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객관적으로 저 쓰레기인가요

바스락 (판) 2018.11.22 11:03 조회57,191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22살이구요 대학교 3학년입니다.
학교는 좋은 학교 아니고 그냥 쌩양아치 아닌 이상 들어갈 수 있는 경기 4년재구요, 학과는 경영학과+문창과 복수전공입니다.

고등학교는 미국에 1년정도 갔다오느라 중퇴 후 검정고시,
미국 1년은 사정상 학교를 몇 개월 못다녀서 영어는 수능 3등급정도 수준으로.. 글케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회화만 자연스러운 정도..

때문에 대학을 좀 일찍 들어갔는데, 어차피 빠른년생이라 친구들이랑 똑같이 입학한겁니다.
학교 들어가서는 오지게 노느라 성적은 2점대~3점초반대
1년 휴학 하면서 알바하고, 알바한 돈으로 중국어학원 다니면서 중국어공부했는데
1년 학원 대충대충 다녀서 간신히 hsk3급만 따고 4급은 떨어짐...

그러다가 복학하고 학교에서 중국 보내주길래 프로그램 신청해서 한 학기 중국 갔다왔습니다. 중국에서도 성적은 2점대, 결석 지각 밥먹듯이 하면서 탱자탱자 놀다옴. 중국인 친구도 사귀고 놀기도 했는데 한국 돌아오면서 연락 끊기게 되고..
중국어 실력도 퍽 늘지도 않았어요.

한국와서 영어권 나라로 가고싶은 마음에 중국어 접고
영어권 나라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자 싶어서 맘잡고 공부했는데 그래봤자 3점대 중반. 성적향상 장학금 받기는 했는데, 4점대도 아니고 3점대라서 별 의미 없는 것 같네여..

다음학기에는 진짜 4점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했는데
이번학기에 어머니가 개인 카페 사업을 시작하셔서 (참고로 아빠는 없음 이혼함), 혼자 고생하시는거 두고 볼 수 만은 없어서 최대한 도와드리고.. 그렇게 중간고사를 말아먹음 ㅎㅎ ㅂ ㅅ 같은 나....^.ㅠ

마감이 새벽 1시에 끝나기는 하지만, 집에 와서도 바로 안자고 빈둥대느라 맨날 4~5시에 잠. 덕분에 수업 10시 시작인데 맨날 결석 지각. 학교가는데 2시간 걸리기는 하지만 우리학교 다니면서 1시간 이상 안걸리는 애들이 더 적을텐데 나만 감당 못하는 것 같음.

사업 시작하면서부터 누가 더 많이 일하네 누가 더 힘드네 이런걸로 엄마랑 남동생이랑 셋이서 맨날 싸우고.. 학교생활도, 가족일도 잘 해내고 싶은데 못하는 내가 너무.. 아쉽네요.

가게 일 하는건 경영학과 학생으로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다음학기 한 학기 휴학하고 가게 일 집중할겁니다. 이건 좋아요, 괜찮아요.

근데 학교생활 휴학 포함 4년동안..
남들은 어떻게 살고 뭘 이루어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다 할 업적(?)도 없고
성적은 개판이고

긍정적으로 마음 다잡으려고
괜찮다고, 모두가 같은 일을 해내고 같은 길을 갈 수는 없는거라고
나는 나만의 길이 있고 나만의 방식이 있는거다
실패해도 괜찮다 성적 안나와도 괜찮다
하면서 자기 주문 외우고 있는데
그냥 비참한 패배자의 자기합리화 아닌지 싶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아무도 못해도 괜찮다고 말해주지 않아서요.
나 빼고 다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네요.


어차피 읽어주는 사람 없겠지만, 오늘도 1교시 결석하고 학교가는 길이라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 찌끄려봤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저 되게 한심한 인간이겠죠?
변변찮은 대학에, 1년동안 중국어 공부했지만 결국 남은건 6개월 공부한 사람 수준이고
다이어트도 맨날 실패하고, 설탕도 못끊고ㅋㅋ
학교 성적도 개차반이고.. 결석 지각 밥먹듯이 하고 수업시간에 맨날 쳐자고ㅠ 휴 교수님들이 머라고 생각할까..ㅠㅠ
그것도 맨앞에서 당당하게 쳐자더니 중간고사 말아먹고... 개부끄럽다
멘탈도 약해빠져서 조금만 힘들어도 금방 우울해지고
성격도 개쓰레기라서 주변사람들한테 괜히 짜증만 내고
스펙이라고는 개쓸데없는 실무자격증 하나ㅎ..
내일 모레 보는 자격증시험도 떨어질 각 나왔고

개한심하게 맨날 자기합리화하면서 같은 실수 반복하는 나라는 인간..

쭉 읽어보니까 제 인생? 대학생활? 좀 별로네요 진짜ㅋㅋ..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음 마무리는 해야될 것 같아서
혹시라도 이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신다면
당신은 못해도 괜찮아요.. 실패해도 괜찮아요
자신이 한심하고 못났다고 생각이 들면 그냥 다독여주세요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것도 결국 나밖에 없더라구요
어차피 내 인생인데 나만 괜찮으면 됐지.
배드앤딩도 앤딩이고, 감독이 만들어 낸 작품인데
하물며 아직 앤딩도 안났고 감독도 나인데
벌써 운명새끼한테 내 작품을 맡길 수는 없지요.

저도 저 자신좀 달래주러 가야겠어요
비참한 패배자의 자기합리화라고 해도 어쩔 수 없죠 뭐
그냥 응원이라고 생각해야지.

94
37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우웩]
7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ㅎㅎ 2018.11.23 12:10
추천
80
반대
1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지나가려다가 정신차리라고 한마디 하고 갑니다. 본인도 제대로 알고있네요. 패배자의 그냥 자기합리화라고. 그건 괜찮아요. 근데 문제는 뭔지아세요? 알면서도 바뀌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거에요. 글쓴이분은 삶에대해서 절박함이 없는것 같아요.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몰라 내일 시작하지... 근데 이세상에 어떻게든 되는것 절대없습니다. 그러는 저는 잘하냐고요? 아뇨 저도 부족합니다 근데 저는 노력해요. 저도 공부못해서 경기권 4년제 대학왔습니다. 근데 저는 노력했어요 정말. 열심히 해서 장학금 4번받고 학교에서 공짜로 해외연수 다녀오고 토익900점, 일본어, 업무관련 자격증따고, 대외활동 등 노력했습니다. 그나마 이렇게해서 졸업하고 관련 직무에서 초봉4천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래도 부족하다 느껴서 퇴근후엔 매일 운동하고 전공공부 하고 있고요. 본인을 채찍질하고 괴롭히세요. 당장 편하게살려다 늙어서 고생합니다. 내일은 없습니다 현재에 사세요.
답글 12 답글쓰기
베플 ㅡ4 2018.11.23 12:51
추천
64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력하지 않을거면 현재에 만족을 하세요. 높은 것에 욕심 내니 불안한 거죠. 잘나지고 싶음 노력을 하세요. 놀면서 잘난 사람이 어딨어요.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존니스트레이... 2018.11.23 13:27
추천
31
반대
37
신고 (새창으로 이동)
좀 웃긴 얘기 하나 하자면
님이
여기 조언 얻는다고 글 쓰셨잖아요?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100명 있으면 100명 다 만나보시면
님은 상위 0.1%에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답글 15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06.21 13:3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래도 이것저것 해보려는 마인드가 좋은데? 남자 22살이면 너무너무 어린나이잖아요.. 솔직히 그나이에 미래설계 다해놓고 달려가는 사람이 얼마나됨? 글쓴이가 했던 중국어 공부, 영어공부조차 귀찮아서 안하는 사람 수두룩빽빽한데 뭘... 화이팅! 전혀 한심 안해요 ㅎ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1 12: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재밌겠다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18.12.26 12:5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여러가지를 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쉬운거부터 한객 해보세요 사람이 가지는 노력과 인내심도 한계가 있는것같아요. 성적, 외국어, 어머니 카페사업 일단은 잊어버리고 딱 하루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것부터 해보세여 하루에 하루를 보탠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못이룬거에 집중하지 말고 작더라도 뭐라도 해낸거에 집중하시구요 힘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12.26 12:10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믿고 판 애들한테 조언해달라 하냐 ㅋㅋㅋ 얼굴도 직업도 아무것도 안 보이는 인터넷 존재들에 왜 니 인생을 물어보냐?
답글 0 답글쓰기
우엄 2018.12.26 12:0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님처럼 살아서 애 둘 키우고 나니 경단녀되서 불러주는곳이라고는 마트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어요. 전문분야 좀 키우세요- 전 무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018.12.26 11:5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핑계가 많네요
답글 0 답글쓰기
힘내세요 2018.12.26 11:53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라도 이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신다면 당신은 못해도 괜찮아요.. 실패해도 괜찮아요 자신이 한심하고 못났다고 생각이 들면 그냥 다독여주세요 라고 하는데 이건 열심히 해도 그만큼 결과가 안나왔을 때 , 지친 사람을 달래주려고 하는 소리죠.. 님처럼 계속 대충산 사람을 왜 달래줘야되나요?? 뭐 본인을 달래주러간다고 하는데 님 달래줄만큼 열심히 안살았고 그동안 대충산결과예요 지금 삶은 무슨 합리화만 오지게 하고있어. /님은 패배자도 아니고 그냥 태만자에요;;
답글 0 답글쓰기
김경태 2018.12.26 08:42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냥 딱 한마디만 한다
아버지랑 술한잔 먹으면서 이 한마디 하셨고
이 한마디데로 살았는데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고 있다

"살인, 강간, 절도"
위에 3가지 빼고 추가로
남의 등쳐먹거나 약아빠진 짓거리 하지말고
니가 하고싶은거 다 해봐라


정직하게 땀 흘려서 노력을 다해서
뭐든 니가 하고 싶은 것이든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뭔가를 해야만 하는 것이던
이대로 살아봐라
진짜 다 돌아온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12.26 08:27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들도 다 똑같애 븅2신아 ㅋㅋㅋ 남들은 다르다는 착각을 버려
답글 0 답글쓰기
피해의식 2018.12.26 08:0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인생을 벌써 말기엔 너무 어리다 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12.26 07:4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까말 위로를 들어야 할사람은 성실하게 하는데도 성적 안나오는 사람들 아닌가? 난 학교 다니면서 지각 결석 한적 없다. 과제도 열심히 하고. 남들보다 머리가 나빠서 남들은 한두번 보면 외운다는데 난 책 덮으면 잊어먹고 그래서 공부가 내 길은 아닌가보다고 생각한 적 많음. 그래도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다녔다. 그래서 그런지 첨엔 b~c 투성이던 성적표가 나중엔 a~a╋로 바뀌더라 ㅋㅋ쓰니는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뭘 바라는건지 ㅋㅋㅋㅋㅋ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가게일도열심히 했을까 모르겠네. 가게일 열심히 했으면 가족들이랑 누가 더 일 많이 하는지 싸우지도 않았겠지.
답글 0 답글쓰기
힘내세요 2018.12.26 07: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참을 읽고 댓글도 읽다가 문득 제 대학생활이 생각났네요. 사실 정신차리라고 말하기는 참 쉬운데, 제가 대학 3학년때까지 수업도 안가고 학점도 말아먹고..심지어 시험을 보러도 안갔답니다. 그러고 싶지 않은데도 무기력해서 마음대로 몸이 안움직여지더라구요. 심지어 학교는 서울대라 주변 친구들은 어찌나 열심히 살던지. 저만 너무 바보같고 못나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알게모르게 이십대 초반에 많은 사람들이 그런 방황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목표도 그땐 확실히 안보이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3 학년 마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면서 정신을 차리게 됐고, 뚜렷한 목표가 생기면서 부지런한 삶을 살게 되었어요. 글쓴이가 하고 있는 생활 패턴을 끊어내기 어려운거 너무 잘 아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기운내서 나쁜 습관을 하나씩 고치려 노력해보세요.하루아침에 되지는 않겠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요. 어리고 방황 할 나이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12.26 05: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위로도 노력하고 난 후에 하는게 더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12.26 05: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면 고치려고 노력을 해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12.26 01:2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하고자하는 이상은 높은데 현실은 별로라 거기서 오는 괴리감 때문인 것 같아요. 하나씩 하세요 일단 빈둥거리는시간 줄여서 수면의 질을 높이시고, 지각하는 습관 고치세요. 안고치시면 앞으로 사회생활하는데도, 지장있을 겁니다. 경험담이고요 님이 뭘로 빈둥거리는지 기록해봐요. 생각으로 하는거랑 눈으로 보는거는 천지차이고 최대한 객관적으로(주관이 섞일 수 밖에 없겠지만) 님을 천천히 상세하게 분석해봐요. 그리고 대안을 찾아요. 분명 달라질겁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12.25 22:55
추천
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처지에 비해서 눈만 높은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12.25 22:5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 23살이고 곧 졸업앞둔 대학생이에요. 4년 동안 내가 대학에서 배운게 뭘까 생각도 들고 남들은 전공지식도 많이 쌓고 경험도 한 것 같은데 난 한게 뭐지? 생각이 자주 듭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저를 부러워하고 남들이 못한 경험했다 생각하기도 해요. 잘난 사람 기준에 두고 비교하면 자기자신은 한없이 작아져요. 그렇다고 자기보다 못한사람 기준에 두고 합리화해서도 안돼요.
글쓴이님, 자기자신을 너무 못났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다른사람들도 보여지는 것만 화려할 뿐 다 똑같은 인생을 살고 있답니다.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잘나도 자기들 인생 부질없이 느껴지는 건 결국 다 똑같아요. 설령 자기의 인생이 보잘것없고 패배자처럼 느껴지더라도, 성공으로 가고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세요. 누군가는 성공을 정말 쉽게 얻겠지만 아닌 사람도 있잖아요? 실패를 통해 얻는 경험과 감정, 그로 인해 바뀌는 가치관 등등 값진게 너무 많잖아요? 글쓴이님의 인생에 실패를 논하기엔 아직 어려요. 과정에서 겪는 실패는 거름이라고 생각하시고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ㅁㅇ 2018.12.25 22:54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지금은 고승덕 완전 망테크 탔지만 전에 고승덕 특강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근데 고승덕이 말하는게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자기가 봤을 때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드물다는거예요. 예를 들면 어떤 직원이 "나는 열심히 하는데 왜 승진을 못 할까? 왜 월급이 안 오를까? 왜 지금보다 안 될까?"하면서 열심히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면 "난 지각도 한 번 한 적 없고 업무 시간에 업무만 하고 결근도 없었고 이렇게 성실히 일했다" 같은 뻔한 이야기를 한다는겁니다. 사실 회사든 학교든 다니면서 지각 안하고, 업무(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결근(결석) 안 하는건 특출나게 잘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볼 때는 '당연'한거라고. 개인적으로 발전하든 사회적으로 더 성공하든 잘 되는 사람은 그건 당연하고 그보다 훨씬 노력한다고요. 열심히 한다는 것의 기준이 다르다는거에 충격 받았어요;; 그 후로 저도 노력의 기준이 상향됐어요;; 그러다보니 평소 힘들게 하던 것도 그리 힘들지 않더군요;;
답글 0 답글쓰기
ㅁㅇ 2018.12.25 22:5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실패해도 괜찮다, 잘못해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그건 이제부터 열심히 살았을 때 얘기..ㅠㅠ 마음을 잡고 성실하게 적어도(!!) 자기 할 일 정도 하면서 살면 과거에 어쨌든 아쉽긴 하지만 괜찮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오늘도 여전히 전과 같은 잘못을 번복하면서는 실패해도 괜찮아 가 아니라 실패 한 글자 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그렇게 막 산 적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다행스럽게도 스스로 게을러지는 지옥을 많이 벗어났어요 가끔 나태해지는데 내 인생은 유한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018.12.25 22:0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우지마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