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결혼 꼭 해야할까요?

(판) 2018.12.09 20:06 조회27,64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현재 29살이고, 곧 서른입니다.

이십대동안 크게 네 번의 연애를 했고,
결혼까지 갈뻔한 사람이 있었지만 성격차로 어긋났어요.

이성을 좋아했던터라 이십대 내내 연애 말고도
별별 많은 남자를 다 만나봤지만,..
제 짝을 찾진못했어요.

요즘들어 드는생각.
결혼을 굳이 해야할까?
주변에 아주머니 선배분들이 많은 직장이라
조언을 많이 듣는데,
하나같이 할 필요없다며.. 내가 그나이로 돌아가면 혼자 자유롭게 살거라며 말씀하세요.
결혼하면 힘들다, 일하는 여자가 손해다..

저도 혼자인 생활이 요즘 너무 즐거워요.
성욕도 원래 크게없는데다 연애하며 지지고볶고 맘졸일 일도 없는게 갑자기 너무 평화롭게 느껴지고..
일하고오면 밥해먹고 운동가고..티비보다 자고.

남자없이 못살던 제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혼자인게 행복하단걸 깨달았어요.

그런데..이게 영원할까요?

언젠간 외로워지지않을까? 걱정되기도하고
혼자살면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는게아닐까 죄송하기도하고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싶습니다.

예전으로 돌아가서
결혼한 삶과 결혼하지않는삶
둘중에 하나를 택해야한다면
무엇을 선택하실건가요?
97
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6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자자 2018.12.09 22:05
추천
68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해야한다고하면 결혼을 하려고 남자만나시려우?? 남자를 만나다보면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생기는거고 그때 결혼하는거지 뭐 그리 급하게생각합니까.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8.12.10 12:04
추천
54
반대
9
신고 (새창으로 이동)
혼자가 행복하다면서
자기 결혼을 생면부지 남들에게 물어보는 님이 이상함
답글 8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8.12.10 12:29
추천
4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고싶어지는 사람만날때 그때하세요 남들이하니깐 하는건아니고요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남자 ㅇㅇ 2019.01.12 12: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하고싶으면 안하면되는거지
답글 0 답글쓰기
흐규흐규 2019.01.12 11:1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건
꼭 해야겠다 싶을때 하는게 현명한겁니다.

37살이고 여자들 중에 유일하게 미혼입니다.
어른들은 제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밖에 없으니
부럽지 않냐 어쩌냐 말들이 많은데
정작 당사자인 저는
다 때가 있고 인연이 있는거지
지들이 하고싶어서 한 결혼 인데 그게 나랑 뭔상관이라고
친구들이랑 못 놀면 어때 혼자 잘 놀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내가 내 돈 벌어서 내가 쓰고 싶은데로 쓰고 사는게 어때서
괜히 애먼 사람 만나서 맘 다치고 사느니 혼자 살겠다 합니다.

저도 몇번의 결혼 시도가 있었고
헤어짐도 많았고 그냥... 남자 없어서 잘 사는데 뭐 어떠냐 주의입니다.

그리고 결혼한 친구들 전부 다 저보고 결혼 하지 말래요.
혼자 잘 사는데 왜 결혼해서 힘들어 지냐고요.

삼남매 중에 맏딸인데
종종 부모님이 울 막둥이 여동생한테
제 결혼에 대해 뭐라고 하면
여동생이 그럽니다
"언니 결혼 안할려고 하는데는 엄마 아빠 잘못이 커.
뭘 부족하고 불편함을 느끼게 키우고 아쉬운거 많게 키웠어야지
그래야 언니가 '아 이래서 남편이 필요 한거구나' 하고 결혼하지
이건 뭐 웬만한 집안 수리도 언니가 다해
집안일도 곧잘해. 언니 입장에서는 굳이 남편과 아이가 필요 없는거야.
왜? 혼자 다 할수 있고 빠르고 편하고 부탁하고 조르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아쉬운 소리 해가며 어르고 달래가며 힘들게 살 필요 없잖아.
그러니까 언니 결혼 안한다고 못한다고 타박말고 그냥 냅둬.
본인이 하고 싶으면 가지말라고 뜯어 말려도 갈 언니니까" 했데요.

진짜 저 딸 임에도 아들같이 키워져서
웬만한 남자들 하는거 다 합니다.
아빠란 인간이 게을러 터져서 안하니까
제가 다 했거든요.

남들이 한다고 굳이 님도 할 필요 없어요.

님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아직 인연이 안 온겁니다.

제 배우자는 어디 아마존 한복판에서 오는가 보다 합니다.
어련히 알아서 올까 하며
남 부끄럽지 않게 살고 있어요.
님도 그랬으면 하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1.12 10:3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 넘 스물아홉다운 고민이라 귀엽네요. 20대는 당연히 치열한 연애 할때지요 치열하게 사랑하고 아프고 ... 그리고 현자타임 누구나 온답니다. 혼자가 좋아질때! 전 그 시기가 사랑에 관해 성숙해지고 자기애가 깊어지는 시간이라 생각해요. 지금 혼자가 좋다고 평생 그럴까봐 걱정되겠지만 그냥 지금 그 순간을 즐기길 바랍니다.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기며 나자신을 사랑하고 지내다보면 누군가 만날 기회가 올겁니다. 그 사람이 마지막 사람, 결혼할 사람이란 뜻은 아니예요. 20대 처럼 치열하기도 하고 아플수도 있지만 전부 과정인것 같아요. 흘러가는대로 맡겨두면 돼요. 요즘은 29살 30대초반까지도 늦은게 아니거든요. 주변과 비교하지말고 본인의 삶을 편안하게 주도하며 살아요.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시기에 적당한 고민인것 같아요. 정확한 답을 바란다면 한마디만 더 할게요. 결혼을 해야하기때문에 쫓기듯 하게되면 불행할 확률이 크답니다. 베댓처럼 자연스레 결혼을 생각하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때 진지해져도 돼요.
답글 0 답글쓰기
ㅈㄱㅈㄷ 2019.01.12 10:3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해야 해서 남자를 만나는게 아니라 결혼 하고 싶은 남자가 있으면 결혼을 하는거예요
답글 0 답글쓰기
휴휴 2019.01.12 10:0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30대 중후반이고, 남친도 있구요. 둘다 혼자 자취하고 있고, 혼자 사는 삶에 익숙해요. 저흰 비혼주의는 아니고, 그냥 결혼, 시댁, 친정, 돈 이런 다방면의 문제가 생기는것이 귀찮아 미루고만 있어요. 구체적인 얘기도 해본적 없구요. 그냥 결혼 안하고 이대로 편하게 살아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아요. 더군다나 저희 둘다 아이는 싫어해서 더더욱.. 이렇게 살다 헤어지고 마흔줄에 혼자가 돼도 괜찮아요ㅋㅋ반려견이랑 살면 되지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룰룰루 2019.01.12 10:0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시 태어난대도 결혼은 꼭 할거에요 단. 그때는 돈 많은 남자랑.결혼해보니 돈이 중요하네요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2 답글쓰기
ㅎㅎ 2019.01.12 09:4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쓴글같아요ㅎㅎ 저도 연애를 좀 오래하다 해어졌는데 뭔가 허무하더라구요 혼자있는게 좋고 주변에서는 결혼하라고 하지만 아직은 생각이없어요 저는 지금 서른이구요ㅎㅎ 너무 결혼이라는 거에 강박가지지 말구 혼자를 잘 즐기다가 좋은인연 만나면 맘편히 만나려구요 결혼을 위해 이사람을 재보고 따져보고 하는 일은 안할려구요 우리 나이가 지금 결혼 적령기애 들어가고잇어서 이런 생각 드는거같아요 걱정말구 지금을 즐기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1.12 09: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은 있지만 얽메이지 않고 자존감이 높아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자유롭게 살던 제 친구가 있어요 “결혼 안해도돼 즐기면서 살거야” 라고 했던 친군데 30대 들어서면서 친구들 하나둘 가는거 보면 이제는 괜히 조급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부럽다고 하던데요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아기도 낳고 살고있는게.. 저는 그 친구가 부러워요..ㅋㅋㅋ 결혼 할거면 최대한 즐기고 늦게 하라고 하고있어요..ㅎㅎ 제 결혼생활이 불행하다는건 아니에요 결혼하신 분들은 무슨말인지 이해 가실거예요..ㅎㅎ 이렇듯 정답은 없어요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최선인거예요 이런거 백번 물어봤자 답이 없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똥똥배 2019.01.12 09: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외로워지지 않을까 고민한다면 결혼하게 되겠네여 쓰니는... 그런 걱정조차 지금은 안들어야 나중에 결혼안해도 혼자 편하게 살고 만족할거같은데... 연애도 별 관심없고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 이런 마인드에 외로움 걱정할 생각 없는 사람들이나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게 잘맞죠. 그럼에도 외로운 순간은 오겠지만...
답글 0 답글쓰기
28 2019.01.12 09:1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못살겠다 이런 사람을 못만난거에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을거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19.01.12 09:1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8살 여자입니다 저도 결혼생각은 없고 남친이랑 합의하고 연애중입니다 비혼주의라도 연애도 하지않는것은 아닙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01.12 08:5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끊임없이 남자를 만나왔으니 잠깐 번아웃된거지 뭔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01.12 08:53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해도 되는데 30살 넘어서 상폐되고나서 왜 내주변엔 이런남자밖에 없을까 남탓하진 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01.12 08:46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욕이 없는게 아닙니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연스레 따라오죠
답글 0 답글쓰기
허허참 2019.01.12 08:31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자는 주의
답글 0 답글쓰기
ㅁㅁ 2019.01.12 08: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같은 생각 했었어요.37살에 결혼하고 3년차 아직 아이는 없어요. 전 서른 넘어서 이런생각을 하게됐고, 엄마가 능력있으면 혼자 살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결혼 생각도 없었고 33살정도 부터는 결혼얘기 회피하니 남친들이 이기적이라면서 떠나더라구요..남편은 처음에 결혼은 잘 모르겠어...라고 했을때..조금 실망했지만 집도 사뒀고 나는 준비 다해놨으니까 생각이 바뀌면 말해달라 하더라구요....남들과 달랐고 저만나고 담배 끊고 일주일에 세번 마시던 술을 한달에 두번 마시고 남편 부모님과 식사를 했는데 결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아들 막내라 철이 없는데 담배끊고 술줄이게 해줘 고맙다고 하셨어요...좋은 학교 나온건 아니지만 매사 꼼꼼하고 어른들께 잘하고 착하고...어느순간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좋을것 같다 생각들어 1년정도 지나 결혼한다면 오빠랑 하고싶다. 이말나오고 3개월만에 결혼했어요..좋은점은 외로움 많이타는 저에게 늘 같이하는 친구가 생겨서 좋고 무슨일있을때 의지 많이하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무엇보다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세요...단점은 시댁 그거 하나구요..아무리 좋은 시가라도 가면 명절에 서열막내니 설거지 부담 뭔일하면 부담...그런게 있어요...여튼 전 외국가서 사실거면 추천해요....
답글 0 답글쓰기
정해진건없지 2019.01.12 08:1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전 버티다 버티다 친구들보다 십몇년쯤 더 늦게 느즈막히 결혼했는데요, 미혼일 때도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고 만족스러웠고, 결혼해서도 또 행복하게 잘 지내요. 어떤 쪽이든 행복하게 잘 살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삼십대에 좀 일찍 결혼했으면 후회했을 듯 해요. 느긋하게 즐겨요. 저도 스물아홉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었는데, 다 부질없어요. 한창 반짝반짝 놀러다니고 뛰어놀아야죠. 남들이 뭐라든 부모님이 뭐라시든 베시시 웃어주시구요 뭐 결혼에 대해서 생각 정리나 그런 거 멈춰요. 그냥 느긋하게 즐겁고 행복하게 한 해 두 해 지내다 보니, 그런 과정 중에 감사하게도, 난 이럴 때 행복하고 이렇게 살면 좋은 사람이구나 좀 더 알게되더라구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1.12 08:0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난 이제 마흔 앞두고 있는데 아직도 고민이다 혼자가 너무 편하고 좋아. 상상이상으로.. 하... 결혼하기 너무 시러.. 그냥 누구랑 같이살기 시러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람쥐 2019.01.12 07:5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른중반에 결혼해서 딸낳고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그 전에 느꼈던 외롭고 공허함, 이런건 없지만 육아로 인한 힘듦,책임감이 가끔 버거워요. 그렇지만 좋은점도 많아요. 지금 어리니까 여러 경험 해보고 짝이 나타났을때 고민해보세요. 미혼이든 기혼이든 각자 인생이 있고 행복하면 둘 다 가치있는 삶일듯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