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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둘째 안 낳으면 인연 끈자는 시부모님

bnm666 (판) 2018.08.10 05:39 조회118,527
톡톡 임신/출산/육아 꼭조언부탁
4살 딸하나 엄마입니다.
남편이 성실하게 일하고 아이한테 잘하고 나름 행복한 가정입니다.
근데 자꾸 시부모님께서 딸이든 아들이든 둘째 안낳으면 인연을 끈자고 하시네요.
딸 혼자면 크면서도 외롭고 너네들도 늙어서 외롭다고 둘째를 자꾸 강요하세요.
특히 아버님은 둘째 안낳으면 재산상속도 포기하고 부모자식간 연을 끈고 살자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딸하나 예쁘게 키우고 싶은데 자꾸 이러시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신랑도 둘째 생각은 전혀 없어서 현재 시부모님과 남편의 대립으로 아주 제가 죽을맛입니다.ㅜㅜ

추가글
조언 부탁드렸는데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과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분한분께 댓글로 말씀드리고 싶으나 애보는 아줌마라 시간이 없어 추가글로 말씀드립니다.
저희부부는 제가 6살 많은 연상연하입니다.
남편이 30대초반이고 제가 30대후반입니다.
그래서 요새 시부모님이 제 나이때문에 더 제촉하시는것도 있구요.
신랑은 사업을 하고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며 남는시간은 무조건 딸과 시간을 보내며 놀아주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남편이 결혼전엔 생각없이 놀면서 살았는데 저랑 결혼하고나서 성실하게 산다고 시댁에서 저를 엄청 예뻐하세요.
또한 신랑은 어렸을때부터 자기부모님께 정말 할말다하고 약간 부모님께 막대하는듯이 하는스타일이라 제가 듣기에 민망할 정도이며 그래서 저까지 같이 할말 다하기가 너무 죄송해요. (제가 그렇게 착하진 않습니다ㅎㅎ)
그래서 둘째문제도 신랑과 시부모님과 대립할때면 거의 큰소리로 싸우는 수준입니다.
그런일이 있을때면 전 뒤에서 지켜보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지금은 너무 괴워로요.
많이 언급하신 시부모님의 재산은 약 40억정도이며 둘째를 낳을경우 양육비와 그외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부담하신다고 하시고 만약에 애키우기가 힘들면 애기 4살정도까지는 본인들이 키워주신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도 밤낮없이 열심히 사업해서 시부모님의 재산정도는 아니지만 둘째낳아도 여유있게 살정도의 경재력은 되기때문에 시부모님의 재산은 탐나지않습니다.
애키워주시는것도 내새끼 10달 품어서 시부모님께 키워달라고 보내놓으면 몸은 편해도 마음은 굉장히 안좋을것 같아요.
시어머님은 항상 저를 대하실때면 존중해주시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친정가는것보다 시댁가는걸 더 좋아할 정도였습니다.
결혼생활이 어쩌다 힘에 부치면 그럴때마다 정신적으로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님께 의지도 많이 했습니다.
시댁칭찬이 늘어지면 그런저를 주위에서는 별나라에서 왔냐며 신기해했어요.
하지만 다른건 다 저희부부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따라주셨는데 둘째문제만큼은 이처럼 완강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문제로 사이가 너무 좋았던 시부모님과의 관계가 악화되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둘째문제는 도대체 언제 끝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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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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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8.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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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주 보겠다고 아들을 끊으려 하네 대단한 어르신들이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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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히냐 2018.08.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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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니까 둘째는 낳기싫고 시부모님 재산은 탐나고..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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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8.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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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낳으란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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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동튜브 2018.09.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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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쨰 안놓고 시댁도 안가고 일석이조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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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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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를 사랑할 수 있으면 낳고 아니면 낳지마세요 애는 무슨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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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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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외로울까봐 낳을까면 낳지마세요 본인 병들어요 ㅠ 자기저식을 누구한테 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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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뭐냐넌 2018.08.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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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자꾸 끊자를 끈자로 쓰니 자꾸 신경이 쓰임 맞춤법부터 배우고 사업이고자시고 둘째고 논하라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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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희 2018.08.1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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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키우면서 느끼는게 쉽게 애낳으라는 소리가 제일 무책임하고 한심한말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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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냥 2018.08.1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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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있겠다.. 육아도 책임진다 했겠다.. 그냥 낳으면 안되나.
둘째 가지는게 죽을만큼 싫은 이유가 있나.
그냥 시부모님의 강권으로 낳는게 싫어서, 지는 기분이라 싫어서 그런 건 아닌가.

돈 있는 사람들 늙으면 새끼보고 산다는데 걍 하나 낳아라; 뭔 없는 문제를 만들고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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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2018.08.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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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시부모님도 그러시더라구요 툭하면 연끊자는소리를 ㅎㅎ 처음들었을때 엄청 충격먹었거든요 사실 막말이잖아요 부부싸움하다가 이혼하자는것보다 더한 막말아닌가요? 천륜을 끊자는소리가 어찌 그리 쉽게나오시는지.. 지금은 그냥 하는소린가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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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18.08.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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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아주는 기계도아니고 결혼생활 그만 끝내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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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오 2018.08.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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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낳고 끊으면 되잖아요. 아쉬운쪽은 어차피 젊은 쪽이 아닐거 같은데.
강하게 나가면 백기 드는 쪽은 백퍼 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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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ow 2018.08.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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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알겠습니다 하고 연끊겠습니다 하면되는데 돈이 탐나는건가.. 저같으면 하루 작정하고 시댁에 애 보내고 그냥 남편을 포기하고 갈라설게요 애 보고싶어도 뀩참고 할거같아요. 설마 둘째 욕심에 자기아들 이혼남 만들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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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z 2018.08.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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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남편이 외동인가요? 형제이야기가 없는거 보니 그런거같은데. 부모님이 하나키우면서 속상하셨나;;;;;;;;함 물어보세요. 깊은 이야기가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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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2018.08.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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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님이랑 사이가 좋았으니 문제가 어려울만도 하다만 이유를 여쭤보고 들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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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18.08.1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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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다음은 셋째일텐데... 왜 주변사람들은 자기가 키울것도 아니면서 낳으라고하지? 지분율제도같은거 하면 좋겠다. 낳으라고 말했던 사람들 기억해뒀다가 양육비 1/n할 수 있게. 매달 양육비 지급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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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8.1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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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얘셋이나낳았는데...한명한영 뱃속에 생겼을때마다 어떻게할거니라는말만들었는데...그말은즉.지우라는말ㅡㅡ진짜 한번도 축복받은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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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8.08.1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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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중하나군요 둘째를 낳던지 재산상속포기하고 연을끈고 살기...전 둘째 낳는걸 선택하겠습니다..재산을 떠나서 어찌됐든 낳으면 남자식인가요 내자식하나 더생기는거고 시부모님들 말처럼 첫째한테도 좋고 애부모한테도 나중에 키워놓음 내보물이지요~ 전 외동으로 커서 모자랄거 없이 다 가지고 자랐어도 외롭고 부러운건 이길수 없더라고요 그래선지 자식 하나는 정말...비추입니다 물론 쓰니님이 하는일이 둘째로 인해 다 포기해야한다면 큰고민이긴하나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하시니 낳길 권유해요 시부모님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자식들과 부부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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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2018.08.1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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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철창에서 인간들에의해 잔인하게 죽어가는 사육곰 500마리를 구해주세요!!! 곰을 사육하고 먹는 나라는 한국 과 중국뿐입니다!!! 사육곰을 철창에서 구해줍시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36064 귀찮고 바쁘셔도 꼭 서명해주세요!!!! 이 댓글을 동물 기사마다 널리 퍼트려주세요!!! 기사 https://news.v.daum.net/v/20180813080102176?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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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8.1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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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해서 다른 남자의 아이도 낳아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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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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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사합니다해야지뭐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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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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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 그정도면 둘째 낳으셔도 괜찮으실 것 같은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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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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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끊자고 이야기해요... 어차피 아쉬운건 시부모라 막상 연 못끊습니다. 만약 조산이나 장애아이라도 임신하게되면 책임은 또 시부모가 안질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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