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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돈 노리고 조카를 자꾸 보내는 동생부부

(판) 2018.07.11 19:36 조회124,05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몇 일 전인가 톡선에 올라온 불임부부 글 보고 제 케이스랑 뭔가 비슷한것 같아서 제가 처해있는 이 문제들도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써봅니다.

저는 30대 여자에요.

4살 아래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남동생은 20대에 평균보다 이른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어요.

저는 미혼이고 동시에 비혼주의자입니다.

우선 부모님의 불행한 결혼 생활을 보면서 살아왔고 동생도 빡세게 살고있고 주변 지인도 처음에야 행복해하지만 얼마안되서 남편욕하는게 일상이 되더라고요.

부모님을 보면서 이미 혼자 살기로 다짐했지만 나이 먹을수록 그 생각이 더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알고있고 엄마는 대찬성하세요.

그래서 저는 결혼도 안할거고 아이도 없을거기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조카나 예뻐해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생이 결혼을 일찍 해서 조카가 벌써 초등학생인데요.

그래도 친동생이라고 조카 태어나기 전부터 와이프챙겨주라고 임산부에 좋은것들, 그리고 아기용품 사주고 태어난 후에도 옷 사주고 초등학생인 지금까지 곱씹어보니 정말 많이 사다줬네요.

그게 아깝다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좋아서 사준거니까요.

불임부부 글 보고 저랑 비슷하다고 생각한게 앞으로 쓰게될 이 문제들인데요.

제가 서울 살다가 직장이 옮겨져서 이사를 가게됐습니다.

그 전엔 서로의 집이 30분도 안걸려서 자주 봤는데 이제 2시간도 더 걸리게 됐으니 자연스럽게 보는일이 줄었어요.

근데 2주에 한번정도씩 애가 보고싶어 한다며 주말에 애를 애 혼자 지하철 태워서 보내는 거에요.

이사한 뒤 처음엔 반가웠는데 계속 2,3주에 한번씩 애혼자 오니까 저도 제 시간이 있는데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조카한테 엄마 주말에 집에 없냐고 뭐 주말일 하냐고 그랬더니 그건 아니래요.

그럼 너가 나 보고싶어서 오는거냐고 하니까 보고싶은건 맞는데 엄마가 보내서 온답니다.

왜~? 냐고 물으니 고모는 애가 없어서 나중에 다 너한테물려줄거니까 고모랑 자주 만나라고 했다네요.

뭔가 기분이 나쁩니다 ㅎㅎ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사이다 조언이라도 얻을 수 있을까요?

저도 제가 지금처럼 애 없이 산다면 당연히 그렇게 할거라 생각은 했지만 제가 30대인데 벌써 그런 계산하고 애를 보내는게 괘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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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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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비혼까진 아니지만 딩크를 하려고 하는데.. 내남동생도 저런말 한적있어요 ㅋㅋ 근데... 음.. 뭐랄까.. 전 별로 기분은 안나쁘던데요? 뭐 아직 동생도 결혼한건 아니라 그런지 ㅋㅋ 사실 저 부분에서 기분나쁜건 내가 스스로 해주면 좋지만 저렇게 티나게 나오는게 기분나쁜거지만 전 친척들이랑 다 사이좋아서 그런지 저정도면 남동생좀 꾸짖는 선에서 끝날거같네요 ㅋㅋ 장난스럽게 너 글케 티내면 국물도없다 ㅋㅋ 이런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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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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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한테 그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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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18.07.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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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하는 행동봐서 재산물려주는 거 생각해본다고 하세요.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이랑 선물주고, 내 생일에도 선물하고, 아프면 약사오고, 병원에 입원하면 매일매일 문병오고 등등 기본으로 해야하고 대학교 가면 알바해서 용돈주고, 나중에 커서 돈벌면 안마의자나 가전 척척 바꿔줘야한다고요. 올케가 돈 많은데 왜 애한테 그런 거 바라냐고 한다면, 안 줘도 그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효도받는 기분은 있어야하잖아라고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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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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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판보다 보면 신기한 생각 가진사람 많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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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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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5년안에 무조건 결혼한다고해요 5년지나면 또 5년뒤에라고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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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7.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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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너네엄마가 참 김치국물부터 엄청들이마시는구나~~~ 하세요 물려줄게없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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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7.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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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이 아니라면 ㅋㅋㅋㅋㅋ 미친ㄴ 일세 ㅉㅉㅉ ㅋㅋㅋㅋㅋ 저런 년 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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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7.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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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지어주지마세요 보낸것 허탕쳐야 안보냅니다 그리고 님 약속없어도 약속있어 못만난다 핑계되고오지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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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8.07.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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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님 큰병이라도 걸리면 엄청 좋아하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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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7.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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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기만 하면 책임 진다며 박근혜 정부야 뭐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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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42579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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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아이 보육은 나라가 책임질 테니
걱정하지 말고 낳기만 하라” 고 말했습니다.

또 당선인 신분일 때에도
“보육과 같은 전국 단위 사업은
중앙 정부가 ( 재원을 ) 책임지는 게 맞다”

http://news.khan.co.kr/kh_today/today_photo.html?artid=201512291815191&c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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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득
“박근혜, 보육 지원 반대하면서
출산 하라는 코미디가 어딨나”

“난 30년전 산업은행 노조 할 때,
국내 기업 최초로 여성 육아 휴직제 만들어냈다”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3009&thread=21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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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공약 파기, 보육 대란 현실 코 앞?
"누리 과정 예산 0원 박근혜 정부와 여당 책임"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2028&ref=nav_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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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대란 일으키는 박근혜 정권

http://www.vop.co.kr/A00000972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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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7.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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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같이 잇을때 조카 부려먹으세요 미안하지만 물좀 떠와 설거지좀 해 방좀 치워줄래 부터 말도 안되는거 계속 시키세요 부모가 보면 뭐좀 느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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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2018.07.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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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다.. 일찍 죽기만 기다리고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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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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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랑 지인 언니가 결혼 안하고 환갑을 향해감.
둘다 서울에 집하나 마련하고 열심히 벌어서 노후준비해가며 사는데
막내남동생은 결혼해서 사업하다며 지방 월세살면서 외제차 타고 다녔음
그 와중에 애도 3명이나 낳고, 맨날 애들 이쁘다고 인스타 올리고..
어디 놀러갔다고 올리고..사업은 뒷전이고 땅파서 사는지 수준에 비해 사치스럽게 삼.
꼴을 보면,누나2명이 알뜰해서 다 먹고 가진 않을테고
남기고 가면 그건 지꺼!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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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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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면 안되지만 갑자기 내가 죽게되면 내집이랑 마음 졸이며 산 땅 조그만거...다 조카한테 가겠지..그런 생각이 들면 너무 싫어서 매사 더 조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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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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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 환원한다면 지들이 먼저 연끊고 조카도 안보여줄 것들임 ㅡㅡ 최악이다 어휴 저 돈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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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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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름... 절대 주지말고 쓰니인생살아여. 정떨어져서 꼴도 보기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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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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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들 다있는 자리에서 얘기해요 내가 번돈 1원 한푼까지 내가 다 쓰고 죽을꺼다 설사 남는 돈이 있다면 사회에 환원한다 앞으로 조카 집으로 보내지마라 가족들 모임에서만 보자 집으로 따로 보내는건 불순한 의도로 보겠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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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미쳤구만 2018.07.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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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산을 왜 쟤한테 줘야 하나? 법적 의무도 아니고 사촌? 핏줄이라고? 미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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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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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미친것들. 쓰니 돈 엄청 많아요? 쓰니한테 뭐라 하는게 아니라. 혼자 벌어서 나이들어서 은퇴후 생활비 병원비 간병비 다 감당 하려면 부족하지나 않을지 재무 계획 잘 세워야 하지 않나요? 남의 사정은 생각안하고 벌써 누나 올케 재산이나 노리는 것들이라니. 조카 아무리 예뻐봤자 내 자식 안되고 나 나이들고 거동 불편할때 조카가 수발 안들어줍니다. 행여라도 남으면 조카줘야지 생각말고 알뜰히 전부 다 잘 쓰고 갈 생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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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7.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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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님이 비혼이여도 조카한테 너무 퍼주지마세요.
그런다고 조카가 님 노후에 들여다볼거같아요?
부모가 지 자식을 저런식으로 보니 애가 불쌍하긴하지만 배워온게 저런건대 달라지지않아요.
이젠 못오게하고 선 그으세요.
어쨌든 저 아이는 솔직히 말한 죄로 부모님한테 엄청 당하겠구만.
다른 방법으로 나올수도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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