잘 크고있나 궁금하고.... 내가 잘 뱃속에서 잘 키울 수 있을까... 무섭고... ㅠㅠ 애기때문에 너무너무 힘든건 맞아요.. 그치만... 평생 느껴보지못한 그런 보람을 느껴요.... 나를 내가 사랑하는사람을 닮은아이가 웃어주고.. 성장하고... 그것때문에 다른걸 포기하기 싫으면 때가 아닌거에요... 생각이 아예 없는게 아니시라면.. 하루라도 빠르게 젊을때.. 그냥 피임없이 지내보세요... 저는 피임약을 너무 오래먹어서.. 맘고생 많이 했어요...ㅠㅠ 본인이 원할때 아이를 가져야 행복합니다.. 그치만 시간은 가요... 초산은 빠를 수록 좋데요.... 아무리 주위의견들어도.. 내가 그게 아니면 걸러듣게 되어있어요... 아무 의미 없어요.. 부부끼리 잘 이야기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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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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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낳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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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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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신혼 2년차 입니다. 작년에 조카가 태어났는데 아이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예쁘지만 키우는건 상상이상으로 힘들어 보였어요. 시댁에 인사하러 뵈러가면 시누는 거의 반 기절 상태고 어머님이 아이를 다 봐주시더라고요. 아기가 저를 잘 따라서 선물도 챙겨주고 같이 놀아주면서 아이란 존재가 어떤지 간접적으로 느끼지만 아직 저희 부부가에겐 마음의 준비가 안된 것 같아요. 저도 직장에서 어느정도 자리잡고 평판도 좋아진 상태이고 일 욕심이 많아 제 야심을 포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머뭇거리게 되네요. 남편은 낳아도 좋고 안낳아도 좋고 제 결정과 제 삶이 더 중요하다고 얘기하니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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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2018.07.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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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아기를낳는게좋은가 아닌가에대한 정답은없는거같아요 아이가없으면 경제적으로 크게 압박안받으니 둘이서 더좋은것들을 누리며 살수있는게 장점이죠 쓰니가 지금 걱정하는거처럼 나중에 분명 주변에 지인들아기를보거나 길가다가 귀여운아기를 보면 낳고싶다생각 들때가 있을거에요 근데 그순간은 그생각들어서 낳고싶다가도 막상낳아서 키우잖아요?진짜 육아땜에 힘들면 어느날 내가 왜그때 그런생각을해서 애를낳았을까 생각들때가있을거에요 근데그렇게 후회할때도있지만 또 너무이뻐서 힘든거 하나도 생각안날때도있구요 그래도 일단 낳으면 둘일때보다는 확실히 달라지는게많은거같아요 시간날때혼자생각을 잘해보세여 출산부터 키우는 과정을 상상을해보세요 내가그일들을 힘들어도 꼭 감수하고 할수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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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5 2018.07.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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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이랑 저랑 같은 나이이고 결혼한지 2년차에요... 저희도 지금 님이랑 같은 고민 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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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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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없이 사시는분들의 장단점,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 장단점 모두다 있을거고
좋고 나쁨은 개개인의 차이라 이런문제는 누가 조언을 해줄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그런 얘기들을 듣고 결정을 한대도 물론 본인의 결정이긴 하지만
아이를 서로 정말 원하는지 , 책임을 질 준비라던가, 경제적인 부분이라던가
충분히 남편분과 솔직한 대화를 하신후에 결정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여유가 있다고 해서 아이를 낳고 여유가 없다고 해서 아이를 안낳고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얼마나 아이를 진심으로 원하는지가 제일 중요한부분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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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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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나이도 그렇고 결혼차수도 그렇고 너무 똑같은 상황이네요 ㅜㅜ 저도 글쓴님과 같은 고민중인데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이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정해진 답이야 없겠지만 무당한테 가서라도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에요. 저는 주변이나 식당에서 흔히 만날수 있는 제어 안되는 아이들을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더 확신이 안서는 것 같아요. 저 스스로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한번도 그렇다는 대답 못했어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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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 2018.07.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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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만 6년 지났고 결혼 전부터 딩크 합의, 양가부모님께 알린 후 결혼했습니다.

딩크를 결심한 이유는,
엄마 아빠로서의 삶보다 지금의 나로서의 삶이 더 만족스러워서.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보여줄만큼 세상이 아름답지 않아서. 입니다.

글쓴님 생각처럼 나중에 분명히 후회 할것이라고 우리 부부는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때의 후회를 알면서도 현재의 삶을 온전히 나의것으로 즐기자는 생각이에요.
글쓴님과 남편님도 마찬가지로 후회 할 순간이 올 것을 알지만 견딜 수 있는 성격이시라면 딩크 결정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그래도 아이를 낳는 쪽이 낫지 않을까요? 낳아서 후회 안 낳아서 후회라면 낳아보고 경험 할수 있는것은 경험하는것이 좋을수도있겠죠.

저는 특히나 아이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기도하고, 우리 부부는 아이를 가지고 키운다는것이 인간으로 태어나 얼마나 소중하고 성장케하는 경험인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딩크를 결정 할만큼 확고했고, 그래도 결심하기까지 오랜 고민과 대화가 필요했었어요.

조금 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또 내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남편님과도 많이 대화하시구요. 어떤 결정을 하시던 응원하겠습니다.
어차피 내 인생 내가사는거니까요, 남 눈치 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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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2018.07.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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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글납깁니다.
저는 4살딸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 32살 입니다.
저도 하나 놓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을 겪은 사람이네요..
쓰니마음 충분히이해합니다. 딩크족 요즘세상에 뭐가 문제라고,,,
하나 낳아도 헬게이트입니다.
저는 남편은 둘째를 원하네요...외벌이에 셋이 살기도 빠듯해서 맞벌이 시작햇는데,,,둘째얘기하니 입을 확 찢어 버리고 싶더라구요...저는 둘은 힘들다는 판단에 하나만 낳자고 결론을 내린사람입니다.
쓰니마음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딩크족으로 마음먹으셨으면 남편분이 옆에서 카바 많이 쳐주셔야 할꺼예요,주위말들이나 시댁식구들 싫은소리 다 감당해야하니까요....
호ㅏ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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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18.07.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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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낳고 싶은데...

예랑이가 장남에...아기를 원하고...

또... 회사에서 퇴직전까지 자녀 대학 학비를 지원해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우째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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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18.07.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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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아이를 갖고 싶어할지도 모르죠. 막상 낳으면 자기 핏줄은 얼마나 또 이쁜지...아직 젊으시니 좀 더 고민하셔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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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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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문제로 쓰니님과 똑같이 고민이예요. 저는 솔직히 딩크로 살고싶은데 남편은 그래도 한명은 낳자는 주의예요 현재 제 나이 35살이고 지금 둘이살기엔 괜찮지만 애갖을경우 쪼달릴거 같아서 향후 3년간은 안갖을 생각이예요. 만약 3년뒤 자연임신이 안된다면 그땐 그냥 무리하지말고 딩크로 살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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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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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이 부분을 엄청 고민하다가 결정을 못 내렸어요..
그리고 하늘에 맡기기로 했어요..
생기면 낳아서 열심히 키우고 안 생기면 낳지말고..
일부러 의학을 힘을 빌리지는 말자...
근데 12년동안 피임도 안했는데.. 아기가 안 생겨서..
자연스럽게 딩크가 되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지금의 삶이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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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7.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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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낳아도 후회 낳지않아도 후회할듯 그리고 확고한 딩크로 못하는게 남들눈치보여서 그런것도 있지않나요?? 남들생각 의견이 뭐가중요해 이건 본인들 의지가중요한거지 그리고 나중에 주변 눈치보이고 하나 낳을껄 하고 후회할꺼 같으면 지금낳아요 우유부단해서 그럴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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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8.07.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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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자도 얼려야죠 나이먹을 수록 기능 떨어지는 건 난자가 아니라 정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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