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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직장을 그만둬야 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랄라 (판) 2018.12.06 13:49 조회9,869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저는 7살 5살 키우는 애둘 직장맘입니다 

결혼하기전에 직장을 다니다가 결혼하고 임신과 동시에

그만두게 됐어요

애들키우고 있다가 다니던 직장에서 다시 나와달란말을 해서

다시 일하게 된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이 큰회사가 아니고 그냥 서비스직 사무실이예요

오너, 직원2명 있다가 한명은 2월에 그만두고 그뒤부터 저 혼자 일하고 있습니다

막내직원이 그만두면서 잡일까지 다 제가 하게되어서 

월급협상을해서 올려받았습니다

 

(제가하는일에 경력이 10년정도라 잡일까지 다하고 시키는거 할때마확인

가끔 하대받는거 같아서 기분도 안좋을때도 많아요)

 

4개월정도 올려받고 일이 너무 없어서 오너가 적자라고 월급을 다시 깍았습니다

여기서 부터 맘이 좀 상했어요 올려준지 1년도 안되서 일이없다고 바로 깍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오너는 사무실을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고 용돈버는 정도로 생각한다고 맨날 말을 하는데

그건 말뿐이고 돈에 엄청 집착을해요

제가 월급을 올려받는조건에 상여를 50%를 깍는다고 했어요

다시 월급이 깍였으니깐 그럼 상여는 다시 원래대로 50% 올려달라고 하니깐

연말에 적자인지 흑자 인지보고 나머지 50%를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제생각엔 못받을꺼같습니다

 

제가 사무실에 1부터 10까지 거의다 제가 합니다

진짜 하찮을일부터 시작해서,,

오너는 한달에 몇번(작은면2일 많게는 7~8일)골프치러가거나 여행가거나 해서 사무실에

안나옵니다.

혼자 있으니깐 완전 편하겠네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일이 없는날엔 한가하고 좋지만

일이 많은날에 혼자 외근하고 사무실들어와서 일하고 하루종일 뛰어다녀야 합니다

무슨일 하는지는 말하기가 좀 그래서 이해좀 부탁드릴게요~

 

일이없어서 월급을 깍아놓고는 정작 본인은 할꺼 다하고 다니고,

자기돈으로 뭐 하고 다니니깐 제가 할말은 없지만,,기분은 좋지 않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막내직원이 나가면서 제 업무가 많아져서 오너랑 일도 분담했는데

결론적은 제가 다 합니다 그것도 너무 화가나요

일은 일대로 다 시키면서 월급은 어떻게든지 깍으려고 하고 주지 않을려고 하고,,

 

이번년만 월급이야기로 몇번이나 이야기했는데 결론은 본인이 원하는대로 했어요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일도 해주기도 싫고

제자랑은 아니지만 거래처에도 일잘한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일에대해서는 정말

열심히 한다고 자부하는데 일을 해주기가 싫어요

손안대고 코풀려고하는 오너의 심보 때문에 사람이 밉고 사람땜에 스트레스 받으니깐

직장생활이 즐겁지 않아요

 

겉으로만보면 시간도 괜찮고 월급도 여자치고 괜찮고 일계속 다녀라, 요즘 직장구하기

힘들다,,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이런생활이 반복되다보니깐 스트레스성폭식도 생기고,,삶도 무기력해지고

퇴근하고 집에가면 애들한테 짜증내고 이런 제모습이 너무 싫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깐 신랑은 이게 계속 반복되니깐 그만둬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저도 돈이 엄청 많으면 당장 그만뒀겠지만 다들 사는게 비슷비슷하듯이

한푼이라도 벌면 좋겠다 싶어서 꾸역꾸역다니고는 있는데

결정을 못하겠네요

내년에 첫째가 학교에 들어가는데 이참에

월급을 다시 원래대로 올려달라고 말해보고 안올려주면 그만둘까 생각중인데,,

제생각으로 100%안올려줄꺼같아서 월급이야기를 꺼내면 그만둘생각으로

말해야될꺼같아요

 

다른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려요

더럽고 치사해도 그냥 참고 일을 해야될지

돈이 아쉽고 하지만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그만두는게 나은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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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8.12.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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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둘이 일하던거 홀로하게 됐다면 일이 적든 많든 그만큼 대우를 해주는게 맞죠
막내 관뒀다고 님이 100만원 받던거 200만원 받는것도 아니잖아요
둘 있던거 나가서 급여비용으로 절반이나 줄여 놓고 이제와서 회사가 힘드니 삭감하자 소리를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첨부터 급여인상 같은거 그닥 바라지도 않았고 사람 뽑아달라고 하세요...님이 혼자 해내니까 고마운걸 모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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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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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마 받는데요?
일한만큼 받는것 같음 다니고
아니면 나간다고 해요
아쉬워서 붙잡으면 다니는거고
아니면 딴데 가요
회사가 거기 하나뿐인가?
널리고 널린게 회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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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석사 2018.12.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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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하시고 공시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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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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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금 갑 위치 같아요.. 나간다고 하세요 다 관둔 마당에 님이 관둔다고 하면
붙잡을텐데 그리고 또 지들이 원해서 나와달라 한거잖아요
나간다 하고 잡음 협상, 안 잡음 미련없이 ㄱㄱ
돈 가지고 장난하고 말장난으로 저리 손바닥 뒤집는 회사에서 일할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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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8.12.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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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아니라 창업을 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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곫게늙자 2018.12.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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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시고 좀 쉬다가 다른데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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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음 2018.12.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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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이 힘든건 어느정도 참으면서 다닐수있는데 사랑이 힘든거는 참는게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직원 급여가지고 장난치는 회사는 오래가진 못합니다 급여를 올려달라고 해보시고 협상이 안된다면 과감히 나오는게 나을꺼같아요 힘내시고 현명한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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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ㄹ 2018.12.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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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상에 명시된 급여 및 상여급에 대해서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경우 노동청 고발해서 받으실수있어요, 단, 다니시는동안 급여명세서 및 잔업을 하신다면 잔업 을 한 날짜및 시간을 다 기록해두셔야해요, 증거가 있어야합니다.그리고 아이가 내년 초등하교 들어가신다하시니 육아휴직 가능하세요 그거 받고, 그만두세요, 정말 사장마음대로 월급조절하고 그런회사가 어딧나요, 사장도 자기 챙길거 다 챙기니 님도 나가실땐 나가시더라도 다 챙겨서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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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t 2018.12.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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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일인지 몰라도 혼자서 회사가 굴러가는데 왜 사장밑에 있나요 혼자 나와서 회사를 차리지?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사장이 무언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거고 그게 회사의 핵심가치인거 같은데요 사장과 비교하지말고 다른 일과 비교해서 업무량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많다면 당연히 이직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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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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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기본은 월급입니다.
월급가지고 장난치는 회사는 오래다닐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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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2018.12.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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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마인드가 그럼 오래 못가요 어디든...
받을거 다 받고 빨리 나오세요 더 열심히 해도 모자랄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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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8.12.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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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워킹맘이라서 한마디남기고갑니다!
월급가지고 장난치고 자기볼일하러다녀서 일도 제대로 안하고 그런곳은 싹수가 노래요
제가 퇴사했던회사가 가족기업이라 정말 개판5분전이였거든요
거기다니다간 내가 미쳐버릴것같아서 몇달전에 퇴사했는데 아직도 퇴사하길 잘한것같아 제자신이 뿌듯해요 그 그지같은 회사덕분에 더 좋은곳도 이직했고 그회사는 저 그만두고 몇명 더 그만둬서 개고생중이란 소리 전해들으니 엄청 고소미더라고요
여튼 거기다니시는건 자존감이 바닥나실것같아요
아이들때문에 힘들게 다니시는건데 아이들한테 짜증내면서 얼마나 속상하셨겠어요
그러니 이직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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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휴 2018.12.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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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되요... 이달말쯤. 다시 얘기하시고. 해주시기로한 부분은 약속을 지켜달라고 하시고. 어쨌든.. 그조건으로 다닌거고. 결론적으로 일은 두사람몫을 하게됐지만.. 사장님이 안계신날에는 두사람일에 더 늘어나게 됐으니. 급여을 약속한 대로 못주시겠다고 하면 그만두겠다고 하세요. 제생각엔. 그일에 님이 아니면. 다른사람 구하지도 못할듯 싶네요!! 이겨야합니다.. 내가 일한만큼 받아야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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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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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은, 그만둬야 될까?이면 아직 다녀봐야한다는 뜻임. 그만둬야 되겠네 이제, 라는 생각이 굳혀질때에야 그만두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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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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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둘이 일하던거 홀로하게 됐다면 일이 적든 많든 그만큼 대우를 해주는게 맞죠
막내 관뒀다고 님이 100만원 받던거 200만원 받는것도 아니잖아요
둘 있던거 나가서 급여비용으로 절반이나 줄여 놓고 이제와서 회사가 힘드니 삭감하자 소리를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첨부터 급여인상 같은거 그닥 바라지도 않았고 사람 뽑아달라고 하세요...님이 혼자 해내니까 고마운걸 모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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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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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든 뭐든 내가 고쳐서 계속 버틸 수 있을거 같으면 버티는게 맞는데요 이건 내가 잘 해서 될 일이 아닌데요? 다른 직장 조용히 알아보면서 사장과 딜 해야할듯. 다른 곳에서 연락이 왔다 뭐 이런 식으로 해보다가 안 되면 조용히 관둔다고 통보하세요. 돈 가지고 장난질 하는 사장하고는 일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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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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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월급갖고 장난칠때 그만둔다했어야지 그냥 넘어가니 사장은 다른데 못가겠구나싶어 더 저러는것 같네요. 좀 더 체계가 있는곳으로 이직하세요 저러다 퇴직금도 말바꿔서 제대로 주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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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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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월급 상여를 흑자면 많이주는것도 아닌데 정해진건 주는게 맞죠...적자라고 안주는건 말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자기가 적자지 그럼 직원을 쓰지말고 자기가 일 다해야죠...당당히 말하시고 줄 생각이 없거나 지금처럼 이랬다 저랬다 하면 그만두시는게 맞겠다고 생각됩니다. 초1학년 손도 많이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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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8.12.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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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둔다고 하셔요~
너무 힘들다구요~
다른데 조건이 맞는데서 대우가 좋아서 그쪽으로 간다고 하셔요~
월급 올려줄꺼예요~
그만두고 다른데도 오라는데 많을꺼 같은데요? 성실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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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드럽다 2018.12.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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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한명 그만두고 혼자 일하는데 당연히 월급 올려주는게 맞고 인건비로 보면 사장이 손해는 아닌데 쓴이 잡으려고 일부러 올려주다가 계속 다니겠구나 싶어 깍으신듯ㅎㅎ 사장들 맘속 다 똑같음. 직원들은 할일이 없어보이고 월급 거저 가져가는줄 알음. 절대 안올려준다에 백퍼 걸께요. 이렇게까지 글쓴거면 지금 폭팔직전인거고.. 남편도 님이 계속 투덜거리면 스트레스 쌓임. 고로 선택해야됨. 장단점 따져서 드러워도 참고 일하든가 그냥 때러 치우고 이직하든가 선택해야됨. 주부라 솔까 이직 어려움. 급여 그정도선으로 받을수 있는지 모르겠으며 이직시 인간관계로 인해 더 힘들어질수도 있고 지금보다 업무량이 많거나 야근이 생길수 있음. 잘 따져보고 선택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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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12.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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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들 나이 그즈음 이직한번 한거 같아요 .. 애들 학교 케어때문에 그만둔다고 하고 퇴사했습니다. 2월 말퇴사.. 3월말 타회사 다시 입사했어요.. 한 6개월쉬고 싶었는디... 어찌하다보니....능력이 있으시다면... 이직생각하시고 과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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