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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본인이 긍정적이다라는 사람은 모순덩어리에요?

참이슬 (판) 2018.09.26 19:38 조회20,815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30대 중반인 현재는 20대때와 비교 해 보았을때 성격과 행동이 크게 변화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최근 3년 사이에 성격이 부정적이다..라고 주변에서 가끔 들려오네요..

본인 성격이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겉으로 보았을때 표정이 우울해 보인다든지,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행동과 언행으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나름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말도 아끼려고 다짐하며 노력도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말을 주위에서 들을때는 허탈하기도 하네요..
부정적이다..라는 성격을 제 자신을 뒤돌아보며 곰곰히 생각해 보았을때 욱하는 성격에 상대적 열등감이 있는편이며 자존감도 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대방 역시 긍정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는거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인간관계, 회사에서의 선후배 동기 사이를 말씀 드리면 일단 기본적으로 남에게 한결같게 대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정말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있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은 다가가면 크게 불편한건 없습니다.

하지만 10명 중 5명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괜히 주눅든 것 마냥 못 다가가네요..
그러다가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다른 후배 한명은 지켜보면 덤벙거리는 스타일이지만 잘 웃고 제가 불편해 하는 상대와도 서스럼없이 이야기 하고 지내는게 보입니다.
그 후배는 나이는 저보다 많지만, 다가가기 편해져 친분이 있어져 최근에 자주 만나는데 그 후배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조심스럽게 제 이미지에 대해서 부정적인 것 같다라는 말을 하네요..
그렇다고 기분이 나쁘지는 않지만 3년 사이에 다른데서 많이 듣게 되는 말이지만 후배한테 이런말을 듣게 될거라곤 생각 안했어요..

후배는 저를 위해서 말하는게 진심이 느껴지지만 이런걸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억지로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또한 제가 변한다고 하면 주변 또한 변할까요?
제 자신이 어디가 그렇게 부정적인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인간관계를 무슨 밀땅하는 것 마냥 애매모호하게 관계 유지하는 것도 지겹구요..

이 글 또한 부정적인 글이 되버렸지만, 답변은 긍정적으로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추가 ————————

모두들 답변 감사드려요~ 본인이 싫은건 노력 하지 않고 부정으로만 생각되니 행동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 같네요..

남을 위해서가 아닌 제 자신을 위해서 바뀌어야한다라고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노력도 해봤지만 의지 부족인지 아니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지 라는 생각도 들며 금새 지치게 되고..일단 댓글 주신 분들 말씀대로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을 사랑하는게 첫걸음이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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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9.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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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글에서도 부정적인 아우라가 뿜어져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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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8.09.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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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정적이라는 단어에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이유가 있으신지 여쭙고싶어요. 남들의 평가에 주눅들어 하고 계신것 같아요. 이 세상의 모든사람이 밝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본인이 자신과 반대성향을 가진사람의 모습이 부러워보이고 스스로 비교하고 있으시다면 깊게 고민하시고 관찰하시고 한번 비슷하게라도 따라서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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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18.09.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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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글을 잘 읽어보세요.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면 본인 글에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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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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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을 위한 긍정말고 쓰니님을 위한 긍정을 찾으세요, 자기자신을 부정하는 동안엔 긍정이 안나오죠. 쓰니님이 예민하든 남눈치를보든 부정적이든 그건 잘못이 아니고 지금 쓰니님이 가진 특성일 뿐이에요. 내가 부정적으로보여? 근데 나는 내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해. 왜냐면. << 이 왜냐면을 찾으세요, 남의 승인은 필요없어요. 중요한건 남이 쓰니님을 어찌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쓰니님이 그 평가에 무슨 기분을 느끼고 무슨 말을 듣고싶은지에요. 그게 진짜 쓰니님이지 남이 잠깐보고 알려주는게 쓰니님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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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공쥬 2018.09.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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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가 많지만 후배는 후배다 후배한테 그런이야기 들으니 기분이 나쁜건 아니지만 바꿀생각도 없으며 후배한테 이런소릴 들어야 하나? 라고 생각한다 ㅡㅡ 뭐냐? 후배가 나보다 나이가 많고 밝고 잘웃는 성격이라 너도나도 친해지는 밝은 후밴데 그후배와 친해져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후배가 선배 생각해서 조언을 했더니 기분 안나쁜척 해놓고 뒤에서 나도 아는데 후배인 너한테 들으니 기분나쁘다는걸 뒤에서 말하는 꼴이네 추하다. 추해~ 3년동안 몇번씩이나 들었다는건 문제가 있다는건데 어떤점이 그런거냐 물어보지도 않고 그저 어둡고 불편해하고 부정적인게 보인다는 말한마디에 니스스로 귓등으로도 안듣는데 여기 판에 써본들 달라질게 없다 생각한다. 왜? 니말이 맞으니깐 남들이 같은소릴 여러번 해도 그사람들이 이상한거니깐~ 안그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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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2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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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진짜 엄청나게 부정적이라서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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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 2018.09.2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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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긍정적인건 모순도 아니고 본인이 긍정적으로 살믄 긍정적인 사람들이 모여요. 본인인생도 변화할꺼고... 화이팅합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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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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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주변의 가벼운 의견에 필요이상으로 생각하는 느낌이 드네요. 주변인들은 막말로 그 말 하고나서 몇분후 까먹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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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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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또 제가 변하다면 주변이 변할까요?라고 묻는다면 변하죠~ 내가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바꿀려고 하면 후배분처럼 주변에 사람도 많고 사람대하기도 편하겠죠~근데 굳이 바꿀이유도 없다 이거죠 사람사는데 다 거기서 거기예요~ 부정적이면 어떻고 또 긍정적이면 어때요 ~일은 일대로 본인자리에서 잘만하면되고 인간관계는 맞는사람이랑만 지내면 되고 ~ 본인이 살아왔던 방식이 있고 세월이 있고 또 타고난 성격이 있는데 그걸 바꿀려고 하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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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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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정적인게 성격인데 바꿀수가 있나요, 하지만 저는 부정적인 사람을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싫답니다. ㅂㅈㅎ ㄱ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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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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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긍정적인 성격인데요. 제가 보기에 님은 좀 생각이 너무 많아보여요. 긍정적인 사람들이 생각없이, 대책없이 산다는 건 아니지만 과도한,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쓸데없는 고민은 확실히 남들보다 덜 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님이 지금처럼 생활해서 불편하거나 고치고 싶다면 바꾸는데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고치시기보다는 본인과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아 사귀는 게 좋지 않을까요? 님은 틀린게 아니고 그냥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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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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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 눈 되게 신경쓰시면서 사시네요 ㅋ 보통 남 눈치 보는사람들은 대부분 부정적이고 자기 소신대로 사는 사람들이 긍정적이란 평가를 많이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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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ㅇ 2018.09.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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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하면 주변도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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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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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사람이 뭘 바꾸려고하면 괜히 힘들기만하고 자신의 본질에솔직해지지 못하는거같음 완벽한 사람은 없고 본인이 살고싶은대로 사는거지 굳이 다른사람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다른사람이 날 부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까봐 나를 바꿀필요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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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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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생각도 바꿀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넘 신경쓰지마요. 후배는 그런성격인거고 님은 다른성격일뿐 긍정적인거랑 상관없어요ㅎㅎ 님은 좀 살짝 낮가리는정도인거 같아요. 너무 많이 생각하다보면 누구라도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너무 과하게 생각하지말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고치고 싶으시면 좀 노력을 하시고 그럴필요 없는데? 싶으면 안하심되죵ㅋㅋㅋ 긍정적으로 살아요 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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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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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긍정적인 사람은 본인입으로 긍정적이라고 말 안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해맑음... 그래서 부러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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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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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께서 쓰신 글의 내용과 느낌을 보면 약간 다운되어있고 진지하고 생각도 많으시고 쾌활하거나 밝은 느낌은 아니예요. 그런 성향이 잘못되었거나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상대방의 성향에 따라서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일수 있겠죠. 근데 본인이 그렇게 사시는데 불편하지 않으면 상관없지 않나요? 특별히 남한테 해끼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성향인데요. 되려 그 후배말을 의식해서 억지로 변화시키려고 들면 오히려 역효과만 날수 있으니 후배눈에는 그렇게 보이나보다 하시면 될거 같구요. 변화를 꼭 주고 싶다면 방법은 딱 한가지밖에 없어요. 사랑하세요. 남녀간의 연애감정 말고 인류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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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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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논지가 정확하지 않아요. 제목이랑 본문도 다른 내용같고, 그냥 문맥상 추측하면 글쓴이가 부정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스스로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뜻 같은데... 글쓴이가 궁금한 게 뭔가요?

- 스스로를 긍정적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 모순인가?
- 부정적/긍정적 이라는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
- 스스로 어디가 부정적인지 모르겠다. 내가 부정적인가?
- 꼭 변해야 하는가?

뭐가 궁금한 건지 모르겠지만, 예민하고 비판적인 성향보다,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둥글둥글한 사람이 훨씬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는 편하겠지요.

그런데 저는 글쓴이의 글에서 다른 것을 봤어요.

자신없음? 모호함?

솔직히 정말 비판적이고 까탈스러운 사람도 의외로 사회생활에서 제 목소리 내고 호불호는 나뉘지만 인맥을 쌓아나가는 상황들을 보는데요.

글쓴이는 스스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생각에 확신이 없고, 바뀌고 싶은 건지 그대로 머물고 싶은 건지도 명확하지 않고, '부정적이다'라는 말을 들어서 속상한 건지, 아니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잣대가 모순이라고 말하고 싶은건지....

이건 단순히 글을 잘 못써서 라기보다는, 스스로의 행동이나 생각에 자신이 없어보여요.

혹시 그 후배가 글쓴이를 '비판적이다' 라는 뜻으로'부정적'이라고 말한 게 아니라,
너무 조심스러운 모습들, 눈치를 보고, 잘 안될꺼야, 저 사람과는 잘지내지 못할꺼야, 라고 생각하고 위축된 모습들을 보고 부정적이라고 말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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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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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만 봐도 부정적인 성격이란 걸 알 거 같은데요... 본인이 정 모르겠으면 사람들과 대화한 것을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의외로 타인의 판단이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친구가 욕이 많이 는 거 같다고 얘기해서 빈정은 상했지만 의식적으로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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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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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이 뜻하는 게 뭔지 모르겠네요. 깊게 생각하며 읽고 싶지도 않고... 글 쓴 걸 보니 생각이 아주 깊고.. 부정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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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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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은 조심스럽게 행동한다했는데 그 조심스럽게 행동하는거에서 부정적인 면이 나오는듯? ok가 될때까지 흐지부지 대답을 미루거나. 예를들어 상대방이 '고기먹으러갈래?' 이렇게 물어봤을때 '음.. 글쎄..' 이런식으로 대답을 미룬다음에 '그래먹자' 이런식으로 대답하는거죠. 본인은 나름 조심스럽게 한다고 하는건데 남들은 그냥 억지로 가는것처럼 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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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9.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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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10명 중 5명에게는 편히 다가갈 수 있다고 하시고요.
10명 중 1~2명만에게 인정받고 그들에게 잘하기도 어려운 세상이잖아요.
조금은 내려놓고 마음 편히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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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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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긍정의 잣대로 평가받는게 모순이라는건 뭔소리에요? 걍 남에게 부정적이라는 말 듣는게 자존심상하고 기분나쁜거 아님? 남한테 부정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는건 매사 무기력하고 쓸데없는 걱정이 많아서 늘 앓는소리를 하거나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살아서 주변사람들까지 기운빠지게 만든다는 거에요. 본인은 아닌거같죠? 똑같은 성격인 사람 만나면 깨닫게 되어있음 경험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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