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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3)프랑스/인증추가 - 남잔데 남자들이 섹시하다고 함;

ㅇㅇ (판) 2018.10.12 00:16 조회125,197
톡톡 20대 이야기 채널보기
참 이상하다. 

군대 이야기에 대해 태클이 많아서 일일이 설명을 했는데 오히려 주작이라는 댓글이 더 늘어났다. 피곤하다.

뭐가 안 믿기지? 내가 군대를 갔다 온 거? 남자라는 거? 외국에 사는 거?

내가 남자라는 게 의심스럽다? 여자가 주워들은 얘기를 쓴 거다?

남자라는 건 증명 가능하지. 주민증 운전면허증 여권 3종.

 

못생긴 손 양해 바란다. 그냥 남자인 증거라고 생각해줘라.

3개 한꺼번에 찍느라 고생했다.

내가 인터넷에 이렇게 인증 글을 올리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군대 갔다 온 거 증명할 방법은 현재로선 없다. 군복 등 군대 관련 물품은 다 한국에 있기 때문에. 전역증은 잃어 버린 지 오래. 예비군도 올해로 끝난 마당에 뭐.

근데 이번 여름에 한국 다녀 오면서 A급전투화는 챙겨왔다. 혹시 쓸지도 모르니까.

와서 아직 안 신어봤는데 이걸 이렇게 쓸 줄은 몰랐다.

 


더러운거 양해해라. 첫 신병휴가 나갈때 선임이 불광내준 이후로 한번도 구두약 안 칠했다. 휴가나갈때 거ㄹ레로만 닦았다. 폐급 인정한다. 

그래도 예비군 3번 갔다왔는데 이정도면 양호하지.

아 예비군 왜 3번밖에 안 갔나 물어보기 전에, 원래 6개월 이상 해외체류자는 그 해 예비군 면제다.

유학생 치고 나는 엄청 많이 갔다 온거지. 설명 귀찮다.

그리고 군생활과 부대 내부 사정 그만큼 설명했으면 할만큼 했다고 본다. 

그래도 의심이 생기나?

그럼 아마 내가 쓴 이야기 자체가 믿기지 않는 거겠지.

아무 이야기도 증명할 방법은 없다. 하지만 다 나한테 일어난 일을 그대로 썼다.

그래 안 믿길 수도 있겠다. 쓰고 보니까 정말 많은 일이 있었긴 하다. 

간단히 몇개만 써보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까 잊고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더라. 

하지만 지어낸 건 없다. 

이제까지 글 세편 써서 올리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오래 걸리고 힘들었는데, 그만큼의 이야기를 창작하려고 생각해보면 엄두도 안 난다.

기껏 열심히 써서 올렸는데 거짓말쟁이 소리 들으면 힘 빠진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내 기억이 바뀌지는 않는다.

남자 관련 이야기 말고도 별별 일 다 겪어봤고 남들이 평생 못 할 경험도 많이 했다. 

근데 그게 내 인생인걸 어떡하나.

지금 고작 남자 관련 썰만 가지고도 이렇게 못 믿을 정도면 내 인생 이야기 들으면 기절이라도 하겠다.

내 인생 평범하거나 순탄하지 않았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만큼 재미있었다.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정도면 많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그 많은 일을 겪었는지 나도 신기하다.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신상 인증은 안 한다. 

썰 관련 해명도 안 한다. 있던 일 적는 것만 해도 벅차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며 그냥 재미있게 감상하고, 의심스러우면 믿지 마라.
















그동안 글 쓸 시간이 없어서 좀 늦게 올리게 됨.

저번에 올렸던 글에 좋은 말 해준 사람들 다들 감사.. 반응이 좋으니까 기분이 좋다.

눈만 보고 너무 거창한 칭찬을 많이 해 줘서 어안이 벙벙 ;

얼굴은 원래부터 공개할 생각 없었지만 이런 상황에 공개하는건 자살행위인듯 그냥 상상에 맡기는 수밖에 ㅋㅋㅋㅋ

다만 이준기 얘기를 많이 하던데, 닮았다는 연예인 중에 이준기는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눈이 쫙찢어졌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다른 사람들이 나더러 닮았다고 하는 유명인도 나는 공감 안 되더라.

일단 사람마다 닮았다는 사람이 다 전혀 다름.

권상우 에디킴 송승헌 기성용 박지성 일본 피겨선수 하뉴. 공통점은 무쌍.. ?

저것도 거의 한두명한테만 들어봤고 애초에 유명인 닮았다는 말을 별로 안 들어봄. 

그나마 여러명한테 들어본 건 권상우인데 (그래봤자 몇명 안됨) 내눈에는 권상우도 그닥..

아직까지 제대로 닮은 유명인은 한번도 못 본듯.





이 아래는 주작 의심 안 하는 사람은 그냥 넘겨도 됨.

아직도 실화라고 못 믿는 사람들. 특히 군필남자들. 계속 주작타령 해대네.

니들이 아무리 주작이라고 해봐야 내가 겪은게 없는 사실이 되진 않는단다.

ㅅㅂ 너네가 어디서 꿀빨았는지는 몰라도 부대마다 환경이 다 다르다.

나도 푸른거탑 보면서 부대내에서 몰래 짜장면 시켜먹고 경계근무 서면서 조는거 보고 진짜 경악했다.

 우리 부대에서는 상상도 못해본 일인데 친구들 물어보니 그런다더라. 자기 경험이 다가 아니야.

확실한 건 적어도 육군에는 우리만큼 훈련 ㅈ빠지게 하는 곳 없다는거. 

훈련 무리하게 해서 전부대원 무릎에 연골연화증 달고 산다. 1급이라서 뽑혔는데 3급 되서 전역하는 느낌.

그 몸으로 꾸역꾸역 훈련하다 전역해서 무릎 수술 받은 사람도 수두룩하다. 나도 20대에 무릎이 쑤시는 거 실화냐...

같은 월급 받으면서 우리는 몸 상해 가며 개 노예짓 한 것도 ㅈㄴ 빡쳤는데 미필 ㅇㅈㄹ ㅅㅂ. 미안 욱해서 이야기가 샜다.

보충대 일은 그냥 가볍게 쓴건데 의외로 딴지거는 사람이 많네.

나는 보충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어쨌든 나는 거기서 자대로 가기 전 잠깐 대기한거임. 한 이틀정도. 뭐 했는지 별로 기억이 없음.

논산에서 같은 훈련소 동기들이랑 기차타고 올라가면서 목적지 도착해서 각각 내리고 나는 춘천에서인가 내려서 보충대로 감. 

이때만 해도 난 내가 자대로 가는 건줄 알았음. 알고보니 며칠후에 간다 하더라고.

나 말고 보충대에서 같이 있던 사람들은 다 후반기교육 받고 왔던가 ? 아니면 후반기학교 들어가기 전 임시 대기상태 둘 중 하난데 잘 기억 안 남. 전체 인원 많아봐야 30명이었음.

걍 대기인원이니까 별 할것도 없었고 설거지당번만 시켰는데, 보충대로 입소한 다른 사람들 밥먹은 식기를 우리가 설거지했던 것 같음. 

그사람들은 훈련병으로 들어온건지 아니면 예비군인지 모르겠다. 사복입은 사람 많았던 기억.

설거지도 원래 대기자가 해야했던건지 아니면 지들 할 일 짬시킨건지 모르겠음.

나머지 시간엔 걍 생활관에서 빈둥거리거나 전화하고 훈련소때 못가던 PX 갔다와서 과자도 까먹고 그런듯.

일과시간에 왜인지는 몰라도 우리 생활관 빼고 막사 거의 텅비어있던걸로 기억함.

빈둥거리다 복도에 조교 없어서 걍 샤워실가서 씻었는데 개인행동 원칙적으로는 안되지만 걍 갔음. 

무개념은 ㅇㅈ하지만 혼자 샤워하러 간 건 사실이고, 그러니까 조교 들어왔을때 ㅈ됐구나 한거고, 근데 별다른 말 안 해서 의아했던거고.

그리고 나같은 유학생출신은 보통 군대에서 말하는 이런 “무개념”인 경우가 많음.

우리 중대 나 포함 유학생 4명 다 무개념으로 찍혀서 초반에 고생함. 지금 생각해도 군대는 모든게 극혐이다.

훈련소에는 전우조 있었지만 보충대에서는 그런것도 따로 없었던거 같다. 근데 몰라 기억 안 남.

일반적인 절차인지는 나도 모르지만 너네 경험이랑 달라도 어쩌겠냐 내가 겪은 게 이런데. 

논산훈련소 나온 사람이 보충대를 안 들리는지는 몰라도 나는 갔다. 왜인지는 나도 몰라. 

내 경험이다. 믿기 싫으면 안 믿으면 된다. 내가 왜 이렇게 해명을 해야되는지도 모르겠다.

잘 기억도 안 나는 보충대 다시 리마인드 시켜줘서 ㄱㅅ





각설하고,

내가 적은 건 다 내가 직접 경험한 일이고, 남한테 들었던 얘기도 아니고, 간결하게 줄였을 뿐 별다른 각색도 없음.

내가 흘리고 다닌다는 말도 있던데, 실제로 그랬을 수는 있는데 내가 특별히 뭘 의도하고 어떤 행동을 먼저 한 적은 없음. 무의식중에 지은 표정이나 행동이야 있겠지만.

군대에서 후임이 먼저 나서서 선임한테  뭘 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음. 마주치고 헤어질 때 인사말 하고 시키는 거 있으면 할 뿐.

H의 ‘이상행동’은 나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시작된거. 귀에 대고 “Do you wanna f__k me?” 거린 건 만나고 채 몇분도 안 됐을 거임. 

신병이라 잔뜩 얼어있는 내가 얘한테 그런 짓을 할 껀덕지를 주고 자시고 할 게 없었음.

게다가 나는 무표정일 때 인상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임. 화난거같다거나 째려보지 말라는 말 많이 들음.

타고난 얼굴이 이래서 어쩌다가 선임이 갈굴때면 띠껍냐 표정관리 안하냐고 더 썽내서 ㅈㄴ 억울했음.

결국 띠꺼워보이지 않는 표정을 개발해서 갈굼먹을때마다 썼는데 그러면 또 불쌍한 표정 짓냐고 갈구지만 더 화내지는 않더라.

산속에 있는 부대라 자잘하게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은데 혹시라도 멧돼지썰 이딴거 관심 있으면 나중에 써드림.

여친 썰 풀자면 이야기거리 자체는 꽤 있음.

근데 그러면 내 연애사를 풀어야 하는데, 제3자가 듣기에 흥미로울지는 몰라도 내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공개하기는 어려울 듯. 

진짜 주변 사람 아무한테도 말 안해본 게 대부분이라. 괜히 욕먹기싫음.

여자들과의 관계는…자신감 없지는 않다는 정도만 얘기하겠음. 현재 여친은 없음.

가볍게 풀 수 있을 만한 재미있는 거 생각나면 연애썰 푸는 것도 고려해 보겠음.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프랑스에 대해 얘기해볼까 함.





<변신>

프랑스에 오면서 내 외모에 봄날이 찾아옴.

전에 말했듯이 군대 가기 전까지는 피부가 워낙 더러워서 혐오수준에 콤플렉스가 심했음.

전역하고 피부는 말끔해졌는데 2학년 복학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는 일정에 지쳐서 건강이나 외모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음.

운동은 전혀 안 하고 손에 잡히는대로 먹다보니 살은 찌고 이발도 제대로 안 하고 폐인같은 차림으로 다님.

미국은 어떻게 하고 다니든 아무도 신경 안 쓰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음. 한국이면 절대 불가능.

신경쓰려면 썼겠지만 그때 나에겐 학업 빼고는 모두 뒷전이었음.

그러다 몸이 안 좋아져서 휴학을 하게 되고 뒤이어 어떤 계기로 프랑스로 학교를 옮기게 됨. 

1년간 쉬면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몸을 되찾고 살도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몸매는 최상치를 찍음. 1년동안 한게 거의 몸관리밖에 없으니까.

초등학교 이래 처음으로 괜찮은 몸과 피부를 동시에 갖추게 된거. 

유학생활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높아지긴 했지만 그때까지 나는 막연히 내가 ‘외국에서만 좀 먹히는 외모’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데 프랑스에 온 시점부터 국적 관계없이 누구한테나 외모로 칭찬 받는 일이 급격하게 늘어남.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내가 흥미거리 위주로 남자 관련 썰을 풀어서 그렇지 외모 칭찬은 당연히 여자가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음.

근데 우리나라 사람한테 외모로 칭찬 받은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 굉장히 적응이 안 됐음.

초반에는 어느 정도였냐면, 한번은 처음 만난 한국분들이 돌아가면서 잘생겼다고 하는 게 너무 적응이 안 되서 오버가 너무 심하시다고 했더니 정색하면서 빈말로 잘생겼다는 말은 절대 안 한다고 해서 날 오히려 더 당황시킨 적이 있음. 근데 기분은 정말 좋았음.

또 한번은 처음 만난 분이 얼굴을 빤히 보면서 ‘진짜 잘생겼다’고 그러길래 (이렇게 과한 감탄은 처음이었음)  순간 너무 놀라고 어이가 없어서 눈 크게 뜨고 ‘제가요 ?’ 그랬더니 옆에사람 보면서 ‘자기가 잘생긴지 모르나보다’ 그러면서 의아해함. 그날 기분은 더 좋았음.

그런 말을 계속 듣다 보니 이제는 당황하지 않고 여유있게 고맙다고 할 수 있게 됨.

그리고 살이 쪽 빠진 후로는 키가 작은데도(176) 유난히 모델같다는 말을 듣기 시작함.

이렇게 외모 발전에 대한 배경을 설명해야 아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음.

응 아니고 사실 자랑 맞음. 정우성이 그랬지 잘생겼다는 말은 들을때마다 짜릿하다고. ㄹㅇ임 잘생겼다는 말 들으면 그날 하루가 즐거움. 짜증날테니  여기까지 하겠음.

포인트는, 프랑스에 오고부터 공공연하게 잘생겼다는 말을 듣기 시작했고 그게 불과 3년밖에 안 된다는 거.

이전과 사람들 대우가 많이 달라지고 그만큼 생소한 경험을 많이 했음. 





1. 시선 – 프랑스 

일단 전반적인 변화. 프랑스에 오고부터 전과 다르게 부쩍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느끼기 시작함.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도 시선 받는 게 있긴 했는데(그중 최고봉이 hot mama사건) 이정도는 아니었음. 여기서는 어딜 가든지 시선이 느껴짐. 근데 유독 심한게 지하철임. 좁은 곳에 사람이 몰려있어서 그런가? 지하철역에서 플랫폼 끝까지 걸어가는데도 느낌이 쌔함.  이게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플랫폼 입구에서 걸어가기 시작하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사람들 이목이 차례대로 집중되서 되게 불편함. 지하철을 타도 시선이 느껴지는데, 보통은 그냥 좀 보다가 맘. 근데 간혹 빤히 계속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음. 이럴땐 시선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ㅈㄴ 고역임. 난 스맛폰이 없어서 폰질은 못하기 때문에 이제는 그냥 지하철 탈때도 선글라스를 끼거나(내 눈 안 보이는 미러렌즈) 책 꺼내서 읽음. 

길거리에서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고개가 돌아가거나 날 보고 수군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아래45도 각도 시선 유지하고 걷는게 습관이 됨. 요즘은 적응이 되서 거의 주변 사람 신경을 안 쓰고 누가 날 쳐다보는지도 잘 모르겠음. 그 와중에 티나게 빤히 쳐다보는건 대부분 남자임. 그리고 그런 남자는 보통 ㄱㅇ라고 생각하면 됨. 외국생활 하면서 알게 된 건데, 서양에서 ㄱㅇ들은 맘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일단 그렇게 빤히 쳐다본다고 함.  그 이유가 뭐냐면 얘네는 상대방이 ㄱㅇ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시선을 보냄으로서 ‘나 너한테 관심 있다’는 걸 어필하는거임. 근데 그 시선이 미소를 띄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표정으로 뚫어져라 ㅈㄴ 꼬라봄. 우리나라에서 이러면 야린다고 시비붙을듯. 그리고 상대방이 자기도 ㄱㅇ면 같이 꼬라보면서 ㅈㄴ 눈싸움을 하는거고 그 후 과정은... 나도 잘 모름.

그러니까 외국 여행하는 남자들은 누가 꼬라본다고 우리나라에서처럼 기싸움한다고 같이 보고 있으면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장담 못함.. 그럴 땐 어쩌다 눈이 마주쳐도 걍 무시하고 자기 할거 하면 됨. 근데 ㅈㄴ 부담스럽긴함. 아무튼 이런 시선을 많이 받음. 학교에서도 강의중에 교실 건너편에서 뚫어져라 쳐다보는 놈들이 있는데 계속 무시하고 있으면 알아서 관둠.

그리고 여기 살면서 느낀게 여기는 미국보다 동양남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덜한 듯함. 북미권에는 일반적으로 동양남자는 남성적 매력이 없다는 고정관념이 널리 퍼져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프랑스에서는 동양남성이라고 해서 딱 선 긋는 사람은 못 본 것 같고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음. 특히 학교 다닐때 확실히 느꼈음. 오히려 동양인이라 이득이면 이득이었지 손해보지는 않은듯.



2. 시선 – 이태리 

이건 그냥 짧은 에피소드인데, 4학년때 약간 수학여행식으로 볼로냐를 간 적이 있음. 같은 반 30명정도에 나만 한국인이고 3명 중국인이었는데 4명이 같이 볼로냐 시내 관광다님.  이중 하나가 중국 여자앤데 키도 크고 이쁘장해서 모델도 하고 유럽 남자들이 좀 쳐다보는 타입임. 근데 얘가 돌아다니면서 다른 중국애들하고 쑥덕대더니 나한테 남자들이 계속 너 쳐다본다는 거임. 나는 관광하느라 사람들이 나 쳐다보는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사실 프랑스에서 사람들 시선 신경쓰이고부터는 그냥 타인 시선을 아예 줌아웃해서 자동으로 무시하고 다니는듯) 얘가 같이 다니면서 계속 경악하는거. 나는 누가 나 쳐다보는거 확인하기도 싫고 겁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다니는데 얘가 나보고 너 ㄱㅇ냐고 왜 남자들이 계속 너 쳐다보냐고 함. 아니 근데 ㅅㅂ 내가 어떻게 알아 내가 쳐다보는것도 아니고 그사람들이 날 보는건데 졸지에 ㄱㅇ행.

3. 길거리 작업

길거리 시선의 연장선임. 개중에는 직접 접근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ㅈㄴ 이상한게 대부분 나이 많은 사람이라는 건데, 친구한테 물어보니 보통 프랑스 애들은 의외로 쑥스럼이 많아서 길거리에서 대뜸 작업걸고 그러는 경우가 잘 없고 나이 좀 차고 얼굴에 어느정도 철판 깔린 사람들이 그런다고 함. 근데 그중에서도 대부분 나이많은 아재가 나한테 접근했음. 여자는 딱 한번4-50대 되는 여자가 내가 술집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데 나한테 와서 ㅈㄴ 흔들어대면서 따라다니는데 이게 뭔가 싶었음. 여자가 대놓고 들이댔다고 할만한 건 이거 딱 한번인듯.


(1)
맨처음 남자한테 작업걸렸을 때 나는 주말 벼룩시장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 옆에 있던 50대 아재 하나가 말을 검. 그당시 대충 상황:

아재: 봉쥬르.
나: 봉쥬르.
아재: 너 잘생김.
나: ㄱㅅ. 
아재: 너 진짜 잘생김.
나 : ㅈㄴ ㄱㅅ.
아재: 니 중국인?
나: ㄴㄴ한국인.
아재: 니 능동적 or 수동적 ?

당시 프랑스에 온지 얼마 안 돼서 말을 잘 못하는 때였는데, 어째 처음부터 느낌이 쌔해서 가드올리고 있다가 능동/수동 소리 듣는 순간 사태파악하고 고개 돌리고 빠른걸음으로 도망감. 아 근데 ㅅㅂ 이 아재가 계속 쫓아오는거임. 다행이 벼룩시장 인파가 많아서 따돌렸는데 이런 경험을 처음 해봐서 심장이 ㅈㄴ 뜀.  프랑스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ㅈㄴ 경악하면서 그런 경우 처음 본다고 함. 나도 난생 처음 겪는 일이어서 충격받았는데 앞으로 이런일이 계속 일어남.


(2)
두번째는 집에 가는 중에 이번에도 또 50대 아재가 나를 마주보고 걸어오다 봉쥬르 이럼. 나도 봉쥬르. 근데 이 아재도 니 잘생긴네 이러길래 이번엔 바로 무시하고 지나갔더니 뒤에서 Ah, beau ! (잘생겼다!) 이럼. 기분이 좋은건지 더러운건지 모르겠는 느낌.


(3)
세번째는 장보고 나오는데 마트 문앞에 있던 아재가 봉쥬르거림. 나도 이쯤 되니까 인사도 안 받고 개무시하고 갈 길 가는데 얘도 내 뒤에 대고 잘생겼다! 소리지름. 이ㅅㄲ들 종특인듯. 이후로는 남자가 대뜸 말걸려고 하면(특히 이상한 낌새 풍기는 놈들) 아예 강남역 도를아십니까마냥 개무시하고 쌩지나감.


(4)
마지막은 최근 사는 동네로 이사오고 나서 생긴일. 지하철 타려고 개찰구 지났는데 뒤에서 또 아재가 봉쥬르 그러는데 이때 방심해서 나도 봉쥬르함. 내가 방심했던게 이사람은 좀 노숙자처럼 허름하게 옷입고 초라한 행색이어서 그쪽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걍 뭐 심심한가보다 하고 계속 얘기함. 미국에서는 첨본사람들이랑 얘기하기도 해서... 뭐 프랑스어연습도 할 겸. 지하철 같이 탔는데 대화내용이 가볍게 진행되다가 점점… 대충 기억나는대로 쓰면

아재 : 오늘 날씨 좋지 !
나 : ㅇㅇ 
아재 : 너 어디서 옴?
나: 한국
아재: 남or북?
나: 남
아재: 여기서 뭐함?
나: 학교다님.
아재: 뭐공부하는데
나: 내 전공.

이 아재가 내 전공에 대해 나보다도 박식함. 너  왜 이렇게 잘 아냐고 그랬더니 뭐 이정도야 다 일지 이럼.

아재: 한국도 이거 유명하지않음?
나: ㅇㅇ 블라블라
아재: 니 불어 디게 잘하네?
나: ㄱㅅ
아재:서울에서 옴?
나: ㄴㄴ xx출신. 작은도시임.
아재: 너 고향 아름다움?
나: ㅇㅇ
아재: 그럴줄 암.너만 봐도 아름다울 거 같음.
나: .....

ㅈㄴ 뻘쭘한 상황에 내가 마침 내릴 역에 도착해서 나 이제 내린다니까 자기도 여기서 내린다 그럼. 따라오면서 계속 말검.

아재: 니 스타일 ㅈㄴ 좋은데 번호 알려주라. 나중에 같이 놀자.
나: 미안 나 그런 사람 아님.
아재: 그래도 괜찮음. 나 한국친구 많음. 그냥 만나서 같이 놀자.
나: ㅈㅅ 안됨.
아재: 진짜 안됨?
나: ㅇㅇ
아재: 그냥 번호만 줘
나: ㄴㄴ
아재: ㅈㄴ 아쉽다 그럼 잘가라
나: ㅇㅇ ㅃㅇ

웃긴건 설령 내가 ㄱㅇ라고 한들 이런 행색 초라한 아재한테 넘어갈리가 없는데 ㅈㄴ 뻔뻔하게 들이댄다는거. 보통 여자들한테도 이런 아재들이 들이댄다고함. 근데 기가 막히긴 하지만 자신감이랑 언변 하나는 ㅇ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대화를 어떻게 그렇게 스무스하게 이어가는지... 그런 느끼한 멘트까지 능수능란하게 구사하고. 그정도 자신감이면 진짜 어쩌다 얻어걸릴수도 있을듯.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겠음. 좀 지루했나 ? 프랑스썰 좀 더 남았는데 힘들어서 더 못쓰겠다. 힘들게 쓰는데 주작거리지좀 말자 제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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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2018.10.1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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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열폭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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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10.1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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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주작이라면 한사람 머리에서 이렇게 방대한 내용이 디테일하게 쏟아지는건 무슨 상상력의 화수분도 아니고..... 이런 사람도 분명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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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10.1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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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이게 뭐라고 정독함 ㅋㅋㅋㅋㅋ다음편 써주세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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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8.10.1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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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공개한거 보니까 개별로던데.. 왜케 찬양함? 추천수 조작함? 자신있으면 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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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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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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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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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양인이라서 더 쉽게 말거는건가...동양인남자를 ㄱㅇ라고 오해하는경우도 많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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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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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니가 대충 어떻게 생겼을지는 짐작이 감. 저런 남자 실제로 있음. 그냥 존재자체가 홀리는 그런 남자들. 야시꾸리한 느낌이 강한 생김새. 주작같지 않음. 왜냐하면 나도 저런 남자 실제로 봤었거든. 좋을지는 몰라도 자신은 힘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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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2018.10.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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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분이 섹시한 매력도 충분히 있는거 같고 혹시 옷을 달라붙게 입으세요? 몸드러나는 스타일로요 그럼 게이들이 더 붙어요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까 해서요ㅎㅎ 미국살때 게이들 스타일보니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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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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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___ 오진다 남자들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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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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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왜 자꾸 이어지는판을 쓰고 인증까지해가면서 내가 섹시한 사람이라는걸 인정받고싶어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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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10.1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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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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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4384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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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 2018.10.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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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군대썰 줄줄줄 써놓은거 보고 아 남자 맞구나 했다ㅋㅋㅋ 잘생겨서 좋으시겠어요ㅜㅠ잘생긴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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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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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계속써주세욬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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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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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거 필요없고 여친썰 풀어주셈 필력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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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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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안와요ㅜㅜㅜㅜㅜㅜㅜㅜ 약간 sm막내 김여주! 엑소가 내오빠라니??!! 이런 유치뽕짝한 빙의글 보는 느낌이에요ㅜㅜㅜㅜ (이썰이 유치뽕짝이란개 아니라 클리셰범벅인게 좋아서ㅜㅜ)아니 더 재밌다ㅜㅜ 진쩌 너무 꿀잼이에요 빨리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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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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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여 추천했으니깐 얼른 얼굴보여주셈
떽띠한 상이란 대체 무엇인가 궁금하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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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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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밌어요.. 이렇게 재밌는건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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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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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썰은 못 푼다는 거 보니 너무 문란해서 감당 안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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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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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성의 남자 썰 을마나 재밌게요..?? 더 써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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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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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섹시하다=성적으로 매력있다는 뜻인데. 이걸 남자한테 듣는다고?ㅋㅋㅋㅋ 잘 생겼다, 섹시하다는 평 듣는 남자 연예인들 줄 세우면 끝이 없을 정도로 많지? 하지만 남자들한테 그런 표현을 듣는 연예인으로 줄을 세우려면 별로 존재하지 않는단다. 결국 동성애자가 아닌 이상 남자는 다른 남자를 섹시하다고 표현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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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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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색기터지는남자 상상해봅니다 부럽닼ㅋㅋ ㅠ ㅠ 여친썰 듣고싶어요 오빠 ㅠ ㅠ 동생일텐데 오빠라 부르고싶닼ㅋㅋㅋㅋㅋ 여친과의 일은 잘못한게있어 적절하지않대:.. 심지어 자기검열도 할줄아는 비한남 탈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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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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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박 ㅠ 코인이나 쿠키라도 구워 바치고 싶다 제발 4편주세요 현기증난단말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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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ㅋ 2018.10.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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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여초싸이트에서 남자 열폭이 소름돋는댄다ㅋㅋㅋㅋㅋㅋ
ㄹㅇ 소름돋네ㅋㅋㅋㅋ
댓글보면 같은 진영에서 서로 다른 댓글로 난리났죠?ㅋㅋㅋㅋㅋㅋㅋ에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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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2018.10.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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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오지게 재밋으니까 욕 걍 무시하고 무조건 써주세요 나 이거때매 진짜 사는 맛나니까요 제발 진짜 ㅋㅋㅋㅋㅋ아제발 멈추지말아주세요 .. 아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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