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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결혼 10개월차 성격차이 인가요?

꾸꾸 (판) 2018.11.09 14:24 조회159,162
톡톡 남편 vs 아내 댓글부탁해

한번도 글을 쓴적이 없다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결혼한지는 10개월 되었습니다. 아직 애는 없구요 맞벌이 신혼부부 입니다.

그런데 성격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자주 싸웁니다.

격하게 싸울때는 서로 소리도 지르고 욕도 하고요 서로 폭력은 없습니다.

 

싸움 후에 저는 더이상 싸우기 싫어서 같이 집에 있을때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면서 대화도 안걸고 되도록이면 안마주치려고 합니다.

근데 여기 서로 싸운다는건 누군가가 바람을 피거나 도박을 해서 돈을 날리거나 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그냥 남들이 봤을땐 아무것도 아닌 싸움에서 시작이 되는 겁니다.

싸움 후에 시간을 두면 괜찮겠지 해서 안마주치려 해 보아도 와이프가 계속 시비를 걸어 옵니다. (가는길을 막는다는지, 티비보는데 가린다던지, 자고 있으면 티비 소리를 켜서 깨우려고 한다던지 이런부분 입니다.)

그래서 한번은 이것이 화해의 표시인가 싶어서 대화해보자 하면 내가 너랑 왜 대화를 해야하지? 하면서 가버립니다. (약올리는 방법이 다양해요, 그리고 결론은 어떻게든 대화하자고 해서 대화는 합니다.) 이러한 싸움이 한번 싸우게 되면 반복이 되고요 그리고  대화하자 해서 대화를 하는 과정에 답답한 부분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려 제가 얘기를 하면 딱 귾고 계속 다른 내가 잘못된 부분을 가지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그건 내가 잘못했어 근데 지금 그얘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이거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잖아 라고 얘기를 해도 계속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들만 합니다.

이부분이 너무 답답해요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리고 다른얘기를 하자면 와이프는 본인의 집안행사에 다데려가려 해요

근데 저는 군말안하고 그래 집안행사니까 당연히 가야지 하면서 모든 행사에 다 갑니다.(결혼전에 약속한것도 있고)

심지어 조카 운동회 돌잔치 사촌동생 결혼식까지 결혼식에 가서는 여러 잡일을 했었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저희 집안행사에 안가려 해요 한번은 저희집쪽 조카가 돌잔치가 있어서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뜬금없이 조카 돌까지 챙겨야대? 이러는 겁니다.

원래 그런거 챙겼어? 하길래 그럼 당연히 챙겼지(위에 사촌형이 많아서 조카가 좀 많습니다.)

하니깐 얼굴이 일그러 지는 겁니다. 너무 섭섭하더라구요 나는 갔는데..

결국엔 설득을 해서 가긴 했는데 이런부분들은 조금 화가나면서 섭섭하네요

그리고 또한번은 제사가 있어서 제사에 가야 한다고 했더니 대답이 없어요 그래서 가기 싫은가보다 해서 그럼 나혼자 갔다올께 일이 조금 늦게 끝난다고 얘기할께 해도 아무얘기가 없습니다.

이런부분도 섭섭하더라구요 결국엔 제가 준비하고 있는데 같이 가자는 얘기가 한번도 없더군요 결국엔 혼자 다녀왔습니다.

어머님께는 거짓말을 했구요..

 

그리고 결혼전에 약속한 부분은 우리집은 제사도 있고 명절전에는 음식도 해야하고 하는 부분들을

다얘기 했고, 이렇게 얘기를 하니 본인 집에도 행사가 많다라고 얘기하길래 그럼 서로 잘 챙겨보자 했었지요..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혼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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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하이고 2018.11.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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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근데 이건 부인 입장 글도 추가되었으면 좋겠음.. 글쓴이님이 짜증나는 상황 백번 이해하지만 저렇게 사소하고 자잘하게 사람 약올리는 상황까지 온건.. 솔직히 부인 입장에서도 할말이 분명 많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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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1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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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 말 들어봐야 암 글 전부 두루뭉실 이것만 보고 절대 모름 글에서 드러난 집안 행사 문제는 이게 팩트라면 아내가 이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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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처럼 2018.12.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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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라는 말을 쉽게 내 뱉으면 안되겠지만 쓴이의 상황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래야 와이프의 속내를 알 수 있을 것이고 그래야 두 분이 더 진지하고 속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런 대화가 있어야 두 분의 앞으로의 생활이 좋은 쪽이든 안 좋은 쪽이든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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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참 2018.12.1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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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네 호구. 이봐 쓰니. 사람은 잘 안변해. 기대따윈 하지 말고 아니다 싶음 일찌감치 자유를 되찾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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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직진 2018.11.2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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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그런 이기적인 남자를 만났지. 10년 살았고 근래 힘든일 생기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사람이 변하길 기대하는건 아닌것 같아. 그냥 내가 포기하는거지.. 아이가 없다는 말에 나는 그저.... 내가 아들이 없었다면 나는 이 결혼 무를텐데 라는 생각을 수천번도 더 하고 살았어 그냥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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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l1004 2018.11.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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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은 여자로서 흠,..인성이 덜 되신거 같네요 아가가 생기기전에 헤어지시는게 서로를 위해서 합리적이신거같아요안고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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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2018.1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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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ㅂ편이 만만하거든.그럼 저래.내가 해봐서 알아요. 하라는대로 하고,소리질러도 벌벌기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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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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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남편쪽이 그런경우많이봤는데 전 참고사는 여자분들보면 참이해가안갔거든요.. 평생그런남자랑살수있나싶고 참고 사는여자분들보면 대단하기보단 불쌍하더라구요 애없을때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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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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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이기적인 여자랑 어떻게 살아 그냥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듯 빨리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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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은처음이야 2018.11.14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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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분이 어떤 이유로 사랑이 많이 식었거나 신뢰를 잃은것같은데.. 원인이 있을텐데..본인만 원인을 모르고 아무것도 아닌걸로 싸운다고 느끼고있을지도..왜 그런대화는 안할까..왜 무엇때문에 그렇게행동하냐고..부부상담해보고도 안되면 그땐정말진지하게 고려를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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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2018.11.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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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데 집안 큰행사는 오히려 시댁에서 오지 말라고 하셔도 일부러 챙겼어요. 집들이 이런것도 시댁만 해드렸고요. 나머지 소소하게 한달에 한두번 특별한 일 없이 시댁에서 자고 오는건 못하겠더라구요. 결혼5년차지만 시댁 방문하는게 넘 스트레스라서(주말이면 양가 집안 챙기기 바빴네요)차라리 나혼자 조용히 살고 싶으니 이혼해달라고도 해봤네요. 결국 신랑하고 다시 화해했지만요. 저희 신랑은 너무 양쪽 부모님 챙기는걸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으로 생각해서 저는 단촐하게 우리 세 가족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도 그런적이 거의 없어서 그게 힘들었어요. 부모님이 사신다면 얼마나 사시겠어, 를 입에 달고 사는 신랑이네요. 그러니 양가 꼭 챙겨야 하는 행사는 꼭 그날 갔다가 그날 집으로 오는걸로 합의 보시고 행사를 다녀옹션 님께서 조금 피곤하셔도 아내분이 원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세요. 여행을 한다던지의 보상을 주시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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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2018.11.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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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 행사는 저는 참식하는 편이지만 나머지는 저랑 님 와이프랑 비슷한거 같네요. 혹시 님 와이프 성격이 내성적이고 뭔가 정적인거 좋아하지 않으세요? 저는 그냥 조용하고 그런편이라 시댁에 있다가 오면 시달리다 오는 기분이고 솔직히 결혼전에 시댁 장례식 갔다가 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던지 한 며칠 끙끙대며 몸이 아팠던적도 있었어요. 더군다나 갔다만하면 시댁에서 특히 시아버님이 넘 잔소리가 많으셔서(나쁜뜻은 아닌건 알지만)그걸 신랑한테 중간에서 중재해 달라고 하면 오히려 울 아버지가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 하면서 아버님 편만 들더군요. 시댁가면 항상 소외된 느낌이었고 신랑은 시동생하고 밖에만 돌아다니고 시부모님은 제가 항상 뭘 하든 잔소리를 하시니 눈치까지 보였구요. 저는 신랑한테 그랬어요. 오빠가 우리집 생각해주는건 고맙다. 나는 오빠랑 달리 숫기도 없고 사실 아직은 사람 만나는 자체가 너무 두려움이 많다. 적응하기까지 조금만 양보해달라고요. 신랑은 그냥 묵묵히 들어주더라고요. 님네도 많은 대화가 필요해보이네요. 다들 여자쪽 욕하시길래 저랑 그 아내분 성향이 비슷해보여 댓글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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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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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천사예요? 물론 두분다 이야기는 들어봐야 알겠지만, 천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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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 2018.11.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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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는분이 같은 이유로 이혼했죠. 4년만에. 여자는 친정에서 정신적 독립을 못하고 맨날 자기네 집 행산 남편이랑 챙기면서. 시아버지 환갑때는 가족끼리 식사하는데 구석에서 눈한번 안마주쳐 말도 한마디 안해. 시댁이랑 접촉하는것 자체를 거부하다 남자가 못살겠다고 이혼. 1년도 안되서 여자가 다시 합치고 싶다고 연락옴... 쓰니도 처가식구 챙기지 말고 버텨요. 한쪽만 퍼주면 탈나요. 그래도 여자가 이기적으로 굴면 답이없습니다. 인성이 덜 된 사람이랑 어찌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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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2018.11.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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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인이 왜 시댁행사에 안가려는지 서로 다 털어놓고 얘기해보세요. 그걸 객관적으로 판에 올려보세요. 그후에 이혼얘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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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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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혼때는 정말 싸움 많이합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부분까지요 특히 가족행사문제로 부딪힐일이 생깁니다 저는 아내분 입장도 들어볼필요가 잇다고 생각합니다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겟지만 결혼 전에 내가 사랑해서 결혼했고 내가 선택한 사람이라면 한번은 먼저 져주시고 아내의 모든 얘기를 온전히 들어주세요 다말해보라고 그리고 다시한번 마음가다듬으시고 생각해 보세요 아내도 모든걸 다말하고 나면 님의 얘기를 들어줄 수 잇으리라 생각합니다. 확실한건 신혼 때 정말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 수밖에 없고 10개월이면 서로 맞춰가다가 쌓인게 아주 많고 힘든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어느순간 또 좋은 시점이와요 말하지 않아도 싸우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할 수있는 때가요 한사람이 져주지 않으면 절대 해결이안나요 일단 내가 사랑했던 사람 선택한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마음을 정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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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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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지셈ㅋㅋㅋㅋ풉 평생 다른 여자 못 만나시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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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8.11.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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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없을때 이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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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2018.11.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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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칙장동료나 친구 애기 돌도 챙기는데 조카 돌을 챙겨야되냐니? 대단한 부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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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ㅂ 2018.11.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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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녀들 명언 :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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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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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면서 이런부분을 모르셨어요? 이런부분 알아가라고 연애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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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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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불쌍해서라도 난 저따위 스트레스받으며 살고싶지않은데 세상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주는 사람들도 많아요. 끼리끼리만나야지 저런 이기적인것들은 이기적인남자만나서 같이 피터지게 싸우며 살아야될팔자이거늘 님이 왜 스트레스 받고 삶? 애없을때 때려쳐요. 지버릇 개못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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