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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추가)어제 파혼한다고 했던 쓰니입니다

ㅇㅅㅈ (판) 2019.01.10 00:02 조회233,459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
간단히 말하자면 남자친구한테 전화로 욕 하고 끝냈습니다
아침부터 어머님과 이야기를 하기위해 남자친구네 집으로 갔는데 가자마자 앉아서 하시는 말씀이 직업을 바꾸라더군요 그게 무슨 정신나간 소린지
저는 직업상 해외에 자주 나갑니다 지금이야 미혼이고 자녀가 없으니 한번 나가면 한두달은 기본으로 있다가 들어옵니다 근데 결혼하면 당연히 그건 무리일테니 모든 일정을 1주일에서 2주 안으로 소화 하려고 저도 준비중이 었구요 근데 시어머니 될 사람은 그것도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정말 수준 떨어지는 집안이라고
그렇게 어머님이 말씀 하고 계시는 와중에 그냥 가방 들고 나왔습니다 끝까지 들어줄 필요가 없으니
그랬더니 시애미 무시하냐는 어머님의 문자 자기 부모님 무시하냐는 남자친구의 문자 전화
남자친구한테 대 놓고 말했어요 수준 떨어지는 집안 티 내지말고 내 인생 조질려면 니 인생부터 조지고 오라고 두번 다신 연락하지말고 만나지말자고 진짜 끝 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왜 그러냐 엄마가 뭐라하더냐 엄마가 니 생각해서 한말이다 주절주절 카톡으로 아가리닥치고꺼지라고 보내놓고 전화 카톡 인스타 다 차단 했습니다
나중에서야 빌고 빌고 또 빌어도 이 마음 절대 변하지 않을거 같네요 많은 댓글들도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되었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 남자 만나실 여자분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달리는 고속도로에 큰 상자를 집어 던진격이네요

갑자기 끝을 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3일동안 생각을 하고 이번만 져줄까 하며 참아보려고 했는데 직업까지 터치하시는 모습에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차단한거에요 그렇게 라도 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또 저한테 빌빌거리는 모습에 마음 약해져서 넘어갈까봐요

+)추가

남자친구가 집 앞에 찾아와서 왜그러냐고 뭐가 문제냐고 이야기 쫌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직업 바꿀 생각도 없고 너네 부모님 비위 맞추면서 살고싶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남자친구네 어머님 께서는 남자친구한테 제가 위아래 없는 아이라며 그런 아이인줄 몰랐다고 결혼 안해도 좋으니 헤어지라고 노발대발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말했습니다 내 직장까지 관여하신다구 아직 결혼도 안한 예비며느리 직장까지 자기 멋대로 하시고 싶어 하시는데 나중에 얼마나 참견하고 나랑 부딪힐까 걱정된다며 너도 중간에서 중간입장 거리지말고 너가 칼같이 너네 부모님 거절할건 해야하는데 아주 대단한 효자라 그런걸 못하니 내가 나쁜년이 된 기분이라며 그냥 여기서 그만하는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뭐가 그렇게 대단해서 그러냐고 그래도 자기 부모님인데 니가 양보할건 양보하고 따를건 따라야 하는거 아니냐고 역정을 내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러면서 지도 지네 부모님 발 밑으로 보는애는 싫다며 먼저 휙 가더라구요 차라리 잘된거죠
저희 부모님께도 말씀 드린 상태였고 저희 부모님께서는 니가 앞으로 평생 함께 할 사람이고 모실 분들인데 결혼식장부터 직장까지 관여하는거면 니 성격상 먼저 굽히고 들어가지도 않을거고 부모님께서도 하나뿐인 딸아이가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는걸 원치 않으신다고 하시며 너도 여기서 그만하고 당분간 여행을 다녀오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도 마음 정리 할겸 여행 다녀올 생각입니다 ....
평생을 함께해도 될거라고 믿었고 오랜시간 별 다른 문제 없이 만났는데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이렇게 삐그덕 거릴줄은 차마 몰랐어요 이렇게 헤어지니 저도 속상하네요
격려해주신분들 조언해주신분들 자기일 마냥 같이 화내고 속상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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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지웠고 후기만 남겨뒀어요
쓴소리도 달게 받으며 남은 인생 더 즐기며 살겠습니다
다들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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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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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1.1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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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부의견 무시하고 부모님 말만 들을거면 부모님하고 평생 살면 되겠네요..한번만 이라뇨 이때까지 부모님 말씀 어긴적도 없다면서ㅋㅋ 처음 이라고 하죠 매번 어른인데 부모님 말씀인데 우리가 이해 어쩌구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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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00 2019.01.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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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파혼하고 끝내. 그런 마마보이 병신이랑 살아서 뭐가 행복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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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1.1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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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말 무시하고 멋대로 한적없다는 남자 믿을게 뭐가 있나요 결혼해서도 진정한 남의편이 될 남자 믿고 살수있나요 자진해서 헬로 갈거 아니면 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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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시 2019.01.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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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는 행간을 못 읽는 댓글만 있는 것 같기도요.. 남자쪽 집안이 너무한 거지만 쓴이 아버님도 경영자라면서요... 그러면 자기 조직에 들어올 사람을 이리저리 시험해 보는 일도 하는데.. 쓴이가 아주 맘에드는 응시자라면.. 별로 시험을 안 치르는데.. 쓴이가 불만족스러운 며느리감였나보죠. 시엄마 행동이 너 싫으면 파토내라 나도 너 그리 안 이쁘다가 깔려 있을 수도 있어서.. 대화를 읽어보니 둘이 안 어울리기는 하네요 완전 벨없이 자기를 싸게 파는 남자가 어울리는데... 그 남자가치가 아예 싸거나 싸게 팔거나? 뭐 이런... 혼전에 둘이 신뢰가 있다면 돈 가지고는 안 싸우겠죠 어차피 이미 벌어둔 돈은 확정이고... 결혼후에 유도력을 가지고 생활하면 되는건데.. 보통 결혼하면 친정와서 신랑 주려고 집안 냉장고 털어가는 신부들도 있고... 그런데...좀 반대군요... 내 글이 오판한 걸 수도 있고.. 정말로 신랑댁이 상종못할 집안일 수도 있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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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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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겹치는 인맥 주변사람들한테 헤어진 이유 퍼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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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1.1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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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업이 뭔데 해외 한두달가고 조절해서 1주일정도 할려는 직장이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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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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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마보이 마마걸은 믿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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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금등지사 2019.01.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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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말대로 다음 여자가 벌써 불쌍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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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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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 가능합니다. 결혼해도 시댁이 1순위가 될겁니다.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누구 의견이 더 우선시 되는지 뻔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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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as123 2019.01.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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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파혼해요 꼭해요 저런 사람들은 아예 차단해하고 만약에 와서 매달리면 경찰부르고요 저런 것들은 아예 없애버려야해남친은 뇌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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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19.0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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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우리나라 결혼 문화가 바껴야하는거임...정작 결혼은 본인들이 하는건데 부모가 감놔라 배놔라 하면 결국 이사단 나는거지....결혼식장부터 예단 예물 집 이런 암튼 잘해써!
여행 잘다녀오고 여행지에서 또 멘붕와서 술많이 먹고 큰일당함 곤란하니 조심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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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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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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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1.1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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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인생 조질려면 니 인생부터 조지고 오라고 ← ㅋㅋㅋㅋㅋㅋ 와 표현력봐 완전 찰져. 리스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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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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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잘하셧어요 주변에그런사람잇엇는데결혼해서개고생 고학력자인데시엄마가집에처박혀애만보라그래서강제로경력단절..정말잘하신겁니다좋은인연찾아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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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abl... 2019.01.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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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보다 마음이 아프실텐데 잘 상처 아물길 바래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리고 좋은 배우자 만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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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2019.01.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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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표식댓글 ㅈㄴ 웃기다 지네가 돈싸들고 장가가는데 장인어른이 식장부터시작해서 ㅈㄴ 꼬투리잡고 해외출장이잦은 직업인데 장인어른이 밑도끝도없이 직장마져바꾸라면 개지뢀떨것들이 판녀충이라면서 후려치기오지고요... 진짜 ㅈㄴ 남자들 ㅈㄴ 웃겨 ㅋㅋㅋㅋㅋ 뭐??? 반반결혼 ㅆㅂ 엿이나먹으라그래! 반반결혼 주장하는남자치고 반반가사일에 반반육아에 반반명절 정확히 나눠하는 남자없어! 이럴려면 뭐하러 반반결혼 굳이함??? 반반결혼해도 독박살림에 독박육아 독박명절 하게되면 차라리 몸만싸들고가서 독박살림에 독박육아 독박명절하는게낫지! 내전남친 예만들어도 데이트때부터 여자가밥사는거아니라고 여자가 모텔값내는거 아니라고 여자가 집해오면 안된다고 여잔 힘쓰는거 하는거아니라고 여잔 차가운데 앉으면 안된다고 남친집에 놀러가면 남친이 나밥차려주고 설거지는 물론 내가하지만... 말이라도 그냥 담궈두라고 내가한다고 전남친원하는게 딱하나가 바로 자기어머님께만 잘해드리는거였음. 대리효도끼만없었어도 결혼했을텐데 난딸처럼 잘해드리고싶은데 내의견피력하는건 아니라하더라고... 네네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려버려야한다고 내가 그럴성격이 아니라서 파혼했지! 진짜 정작 반반결혼원하지 않는남자는 독박살림 독박육아 못하게하더라... 어지간하면 다도와주려고하고... 물론 반반결혼 원하는것들은 능력도 줫도없고 굳이 반반결혼 주장하지않는남자는 기본적으로 자기가능력이 되는남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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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한녀조심 2019.01.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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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믿거 결시친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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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 2019.01.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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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준떨어지는 집안티내지말라는말은 좀 심했네요.쓴이랑 다른것뿐이구요. 싫으면 결혼안하면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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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1.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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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집을 해가면 남자가 예단혼수 해가는게 당연하죠. 웃긴게 예단혼수해도 인터넷 거지남들 남녀갈등 부추기며 욕하면서 정작 여자가 집 해가는 케이스는 남자한테 예단 혼수도 안받음. 헛똑똑 바보임. 물론 님 전남친은 마마보이 등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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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ㅂㅌㄲㅈ 2019.01.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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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쪽 집안이 서로 아니면 답 없어보임....이렇게 만나기도 쉽지 않고....역시 짚신도 짝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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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아즈응 2019.01.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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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소리나는 사이다 아가씨네~ 잘맞는 사람 만나서 잘살듯!!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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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추측소설 2019.01.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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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다행이다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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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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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마보이네요 저런남자랑 살면 파국입니다 파혼 현명한선택요 그리고 웃기네요 집이나 전자제품이며 님쪽서하고만 남자는 대체 뭘해오길래 자기네부모입장만 생각하죠?이해가안됨 부모님 말씀 무시해선안되겠지만 신부측 조율하는게 맞죠 이기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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