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정도 시댁가는데
가기 1주일 전부터 스트레스 받아요. 시집살이는 딱히 많진 않은데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망언에^^ 첨엔 따지고 하다가 바뀌는 것도 없고 저만 예의없는 사람되고 남편은 못들었다 어른들 하는 말 일일히 대꾸마라하며 싸우기도 지쳐서요. 이제는 멍멍이가 짖는 소리네^^ 하고 흘리는데 사실 다녀오고 나면 며칠동안 화나서 잠이 잘안와요 지난주말에 다녀온 이후로 부들부들 계속 화나네요. 한 서너번째쯤 듣는데요 저희집 저랑 언니 딸만 둘이고 언니는 아들 둘 저는 아들 하나 낳았거든요. 이번에 시할머니가 니네 엄마는 애를 잘못낳았는데 그나마 손주는 아들셋이니 잘 낳았네 라고 껄껄 웃으시더라구요. 여든 넘은 할머니한테 따지기도 아닌거 같애서 그냥 아무말 않고 시어머니 댁ㅇ로 갔는데.시어머니 2차전 ㅎ 아들이 좋은데 안좋은 점이 며느리가 들어오면서 문제를 일으킨다 .. 그말 듣고 웃음이 나오더라구여^^ 어머니 요즘 남자여자가 어딨어요 지금 오빠만 해도 저희집에 더 자주 오는데 뭐 이러면서 횡설수설 따지니까 짜증난다는 듯이 고개 돌리시더라구요 . 어른 아니셨음 뭐래 헛소리작렬..ㅎㅎ 이럴텐데 돌려돌려 예의있게 화를 분출하려니 지금도 후련하질 않네요. 짧고 굵게 임팩트 있게 다시 멍멍이소리 못하게 대처할 방법 없을까요?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어머님은 무슨 문제 일으켰었어요? "하고 물어보세요.
신랑을 내편만들어서 단도리시키세용 저같은경우는 항상 단도리시켜서 신랑이 나쁜역활하고 저는 옆에서 하지마~자기양 ㅎㅎ 이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