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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언니가 친정와서 욕조에 형부랑 같이 들어가요.

미친거같음 (판) 2018.12.07 18:48 조회2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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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는 징그러워 죽겠는데 언니는 서럽다면서 울고 불고 절 나쁜년 만드네요.

 

이번에 저희집이 이사를 했어요. 작년에 언니 결혼하고 나서 공간이 좀 남기도 했고

아빠도 퇴직하시면서 직장을 옮기셔서 아빠 직장이랑 좀 가까운 곳으로요.

엄마가 하지정맥류가 좀 있으셔서 반신욕 하는걸 즐겨 하셔서

하루에 1시간~2시간은 욕실에 계시기 때문에 이번에 이사할 집 사면서

화장실 인테리어에 엄마가 공을 좀 많이 들였어요.

그래서 욕조도 막 자쿠지? 같은 걸로 물 받으면 적정 온도 계속 유지해주는 제품 설치하고

인테리어도 예쁘게 엄마가 타일 하나하나 골라서 했어요.

 

그렇게 이사온지 3개월쯤 됐는데 2주에 한번은 언니가 형부랑 와서 목욕을 하고 가요;;

이게 둘이 따로 들어가서 따로 씻고 나오는거면 상관이 없는데 같이 들어간다는거에요.

자기 신혼집에서 그러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왜 친정와서 그러냐고요;

여기 젊은 사람들만 사는것도 아니고 어른들.. 부모님도 사시는데 남사스럽잖아요;

언니네 신혼집이 크진 않아요. 18평이던가. 화장실이 좀 작게 빠진 집이라 욕조가 없어요.

샤워부스랑 세면대, 변기만 있는 구조인데 목욕이 하고 싶은데 집에 욕조가 없어서 그런거래요.

아니 목욕이 하고 싶으면 목욕탕을 가면 되잖아. 라고 했더니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하기 싫고 그냥 조용히 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하길래

그럼 혼자 들어가던가 언니 다하면 형부가 또 들어가던가 하면 될 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가 씻고 나오면 물 더러워 지니까 그냥 한번에 받아서 한번에 같이 하는거래요;;

아 정말 쓰면서도 이해가 안되네..

 

둘이서 안에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막 핸드폰으로 음악도 틀고 좋다고 거의 한시간은 있다 나와요.

차라리 웃음소리 날때는 괜찮네요. 화장실에서 아무 소리 안나면 그게 더 기분 더러워요;;

모르겠네요. 제가 음란마귀가 쓰여서 그런건지 다른 사람도 똑같이 기분 더러울지;

아빠랑 엄마한테 저건 좀 아니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신혼때야 대부분 작은 집에서 복작거리면서 시작하는 거라지만 날도 추워지는데

욕실이 없어서 목욕을 못한다는 딸내미가 안쓰러운건지 그냥 냅둬~ 하고 마시네요.

아니 그래요 친정와서 목욕하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왜 형부랑 같이 들어가느냐구요;;

전 그게 어른들도 계신 집안에서 좀 예의가 아닌거 같다라고 다시 말하니까

엄마가 결혼했으면 사위도 이제 내 자식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데

저는 징그러워요; 언니가 친정와서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진짜.

 

그래서 언니한테 친정와서 제발 그러지 말아라. 둘이서 욕조에서 놀고 싶으면

차라리 방을 따로 잡아라. 어른들도 계신 집에서 형부 체면을 위해서도 이건 아닌거 같다 했더니

이제 시집 갔다고 엄마아빠도 안그러는데 동생인 니가 나를 출가외인 취급하는거냐면서

서러워서 진짜 말이 안나온다고 화내요 저한테!!

 

제가 이상한거에요?

처가댁 와서 하룻밤 자고서야 사위도 당연히 화장실에서 "혼자" 샤워도 하겠지만

혼자 목욕물 받아서 목욕했단 이야기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심지어 부부가 같이 욕탕 들어가서 씻고 나오는게 이게 진짜 이해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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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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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ㅆ 2018.12.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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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말이 맞음. 부모님도 내색은 않으시지만 속내는 많이 민망하실거임. 일단 가족이 있는 공간에서 모두가 자는 시간대도 아니고 그런다는 것은 스릴을 즐기는 변태 비스무리한거 같음. 님 언니도 얼..아니 몸 전체 철판 깔았고 형부 놈은 나무판대기로 둘렀나 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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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12.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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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쪽팔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니까 둘이 뜨밤을 보내던 욕조를 같이 쓰던 알바 아니지만 친정와서 그러는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진짜 낯짝 두껍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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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12.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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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시간이나 욕실에서 ..... 와 형부나 언니나 개념 말아먹었네요 ㅋㅋㅋㅋㅋ 결혼했으니 이제 분리된 가정인데 그리고 친정집에 다른 식구들 있는데 가서 이야.... 한시간.... 그 둘 변태에요? 스릴느끼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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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12.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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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백보양보해서 언니는 친정집이니까 편해서 그런다고 쳐도, 글쓴이 형부가 문제. 얼마나 와이프 친정이 우습고 혹은 개념이 없으면 장모, 장인이 있는 집에서 희희덕대고 목욕을 같이함? 혼자 목욕해도 자주하러 오면 개념없다 소리 들을판에 같이....ㅋㅋㅋ 나이가 진짜 궁금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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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무드셀라 2018.12.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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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러워요 금수새끼도 아니고 어른들 계시는 집에서 뭐하는 짓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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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18.12.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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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럽네요.......글쓴님 마음 백퍼이해가요.......차라리 욕조있는 모텔에 가시든가 무슨 부모님집을 모텔처럼 쓰네.....개념이 그렇게 없나.......ㅜㅜ 진짜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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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때문에 2018.12.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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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글 벌써 세번째읽는데 읽을때마다 너무 ㅂㅅ같아서 말이안나옴 ㅡㅡ 언니가 철딱서니없는건 둘째치고 형부라는사람도 제정신아닌듯... 우리신랑보여주니까 미친거아니냐함 ㅡㅡ 나같음 나올때까지 문두드릴듯.... 매번 올때마다... 욕실이 조용하면 더 기분더럽다는 글쓴이말 1000000% 공감 ㅡㅡ 아 기분나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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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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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올해본 최고또라이중 하나 지집도 아닌 처가에서 그러고싶냐ㅋㅋㅋㅋ 햐 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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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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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형부가 와이프친정에 대한 예의가 없는겁니다 아주 우습게 보고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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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2018.12.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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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부는 모냐ㅡㅡ 아 죨라 변태같다 개념없는 동물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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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2018.12.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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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이 씻으러 들어갈때랑 다씻고 나왔을때랑 문앞에서 가족들이 전부 언니네부부를 신동엽표정으로 바라보며 씨익 웃어주세요. 매번 그러다보면 본인들도 민망해서 관둘지도모르죠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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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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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때와장소늘구분못하는건짐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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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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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을 호구로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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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무고무종 2018.12.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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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변태 커플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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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12.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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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뭐...개샛끼와씹샛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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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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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살 애들도 아니고... 그정도 사리 분별도 안된다니...교양 없이.. 아무리 친정이라지만 누가 어른 집에 와서 부부가 혼탕? 한답니까? 길에서 똥싸면 안된다를 꼭 알려줘야 아나? 거의 그런 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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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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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시댁 가서도 같이 욕조에 들어가라 그래요. 그리고 언니 논리면 언니는 사돈어른께 딸이나 마찬가지니 그 집 가서도 친정에서 하는 거랑 똑같이 하라 그래요. 왜, 시모랑 목욕탕도 가라 그래요ㅋ 언니네 부부 완전 또라이같음. 변태도 아니고. 이건 그냥 예의에 관한 문제임. 설사 부모님이 진짜 아무렇지 않으셔도 그 집에서 사는 쓰니가 민망하다 그러지 말아달라 그럼 하면 안 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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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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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요? 난 그냥 그러려니 일것 같은데... 쓰니가 시집가면 그냥 그러려니 할것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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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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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교육이 ㅉㅉ 가족탕갈돈이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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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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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네언니 모지리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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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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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사위놈도 참뻔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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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12.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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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추하신 분들은 괜찮다고 생각하신건가요? 상상할수 없는 광경인데... 시댁,친정 떠나서... 인간대 인간이요.. 동물 아니잖아요.. 사리분별해야죠.. 처가가 비어있는 상태라면...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씻을수있다 생각해요.. 물론 같이 들어갈거란 상상은 전혀 못합니다. 근데 주기적으로 장인장모처제있을때 같이 혼탕? 이미 사람 아니라 생각되네요.. 이래서 가정교육 운운해요.. 형부도,언니도 가정교육 못받았네요..이런걸 가정에서 가르치지 어디서 배워야하나요..동생이 말한게 이상하다고 지금도 저리 난리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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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12.1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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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용해지면 슬슬 시작하는거니까 쓰니가 똥매렵다고 빨리나오라고 분위기깨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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