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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남편이 바람을 폈다.

여자 (판) 2018.10.16 19:23 조회51,192
톡톡 여자들끼리만 채널보기

남편이 바람을 폈다. 그리고 걸렸다.

 

아무한테도 말할 수가 없어서.. 이런데에라도 글을 싸지르고 싶어졌다.

 

오늘 저녁에 들어오면 얘기좀하자고 하고 벼르는 중인데,

 

사실은 가슴이 떨리고 나부터 너무 슬퍼서 아무생각도 안나고 뭐라고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걸렸던건, 벌써 거의 한달이 되어간다.

 

핸드폰을 내놓으라고 연애시절부터 결혼해서도 한번도 한적없던 핸드폰검사를 하고

 

다른여자와 카톡하는 내용을 본 순간이.

 

그 자리에서 당장 그여자에게 남자친구도 있는 여자가 시간도 많다고 차단하겠다고 보내고

 

그여자 번호를 다지우고 차단하고, 이번에는 내가 불쌍해서 넘어가겠지만 다음에는 이렇게

 

넘어가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였던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해진 그날, 내가 찾아갈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연락한다는 데가 고작 신랑 친구였다.

 

겨우 거기다가 터놓고 집에와서 술주정을 부리고 다음날 정말 죽을뻔했다. 최악이었다.

 

일주일을 매일 울었다.

 

그여자와 만난것도 아니고 인터넷상에서 알아서 번호교환하고 카톡을 주고 받았을 뿐이었지만,

 

그래도 나한테는 엄연한 바람이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아파하고 상처받을줄 몰랐다고.. 자기는 그냥 심심해서 장난으로 주고 받았을

 

뿐이라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나한테 눈물로 얘기했는데.

 

그걸 믿었다. 정말 철썩같이 믿었다.

 

성격이 워낙 한번 지나가면 잘 잊어버리고 헤벌레하는 성격이라서 괜찮아졌다 금방.

 

그렇게 한달가까이 시간이 흘렀는데, 사실 나는 괜찮지가 않았다.

 

지금도 그여자 이름세자, 그여자와 관련된 모든 내가 봤던 것들 다 기억이 난다. 잊고싶어도.

 

어제도 그여자랑 오빠가 카톡했던 내용이 떠올라서, 그여자한테 예쁘다고 니가 좋다고 그런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자기 일과를 보고하던 그 카톡이 생각나서 자기전에 혼자 울었다.

 

그러다가 오늘 쉬는시간에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그여자 인스타를 검색해서 들어갔는데,

 

오빠의 흔적이 또있었다.

 

분명 내가 그여자 언팔했는데. 나한테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약속했는데. 난정말 믿었는데..

 

그날이 몇월몇일인지 난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오빠가 좋아요를 누른 그 여자의 게시물이 그 이후인지 이전인지 알기싫어도 계산된다.

 

분명 오빠 인스타 팔로우 명단에는 그여자가 없는데, 내가 지웠는데..

 

오빤 매번 검색해서 그여자 사진을 또 보러간거다.

 

우리 결혼하지 일년도 안됐는데.. 나한테 걸린게 한달도 채 안지났는데.... 어떻게 그럴까..?

 

내가 우스운걸까? 내가 ,,,,,내가 쉬운걸까?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약속도 취소하고 집에 들어왔다.

 

배가 고프다못해 아플지경이라서 밥이나먹으려고 밥준비를 하다가 그냥 누구에게라도 너무너무

 

말하고 싶어서 그냥 컴퓨터를 켰다.

 

밥맛도 없다. 그냥 살려고 먹어야겠다 그런거였는데 그것마저도 안된다.

 

이걸 아무도 안읽어도 상관없다. 그냥 혼잣말처럼 타자만 치고있다.

 

내가 너무불쌍해서 그리고 창피해서 나를 아는 누구한테도 이걸 말할수가 없다.

 

난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아직 아이가 없을때 빨리 정신차리고 이혼해야하나

 

우리엄마한테 이렇게 잘하는데 엄마가 이렇게 이뻐하시는데, 혼인신고도 다했고

 

나 모든 사람이 다아는 유부녀인데, 그냥 알면서 또 그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그냥

 

같이 살아야 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 정말로 모르겠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눈물도 안나온다. 이정도도 이렇게 힘들고 가슴이아픈데

 

남편이 정말 여자랑 외도한 여자들은 어떻게 견딜까? 내가 유난인걸까. 다이렇게 사는건가.

 

사는게 참 힘든일이 끝나지가 않는다.

 

나이제 정말 행복하다고 앞으로도 계속 행복할일만 남아있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최고로 비참해졌다.

 

이렇게 힘들거면 사람으로 태어나지 말걸. 그냥 동물로 태어날걸. 그랬으면 좀 편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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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어니스트 2018.10.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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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바람.....
결혼후 5년쯤 바람......
이혼하자길래 보니까 또 남자가 있었던 전처....
지금은 제가 여친이 생긴걸 보고 질투하며 다시 합치자는 전처....

어떤 분은 소설이라지만 한번 겪어본 사람으로써.....공감이 가 써봅니다.

처음 외도를 알았을때의 배신감.....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내가 왜이러나 싶고....
외로워서 그랬다는 헛소리를 듣고....
자존감은 박살이 나죠....

이혼....무섭게 느껴지겠지만 하세요.
전 애들도 둘이나 있지만.....지금 아이들과 행복합니다.
걱정마세요...
무서워말고 헤어지세요...
바람끼 있는 사람이랑은 같이 사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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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맨탈붕괴 2018.10.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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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사람들이 걸리면 늘하는 말이 있습니다.

진짜 아무사이도 아니다. 처음이다. 만난적 없다. 앞으로 다시는 안그러겠다.

이 네가지는 믿고 걸러서 들으세요. 진심이 아닙니다.

처음 이라는 사람은 처음 걸린겁니다. 바람이 처음이 아니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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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허허참나 2018.10.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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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요 병이아니라
그사람 본질 성격이에요
슬프시겠지만 단번에 내치시고 더 사랑 해줄수 있는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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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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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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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2018.12.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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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어제 남편의 외도 카톡을 확인하고 ...어떻게해야할지몰라 판을 보고있는데 ....전 22개월짜리 아이가있어요... 진짜 차마 아이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어요... 진짜 천국에서 지옥으로 바뀌는건 한순간이네요
어찌해야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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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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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2018.10.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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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시죠? 한번도 안핀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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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카톡sgi76 2018.10.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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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지인보다 낯선 사람이 더 편하기도 하죠.

카톡 sgi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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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페미충 2018.10.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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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남자 '못' 만나 본 애들이 헛소리 무시하십쇼^^ 억울해서 저래요.ㅉㅉ


젊은층 역시도= ★★군인★★ 70만의 '병'의 신분은 군법상 결혼이 금지. 영구적인 비율 수십만명 제외하면 젊은층역시 극 여초시대입니다. (제대해도 또 그만큼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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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2018.10.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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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얼마전 겪은 일이라 맘이 아프네요. 전 애때문에 가정을 깨지 못했어요. 애한테는 정말 잘하는 아빠라서요. 지옥에서 몇달을 지낸 것 같아요. 이혼하자 다시 잘해보자 여러번 하고 결국 잘해보자 하고 견디고 있어요. 남편 아니라도 나의 장점과 다른 좋은 점들 생각하며 행복하다 생각하니 자존감이 좀 회복되는 것 같아요. 전 아이가 없었다면 미련없이 이혼했을 것 같아요. 신뢰할 수 없는 배우자와 사는건 정말 지옥이거든요. 전 몇개월째 잠도 잘 못자는데 바람핀 당사자는 잘먹고 잘자고 아주 잘 살고 있어요. 상대도 유부녀 였는데 둘다 미친거죠. 신이 있다면 제발 바람피는 년놈들 벌받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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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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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년도안됐는데 왜그러고있어요 이혼하세요 전 어린애데리고 이혼해요 오늘 변호사가 소장접수했어요 .그여자랑 같이있는사진본후 길가다가 그여자비슷한 이미지의 여자만봐도 심장떨려요 아직 살날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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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2018.10.18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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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충격이 큰거죠 겪다보면 무뎌져요.
이혼?다른남자는 안그럴거 같아요?어쩌겠어요 이혼으로 잃는게 더 많으면 적당히 기대없이 쇼윈도 부부로 사는거죠.바람피는 남자랑 사는 여자들 어느누구도 자신이 그렇게 살수있을거란 생각 안해봤을거예요 쓴이처럼.근데 현실로 닥치면 다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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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니시 2018.10.1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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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예요. 버릇 못고칩니다. 이혼하세요. 인생 길어요. 애없는게 참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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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10.18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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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없으시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헤어지세요 결혼한지 일년도 안된사람이 뭐하는 건가요? 정말 제 동생이라면 끝내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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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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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멋훗날 지금 돌아서길 잘했다 할 날이 오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인생 길잖아요 벌받을 사람은 벌받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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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두꺼비 2018.10.1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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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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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gackt 2018.10.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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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다, 새사람 찾으란 말은 자기일 아니라서 막 내뱉는 말같네

현재 여기서 제일 좋은 결론은 이혼이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가는게 가장 좋은데

문제는 지금 너무 힘드시죠.. 눈앞이 깜깜하고 용서해주면 또 바람 필것같고 점점 신뢰를

잃어가고..

남편분이랑 정말 진지한 얘기를 해봐야 겠네요.. 거기서 진심과 믿음이 보이면 힘들지만

잊고 다시 잘 해보는거구요. 변명하는 이사람의 모습이 뻔하고 진실성도 안보이고 재발

위험이 보이면 그땐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해봐야겠지요.. 사실 어찌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은 바람 안핀다는 보장은 없어요.. 남편분이랑 얘기가 잘 되서 다시 행

복한 결혼생활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바람많이 핀 당사자가 해주는 조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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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아파요 2018.10.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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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 아프네요 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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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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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직 본인 중심으로만 생각하세요. 부모님, 형제, 주변사람들, 냉정히 얘기해서 당사자 아니잖아요. 남의 시선?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 몸의 살점이 떨어져 나가면 직접적 통증과 아픔은 내가 느끼는 거지 주변인들이 아픔을 느끼는게 아니죠. 본인 중심으로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결혼 1년도 안됐는데 그러는 사람이면 그 전에도, 이 이후에도 그러겠죠. 인성이 성숙하지 못한 남자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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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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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 힘내요. 어서 밥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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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맘에안들죠 2018.10.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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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가 얼마나못낫으면 바람을폈을까... 얼마나 관리를못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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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0.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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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지라고 하고 싶은데, 막상 내 일이라면 난 어떻게 할까...음...헤어질거 같아요.지옥에선 못살아요. 모 스님이 그랬어요. 뜨거운걸 쥐고 왜 뜨겁다고 하냐고..그냥 놔 버리라구요..너무 힘드시면...놔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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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ㅋ 2018.10.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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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 휩쓸려서 이혼하지말고 이혼하더라도 소신것 하세요~ 여기 상폐나 이혼녀들 많아서 자기급으로 무작정 감언이설로 끌어내리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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