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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우울증 극복하신분 계신가요?

ㅇㅇ (판) 2018.12.09 20:50 조회49,668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방탈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대학생이에요

요즘들어서 교우관계와 제가 살이 급격하게 찌게되서 생긴 자신감 하락때문에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우울증까지 생기게 됬어요
학교에서 친구들 앞에서는 엄청 밝은척 하는데 항상 집에오거나 혼자있는 시간이 되면 우울감에 빠져지내거나 항상 울어요
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봐 티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몰래 상담기관에서 상담과 검사를 받은 결과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며 심리검사 결과로는 조울증과 자존감이 많이 낮다는 상태를 받았어요

그래도 가장 믿고있는 고등학교친구 앞에서 울거나 전화하면서 버팁니다
다행이도 좋은 친구가 있어 그친구의 조언이나 격려를 받아 그친구랑 같이있고 전화하는 순간에는 자존감이 올라가는것 같아요

하지만 고등학교친구와 왠종일 있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친구가 없더라도 학교생활을 잘 하고싶은데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상담센터도 그 순간은 마음이 편해지지만 나오는 순간부터 다시 우울해지는것 같거든요..

우울증을 이겨내신 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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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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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12.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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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이겨낸 사람인데 진짜 딱 한마디만 할게요. 사람, 특히 친구한테 너무 기대지마요. 우울증은 더더욱.. 다들 지쳐서 떠나는 거 보면 더 악화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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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12.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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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 추천요! 검사까지 받으셨다면서 왜 통원은 안하세요? 우울증은 약물치료하면 의외로 쉽게 나아요. 힘들 때마다 친구한테 전화해서 버티려고 하면 주변사람도 함께 지쳐요 ㅠㅠ 기분전환하는 것도 좋지만 주된 치료는 병원에 가서 하셔야죠. 감기 걸렸을때 병원에 가지 친구한테 전화해서 낫게 해달라고 하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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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12.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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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 가서 약 일년넘게 먹었는데 매우좋아졌어요 ㅎㅎㅎ 활기차졋답니당... 호르몬의 노예인가봐요 사람은. 상황을 이겨낼수잇게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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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오잉 2018.12.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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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약이 직빵이라고? ㅋㅋㅋㅋ 헛소리하네. 당장 자살충동이 생길 정도면 약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그게 아니면 약에 의존하면, 나중에 부작용 심해. 치매의 원인도 되고. 쓰님은 아직 어리니 성장통일 수도 있어. 무턱대고 약에 의존하지마 나이먹어서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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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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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회사원이고 공무원 준비할려고 하는데 약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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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1.1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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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ㅠㅠㅠ 운동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수영 추천드려요.... 저도 성격이 우울한 끼가 되게 많은 타입이었는데 운동 시작하고 나서 신기하게도 우울한 감정이 많이 사라졌어요.. 꾸준히 해보시면 정말 효과 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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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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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이 심하면 검사결과에 따라 약을 복용하고 심리치료도 하고요.. 우울증이라는게 정말 무서워서 약을 복용해도, 심리치료를 받아도 견디기 힘든데 그럴 때는 본인도 취미를 만들고 여행도 가고 삶에서 작은 행복이라도 찾으려고 노력해야해요.. 종교를 가지는 것도 추천드려요.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책도 읽고 노래도 많이 듣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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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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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이겨내려고 노력하지않아도 돼요 힘들땐 좀 쉬세요 저도 우울증때문에 몇년을 고생하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계속 쉬다보면 어느순간 나아져있더라구요. 이 댓글이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우울증은 몸의 휴식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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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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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일같이 않아서 글 남겨봐요. 전 고3때 교우문제와 원래 예민한 성격탓에 항우울제 시작해서 30세 중반까지도 약을 먹고있죠. 이번에 임신되서 담주에 분만수술까지 하네요. 약물치료가 만능은 아니지만..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제까지 이 약이라도 먹어서 내가 살아있구나..상황은 다르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도 약달고 사는데 나는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니 이 약을 달고 사는구나..그렇게 생각해요. 무조건 약먹는걸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아프면 먹는겁니다. 물론 제 개인생각..부디 치료 잘 받으시고 나아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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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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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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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ㅈㅂ 2019.01.1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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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을 빼고 성형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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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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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운동만큼 좋은게 없어요... 하루치 운동량 달성하고 조금씩 중량같은거 올려가면서 오는 성취감 분명히 있고 땀 흘리고 씻고 나왔을 때의 개운함이 진짜 좋은 영향을 줍니다...병원가기 전에 딱 한달만 운동해주세요 제발...2년전의 저 같아서 하는 말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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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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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은 완치가 안되는거 같아요 평생 마음을 잘 잡고 살아야되는거 같아요,,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면서 살아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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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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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 꼭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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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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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도 약위주인곳과 상담을 잘하는곳이 있어요 전 약보담 제맘을 털어놓을 곳이 절실한거라 상담잘해주시는 의사셈만나 잘극복했어요 님도 주변인에게 털어놓는것도 좋지만 그들은 의사는 아니라 시간이길어지면 지치게돼요 그러니 병원에 다시 가보세요 힘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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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1.1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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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힘들어서울다가죽고싶어졌어요 계속죽고싶다생각이들고 또 눈물이나오고 그랬죠 근데 난죽을용기가없었어요... 그래서생각햇어요 그래 언젠가 언젠가죽자 죽을껀데 뭐어때 하는생각으로 그냥 너무깊게생각하지말자 단순해지자 뭐어때 ? 라는생각이들고 눈물이 덜낫어요 제가 이겨낸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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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1.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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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는 못해도 3~4군데 다려봐야해요..대인기피증,이 심해지면 어마어마한 물 공포증이 오고 손떨리고 그랬어요.지금도 극도로 스트레스 받으면 그렇구요.이 물 공포증이라는게 컵에 반쯤 담긴 물도 보는 순간 숨을 못쉬겠는거에요.물론 마시시도 못하구요.그쯤엔 제일작은 빨대로 입만축였어요.씻어야하는데 세수도 못하겠구요.미스트도 뿌릴려면 숨이 안쉬어질정도에요..이상한 강박증도 생겨나고..진짜 제가 죽겠는 거에요. 공항장애가 어릴때 있었어서.20대 초반에 살려고 아무도 모르게 정신과를 갔어요.의사는 가관이였구요.에이포용지 2장에설문 조사하듯이.그 인테넷파면 나오는거랑 같더라구요.빈둥빈둥 증상 1~2분 묻고 답하고 하더니 일종에 강박증이래요.그러더니 약줄테니 먹고도 그러면 다시 오래요.약 하나 먹었는데.눈풀리고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몽~~롱 한고 붕~뜬 것마냥 발걸음도 붕붕~ 감기 걸린것마냥 .마약하면 딱 이렇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대기타고 기다린시간에 비싼진료비에 약구입비용에.1번 더 먹었어요.너무 힘들어서 전화해서 이렇다 저렇다 하니까.의사가관이더라구요.그렇게 3군데 난다긴다하는 의사들 찾아가봤는데 정말.이것들이 어떻게 의사뺏지 단거지?의심스러웠답니다.진짜 잘 생각하고 가세요.정말정말 잘 생각하고 가세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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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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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동을 해보세요. 땀이 날 때까지. 안되면 사우나 한증막에 들어가 땀을 빼시고 물을 많이 마셔요.유튜브 마그네슘 우울증 효과 검색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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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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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새 약은 괜찮아요. 상당히 도움 많이 됨. 그게 싫으면 일단 살을 빼야해요- 저도 20대에 늘 살때문에 우울증이 왔었는데, 집중적으로 살을 빼고 바빠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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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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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우울증까지힘든상황을겪어본건아니지만 호르몬약으로 나아질수있다면 운동을해서 몸에좋은호르몬을 만드는게제일좋은방법같아요 전실제로운동을꾸준히하고있는데 땀흘리고개운한것처럼 기분전환에좋은게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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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앙기모띠 2019.01.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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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페리돈이나 올란자핀약 처방해서 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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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23 2019.01.1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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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음 속에 일어나는 기분이 곧 내 마음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우울증은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이상분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마음 속에 먹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있는 날씨일 뿐이니 자아와 분리해서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비가 내린다고 꼭 마음이 푹 젖어버릴 필요는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저는 주기적으로 우울증이 오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꼭 그래요. 기분이 울쩍해지고 눈물이 날 것 같으면 그 에너지를 이용해서 시상을 떠올리거나 글을 써요. 음악을 들으면서 그 기분을 즐기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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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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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검사를 받아보진 않았었지만 쓰니님의 상태와 비슷했던 시기가 있어요. 운동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밑에 댓글에도 있는거 같은데요.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규칙적으로 운동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살도 빠져 자존감도 조금씩 되찾고 생활함에 있어 활력을 찾게 되더라구요.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저는 헬스는 지루해서 못하고 저만의 운동을 찾아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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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2019.01.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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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일시적 우울증(이별으로인한)으로 6개월 넘게 치료중인데 상담╋약물치료중 현재 회복중입니다. 저랑 다른상황이지만 전 운동,약물치료로 버텼어요. 의사 선생님이랑 상담하면서도 많이 좋아졌고. 일단 운동이나 새로운경험을 해보면서 다른일에 집중하도록 하면 조금 도움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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