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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후기입니다. 남친 부모님과의 갈등. 그후.

(판) 2018.08.10 14:17 조회203,12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이어지는 판
(추가내용)

무슨 까도까도 양파같이 계속 나와요. 
저를 무슨 세상에 둘도없는 나쁜사람으로 만들어놓으셨네요.

제가 안좋은일 터지기전에 한창 위염으로 고생할때가 있었어요.
고기구워주신다고 식사 초대받았었는데. 
전남친 엄마가 저 위해서 양념들어간 반찬을 만들으셨다는거에요.
그날 고기 먹기도 버거워서 제가 식사마치고 양해를 구했어요.    

근데 이제와서는 제가 그때 그 반찬 안먹어서 나쁜사람이래요.  

그리고.. 자기 아들한테 "쟤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안된다고 다른 어른들도 뭐라고하더라" 
라고 다른 어른들까지 끌어들여서 저를 질책하셨어요.
제가 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저런식'이라며 뒤에서 욕하시는지 이해가 가질않아요.
(그걸또 전남친이 전해주더라구요 ㅡㅡ)
그 '다른 어른들'은 평소에 저를 생각해주신 좋은분들이라 믿고있었는데...
진짜 속상한맘에 그분들한테 연락해서 제가 확인까지 했어요. 

부끄럽지만 제가 오해없으려고 한다면서
ㅇㅇ(전남친)네 부모님한테 저에대해 '쟤(글쓴이 저) 저렇게 해동하면 안된다'고 하신적이있냐 하니까
자기들은 절대 그런적없다고 펄쩍 뛰시더라구요. 

아 정말 왜 저럴까요????
자기 아들이 저랑 헤어져서 힘들까봐 저를 완전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네요. 
그분들 이곳 한인사회에서 어느정도 힘 있는 분들이세요.
저는 아무 가족도없이 혼자있구요..

들려오는말에 또한번 맘이 찔리는거같아요..
저 대신 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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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공감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남친이 문제라고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데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 제가 한국말로 길게 적어본게 오랜만이라서 한국어가 어색해요. 문맥 안맞아도 양해부탁드려요.

오늘 남친과 이야기를 다시 시작했을때 그러더군요. 

남친 왈))) "너가 지금 서운한거 다 이해한다 
내 부모님이 너에게 상처되는 말한것도 미안하다 (이전글엔 다 안적었지만 제가 상처받았던게 더 있었어요)
며칠간 당신 아들이 너랑 대화 못하며 맘고생 하는 것을 보고 난 후에
그렇게 둘이서 사랑하고 확신이있으면
우리 부모님이 너를 다시 사랑해줄 마음이 있다고 하셨다
물론 예전처럼 좋지는 않겠지만.."


전 이말에 되게 화났어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저러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았어요.

근데 알고봤더니 제가 남친과 며칠전에 감정적으로 싸우다가 한 말 몇가지를
자기 부모님한테 말을 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몇개월전부터 남친 부모님이 일하시는 한인단체를 도와드리고 있었어요.
제가 한창 힘든일 겪는중에 들던생각이, 아무래도 일이 계속 안풀리면 한국에 바로 가야할 수도있을거같아서 다른분들께 미리 인사를 드렸거든요. 
그런데 이게 그렇게 못마땅하셧데요. 제가 일처리를 그렇게 하면 안됐데요. 

아니 제가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요? 급하게 짐싸다보면 인사 못드릴 수도 있지않나? 그래서 일찍 인사드리는 거였는데. 

하... 무튼 남친 부모님 말은, 제가 그만큼이나 잘못을 했어도 아들이 저랑 헤어지면 저렇게 아파하니까
둘이 다시 잘 해볼맘이 있으면, 저를 다시 사랑하려 노력해보시겠다네요. 

그래서 남친에게 말했어요. 노력하실 필요없다고. 이제 끝났으니까.

남친 부모님의 말을 머릿속에 계속 리플레이 해보아도 이해가 가지않아요. 
한국을 오래 떠나있어서 제가 한국말 이해력이 부족한가봐요

남친도 자기 부모님이 이해안가는데
저는 어떻게 그사람들 말을 이해할 수 있겠어요

제가 저런말 들으면서 다시 만나야하는지 아무리생각해도 모르겠어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어요.  

제가 정말 틀렸다면 누가 납득이 가게 설명좀 해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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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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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8.08.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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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라고 할 필요있나요? 그 사람들 진짜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네요.
글쓴이는 왜 본인의 가치를 낮추려고 하는 사람을 만나려고 하나요?
남친포함해서 저사람들은 자기 입맛대로 어리고 능력있는 여자애 하나 잘 길들이려고하네요 이 사람이랑 만나고 있을 때의 내 모습이 스스로 마음에 드는지 생각해보세요. 앞으로도 남친가족들 만날때마다 전전긍긍 하면서 불안할텐데 그런 삶이 만족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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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8.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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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그렇게 잘못했어도~ 다시 사랑하려 노력해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대단한 은혜라도 베푸시는줄
헤어지려는 마당인데도 남자쪽이 눈치없이 갑질을 해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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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그네 2018.09.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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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내용 전부 읽어 봤는데...
내잘못이 얼마고, 남자쪽 잘못이 이렇고 등등 그렇게 처음부터 따질거면 안하는게 맞는겁니다. 만에 하나 결혼하고서도 그 삐걱거리는 소리때문에 원만하지 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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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8.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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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태솔로 남자를 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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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한녀는하녀 2018.08.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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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8시간 숙면한다고 했는데 8시간 3분 숙면해서 너 삐진적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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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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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인간들이 한인사회에서 지네끼리 힘이 있던말던 신경 안씀 그만이고 한국사람들이랑 왕래 안하고 살면 되죠. 해외 오래 살았다면서요. 영어 못해서 한인들이랑 어울리는거 아니면 굳이 어울릴 필요 없잖아요. 신경 끊고 살면 편한데 왜 전전긍긍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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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뷰리폴 2018.08.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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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잘 헤어지셨구요. 우선 국어공부 부터 열심히 하시고, 자신있게 코뮤니퀘이션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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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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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아 이여자 진짜 답답하네 그 전글 댓글들 보고도 쓰는 글이 이거라니 이건 한국말을 이해 못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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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둥실 2018.08.1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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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그렇게 오래사셨다면서 남자 부모같은 한인들이 아직도 놀라우세요??
굉장히 흔한 이기적인 어글리 코리안인데..대화자체가 힘들어요.. 탈출 성공 축하드려요. 고생하셨으니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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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8.1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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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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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8.1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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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부모님이기 때문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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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8.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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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ㅡㅡ써보고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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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8.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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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아빠 보통 잘생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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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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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해외 이민 1세대들이 오히려 한국 떠나던 시절 마인드에 고대로 머물러있다더니만ㅋ 아들 여친한테 우리가 너를 사랑할 마음이 있고~ 어쩌고하는게 무슨 70-80년대 드라마 대사같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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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8.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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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만 봐도 못쓸 드라마가 없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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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8.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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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부모님 키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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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8.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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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아빠 같아서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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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8.08.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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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말을 오랜만에 써서 어색하고 문맥이 안 맞데ㅋㅋㅋㅋ 원래 그런건 아니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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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8.08.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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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 저랑같은상황이내요. 남친은 결국엄마가 너를싫어하는데 내가못이기겠다며 어쩔수없이헤어져야겠다며. 제남친도 싸우는족족엄마한테 일러바치고 저는무슨 천하의성질더러운사람됬어요. 근데 더웃긴건 너가나랑다시잘해보고싶으면 너가우리엄마좀설득해보라하는데 아진짜 이건아니거든요... 결국 저희는 파혼했고 헤어진지 1달이되가는데 꼬래남친이였다고 아직도 솔직히 마음이힘들긴해요.. 근데 아닌건아니에요 자기엄마는 자기가커버해야죠 ㅉㅉ 아님 첨부터 그런말을하는게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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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끝은끝 2018.08.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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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지고 싶어하는 놈하곤 헤어지면 됩니다 사람을 깔아보고 뭉개지말고 깔아보이고 뭉개지지마세요 영양가없는거 붙잡는다고 영양가 생기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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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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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심을누가쓰는거야 진짜찌질하고 계산기두들기는거다보임 ㅋ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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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2018.08.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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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기적인 새끼.....겉다르고 속다른 두 얼굴의 부모밑에서 자라 타인이 상처받은건 중요하지 않고 지 부모가 계속 노력 해서 너를 이뻐해보겠다더라는 말 하면서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은지 정말 궁금하다~~지 부모가 뭐라고 잘보이라고 노력해야 하는건지 인간으로서 위로도 도움도 주지 않고 상황에따라 말바꾸는 부모가 부끄러우면 부끄러워야 그 인간이 정상인거지~~잘 결심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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