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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삐삐에 대한 생각 공유

집나가리 (판) 2018.10.11 21:47 조회1,288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이번에 신곡 삐삐를 들어봤는데...
제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지는 가사가 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가사 중에
i don't care 당신의 비밀
저마다의 사정들 역시
정중히 사양할게요 not my business
이대로 좋아요 talk talkless
가 있는데....

일단 이 곡이 악플러들 디스곡이라고 들었는데
그럼 악플러들이 아이유한테 저마다의 사정과 비밀을 늘어 놓는다는 말일까요?
그게 아니면 악플러들이 어떤 사정과 비밀이 있든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건지....? (근데 굳이 욕 하는 사람들한테 "당신의 사정과 비밀에 관심없어"라는 멘트를 날릴 필요는 없으니 이것보단 위의 것이 더 맞는 거 같긴 한데....)
솔직하게 처음 봤을 때는 악플러들을 향한 말이 아니라 대중들에게 하는 말 같다고 저는 느꼈거든요.. 그런데 평소에 아이유가 사람들의 사정과 비밀에 i don't care 이라든지 not my business 라고 하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처음엔 살짝 아이유가 의심됐어요
아...이 아티스트의 원래 성격은 남들에게 관심 갖는 걸 원하지 않는건가?
사람들이 사정을 이야기해도 내 일 아니고
talkless.... 자기에게 이런저런 말 늘어놓지 않는게 좋은건가?
그래서 선을 지켜달라고 말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어요.
저 아이유의 팬도 안티도 아닌데
이번 곡은 상당히 날카롭게 들렸고, 그게 악플러들에게 대응하는 노래라고 말은 하지만, 어떻게 들어보면 꼭 그런 것만으로 들리지는 않아요...
물론 이건 저의 인간관계에 대한 평소 생각이 다분히 반영된 반응이죠
제가 워낙 인간관계에 있어서 선긋기나 호의 등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서 민감하거든요 . ....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데 저에게만 날카롭고 불편하게 들렸을지도 몰라요

여러분들은 이 노래 듣고 어떤 생각 하셨나요??
대부분 사이다, 멋지다 라는 반응을 하시던데 네이트판 분들의 조금 자세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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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 2018.10.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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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이 곡을 굳이 악플러에게만 하는 말로 생각하지말고 우리 일반인들의 인간관계에서 생각해보세요! 굳이 듣고싶지않은 얘기 변명 비밀 이런거 하는 사람 환멸나잖아요. 저는 공감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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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10.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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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중에서도 가수들은 좋겠어요
아무리 악플러라지만 음악으로 대중들한테 대놓고 말할수있는 방법이 있어서요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돈을 벌고 살아가는데 대중들은 힘없이 음악으로 혼나고..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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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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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쭉빵 여시 소드에서 악플 달린거 봤으면 대중한테 하는 것 같다는 소리는 안나올 것 같아요 아이유 좋아하는 팬인데 2015년 스물셋 활동할때랑 올해 나의아저씨 찍을때 아이유한테 달린 악플이 너무심해서 심장이 벌렁거리고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잠도 못잘정도로 심한 비꼬기 조롱 인신공격 루머가 많았어요 그래서 올해 아이유가 악플러 고소도 많이 했구요 게다가 저노래는 중의적인 느낌이라 (제 개인적인 생각)악플러한테 하는 가사인 동시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무례하게 선넘는 사람들을 보고 느낀 불특정 다수에게 사이다를 안겨준 노래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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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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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아이유가 그동안 악플러들을 고소해본 적이 있잖아요? 태연이 예전에 악플러들을 고소할때 몇몇 어린 악플러들이 동생이 한거에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어요~ 이런식으로 변명 늘어놓는거 봤거든요. 아마 그런 맥락 아닐까요. 어떤 변명이건 니 사정이건 관심없고 일단 선을 넘은건 맞아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이에요! 그리고 쓰니 님 말대로 누구나 인간관계에서 장난이지만 도를 넘는 장난이나 말들로 상처를 줄 때도 있잖아요. 또는 뒷담을 깐다거나! 그런 사람들에게도 하는 중의적?어찌보면 악플러에게 하는 말과 비슷한 의미인것 같아요. 이런저런 의미를 포함한 곡인것 같다고 느끼네용 물론 제 생각일 뿐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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