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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이다 너란사람

(판) 2018.11.05 23:00 조회165
톡톡 사는 얘기 혼자하는말

어디다 털어 놓을 때도 없고
여기다 내 마음 털어 놓고 싶어요

혼전임신으로 생명의 책임감으로
짧은 연애로 부랴부랴 결혼했지만
불행중 다행인거 너의 시모가 좋은 사람
속은 몰라도 나한테 불편 준게 없으니

근데 너란 사람은 개차반
임신 8개월까지 내일을 해야 했고
차도 없는 새끼가 내 차 팔아
다른차 사서 타드만 음주해서 날려 먹고

책임감 없이 술먹고 회사 안나가고
애 낳고 달라지나 했드만
주말부부행
오랜 사회 생활에 산후 우울증은
극심화되고 외롭고 외로웠던 육아


울면 달래주던넘이 울고 있으면
꼴베기 싫다고 방에 가 혼자 울라하고
내가 애 낳고 독한맘 먹도 가출 한날
너는 너 카톡 프로필에 상태메세지에
개돼지만도 못한년 이라 써놓고
내 새끼 친정이 맡기고 술 쳐 먹으러 가고

너무 힘들어 마음아프지만 내 경력 살리고자
아이 16개월 복직
맞벌이하면서 하지 말아야 하는 베스트3는 다하고
집꼴이 이게 뭐냐 밥은 언제 차려줬냐(늦게끝나서 주말은 꼭 해서 먹임)
꼴랑 그돈 벌면서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지 말도 그만두라고....
그렇게 사과 없이 생활의 연속
7년이 되가는 시간 동안 월급 명세서 한번 봤고

타지나가 음주운전에
빛만 잔뜩 지고 돌아와서
개인회생에 차까지 팔아넘기는거 보면서
폭언에
결국 애 앞에서 폭행까지

교육쪽에 종사하다보니 그래도 애 교육이나
신경쓰다보니 참고 참고
그렇게 쳐맞은날도 점심 1시 문화센터 있어서
아픈 몸 이끌고 센터 가고


그렇게 돌아보니 이미 모든 감정은 너덜너덜

너란 새끼만 보면 숨막히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무서워서
몇달 동안 기본 3시간 자고
악몽에 가위에
결국 정신과 가서 상담하면서
울분을 토하면서
상담사의 위로 어찌 그리 참고 살아왔냐고
일단 배우자와의 분리가 먼저다고


내새끼 내가 일하면서도 밤늦게와도
책 읽어주고 내가 내힘으로 그렇게 키웠는데
이제 어디 델구가면 애가 예의바로 잘하니
너가 어디 델구 다니는건 편하겠지.

그렇데 나한테 빌어도
몇이지나 카톡으로 폭언 테러
멍청한건지 뇌가 어디 달려 있긴한건지


지금은 떨어져 살면서 이혼준비지만
난 잊을 수가 없어
너가 했던 모든말
너네부모다 그리가르쳐 주둥이가 그러냐교( 이제껏 받은 설움 똑같이 해주니)
본인으로 정신과 다니는거 알면서
아이고 미친년아 미친년아 이러고

조금만 카톡으로 지 열받게하면.
바로 카톡 탈퇴하고
그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카톡 새로 만들고

나이 38이나 쳐 먹은 넘이
이리도 철이 없을까

남탓을 하지 말랬지만
너로 인해 내 인생의 7년이란 시간이.
최악이고 남는건 하나도 없고

너가 지금 당장 죽어도 눈깜짝하지
않겠지만
죽는다고 협박좀 하지 말자
찌질하고 찌질한 넘

결혼은 실전이다

그사람의 모든걸 이해못하고 준비되지 못한
연인이라면 정말 신중하고 신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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