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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정떼는 방법. 안아프게 헤어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판) 2018.10.10 16:42 조회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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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살입니다.

결혼 전제로 5년정도 만났어요.

 

결혼하고 싶어요.

그사람을 너무 사랑해요

 

그런데 남자친구와 헤어져야해요.

그사람은.... 제게 정말 미치도록 잘해주고 사랑해주는데...

가난한 가족을 혼자서 떠안는 가장이거든요.....

 

앞으로 얼마나 더

한푼 모으지 못하고 가족을 부양해야할지

가늠조차 못하는 상황이에요.

알면 알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그의 가족때문에 포기하고 이해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져요.

 

나는 남자친구 가난해도 괜찮아요.

 

새로운 가족이 될 저는 생각지않고

자신의 가족만 돌보는 남자친구를 .... 이제 견딜 수 없어요.

남자친구는 5년간 내가 한 헌신은 안보이나봐요.

 

우리에게 미래가 보일까요? 나는 안보여요...

행복한데 불행해요... 관계의 끝이 보이니까.

 

어제 5시간동안 공원 걸으면서 펑펑 울었어요.

남자친구는 내가 아무일 없는 줄 알아요.

마음이 아파요........ 송곳으로 찌르는 듯해요

 

저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위해서 2개월 후 호주로 떠나요.

도저히 여기 한국에 같은 땅을 밟고 있으면 계속 찾아갈 것 같아요.

못잊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한테 서서히 정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내 마음을 잘라서 버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제발 빨리 잊는 방법, 빨리 정떼는 방법, 실증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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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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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프랑스이모 2018.10.1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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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없음. 일부러 서서히 정떼는 그런건 없음.. 걍 놔주삼.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둘다 잘 살거니까 걱정말고 행복하삼. 시간 끌수록, 그쪽도 남자도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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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018.10.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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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호주로 가세요. 남친 멀리 도망가세요. 도망친다고 해서 겁쟁이인게 아니에요. 어떤방법을 쓰던 헤어짐은 어차피 전부 다 아파요. 제 살 베는 고통으로 아파가며 이겨내는 사람을 도망치는 겁쟁이라고 논할 사람 아무도없습니다. 새롭게 시작하세요. 마음 괜찮아지면 다시 돌아오셔서 행복한 인생 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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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2018.10.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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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름다운 이별은 없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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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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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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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얘기하세요 가난해서 싫다고 그러면 남자가 알아서 떨어집니다 남자도 본인사정 다 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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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2018.10.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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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
아파야 사랑인거죠~~~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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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이모 2018.10.1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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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없음. 일부러 서서히 정떼는 그런건 없음.. 걍 놔주삼.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둘다 잘 살거니까 걱정말고 행복하삼. 시간 끌수록, 그쪽도 남자도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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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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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슬프다 ㅠㅠ 상황때문에 이렇게 사랑이 깨져버려야한다니...시간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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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18.10.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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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서히 정떼는게 더 힘들어요.... 시간만 더 길어질뿐이고요. 아프지만 단칼에끝내고 번호지우고 외운번호 잊어버리려 노력하세요. 가슴아프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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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8.10.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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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슬프네요 근데 ..애초에 만나지를말던가...꼭 정주고 다주면 항상 너무과분한존재를느끼며 헤어지려는건 참 이기적이죠???.... 첨부터만나지를말던가...남자친구분나빳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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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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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야프게하는 이별이 어딨음 상대한테 정나미떨어져서 나스스로가 떨어지는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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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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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이 님한테 미치도록 잘하고 사랑해준다고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님도 잘 아시잖아요. 님의 헌신이 남친 눈에는 안보인다고. 결혼하고 난뒤에는 그 헌신을 남친분은 님에게 아주 당연히 요구할것이고 님이 당연히 해야할거라 생각할거에요. 그럴때마다 서운한게 쌓여만 갈거구요. 연애때부터 님의 노력을 그렇게 몰라주는데 결혼해서는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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