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파란패딩 남자 썰

ㅇㅇ (판) 2019.01.05 10:24 조회910
톡톡 엽기&호러 댓글부탁해

지금에서야 써보는 건데

초등학교 5학년 때였음 내가 다니던 학원에서 수련회? 이런 거 같다가 온 날이었어

피곤하기도 하고 캐리어랑 짐이랑 정신 없이 들고있는데 학원에서 내려준 곳이 집이 아니고 버스터미널이었음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한 5분 정도 가야 우리 집이 나옴 시골이라서 버스 시간도 1~2시간 간격으로 있어서 같은 마을 언니들이랑 같이 씨유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파란색 패딩을 입은 남자가 씨유 바깥에서 계속 나를 쳐다보는 거임 나 혼자만의 착각인가 싶어서 무시했는데 한 20분째 나만 쳐다보고 있는거임 심지어 옆에 있는 언니들도 아는 사람이냐고 물어볼 정도로 ..

너무 무서워서 그 남자가 안보이는 틈을 타서 언니들은 노래방 가고 나만 아는 동생 집으로 버스 오기 전까지 피신함

아는 동생 집(2층임)에서 티비보고 버스 시간 기다리다가 한 1시간 지난 후쯤에 ? 창문을 봤는데 와 ....

그 남자가 나를 보고 웃는 거임

하 그 순간 나 미치는 줄 알았음 아니 처음 보는 남자가 나를 계속 쳐다보고 나를 따라와 내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는 거잖아

내려갈 용기가 안나서 4시간 뒤에 버스를 타기로 했음 4시간 뒤에 창문을 보니까 아무도 없더라? 그래서 아 갔나보다 하고 버스 탔음

우리 집이 대문 통해서 들어가면 정원이 있고 정원 지나야 집에 들어갈 수 있는 구조거든? 근데 ㅅㅂ 대문 열고 딱 들어가니까 정원 한가운데에 그 남자가 있는 거임

나 거기서 기절함 그 후 기억없고 난 아직까지도 파란패딩 남자가 누군지 모르겠음

0
2
태그
0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