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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어머니 왔을 때 사온 반찬 꺼냈다고 무개념됐어요

ㅇㅇ (판) 2018.10.11 14:47 조회15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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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혼자만 이상한 세상에 사는 것 같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재가 정말 무개념인지 봐주세요.


아직 아기 없고 결혼 1년차 아직 새댁입니다.
저와 남편은 같은 전공을 했고 서로 다른 엔지니어 회사에 다닙니다.

남편은 저보다 4살 많지만 경력이나 월급으로 봤을땐 제가 위고 회사의 복지또한 훨씬 좋습니다.
다만 야근이 많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집안일을 남편이6 제가4합니다.
대신 요리쪽은 제가 맡아요. 남편이 요리를 엄청 못해서 이건 제가 맡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시어머니에서 시작됩니다.
엊그제 저녁에 갑자기 오신다고 4시쯤에 연락이 왔고 저는 다행히 이날은 야근이 없어 6시에 끝나자마자 왔습니다.
집에 오니 남편이랑 시어머니가 있었고 어머님께서 일찍일찍 다니라는 말과 함께 시장하니 밥을 좀 빨리 차리라고 하셔서 정말 나름대로 빠르게 차렸습니다.

지난주말에 직접!!!양념불고기를 재워서 냉동실에 락앤락그릇에덜어서 2인분씩 정도해서 4통 얼렸거든요.
그거 2통 꺼내서 해동해서 굽고 밥도 새로 하고 밑반찬 꺼내서 보기좋게 덜어담고 된장찌개 후딱해서 드렸습니다.

그런데 밑반찬 중에 무말랭이랑 오이지가 있었습니다.
무말랭이랑 오이지 직접 만드시는 분 계신가요?
하.. 어머님께서 무말랭이,오이지 작접 담근거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거짓말하기 싫어서 아니라고 했고 그와 동시에 어머님께서 젓가락알 식탁으로 던지셨습니다.
시어머니가 오셨는데 사온 반찬을 내놨다는 점이 시어머니를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하십니다.

진짜 안그래도 하루종일 컴퓨터 보고 어머님 오신다는 소리에 부랴부랴와서 옷도 못갈아입고 밥부터 차렸는데 이런 무서운 느낌만 잔뜩 받으니 속상하더라구요.
결국 시어머니는 제게 욕설을 퍼붓고 식사도 하지 않고 바로 가셨고 남편은 모셔다 드린다고 나갔다가 시어머니 혼자 가신건지 3분 후에 다시 집에 왔습니다.


중간에 저도 남편도 시어머니 얘기에 차마 끼어들수도 없었고 남편은 돌아오자마자 저를 안아주며 가끔씩 자기 엄마가 훼까닥 할때마다 본인도 미치겠다고 미안하다고만 하네요.
그리고 오늘 시누형님이 전화와서는 어떻게 시어머니 오셨는데 사온반찬 내놓냐고 또 한소리 들었습니다.

어제 진짜 제가 미칠것 같아서 남은 오이지랑 무말랭이 싹 버렸네요. 보기도 싫어서..

제가 그렇게 무개념 며느리인가요?
좀 사온 반찬 꺼내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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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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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8.10.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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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그만두고 오이지 만들테니까 월급만큼 달라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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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zz 2018.10.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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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남편이 더나쁨 다 알면서도 지 피곤해질까봐 님 뒤에 숨어서 방관하고 있잖아요 그런 엄만거 알면 지가 막아야지 나라면 더이상 못하겠다고 니네집 식구들 다 차단하고 연락 안할거니 이제부터 니가 직접 해결하라고 하겠어요 발리퇴근한 남편새끼는 뭐하고 님이 밥을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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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행인 2018.10.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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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무시를 당해봐야 저 할매께서 정신을 차리실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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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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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갑자기 오신 시부모님께 가쓰오 우동 끓여드린 나는 나가죽어야겠네 참놔 맛있게 잘드시면서 요리솜씨 좋다고 칭찬하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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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8.11.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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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시누이는 오이지를 생산부터 해서 만드시나 당당하게 사온반찬 내놨다고 지랄하시네 ㅋㅋㅋㅋ 왜 소부터 키워서 소불고기 내놓으라고 하시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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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 2018.10.2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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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서 예의없게 젓가락을 집어던지는 건지... 연을 끊으세요 상식이하의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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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 2018.10.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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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ㅋㅋㅋㅋ 곱게쳐드시지 지랄한다진짜 며느리바쁜데 반찬 해주시던가 둘다 돈 버는데 아들은 손없냐?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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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b 2018.10.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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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랄도 가지가지하시네요 앞으로 오실때마다 산반찬으로 대접해드리세요 그럼절대 안오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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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8.10.1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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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지가 무슨 상전이냐ㅡㅡ 아 진짜 저런 할매들 왜저러는거야정말 왕놀이하나 며느리가 무슨 __ 종 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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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루 2018.10.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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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쳤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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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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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첌나 그면 그릇까지 만들어오라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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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10.1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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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어른 오신다 하면

롤스로이스로 모시는 사위 인가요?

집 앞에서 걸어 오시는 길 5만원을 깔아

지루하지 않게 하는 사위 안가요?

그렇게 교육한 집안 인가요?

아니면 님도 아니면 됩니다

-----------

http://pann.nate.com/talk/34379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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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10.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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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별 웃기지도 않네요 어디 상전 납셨나요?? 시누는 또 뭔지 일하고 온 며느리 못잡아 먹어 안달이네요 며느리 잡아 보겠단 심보가 고스란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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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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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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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해 2018.10.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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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어머니 볼일은 없을듯 한데요
좋아 하셔요..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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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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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랄도 참 가지가지로 떠네 시어미가 벼슬이야 벼슬 사온 반찬이 무시면 연락없이 갑자기 찾아오는건 며느리 무시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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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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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잉.. 우리집은 시어머니께서 반찬 사오셔서 나눠주시는데 ㅡ.ㅡㅋ 쉬운건 해먹고, 손많이가는건 사먹는게 이득아닌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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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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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온반찬이라도 좋으니 단한번이라도 시부모에게 밥 한끼차려주는 며느리면좋겠네요. 신혼초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식사대접 하지않는 며느리도 있어요. 15년 동안임. 수시로 마음대로 아들내외집 들락거리지도 않았어요. 손녀들 운동회때, 졸업식때도 시부모가 다 사주고 신혼초에는 보통은 한번정도는 시부모님 초대해서 식사대접하잖아요 전혀그러지않았어요.그렇다고 배달음식,외식도 자기돈으로 한번 계산한적없고 오히려 시부모가 계산해서 사주기만 했어요. 사온반찬으로라도 식사대접 해주는게 어딘데... 저는 부럽기만하네요.쓰니시모는 욕심이 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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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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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거 아닌거에 화내시는거 보면 치매 전조중상 있으신거 같다고 병원 데려가 검사받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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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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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 길들이려고 그러는근거 같은데요. 시누이도 참... 앞으로 구만리겠네요. 글 내용만 봐서는 평소에도 그러시면 그 구역에 미친사람 안되시면 맨날 갈굼당하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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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상실녀 2018.10.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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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할필요 없어요 이젠. 답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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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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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할망구가 노망이 났나 미친거 아니에요? 쓴이님 요리솜씨 없다고 하면서 밑반찬 어머님이 한수 가르쳐주세요 오이지 무말랭이 만드는법 눈으로 익힌다고하세요 지는 사먹는지 해먹는지 만들어보라고 하시고 맞벌이 하는데 일찍 일찍 다니는건 어려우니 회사 때려친다고 하세요^^개같은 할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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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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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됐네요. 진짜 무개념이 뭔지 보여주셔야죠. 시댁갈 일 있을 때 언젠가 밥 한 번 먹겠죠? 그중에 사온 반찬이나 배달음식 한가지는 있겠죠. 똑.같.이. 젓가락 던져주세요. 며느리 무시하냐면서. 이렇게 하기 힘드시다면, 친정어머니 부르세요. 불러서 사위밥 좀 먹어보자 하시라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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