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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다단계 친구 구할 방법없나요(스압주의)

ㅇㅇ밍 (판) 2018.08.20 14:07 조회80,802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꼭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 살고 있는 직장인 24살 여자입니다.

글을 읽어만 봤지 써본 적은 없어서 글 재주가 없을 거 같지만..

친구가 다단계에 빠졌어요.

구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빠르게 쓰려고 음슴체 쓸게요.

 

본인은 평범하게 직장생활 하고 있는 24살 사회초년생임.

본가는 지방이고 서울이라는 곳에 환상을 가지고 올라와 좁은 원룸에서 자취하며 사는 그냥 평범한 삶을 살고 있음.

 

서울엔 친구도 없고 놀 사람은 남친 뿐이던 와중

한 달 전 지방에서 본인 전공 대학나와서 전공일 아주 착실하게 잘 하고있던 친구가 갑자기 교수님 추천으로 서울에 직장을 구해서 온다는 거임.

전공일을 좋아하고 잘 하고 있긴했지만 알다시피 회사생활이란게 다들 힘든 거 아니겠음??

 

일을 하루만에 그만두고 급하게 진행되는 거 같긴했지만 아무튼 난 외롭던 와중 친구가 생겨 좋았음. 이 친구는 본인과 중1때부터 친구로 내가 서울을 와버려서 못본지는 반년정도 되었지만 중딩때 유일한 친구 팸이 4명있는데 그 중 한명임. 엄청친한 불알친구같은? 그런친구.ㅠㅠ

 

본인은 집이 회사때문에 강남쪽이고 친구는 구의 쪽에 구했다고 했음. 친구가 계속 만나자고 하고 나도 보고싶었지만 나도 일이 바쁘고 친구도 일하고 해서 볼 시간이 따로 안났음.

 

그러던 중 친구가 호텔 체험권이 생겼다는 거임. 스파도 받고 뷔폐도 먹을 수 있다면서. 대신 체험 후기쓰면 된다고. 교수님께 호텔권이 있는데 자기가 간다고 어렵게 받아서 꼭 써야한다며 꼬심. 요즘 휴가철이잖슴?? 호캉스에 대한 로망도 있었고 바로 콜. 근데 내가 회사를 오래 못빼서 최대 이틀 뺄 수 있다고 했는데 꼭 3일이어야 한다는 거임.  무조건 3일!! 그리고 꼭 나랑 가고싶대. 왜 의심을 못했을까 ㅋㅋㅋㅋ 난 친구가 없다지만 친구는 서울에 꽤 친한 다른 친구가 있음.

 

아무튼 일끝나고 저녁에 가서 이틀놀던가 이틀놀고 마지막날 난좀 일찍나와서 출근하겠다 했는데 안된다는 거임. 첫날은 아침일찍 가서 선착순으로 호텔 배정받아서 가야하고 무조건 3일권이라고. 그래서 어찌저찌 겨우 3일을 뺌. 호캉스가 너무 해보고싶었음ㅋㅋㅋㅋ

 

그 약속을 삼주 전쯤 잡았는데 그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톡을 주고 받음. 날이 다가올수록 뭔지모를 과한관심?같은 느낌을 받음. 친구는 신나서 맛집도 알아보고 하는데 이상한 촉이 옴. 뭔가 다단계 쪽 같은.. 진짜 이상하게!!ㅋㅋ 호텔이 아닐 것만 같고. 괜히 의심하는 거 같아서 아무내색 안했지만.. 만나기 하루 전날에도 일찍 만나야하니 11시에 같이 잠들자며 자꾸 전화하고 내가 자면 자겠다며 집착함. 뭔가 부담스러웠음. 나름 설레서 짐싸는 얘기하는데 자기가 다 챙길테니 3일치 옷만 가져오라고 하고 간략함을 강조?하는 느낌. 아!! 그리고 전날도 그냥 자기집와서 자라고 함. 같이 맛집가자며 집들이 겸 와서 자고 담날 같이 호텔가자고. 그건 거절 ㅋㅋ

 

대망의 호캉스 당일! 설레는 맘으로 아침일찍 일어나 치장치장하고 힘빡주고 지옥철 타고 친구와 만남 ㅋㅋ 근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았다는 거임. 일단 카페가서 얘기를 하자고 함. 자기 스벅 쿠폰있다고 커피와 케익을 산다고 함. 오늘 갔다 와서 여러 사례들을 읽어 봤는데 기본은 카페인 것 같음. ;; 가서 커피주문하고 앉아서 근황토크하는데 친구가 스리슬쩍 내 일 얘기를 물어봄. 난 현재 직장에 상당히 만족 중이라 만족하는 직장에 대해 이런저런얘기를 함. 나도 궁금해서 무슨 일하냐고 물어보니 갑자기 할말이 있대 하하하하하하하

 

사실 호텔가는 게 아니라고 함. 자기 일하는데 보러가는 거라고 함. 허허

내가 거길 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니 일하는 사람들 얘기를 함. 너무 좋은 사람들이고 내가 한때 꿈이었던 직업군에 있던 사람도 있고. 난 교수님 추천이라고 해서 전공을 살리는 줄 알았는데 모여있는 사람들의 직업군이 너무 다양한 거임. 다시 한 번 무슨 일하냐고 물어봄.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함. 진짜 심장이 쿵 함.

네트워크 마케팅? = 다단계 아니겠음?

내가 바로 그거 다단계잖아 다단계아냐?????

맞다고 함. 네트워크 마케팅을 아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모르는 거지??

그거슨 바로 내 친구. 자기는 네트워크 마케팅 들었을 때 무슨 컴퓨터?로 하는 건가? 뭐 이런생각했다고 함. 그러니까 당하지 ㅠㅠㅠㅠㅠㅠㅠ속상하다 진짜

 

난 sns를 즐겨함. 판글도 있지만 페이스북만 해도 판 톡이 많이 올라옴.

믾은 인터넷 활동과 sns눈팅이 헛짓이 아니었음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함.

많은 사례들을 읽어보아서 다단계 수법에 대해 잘 알고 있음.

본인도 한때는 돈에 눈이 멀어 부동산 회사도 들어가본 사람임.

딱 잘라 가고 싶지 않다고 함.

자기얘기를 들어보라고 함. 그런 곳 아니라고. 그런 곳이 어떤 곳인데?

 

자신은 지금 너무 행복하고 일하는 것도 쉽고 즐겁고 사람들도 너무좋다고 함.

너무 걱정스러웠고 실망스러웠음.

내 소중한 친구를 다단계로 끌어들인 년놈이 누구냐고 물어보니 가면 보여준다고 함.

일단 들어나 보자고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회사명이 뭐고 어떤 제품이고 월급은 잘 받냐고 물어보니 대답해 주진 않고 일단 같이 가보면 안다고 가면 알 수 있다는 말만 반복함.

혹시 빠져나오지 못하는 거냐고하니 그렇지 않데.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냐고 하니 그렇다고 함.

가면 폰 뺏고 강압적인 거 아니냐고 하니 그런 것도 아니라고 함.

 

단호하게 계속 안간다고 하니 갑자기 회사에 친한 언니가 있는데 이쪽으로 온다고 함.

난 이 다단계와 절대 1도 엮일 마음이 없어서 그럼 난 지금 바로 가겠다고 함.

계속 붙잡고 우리가 친구 사이인데 한 번 믿고 가보면 안 되냐고, 가보고 위험해 보이면 자기를 빼내고 구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이상한 소리를 함.

행복하다더니..? 그만둘 수 있을 때 언제든지 그만 둘 수 있다고하지 않음?

난 그말 믿고 일단 자기가 좋고 붙잡힌 것도 아니고 그만 두고 싶을 때 그만 둘 수있다고 하니 일단 경험해 보라고함. 근데 기본급 없지 않냐고 생활비 있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함.

기본급이 없으니 돈을 못 벌게 되면 제풀에 지쳐 나오겠지라는 마음이었음.

 

근데 슬쩍 애기하는데 갑자기 자기도 제품 필요한 게있어서 조금 샀다는 거임.

!!!??!?!?!??!!?

일단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가 스리슬쩍 물어봄. 얼마삿냐고

또 말을 안해주고 같이 가보면 안다는 말만 반복.

슬슬 화가나고 나에게 이런말을 하는게 너무 실망스러웠음.

아침일찍 일어나 피곤해서 간다고 하니 이렇게 가면 자기는 거짓말만 한 기억으로 남는 거 아니냐고 다시 아는 언니라도 한 번 만나보고 들어보라는 거임.

 

사실 너무 무서웠고 누군가 더 오면 내발로 안가도 끌려가게 될 것 같았음.

친구는 삳당히 초조해 보였고 난 더 정신을 바짝 차려야 겠다는 생각을 함.

남친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폰을 드니 갑자기 폰을 왜 보냐고 불안해 함.

남친한테 답장한다 그러니 남친한텐 말하지 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안한다고 너 만났다고 보낸다 하면서 진짜 무서워서 톡 비번 안되어 있는거 설정하고 미리보는 알림끄고 '다단계'만 보내놓음 ㅠㅠ 혹시라도 폰뺏기고 끌려갈까봐 나의 위급함을 알리고자 ㅋㅋㅋ

 

그 언니가 오기전에 도망가야 할 것 같아 넌 아는 언니 기다리라고 하고 가려고 함.

그러니 내가 안만나는데 언니뭐하러 오냐고 같이 나옴.

웃긴게 내가 안간다고 한 순간부터 진짜 폭풍 카톡함. 아마 그쪽 팀장이겠지.

나와서 걷는데 엄청 느리게 걷고 이렇게 가면 자기랑 연락 안할 거냐고 계속 붙잡는 거임.

그 언니 올때까지 시간 버는 건지 뭔지... 아무튼 난 빠르게 지하철역 가는데 친구가 엄청 느리게 오더니 통화를 하는거임. 아마 그것도 다단계 사람이겠지.

 

난 사실 거절도 잘 못하고 영업도 엄청 잘 당함. 깡다구란 것도 없고..너무 무서웠음.....ㅠㅠ 그래서 느리게 오길래 그냥 빨리 지하철역으로 내려옴. 친구 전화와서 받고 나 먼저 그냥 간다고 하니 나랑 다른 방향인데 지하철 내려왔고 하고 지하철 탈까봐 또 너무 무섭고... 일단 그렇게 도망쳐왔는데 계속 연락옴. 전화는 안받고 일단 잔다그랬음.

알어나면 연락달라는데 어떡해야 하는 거임?ㅜㅠㅠㅠㅠㅠ

 

남친은 친구랑 연끊으라 그러는데 너무 친한 친구라...이친구를 구해주고 싶음..

집에 오자마자 판 글의 다단계 글들 엄청 찾아봤는데 다들 대출은 기본으로 한 것 같았음. 내친구도.. 그정도 일지.. 심하면 사채까지 갈텐데.. 친구가 착실히 일해서 모은 돈도 꽤 있는 걸로 암.

혹시 다른 친구들한테 접촉할까봐 우리 중딩때 나머지 친구들한테는 다 말했는데 통화 중 알게된 사실이 친구의 다른 친한고딩때 친구가 다단계를 이미 하고있었음. 그래서 그 친구가 소개시켜준 듯. 그 친구도 구의 쪽 살고 있는 걸로 암.

 

친구의 부모님도 잘 알고 집도 엄청 자주 놀러갔었음. 부모님께 전화해서 말씀드려야 하는건지..

근데 지방에 계시니 당장 뭐 머리끄댕이를 잡고 올 수도 없는 일이고 내가 부모님께 전화드리면 친구는 정신 못차리고 그냥 나만 나쁜년이라고 생각하고 끝날 거 같아서 정말 구해주고싶음..

다단계의 끝은 결국 빚이라는 글을 항상 봄. 친구가 더이상 빚지지 않게.. 구해주고 싶음.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조언 해 주세요ㅠㅠㅠ

연 끊더라도 구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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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자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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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보고싶다복실... 2018.08.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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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에게 전달하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어린나이에는 그래도 부모님 도움이 있어야 빠져나올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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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8.08.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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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단계에 아직도 빠지는 사람이 있구나...7년전 친구가 웰x테크 다단계빠져서 빚 천마넌 넘게 지고..후뚜루바뚜루 정신나간적 있는데...나도 거기면접?아닌 면접 보러가규 ㅋㅋㅋㅋ그건 본인이 정신차려야 나와요 냅둬요 저도 별짓다해봤는데 절대 안듣더러구요 그러다 지가 현타왔는지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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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메이 2018.08.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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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다단계 많이 끌려가봐서 극혐함 ㅋㅋ 주위에 다단계 하는 사람들 많아요 뭐 정말 돈벌이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암웨이,메리케이,허벌,뉴스킨 기타등등 ㅋㅋ 다단계 하는 사람 만나면 모든 대화의 시작과 끝이 제품 얘기에요. 그냥 연끊으세요 그게 속편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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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男 2018.09.1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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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이 세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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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8.08.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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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등학교 친구가 다단계에 빠져서 밥먹자 만나자 하면서 삼촌이 회사를 소개시켜준다 하면서 친구들을 많이 꼬셧는데 알고보니 집에 자취한다고 전세금 3천만원받아서 다단계물건 삿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께 말하고 친구 머리끄댕이 잡혀서 지방으로 내려가고 몇번 탈출시도했지만 집에서 부모님들이 잡고 난리쳐서 다단계에서 나왔어요 대신 친구한테 저는 나쁜년이라서 몇년째 연락안하고 살지만 그래도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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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2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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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4년전에 절친만나러갔다가 당한거 생각나네 레파토리똑같네 와 소름 위험하면구해줘야하는거 아니냐 그러는거랑 네트워크마케팅 이래서 자긴 컴퓨터관련인줄 알았다고 하는거랑 카페,같이일하는사람 오기로했다는거 그리고 사람들너무좋고 행복하다하는거 진짜똑같다 소름돋아 줄여서 말하자면 나는 그친구가 소중해서 빼내보려고 거길 3번이나 가고 설명도6,7시간 들어줌 근데 절대 안됨 절대 설득안되고 오히려 갈수록 심해지고 메달리고 화내고 둘이 이야기하는자리에 그사람들부르고 온통 자기 다단계 이야기만 하고 난리남 이미 님친구도 모은돈이든 대출을받든 해서 가입하고 물건샀을거임. 내 친구였던 그애도 내가 하다하다 정신차리라고 욕하니까 나보고 너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여태 가식떤거다 하며 욕하더라. 노답임 그냥 인연끊고 도망쳐. 답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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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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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저희 아빠가 애ㅇㅇ하시는데 미치겠어요 어떻게해야되요... 결혼했는데 연락만 하면 기승전애ㅇㅇ... 남편하고 연락해도 기승전애ㅇㅇ... 시부모님 명절선물도 닥치고 애ㅇㅇ해요 환장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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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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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병있는사람이들어가면 어떻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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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제국 2018.08.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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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단계 사업가가 되고싶다. 신발 인프라 구축해가 문제되는거 싹다 피하고 신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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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2018.08.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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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회사가 허벌라이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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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8.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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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친구도 다단계 하는데 유사나 라고 영양제 팔더라구요 전 다단계 겪어본게 처음인데도 워낙 스스로 인식이 안좋았어서 웬만하면 다른 얘기도 해보고 노력했는데 기승전 영양제 얘기... 애기부터 어른까지 뭘 먹고 좋아졌다 가족들 친구들 다 뿌려놔서 효과봤다는 사람 나타나니까 더 신나서 여기저기 인맥만들고 자기가 하는일 소개하고 난리도 아니에요..같이일하자는 얘기도 슬쩍 하고.. 나중엔 다단계라고 인정했지만 요즘은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자기가 하는건 개인사업이고 예전처럼 물건 빚지고 쌓아놓고 파는거 아니고 내가 너한테 팔아도 나한테 득되는건 없지만 정말 내가 보고 먹고 느끼는게 너무 좋아서 추천해주고 싶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항상 SNS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하고 미팅하고 강의듣고 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일해서 힘이난다 주급받는다 일한만큼 돈번다 아는만큼 돈번다 이런식으로 올리네요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아무것도 안들리고 아무말도 안들리는듯한데 어디꺼가 좋다더라 하면 그 제품의 안좋은점만 주르륵 말하고 자기네제품 소개하고 뭘 먹으면 이 영양분이 어쩌고 저짜고 다이어트부터 화장품 샴푸 등등 싹 다 바꿔서 살던데 언젠간 자기도 성공한다고 믿더라구요 항상 강의들으러 가면 성공한 분들 월에 5천씩번다 억 넘게 번다 이런사람 강의듣고 나도 저렇게 될거라고... 정말 가능한 얘긴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지금은 연 끊었는데 인맥쌓고 제품 소개하기에 혈안이 되서 정신 없어보이던데요. 과연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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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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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처음들어가자마자 느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여기다단계죠? 이랬는데 계속 .. 핸드폰압수하려고하고 계속 사람돌아가면서 설득시키고 화장실가는데 두명붙어따라오고 ㅡㅡ하 ㅋㅋㅋㅋ 나는 엄마한테 지금문자로 쌍욕 보내달라하고. 마침뒷꿈치가 다 까져서 빨리 가봐야한다 집에서쫓겨난다. 내몸을봐라 상처났다 병원가야한다ㅠ 이렇게빌다가 거기 대장이 보내라해서 탈출함 ㅋㅋㅋㅋㅋ 지들끼리 눈물쇼하고 ㅋㅋ 어휴 왜그렇게사니? 신일 92년생 멀티미디어과 잘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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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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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법없음.저도 그런친구 싸워도보고 달래보기도하고 꼬시기도했지만 안통함 연락끊어보세요그냥. 다단계는 본인이 느끼질못하면 부모말도 안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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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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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부모가 나타나서 강제로 끌고가면서 고소하겠다고 하지않는이상 방법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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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23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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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걔랑 인연 끊으세요 다단계는 답이 없습니다 친구는 물론 가족까지 끌어들여서 빚만 지게 하죠 곁에 두면 해로울 친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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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2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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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없어. 홀려서 니 말이 아니라 부모님이 울면서 뜯어말린다해도 귀에 안 들어올거야. 나는 제일 친한 친구한테 속아서 다단계 회사 가본 적 있어. GNGP라고 예전에는 웰빙테크라는 이름을 썼던 아주 유명하고 큰 다단계 업체였어. 참고로 그냥 서울에서 놀기로 약속하고 놀러갔던건데 카페에서 음료 마시고 있는 중에 자기 친한 오빠를 불러도 되냐고 하더라. 오케이했는데 그 오빠란 사람이 오고 나서 얘기를 들어보니 다단계야. 친구가 말하길 나를 자기네 회사로 데리고 가고 싶대. 같이 일하자는 얘기였지. 처음엔 망설였는데 가서 얘기를 들어보고 허점을 발견하면 그걸 친구한테 말해서 빼낼 생각이었어. 난 설득하는 거 잘하거든. 그래서 가서 얘기를 들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로 큰돈 벌기는 힘들어. 왜냐면 상품의 질로 승부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자기 밑에 사람을 모집하는 식이라서. 나를 꼬시지 못하니까 담당이 계속 바뀌더라. 더 높은 직급의 사람들이 와. 세뇌시키려고 자꾸 같을 반복해. 나를 도발하기 위해서 자극적인 말도 던져. 쫄보라느니, 겁쟁이라느니 하면서. 보통은 오래 붙잡혀있으면 지치거나 세뇌 당해서, 혹은 도발에 넘어가서 한다고 하는 모양인데 나는 14시간을 듣고도 계속 담당자랑 말싸움만 했어. 왜 그렇게 오래 있었냐고 물으면 나도 할말이 있는데 그 친구가 내게 정말 각별한 사이였어. 다른 친구 같았으면 중간에 말 잘라 버리고 그냥 나가버렸을거야. 내가 반박하는 말을 들으면서 친구가 이상한 점을 깨닫고 정신 차리길 바랬는데 아무래도 단단히 세뇌가 된건지 자기는 힘들어도 일단 도전해본다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헤어졌어. 그 이후로도 연락은 계속했고. 다단계 시작하면서 대출 받은 게 있어서 매달 그 이자 내기 빠듯하고, 수익이 없어서 매일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만 사먹는 생활을 몇달 반복하더니 안 되겠던지 그만두더라. 학자금 대출도 없던 애인데 다단계 생활 하면서 6개월만에 빚 2000만원 생겼어. 지금 몇년째 그거 갚느라고 고생하고있어. 깊이 빠진 사람들은 그 당시엔 아무리 옆에서 뭐라고 해도 귀에 들어오질 않나봐. 겪어 보고 스스로 나오는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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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8.08.23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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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군대 선배가 다단계 끌여들여서 한 일주일 갔다왔는데 그 선배는 친구 구하러 갔다가 빠졌다더라. 웬만한 신념의 소유자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거지 뭐. 사람들이 거기에 빠지는 이유는 그들이 말하는 이익(파이)때문이지. 맛있게도 생겼을 것 같고 한 번 얻으면 평생 갈 것처럼 중독을 시키거든. 하지만...그들이 속으로 읊조리는 건..."여러분~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인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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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23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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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도 하던일 때려치더니 화장품 다단계로 가서 엄청 신나있던데 친구가 적극적인 성격이라 매우 즐거워하고 들떠있는거보니 그런거 왜 하냐고는 말 못하고 우선은 지켜보고있음 근데 할당량을 못채웠다고 걱정하길래 불안한 직업아니야?? 하니까 지금은 불안하고 힘들어도 나중엔 무조건 성공하는걸로 알더라 특징이 다단계 아니고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 ㅋㅋ 암튼 그래도 내 친구는 어디 같이 가자 이런건 아닌데 걱정은 된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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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8.23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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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 친구 웰빙x크냐 ㅅㅂ 나 9명이 정도가 그러더라 어떤면에서 대단하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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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2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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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에게 괜찮다고 하고 잘 지내다가 여행가자고 하세요. 당일로. 괜히 길게 가면 의심함. 부모님께는 미리 언질해두고.. 얘 다단계다 빼려고한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아는티내시거나 특별히 연락하시거나 하시면 얘는 부모님하고도 안볼거다. 그냥 여행가는 그날까지 모르는척 하시고 연락도 말으셔라. 하시고 여행가셔서 그 자리에서 체포하고 부모님이 끌고 가시고. 거기에 놓고온 짐이나 돈 등 걍 버리라고 하시는게 좋아요. 이렇게 한 명 빼낸 적 있습니다. 하지만 그년은 날 원망해서 연끊음. ㅆ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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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23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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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빚진 상태. 아마 600가량? 방법없음. 딱 한가지있음. 좋은방법이라기보단 그냥 그거밖엔 답없음. 내가 별짓다해봤는데 이게 최고임. 진짜 친구 빼내오고싶음 댓글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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