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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며느리 눈에 가시인 어머니

뇨자 (판) 2018.07.10 22:25 조회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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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부터 어머니와 남편이 꾸리던 공장이 있습니다
지금은 규모도 조금커지고 안정화 되었는데요
얼마전 제 명의로 고기집도 차렸습니다
낯 장사할때는 저도 나가서 돕다가 밤장사만 하는걸로 바뀌고 나서 잘 못나갑니다
이유는 4살 6살 아이들 때문이죠...
아이들 봐줄 사람도 없어서 저녁에 데리고 장사하다가 애들 통제가 안되서 지금은 거의 안갑니다
중요한건 어머니가 저녁주방일도 맡아서 하시거등요... 사실 마음쓰임니다..허나 애들 봐줄 사람도 없고 음식을 잘 만드는것도 아니고...

결국은 얼마전 공장일과 식당일로 힘드셔서 남편한테 -똑같은 여자인데 내만고생이냐고 - 하셨답니다..ㅜ
전부터 어머니가 음식만 만들어놓으시고 주방알바구하자고 해도 싫다 하시더니 결국 화살이 저에게로 돌아옵니다...애들 유치원보내놓고 뭐하냐고 공장와서 청소라도 하라고...저보고 집안일에 무관심하답니다...
남편하는일네 무관심한 여자가 어딨나요..ㅜ
일이 많으면 도와주러는 가도 해도 표도 안나는 공장 청소하러 시간과 차비 소비하고싶지않은게 저의생각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머니는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며느리가 뭔데 상전처럼 집에서 아무일도 안하고 노느냐 이런 의미인거 같습니다.
공장일 제가 나가서 할수 일이 없습니다... 청소나 설겆이외에는...고기집...애들땜에 못나갑니다..ㅜ
제가 안벌면 쪼들리는 상황도 아니고...
단지 어머니 눈치때매 영양가없는 시간낭비하러 가기싫습니다....과연 제가 청소나 설겆이좀 해드린다고 어머니 일이 편해지실까요?
나는 일하는데 며느리가 노는거 싫게 보는 어머니 생각이 싫습니다...
한번씩 공장에 올라가서 얼굴 비추고 가게는 일욜저녁마다 나가는데 어머니 눈에는 신경안쓰이느누걸로 보이나 봅니다...

어머님도 저 결혼 8년동안 먼저 전화 없으셨고 저한테는 안하셔도 보통 손주들궁금해서 전화하지않나요? 지금까지 손주보고싶다 전화한통도 없으신거 ....서운하다면 저도 있습니다

좀 서러운 맘이 드네요
제가 철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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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l 2018.07.2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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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젊은이들은 효율이 중요한데, 어르신들께서는 고지식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죠. 부족하지 않은 형편임에도 아이 둘 육아와 가사일. 틈틈히 회사와 고깃집 도움 충분히 차고 넘치게 할 도리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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