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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남편.

애휴 (판) 2018.08.10 15:43 조회3,341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32살 직장인입니다.

 

너무 길게 쓰면 지루해 하시고 많은 조언을 듣지 못할것 같아 짤막하게 써볼께요

 

지금 제 와이프랑은 만난지 결혼 7년차 입니다.

 

저는 사무직에서 10년가까이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좀더 성장하고 싶은 욕심에

 

회사를 그만두고 하던일과 관련된 사업을 시작하게 됐는데 잘 되지 않았죠..

 

그런데 저는 애기가 둘이 있습니다. 저는 노는것도 좋아하고 술마시는것도 많이많이 좋아합니다.

 

근데 사업이 폭망하며.. 집안에 생활비마저 턱없이 부족할때..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들과 연락 다 끊었습니다.

 

애기들이랑 마누라 생각하면서 정신챙기면서 살아야겠다 싶어 힘들지만 새벽 3시에 출근하는

 

일을 시작 했습니다. 공판장쪽에서 일하다보니 진짜 몸이 천근 만근 입니다.

 

3시 출근 오후 1시에서 2시 퇴근 집에가서 씻고 3시 매장 출근하여 하던 사업을 진행하고 싶어 8시

 

까지는 일을 하고 퇴근합니다. 집에가면 8시 반인데 어제는 왜이렇게 잠이오는지 밥먹다가

 

와이프에게 잠온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짜증도 많이 내고. 쓰레기 버리러

 

가는대도 한숨 푹푹 내쉬고 가더라구요. 제가 소심한건지. 너무 화가났습니다. 왜 저러지..

 

육아가 힘든건 저도 압니다. 근데 제가 갑자기 잠온다고 하니 자기도 할일이 쌓여있는데 갑자기

 

잔다고 해서 애들을 재워야하니 짜증이 난것 같아요. 이런 이유로 와이프가 화를 내면 저로써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8시30분까지 밥먹고 9시에 땡하고 자더라도.. 2시에는 일어나는데

 

5시간 자는데.. 사무직도 아니며.. 쌩 노가다를 합니다. 그런데도.. 저에게 왜 그렇게 까지 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제가 소심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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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공부방 2018.08.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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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힘들고 어렵겠지만 소중한 나의 인생 평생 배우자탓만하지 마시고 인생은 내가 주인공인데 내가 노력해야 사랑과 행복의 주인공이 될수 있습니다, (배우자는 내인생의 조연일 뿐입니다.)방법은 결혼공부방의 멘토가 있는 부부솔루션 (총약12쪽 총약3시간 1:1맞춤형)에 의지하여 혼자 집에서 비밀로 하루만 답변하여 보면 조연인 배우자와 대화보다 좋은 소통(설득과 타협) 방법이란 보물을 찾아 신혼으로 해결 될것입니다.혼자 답변후 해결안되거나 불만족시 책임지고 배상(효과보장)하는 세계 최초 기적의 조건을 보고 계십니다.그리고 대화가 안될때 소통 방법을 모르면 누구하고 살던 그늠이 그늠될뿐아니라 피부와 몸매가 망가지고 생명을 단축하는 결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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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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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잘 버티시고 아내한테 말한마디 좋게 해주시면서 역경 잘 이겨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사업이 잘되고 못되고는 별개지만 가정을 위해 어떻게라도 책임감있게 행동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한 남편입니다. 앞으로는 가정을 위해 조금 더 신중한 선택하시고 성실하게만 살면 행복은 조금씩 찾아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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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편 2018.08.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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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어요.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내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삶의 무게가 아내분도 많이 무거울것 같아요.
아내분의 반응이 매번 그러면 문제지만 어쩌다 어쩌다 그런거면 남자로서 이해해 주시고 '힘들지 힘들게 해서 미안해' 한번 해주세요.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한 번 꾹 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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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 2018.08.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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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현실도 짜증나겟지만.. 아내분이 아마 남편분과 얼굴맞대고 얘기하는시간이나 집에서 보내는시간이 짧아서 아쉽고 서운한마음에 그런건아닐까요?
같은 새댁입장에선 이렇지만,, 게다가 아이들까지있다고하면은 애들볼시간도 없이 천근만근 일하며 힘들게 생활하시는것같은데.. 가정과 집안에있는 시간을 좀더 늘려보세요!
딱히 뭘하지않아도 아내분 서운한맘이 풀리실듯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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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 2018.08.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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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거 같지는 않아요. 힘든걸 힘들다고 하는데..와이프가 좀 예민한것아닐까요.. 뭔가 화난게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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