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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개소리한 형님 어떻게 하지요?

톡톡 (판) 2018.07.11 03:24 조회488,42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이어지는 판

새벽에 밤잠 설쳐서 쓴 글이 베스트에 오른걸 지금 알았어요.

 

일하고 있는데 방금 형님한테 카톡 왔어요.

 

- 개소리? ㅎㅎㅎ

 

이렇게 한줄.

 

이거 지금 판글 봤다는건데

 

한번 제대로 싸워보자는 거 같죠?

 

아 진짜 아침부터 열받게 하네요.

 

보라고 글 씁니다.

 

 

 

 

(본문)

 

 

결혼 4년차 접어드는 사람입니다.

아직 아이가 없어요.

결혼직후부터 피임한적 없고

매달 임신테스트기 탕진하며 삽니다.

재작년 인공수정 2회, 시험관 3회 실패한 경험 있는데

그때 시술로 후유증이 크게 와 다시 시도하는게 두렵고

지금은 몸관리만 하고 직장생활 집중하고 있어요.

올해 승진까지 했을만큼 열심히 일했습니다.

시험관 관두고 그냥 포기하고 있으면

아기가 들어선다는 말도 있던데

저희는 그렇지 않네요.

검사하면 남편도 정상, 나도 정상

제일 어렵다는 원인없는 난임이에요.

집안어른들도 처음에는 아이는? 하고 계속 물으시더니

우리부부 간절히 원해도 안생기는거 알고

이제 안물으시고 조심해주십니다.

그런데 아주 기분더러운 일이 생겼네요.

형님이 있는데(형님은 애 있음)

말을 이상하니 기분나쁘게 하는 스타일이에요.

동서, 나는 동서가 젤 부럽다. 애 없는거 복이야. 애 욕심 그냥 버려.

동서, 포기하면 생긴대. 포기좀해봐. 포기.

동서, 얘 말안들어서 못키우겠다. 우리 애 줄게. ㅇㅇ야(딸이름), 자 너희 엄마 찾아가 엄마~해봐. 엄마~

자주 보는거도 아닌데 한번씩 보면 꼭 저럽니다.

처음엔 실없이 농담하나 싶었는데

한두번 아니고 볼때마다 저러니 짜증납니다.

정색으로 일관해도 꿋꿋하게 개소리하는 형님입니다.

제 남편이 형수님 그렇게 말하지 말라하고

시숙도 왜이렇게 쓸데없는 소리하냐고 무안해하고

시어머니도 말 가려하자고 하시고

다들 정색하는데도 꿋꿋하게 하는건 의도인거죠?ㅎㅎ


그래도

언젠가 내게도 아기천사 찾아올거라 믿기에

큰상처는 안받고있고

거슬리고 짜증나는 정도로 여기고 있었는데

최근 아주 큰 개소리를 했더라구요.

이번 주말에 시부모님이랑 시숙네랑 우리식구 모여서 식사하기로 잡혀있어요.

그런데 곧 있으면 볼건데 굳이 집에 좀 와보라고 갑자기 시부모님 연락와서

퇴근뒤 남편 만나서 어제 저녁 시댁 들렀어요.

시부모님 표정이 아주 안좋았어요.

거의 사색이 된?

왜그러시냐 했더니

두분이서 한참 망설이더니

시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너희가 사실은 일부러 아이 안가진다는게 사실이야?

이러십니다. 화나신 목소리로요.

만약 그런 생각이면 이야기 좀 하고 싶어서 불렀다 하시는데

일단 이유막론하고 눈물이 확 나더라구요.

안그래도 우리 부부한테 제일 약한 부분이 그건데

이젠 하다하다 저런 소리까지 듣나..

남편도 화나서 무슨 그런소리하냐고

우리 이렇게 노력해도 안되는거 잘 알면서

왜이렇게 상처주냐 하는데 남편목소리도 울먹..

남편 울먹이는거 듣고 저는 더 복받쳐서 거의 통곡을 했구요.

누가 툭 건드리면 확 터질 시점이었는데

그날 그게 그거였던거같아요.

우리 둘이 우는거보고 시부모님 당황하고..

상황 수습하고 차근차근 이야기 나눴는데

알고보니 형님 개소리에서 출발한거더라구요.

며칠전 형님이 김치 얻으러 시댁 왔다는데

우리부부가 애없이 살려고 예전부터 작정했고

시부모님 간섭할까봐 그냥 안생긴다고 거짓말로 이야기한다고 했다네요.

자기가 얘기했다고 말하지말라 했다는데

사실확인때문에 밝힐수밖에 없겠다 하시면서요.

시어머니 놀라서 시아버지한테 전하고

두분이서 고민하다가

우리한테 확인을 해야겠다싶어 불렀다구요.

니가 큰애한테 귀뜸한게 아니야? 하고 물으시는데

어이가 없었어요.

그런거 아니라고 형님 거짓말이라 했더니

시부모님 황당해하시고

일단 집에왔는데

잠이 안오네요.

뭐 이런 미친 여자사람이 다 있을까요?

저러는거 재밌나?

생각 좀 하고 행동하자고

형님이나 시숙 쪽에는 아무 연락도 안한 상황.

제가 어떻게 빅엿을 날릴 수 있을까요?

그냥 연끊고 안보는거말고 진짜 한방 제대로 날려주고싶네요.

못된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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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8.07.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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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다음에 보자마자 그 형님이란 년한테 싸대기 날리고 어디서 그딴 거짓말이냐고. 우리부부 관련해서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하고 와버리세요. 그래야 분이라도 풀리죠. 어차피 안볼건데 말로만 해선 안풀릴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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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7.1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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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건 돌려까기라도 하겠지만 이건 눈 확 뒤집혀 머리채 잡을 일인데요? 평소 뻘소리는 애교고...자 시댁에 전부 집합 시켜서 삼자대면하고 시숙도 자기 와이프가 어떤 인간인지 알아야죠.뒤에서 받아치고 할게 아니라 정면돌파 해야 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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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7.1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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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님 때문에 이혼한다 하세요. 형님년 진짜 ㅆ년이네. 형님이 헛소리해서 시부모님 신뢰 잃고 나도 상처받고 가족으로 받아들일수 없다, 두번 다시 보기 싫다고 이혼하신다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형님네가 이혼하라 하세요. 가족들 다 모여놓고 강력하게 말하고 시부모님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세요. 이미 형님년 말대로 생각하시면 시댁과 발 끊으시구여. 미친 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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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 2018.08.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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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형님이란 년 진짜 미친여자네여 대놓고 막말하세여 속이라도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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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hfk 2018.08.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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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런 미친ㄴ이 다있어.......ㅡㅡ 얼마나 아픔이고 상처인데 인간이 덜됐네 형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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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3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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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병임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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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호이호의호이 2018.07.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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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짓말한 또라이년이 젤문제지만 뻔히보이는 거직말에 놀아나는 시부모도 정상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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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제리 2018.07.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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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 그여자가 글쓴분이 부러워서 그러는거 같네요 그형님이란냥반 전업주부 맞죠? 애보고 그러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글쓴분한테 푸는게 맞을꺼같네요 자기는 남편이 벌어오는 돈 쪼개서 살림하야 애키우랴 이리치고 저리치고하는데 글쓴분은 회사다니며 승진까지 하시고 잘나가니 부러웠겠죠 자기는 아줌마가 되어있는데 결혼하고도 작랑 대조적으로 사는게 부러웠을태죠... 정말인지 애들이 뭘보고 배울까 걱정될정도네요 자기 마음속 깊이 있는 그 열등감때문에 그러는걸테니 글쓴분 너무 심려치마시고 마음비우시고 쌩까시는게 최고에요 그냥 연락 끊으시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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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2018.07.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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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년을 며느리로 맞은 시부모도 불쌍하고,
쓰니님 이혼할게 아니라 저년 이혼시키고 떨어져 나가게 해야지
무서운사람이네ㅎㄷㄷ
친정부모님한테도 낱낱이 알려서 개망신시켜야지
저런건 가족들앞에서 무릎꿇고 빌게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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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으면해 2018.07.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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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민감한부분을.... 제 지인도 원인모를 난임이었다가 강남쪽 난임한의원 갔다가 고생끝에 임신했어요ㅠㅠ 꼭 아기가 올꺼에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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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7.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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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싸대기 안 치면 죽기 전에 생각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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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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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짜 역대로 나쁘다.... 글읽는 내가 다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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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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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ㅗㅗㅗ 2018.07.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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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안되면 마지막으로 항정자항체검사를 받아봐라...

https://namu.wiki/w/%ED%95%AD%EC%A0%95%EC%9E%90%20%ED%95%AD%EC%B2%B4%20%EA%B2%80%EC%82%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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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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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미친년처럼 때려요
와 미친년한텐 그냥 미친년처럼 대해줘야함
애없어서 미쳤다고 니소리에 더 미쳐버렷다고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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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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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에서 나올법한 개쓰레기 캐릭터가 현실에 있을까? 솔직히 의문스럽다..
저 여자는 무엇이 이득이기에 저렇게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만 하고 곧 들킬 거짓말까지 동원하여 사이를 이간질 하는 거죠?
솔직히 납득이 잘 안가서 의문스러워요
하지만 사실이라면 베플조언처럼 은근한 받아침이 아닌 정면으로 할말 딱 부러지게 하시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를 지나쳐도 한참 지나쳤구요
그냥 넘어가서는 나중에 더큰 해를 입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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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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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서도 난임이라 시험관 몇번 실패한적이 있어서 괜시리 뜨끔합니다. 저렇게 싸가지 없는 소리는 안했겠지만서도 저도 모르게 혹시라도 상처받는 말 했을지 몰라 되돌아보게 되네요... 아이는 하늘이 주는거라고들 합니다. 가지고 싶다고 가져지는게 아니고 안가지고 싶다고 안생기는게 아닙니다. 뭐가 아니꼬아서 아랫동서를 괴롭히는지 알 수 없으나.... 그런 맘보 가지고 있으면 당신이 아니라 아이에게 그 죄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이 가진 부모는 말이나 행동을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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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7.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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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진짜 못된년이내; 착하게좀 살아라 진짜 다 업보로 돌아온다 ㅡㅡ 쓰니는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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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하나맘 2018.07.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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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먹을만하네 정신병원은 무슨 연기학원갔다온거겠지 ㅉㅉㅉ 미안하다 한마디면 다편해질껄 우기는꼴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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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8.07.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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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송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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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2018.07.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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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불행위에 쌓은 행복은 영원할수 없죠 본인이 한만큼 돌려받을겁니다 . 어떻게 자식이 있는사람이 그렇게 천박하고 못배운티를 내고 다니죠?? 남이었으면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해서 돈천만원 털릴일이네요 그형님이란 사람 집안말아먹을 여자에요 자식이 있는사람은 자기자식에게 돌아갈까봐 행동하나 말하나하나 조심하는게 정상이죠 .. 이글을 읽었으면 적어도 개소리란 단어에 열받아할께 아니라 사과를 하는게 우선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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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8.07.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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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ㅂㅅ같은년도 있네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 ㅋㄱㅋㅋㅋㅋ방 구석에서 할 짓 조낸 없나보다ㅋㅋㅋㅋㅋ ㅋㅋㅋ구라 쳐 놓고 실실 쪼개는게 보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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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7.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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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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