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해요 저는 20대 초반 사회 초년생인데... 본론으로 들어가면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남자를 만나실 건가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자기를 좋아해주는 남자?
저는 항상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행복하게 연애하는 로망을 꿈꿔왔어요 어렸을 적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자란 편이라 고백은 많이 받아봤지만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만 사귀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아직 연애는 안 해 봤는데 최근 2년동안 짝사랑하던 사람과 잘 되어 가는 중에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나타났어요
같은 고등학교 남자애.. 당시에 저희 학교에서 유명했죠 아버지가 유명 대기업 대표이사라고 엄청난 부자라고
저를 고등학생 시절 내내 좋아했었대요 친구들은 이 얘길 듣고 난리에요 너같이 평범한 애가 언제 그런 앨 만나보냐 그런 세계를 언제 또 경험해보냐 남들은 일생에 만나보지도 못 할 기횐데 그걸 놓치면 안된다... 저희 어머니도 솔직히 이 얘길 듣고 좋아하세요
저희 집이 제가 초등학생때 아버지회사가 부도나서 조금 가난하고 빠듯하게 살아왔어서 어머니께서 저만은 풍족하게 살길 바라셨거든요
제가 아직 어려서 현실을 모르는거라고 꼭 한 번 만나보라고 하시는데 (주변에서도..) 자꾸 바람이 들어가니까 너무 흔들리네요
여러분이라면 2년동안 좋아하던 사람과 절 좋아해주는 사람중에 누굴 만나실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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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짝사랑 vs 갑자기 나타난 돈많은 남자 아님?
그 남자가 부자가 아니엿으면 이런고민 안햇을거아닙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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