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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복에겨운 사무직? 퇴사하고 공장갈까요?

조언필요해용 (판) 2018.11.25 22:10 조회137,289
톡톡 회사생활 댓글부탁해
7인 회사의 작은 쇼핑몰이지만
좋은사람들이 모인곳이라 어찌저찌 2년 가까이
일하고 있습니다.


직원들간의 트러블X, 실수를 해도 혼난적 X,회식거의없음
야근한적X
연차가 없어 불만이긴 했는데 여름휴가도 길고
은행업무가 있으면 편하게 다녀오는 분위기.
명절,휴가땐 돈도 두둑히 챙겨주시구요


복에 겹다고 생각하는데도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이유는
디자인업무로 알고 입사한 입사초와 달리
CS(전화/교환 반품업무),사진촬영,송장출력,사이트관리,하청업체관리 등...보조업무를 더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와 동시에 쇼핑몰이다보니 제가 진행하는 특가나 신상 업데이트 후 판매율 저조할때면 주말에도 신경이 곤두서있어요.


차라리 퇴사하고 공장을 가고싶습니다.
공장이 만만하다는게 아니라 저한테 잘맞았어요.
방학때 친구와 공장알바를 많이 했었는데
텃세와 단순노동에 진저리치던 친구와 달리
내 할일만 잘하면 되고 단순노동이라 정신적인 부담도 없고
지금생각하니 적성에 잘맞는 것 같아요.


다만 주변의 시선들때문에 망설여집니다.
젊은데 왜 공장가려하냐하는 부정적인 시선들
부모님부터도요..
이런생각이 한심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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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11.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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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복에겨운 사무직은 아닌것 같은데,..온갖 잡일 다하고 연차도없고 어딜봐서 복에겨운 직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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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11.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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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은 나중에 가도 늦지 않아요 나도 그 생각했어요 공장가면 오히려 돈 더 버니까요 근데 그만큼 일도 힘들어요 ㅠ 일하다가 회의감 느낄수도 있어요 물론 돈 많이 받으니까 행복하긴 할텐데 근데 그거 알아요? 늙어서 완전 퇴사 하게 되면 어디 회사 다녔는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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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8.11.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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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자기한테 공장일이 더 잘 맞으니 공장으로 가겠다는 생각이 한심하다기보다는... 지금 글쓴이가 세상을 좀 만만하게 보는게 아닐까 싶어서 걱정이 됩니다. 일단 글쓴이가 지금 하는 일이 복에 겨운 사무직이 아니에요. 전형적인 사무실 잡부 업무네요. 그런 쪽 일이 문제가 뭐냐면, 그거 아무리 오래 해도 경력이 안 됩니다. 지금 당장이야 젊으니 별로 티가 안 나겠지만, 안 그래도 승진╋승급 안되는 영세업체에 사무실 잡부 업무면... 10년을 하든 20년을 하든 아무도 경력직으로 안 쳐준다는 거죠. 결국 지금 하는 일 계속 하나 공장으로 옮기나 미래성은 별 차이 없습니다. 애초에 트러블 없고 잔소리 없고 야근 없다는 것 자체가 그런 업무 특성때문일 거고요. 어차피 알바랑 별 차이도 없는 잡무니까 기대할 것도 없고, 기대하는게 없으니 쪼지도 않는겁니다. ㅎㅎ 그냥 가고 싶은대로 부담없이 가면 되요. 주변의 시선? 주변사람들이 님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님이 상관할 게 뭔가요? ㅋㅋㅋ 다만 또 한가지 염려되는 점은... 글쓴이가 공장일도 만만하게 보는 거 같다는 점이네요. 단순반복작업만 하면 되니 정신적인 부담이 없다? 그건 지금까지 공장일할 때 글쓴이가 알바 입장이어서 그랬던거죠. ㅎㅎ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어차피 방학때 일하다 갈 알바한테 크게 기대하는 사람 없어요. 그냥 힘들다고 도망치지 않고 시키는 일이나 시키는대로 해주면 만족이에요. 알바니까.ㅎㅎ 하지만 그걸 직업으로 가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요. 당장 그 사람이 지게 되는 책임의 수준이 달라지고, 따라서 그만큼 정신적인 부담이 커지죠. 공장 비슷하게 아무나 다 들어갈 수 있는 만만한 일자리라는 조선소 같은 데도 그래요. 젊어서 조선소 일 시작하는 애들은 전문 학원까지 다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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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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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알바나 일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전형적인 중소기업이네요.. 여러사람의 업무를 한사람이 맡아서 하는... 저도 치가 떨려서 다른 업종 같은 업무로 이직했어요
스펙을 쌓아서 디자인회사로 이직을 하시던 공장으로 이직을 하시던 하는게 나을것같네요 쓴이님 인생이니 후회없이 선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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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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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때는 자기가 평생할 일이 아니라 생각했으니 잘맞게 느껴진거지 공장일 또한 경쟁임. 단순노동이라 진짜 유치하게 경쟁함. 직업에선 뭔가 노하우나 기술이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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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죠 2018.11.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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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장도공장나름이다 _소기업가면 진정헬조선느낄거다 점심밥은 이게사람이먹는밥인가할거고 1시간50분꼬박일하고10분쉬고ㅜㅜ 그나마상여금이라도두둑한회사면멀라도 반면대기업이나노조있는회사가면 이런천국?이있나할거고 님말대로 내할일만하면되고시간땡하면 퇴근하고 근데 님수준에 후자는절대안될듯 ㅋㅋㅋ 나중에 뼈져리게깨닭을걸 아 전에있던곳이좋았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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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2018.11.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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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순하다고 대인관계 신경 안쓰면 그거 또한 스트레스예요~ 뭐 그런거에 신경 안쓰고 다닌다고 하면 상관 없겠지만 죄저 임금 올라가고 라인타는 공장들은 어떻게서는 공정이 많은 작업이라 할지라도 인원 줄여서 작업 할려는 추세입니다. 일이 정말 없으면 알바도 안부르고 직원들로만 작업을 하는데 뭐든 단순해도 쉬운 일은 없습니다. 단순한것만 존재는 안해요. 신경쓰는건 사무직 만큼 신경 쓰는거 많구요~ 그만큼 사무실에서도 신경을 쓰는 일은 생산자들에게까지 와요. 어딜가나 업무 스트레스는 많습니다. 가끔 젊은 친구들이 와서 장기 고정 알바를 해주는데 나이도 나이지만 직원 해보지 않겠냐고 물어 보면 다들 직원은 싫다고 절래 절래 하네요. 단순 노동이던 뭐던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어딜 가나 존재 해요. 힘들어도 보람을 더 느끼는 일을 찾는게 더 맞다고 생각해요. 그게 사무직이던 공장 라인이던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하는걸 찾아봐요. 근데 돈이 줄면 후회는 하게 되요~^^ 어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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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jfjk... 2018.11.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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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가느끼면 느끼는거지 ㅋㅋㅋㅋㅋ 어휴 비교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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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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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장이 잘 맞아요????전....공장.....치가 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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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28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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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장일하다 사무직가서 잡일해도 행복하다고 여겼음 고생해봐야 내말의 뜻을 알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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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푸 2018.11.2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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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업에 귀천 없다 라고 말하는건 개소리지. 솔직히 공장이나 몸쓰는일이나 조카 힘들고 몸이 망가진다. 그런일 해보면 정말 뼈저리게 느낄걸? 직업엔 귀천이 있다는것을!!! 나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한다. 솔까말 그런일 하면서 사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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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28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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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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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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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공장 26살정도면 선긋는 곳 많아요. 대기업공장들 더더욱이요. 일도 별로 없어서 사람도 안뽑고 있는 추세라 어차피 가려면 한 살 이라도 어릴때 가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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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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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장 갈려면 빨리 가세요. 어릴수록 복지 좋은 회사 입사할 확률이 높아요. 나이가 들수록 상여도 줄어들어요. 공장은 시급제라 상여 높은곳이 좋아요. 나이들면 그냥 그런 회사로 들어가야 될거에요. 전자회사 취직 잘 하면 완전 편해요. 제가 생산직에서 일을 많이 해봤어요. 애가 어려서 생산직 잔,특근없는 회사 입사 할래도 애가 어리다고 안 받아 주더군요. 전 검사 주로 했는데 검사일만 많이 해서 안된다라고 하거나.. 어리면 이런거 덜 따져요. 생산직 맘 편하죠. 시키는것만 잘 하면되고.. 될 수록 큰 회사 잘 찾아보세요. 작은 회사 아무곳에 입사 했다가 물량이 확 줄면 퇴사하고 다른회사 찾아야 될 확률도 높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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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 2018.11.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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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장도.. 내 일 아닌거 윗사람이 시키고 그럽니다ㅋㅋ 직원인데 막내면 그 공장에서 잡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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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8.11.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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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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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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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악착같이 버텨라. 진짜 당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찾으면 나오는게 맞지만 그렇지 않은데 거기가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또다른 하고싶지 않은 곳으로 갈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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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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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 마음인지 알것같아요ㅋㅋ 저는 디자인직이라서.. 일빡세고 야근하면서 왜사나싶을때 미술학원쌤이나 할까 하는데.. 공고에 나온 월급은 도저히 생활불가수준이라ㅋㅋㅠ 포기한답니다.. 평생 이렇게 살듯.. 잘해봐야 프리랜서 해보거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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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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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장이 적성에 맞으신다니 신기해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신기해서요ㅠㅜ저는 몸은 좀 힘들지만 사람 스트레스는 적은 소규모 공장에서 일했는데 저말고 현장은 다 외국인 노동자 였어요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현장에서 외국인분들이랑 일하면서 사무실 쳐다보는데 오만 생각이 다 들더군요ㅠㅠㅠ처음 한달은 처음 하는 일이니까 모든게 신기하고 여기서 배워서 관리자 급으로 올라가야지 하는 의지도 있었는데 한달 넘어가니까 사람이 진짜 멍청해 지고 의지도 없어지고 찌들려요ㅠㅠㅠㅠ손은 일하면서 눈은 시계만 쳐다 보고 있어요 나중에는 창살 없는 감옥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ㅠ전 정말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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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8.11.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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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업심리학을 공부해보니 생리적욕구만 잘 충족되면 그걸로 만족하는 부류가 있고 성취적인 일을 함으로써 자아실현을 하는 부류가 있음. 그러나 무슨 일을 하던 간에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안드는 직업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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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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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차도없는데무슨복에겨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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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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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생각이 어리네. 몇일 알바랑 몇년동안 매일 그 일하는 직업이랑 같다고 생각하나? 거기엔 작업장 일만 있을 것 같지? 모든 직업은 겉으로 보면 속속들이 무슨일 하는지 절대 모른다. 경험상 어떤 직장을 가도 그 나름의 스트레스가 있고 불만족 사항이 있는 법이야. 그냥 그게 덜한 곳 내가 잘 할 수 있는 곳을 찾는거지. 그리고 여러가지 미래도 생각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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