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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버스에서 사람 몸 잡고 이동하는 노인들

ㅇㅇ (판) 2018.12.13 13:26 조회69,505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방탈죄송합니다 제일 활성화되어있는 카테고리라 조언을 듣고 싶어서..ㅜㅜ

버스 타면 종종 노인들(특히 여자)이 사람 몸 잡고 이동하는 경우 겪으신 적 있으신가요??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많은 편이라 서서 가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버스를 탔는데 갑자기 제 가방이랑 몸을 잡고 이동하려고 하길래 피했어요
그러니까 갑자기 제자리에 서서 1분정도 저를 노려보더니 자리에 앉아서는 저더러 싸가지가 없다 노인학대죄로 쳐넣어야한다 버스기사양반 저년 끌어내려라 이런 소리를 하시더라구요;;
그냥 무시했는데 거의 10분간 만원 버스에서 제 욕을 그렇게 큰소리로 하셨어요 주위 아주머니들도 그만하시라고 할정도로..
전 개인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제 몸 만지는것도 싫고 흔들리는 버스같은 경우에는 그런 노인들이 제 몸이나 짐 잡고 이동하다가 흔들리면 저까지 넘어질거같아서 싫어하거든요 이게 그렇게 욕먹을일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 말도 안하고 인상 찡그리면서 피하기만 했는데 자기를 폭행했다니 욕을했다니..
흔들리는 버스에서 봉이나 손잡이 안잡고 사람 몸 잡고 이동하다가 같이 넘어져버리면 누가 책임지죠? 그거 피한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추가))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려서 놀랐네요;; 댓글에 그런거 불편하면 본인 차 타고 다니라고 하시는데.. 저 고등학생이에요 ㅜㅜ ((제가 버스 안에서 다른사람이 몸 잡는거 싫어하게 된 이유가 몇달전에 사람 그렇게 많지도 않은 버스에서 할머니가 높은 구두 신고있는 여자분을 덥썩 잡았는데 그때 버스가 급정거해서 그 여자분이랑 할머니 그리고 옆에 서있던 분들까지 도미노처럼 다 넘어진걸 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또 괜히 그런 상황이 발생할까봐 무서워서 그런것도 있어요 ㅜㅜ )) 그리고 전 그 상황에 크로스백을 한쪽어깨에 메고 있어서 백팩처럼 뒤에 사람 못지나가게 길 막지 않았구요 버스에 사람은 많았지만 봉이나 손잡이는 잡을 곳 많았고 사람 밀지 않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은 있었어요 (점심시간쯤) 앞에 혼자 앉는 좌석은 자리가 없었고 뒷자리는 빈좌석이 있어서 그쪽으로 간거같은데 전 누가 제 몸이나 가방 잡고 지탱하거나 끌어당기는거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는 이해해요. 사람 많고 잡을 곳 없어서 제 팔뚝같은 부분 잡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는데, 그 할머니들이 학생 미안해요~ 고마워요~한마디 해주시면 오히려 소소하게 도와드린거같아서 기분도 좋아지고 그래요 제가 이 글을 쓴 요점은 일반화가 아니라 저 노인이 버스 안에서 한 행동때문에 글을 쓴거에요.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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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12.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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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찹쌀도너츠 손으로 먹고 기름진 손으로 내 옷 붙잡아서 빡쳤던적 있음. 진짜 한두번 아니고 아줌마들이나 할머니들은 꼭 젊은여자만 골라서 붙잡고 서있음..남자나 나이 좀 있어보이는 여자는 안건드리고 만만해 보이는 사람한테만 그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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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흐음 2018.12.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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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러다가 버스 급정거하는바람에 아줌마가 내 허리잡고 쓰러져서
허리 삐끗해서 일주일동안 침맞으러 다녔어요. 그래서 빡쳐서 차삼.
추가) 그 당시 제가 그 아줌마한테 절 잡으시면 어쩌냐고 허리 아프다고 그러니 아줌마가 아니 대중교통이 다 그렇지 그럼 사람많은데 어쩌냐고. 아가씨가 잘 버텼어야지.하대요. 그 뒤로 서울갈때아님 대중교통안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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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12.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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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망났나보다하고 떨쳐요 저도 전에 버스타고 다닐때 어떤 할머니가 제 몸잡고 움직여서 깜짝놀라서 떨쳤더니 째려보더라구요. 인정없다나 뭐라나. 그러던가 말던가 무시했구요. 한번은 그런 할머니가 매달릴때 버스 급정거해서 검지손톱 부러지고 손가락 다쳐서 깁스까지 했었어요. 그후로 버스안에서 할머니들 피해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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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메짱나네 2019.02.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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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스기사 아저씨들도 노인분들 차에서 넘어져서 다치면 책임져야하기때문에 노인분들 앉으시면 출발하더이다. 차 아직 안 섰는데 먼저 일어나서 움직이시면 짜증내시더군요. 앉으라고 넘어져서 누구 밥줄 막을 일 있냐고..어르신들 제발 좀 정차하면 움직였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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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앗 2018.12.1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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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면 나 잡고 중심잡으시라고 할거 같음.... 넌 어린애가 왜그래요.. 할머니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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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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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급정거 하면서 할머니가 넘어지시려다가 제 머리카락 잡고 버티시더라고요.. ㅋㅋㅋㅋ 머리카락 안그래도 머리에 뭐 많이 해서 안좋은데 엄청 우수수 뽑혔고 사과도 안하세요 모른척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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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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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인때문에 버스타기 싫다 거의 다 내릴쯤에 뒷문 앞에 서 있는데 아기야~ 여기 앉어 라고 계속 말함 자리강요하는것도 진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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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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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고딩인데 내가 서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내 팔을 잡음 순간 놀래서 뿌리침 버스 2인석에 앉았는데 어떤 50대아줌마가 짐을 가지고 내 옆에 앉을려는 순간 아줌마 쇼핑백이 내 얼굴을 침 짜증나서 내가 팔꿈치로 아줌마 등을 침 근데 아줌마가 어머 어떡해!라고 함 ㅋㅋ 가능하면 노인근처로 가지 않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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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2018.12.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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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쓸라고 로그인함 만삭일때 만원버스탔는데 양보안해주는건 예삿일이라 신경안쓰고 서서 가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나잡고 이동하다 버스 급정거해서 같이 넘어져서 나뒹굼ㅡㅡ 만삭인분들은 알겠지만 넘어지면 무게중심땜에 혼자 일어나기도 버거움ㅋㅋㅋ근데 그 할머니 나 잡고 일어서는거 도와주기는커녕 앉아있던 아저씨가 나 일어나는거 도와주신다고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거기 쏠랑앉음ㅋㅋㅋ아저씨가 새댁 몸 힘든데 앉아가라고 양보한거니 일어나시라 정중히 말했음에도 내 몸이 더 힘든데 누구한테 양보하라는거라며 소리소리지르고 진상부림 엄마한테 노인공경하고 힘든사람 도와주며 살으라 교육받아서 항상 자리 양보하던 나인데 그 이후로 특히 노인들한테는 저얼때 양보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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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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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그런 노친네들 발로 차던가 몸 밀어서 떨궈버리고싶음. 난 여자고 중학생때였나 만원버스까지는 아니고 서있는 사람이 좀 많았는데 출구 바로 옆에 서있었음. 절대 출구 막은거 아니고 출구 앞 의자 잡고있었음. 근데 어떤 할망구가 버스 움직일때 일어나서 출구쪽으로 가려고하더니 갑자기 내몸을 턱하니 잡는거임. 그 순간 버스 회전해서 그 할망구가 내 몸을 자기몸으로 꾸우욱 눌러버림. 나 진짜 손잡이 부분에 몸 찍혀서 아파서 아악! 이랬는데 할망구 문 열리자마자 사과도 없이 어이구야 하더니 내려버리심. 진짜 내릴때 밀쳐서 굴려버리고싶었다. 개념없는 할망구들 왜이리 많은지... 것도 꼭 어려보이는 순하게 생긴 여자들만 딱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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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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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하철에서 무임긍차 했는지 개찰구 빠져나가려고 카드찍고 엤는데 어떤 아줌마가 내 등뒤어 찰싹 달라붙어서 아이고 이쁘다이쁘다?? 하시며 은근슬쩍 같이 나옴. 나올 당시에는 영문을 몰라 뭐지 싶었는데 다 나와서 보니 무임승차 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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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를릭 2018.12.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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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인들 거동이 불편하신데 (설사 안불편하셔도 노인들은 넘어지면 끝임)그거 쫌 잡고 이동하는거에 젊은이들이 불편해하고 거슬려한다는게 슬프기도 하지만 기쁘다. 내가 졸라 착한사람 된것 같아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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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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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버스탈때 누가타는지 보고있어요 그래야 대비가 되거든요 굳이 뒤로 고개돌려까진 안보지만 타는사람 보이면 보다가 할머니정도의 노인이 타시면 몸에 힘을줘요 뻔히 붙잡을거 알거든요.ㅋ 그래도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고맙다 말씀하시더라구요 할아버지들이 그런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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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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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 때 제 가방에 매달린 할머니땜에 가방 끈 찢어졌던 적 있는데 오히려 적반하장이더라구요;;;;;; 제가 키는 또 173이라 할머니들이 기둥인줄 아나봐요 자꾸 매달리더라구요... 그 담부터 절대 절대 근처에도 안가고 다행히 요즘은 차 끌고 다녀요 쓴이도 최대한 피해다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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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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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머니들 아무나 막 터치하는 걸 무슨 권리인 줄 아는 듯.. 되게 자연스럽게 손이 다가옴ㅋㅋ 내손도 더럽다고 생각해서 시도 때도없이 씻는 사람인데 진심 너무 싫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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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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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노인관련 직장이라 버릇이 돼서 저런 할머니들 보면 내가 부축해드림. 나 끌어내리는 할머니 잇음 손 잡고 "할머니 여기가 더 안전해요 이거 잡으셔요" 하고 높이 맞는곳에 자리 만들어드리고 이게 직장내에서 다치시면 내 책임이라 더 그런것도 있긴한데 이래서 욕먹은적 없음. 맨날 짐덩이 밥푼이 취급 당하다가 내가 친절 베풀면 엄청 고마워하면서 어쩔줄 몰라하심. 진짜 길에서 할머니들 옷에 뭐 묻거나 화장 번지면 "할머니 입술" 하고 물티슈 빌려드리고 다정하게 대해주다보면 세상 사람들이 내게 먼져 다정하게 대햊 시는게 느껴짐. 강요는 아니지만요 세상 먼져 손을 내밀다 보면 세상의 따뜻함 다정함을 볼수도 있답니다.. 물론 공공장소서 만삭임산부 배 때리고 도망치는 노인내 만난 동료도 있어요. 그렇다고 세상 모든 노인내가 임산부 배를 때리진 않아요.. 극히 일부일 뿐이지.. 그리고 전쟁 세대인지라 정신상태가 우리랑 달라요.. 나는 트라우마라고도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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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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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일 이해 안가는 거. 지하철 줄 서있을 때 새치기하기 막 밀치기 그리고 지하철 뿐만이 아니긴 한데 초면에 반말하기... 왜그러는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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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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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들 노망났음 제발 밖에 나오지마시길..
여러사람 피해주고 다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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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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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섯살짜리 어린애들이 자기 만졌다고 욕하는 요즘 세상인지라.. 요즘은 애들이 버스에서 자빠져도 손이 안나가고 "애엄마가 잡지 왜 나한테 ㅈㄹ?"하고 넘어갈걸. 그런데 노인들은 더더욱 사람으로 안보이겠지.. 뭐 개가 넘어지면 그건 잡아줄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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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 2018.12.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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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편하면 차 사라 이게 아니고 버스에서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누가 내 몸 잡고 이동한다는것도 개빡치는데 그러다가 사고나면?같이 넘어지면?어쩔껀데ㅋㅋㅋㅋㅋ그리고 내릴때 기사님들도 안기다려주고 바로바로 문닫아버리니 미리 하차하려고 움직이다가 서로가 불편하고 짜증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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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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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도 나중에 똑같이 당할텐데 뭐 ㅋㅋㅋ 그때 이글이 너한테 부메랑이 될거야 ^^ 사람은 한 만큼 돌려받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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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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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공감... 아니 지하철 열릴때도 손으로 사람들 막 밀면서 내리는사람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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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ㅁ 2018.12.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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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여간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민폐만끼치는 노인네들 때되면 얼른들 ㄷ져야함 아 물론 나도 오래살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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