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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치매할머니 요양원에 보내니 뭔 개고생을 했냐는 아빠

ㅇㅇ (판) 2019.01.03 12:37 조회21,231
톡톡 남편 vs 아내 조언부탁
저는 이제 18살 올라갑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맞벌이라 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12년도 부터 치매끼가 있으시더니 점점 심해져서 근 1년간은 기저귀도 갈아드려야했습니다. 근데 웃긴게 할머니가 화장실도 바지 다 안 내리고 싸셔서 꼭 누군가 지켜봐야하는데 엄마는 자다가도 할머니 화장실 가는 소리 들리면 일어나셔서 지켜봐요. 아빠는 집에 누가 있으면 꼭 저나 언니들,엄마 시키고요.ㅋㅋ 엄마아빠가 24시간 편의점 운영하셔서 12시간씩 일하셔요. 아빠는 지엄만데도 할머니랑 단 둘이 집에 있는거 싫어해요. 자기는 쉬고 싶은데 할머니 봐야하니까.
그러다 결국 어제 요양원 가셨는데 아빠 기분 상태가 말이 아니에요 아까 아침 먹다가 다시 얘기 나와서 싸웠는데 엄마가 5년동안 개고생했다고 하니까 아빠는 무슨 개고생이냐고 뭐라 해요. 엄마가 할머니 목욕시키고 오줌똥 지린 팬티도 다 손 빨래했는데. 예전 치매 초기땐 할머니가 돈 없어졌다고 (통장에 있다고 항상 말씀드렸는데 맨날 집 구석구석 뒤집어놓고 찾으심) 엄마만 대놓고 의심할때도 아빠 절대 엄마편 안들어줬어요. 오히려 엄마보고 치매니까 이해해라 이렇게 대했어요.

아빠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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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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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1.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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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다 아빠 나이들면 복수하면 돼요. 제 20년지기 친구네도 님이랑 비슷하게 아빠가 가부장적이고(말이좋아 가부장이지 걍 본문같이 ㄱㅅㄲ스타일) 그랬는데, 아빠 나이들고나서 힘없어지니까 친구가 법알아봐서 엄마아빠 이혼시키고 엄마만 데리고 삽니다. 아빠는 혼자 원룸살고 명절도 혼자보낸다죠. 자기가정 제대로 안챙기는 남자의 말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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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1.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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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엄마는 모셔야겟고 요양원은 돈이 드니 무료봉사하는 너희엄마만 고생하는거임
요양원보낸거 잘한거임 요즘 시설 좋아서 ㄱㅊ 아버지께서 효심이 그렇게 가득하시면 병원에 얼마나 가시는지 한번 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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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30대후반아... 2019.0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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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강오륜이 어쩌고 유교서 효도 강조한다고 가부장적인 쓰레기들이 입 터는데, 맹자가 군주는 군주답고 애비가 애비다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낫살 쳐먹고 지위 높은 것들이 본이 안 되면 미워하고 대접 않게 되는 게 당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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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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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딋방늙은이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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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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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건 자식들이 해야돼요 ㅠㅜ 저도 아빠가 가부장적이게 행동하면 콕 집어서 얘기해주거나 엄마 챙겨줘요 그냥 항상 엄마 먼저 챙겨요 ... 아빠가 서운할 수 있지만 아빠가 엄마한테 하는 행동 생각하면 뭐 ... 감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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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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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나 까딱 안하던 것들이 더 지랄임. 지 엄마 불쌍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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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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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 어머니 불쌍하다 악덕 주인 만나서 혹사당하는 노새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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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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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확실한건 지 부모 아프면 본인이 나서서 돌볼려는 남자는 거의 없더라... 원래 간호는 여자가 잘한다며, 본인은 이런거 할 줄 모른다며 본인 부모 간호 여자한테 미루다가 여자가 힘에 부쳐 요양원 얘기 꺼내면 오히려 윽박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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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1.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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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아 애비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인간에게 되갚아줘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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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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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댓대로 님이 복수하시면 돼요. 어머니는 이미 수십년을 그렇게 사셨고 화는 내시지만 옛날 마인드의 피해자라 벗어날 생각도 못하고 있을 거예요. 그냥 다 이렇게 사는 거겠지.. 우리네들 어머니들이 다들 그러시더라고요.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할까. 어머니를 설득하는 일은 포기하시고.. 성인돼서 쭉 두분 차별 대우 하시면 됩니다. 연락은 어머니에게만, 용돈도 가끔 드리고 집에 갈때 엄마 좋아하는 거라고 음식 사간다든지, 안아주고 살갑게 대하고 아빠는 쳐다도 보지 마세요. 나이 들면 서러워할겁니다. 나는 돈만 버는 기계라고. 근데 그거 다 본인이 자처한 거니 그냥 비웃으심 돼요. 남자는 나이들수록 기운도 없어지고 말은 많아지는데 평생 하대한 가족과 대화할 방법을 몰라 동떨어지게 돼요. 인과응보니 그렇게라도 어머니만 보듬어 드리세요. 제 경험담... 우리 아버지란 작자는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애기 낳고 일주일만에 짐보따리 들고 맞벌이로 고생하는 엄마한테 자기 부모 수발 들게하고 큰소리 뻥뻥치던 인간인데 자식들 출가해서 멀어지니 그렇게 초라해질 수가 없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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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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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내비두고 요양원 얼마나 찾아갓른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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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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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자식들이 아빠한테 인식을 계속해줘야해요 저희엄마도 시부모님 그러니까 제 조부모님 모시고 살았어요 식구도 지금은 반으로 줄었지만 엄마가 고생하는거 어릴때부터 봐오며 컷기에 그 어린나이에 엄마도와준다고 설거지 빨래 밥도 하면 컷었드랬지요 엄마 고생하는거 아빠가 조금만 무시하는거 같은 말을 하면 쌩난리 쳤어요 서울여자 시골구석탱이 촌동네로 시집와서 이게 뭔 고생이냐구 아빤 엄마테 항상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라구 지랄지랄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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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아짐 2019.0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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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강오륜이 어쩌고 유교서 효도 강조한다고 가부장적인 쓰레기들이 입 터는데, 맹자가 군주는 군주답고 애비가 애비다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낫살 쳐먹고 지위 높은 것들이 본이 안 되면 미워하고 대접 않게 되는 게 당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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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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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얼른 커서 엄마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그럼 엄마도 힘이 될거고,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할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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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0대여자 2019.01.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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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살되면 돈벌어서 나오시구요, 용돈은 엄마만 드리시고 연 끊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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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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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다 아빠 나이들면 복수하면 돼요. 제 20년지기 친구네도 님이랑 비슷하게 아빠가 가부장적이고(말이좋아 가부장이지 걍 본문같이 ㄱㅅㄲ스타일) 그랬는데, 아빠 나이들고나서 힘없어지니까 친구가 법알아봐서 엄마아빠 이혼시키고 엄마만 데리고 삽니다. 아빠는 혼자 원룸살고 명절도 혼자보낸다죠. 자기가정 제대로 안챙기는 남자의 말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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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 2019.01.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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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친정에 가시던 무조건 떨어져 살아야 함. 지 엄마 병수발은 지가 해야지 왜 남의 딸 고생시킴. 며느리는 딸이 아니다. 정 안되면 이혼하는 수밖에 본인 행복은 본인이 찾는거란다. 우리 엄마도 행복 찾아 갔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이라도 행복하게 살아야지. 남의 인생도 아니고 자기 인생인데.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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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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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엄마는 모셔야겟고 요양원은 돈이 드니 무료봉사하는 너희엄마만 고생하는거임
요양원보낸거 잘한거임 요즘 시설 좋아서 ㄱㅊ 아버지께서 효심이 그렇게 가득하시면 병원에 얼마나 가시는지 한번 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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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19.01.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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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가 할머니를 봐야지...자기부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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