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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시댁한테 빈정상함 제가 속좁은거?

ㅇㅇ (판) 2019.01.10 02:20 조회35,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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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몇 주 지난 얘기지만 또 생각나서 기분나빠져서...크리스마스때 기분상한 일이 있어서 당분간 몇년동안 시댁 안 가려고 하는데 이해되나요??

사건은... 크리스마스 이브날이었어요 시아빠, 시누,시누남편, 애기조카 하나, 시할머니, 남편, 저 이렇게 모여서 크리스마스트리 밑에 쌓인 자기이름앞으로된 선물들 분류를 하고나니 제 앞엔 선물 딱 3개가 있는데 그 중 두개는 심지어 남편이름&제이름이렇게 써져있었어요 하나는 쿠키상자(할머니가 만드심 시누네, 시아빠도 받음 똑같이) 하나는 레스토랑50불짜리 기프트카드.

저빼고 다른 사람들 다 선물에 둘러쌓여있고 심지어 시누는 아얘 선물들속에 묻혀있음ㅋㅋㅋㅋ(미국인들 질보다 양이라고 갯수 은근 따짐 남편도 매번 저한테 선물 서너개씩 챙겨줌 생일때나 크리스마때)
시누가 선물 이름별 분류하는데 제 앞에 놓인 선물이 초라한 걸 눈치챘는지 그 남폄이름&제이름 된 선물 남편주면서 제 앞에 놓으라고 살짝 얘기하는거 들음..ㅎㅎㅎㅎ
저는 사람들 빈정상하지말라고 다 개인별로 남편이랑 합해서 각각 50불 정도 안팎으로 맞춰서 선물 준비했거든요 남편 혼자 보냈었으면 다들 한 25불짜리 아마존 기프트카드 한장씩 돌려받고 있었을텐데ㅎㅎㅎ
사실 이날이 세번째 그분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였어요 매년 이런 식이었지만 작년은 결혼하고 정식 가족된 자리라 다들 더 신경써주셨겠지하고 갔는데... ㅎㅎㅎㅎ
심지어 저는 외국에 혼자 남편이랑 살고 있는데... 우리 가족이었으면 제 남편 선물 혼자 독식시켜 줬을텐데 ㅋ 다들 백인인데 은근 저 인종차별깔린건가 싶기도 하고... 평소에 다들 저랑 말많이 하려고 하고 좋은분들이라 생각했는데 이게 본모습 마음인거죠???

남편은 자기 잘못이라고 자기가 제가 뭐 좋아하는지 원하는지 추천해줬었어야 했다고 하는데 이거 변명이잖아요 엄청 비싼거 오가는 선물도 아니고 제 돈으로도 몇백새도 살 수 있는 것들이고 저는 작은 것이라도 제 생각하면서 골랐을 거를 원했던건데... 제가 받은선물은 땡처리+이것도 아까워서 님편이름+제이름 이였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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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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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1.1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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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물이란게 마음이 담겨야 하는데 마음이 없네요. 기대하지 말고 쓰니도 딱 그만큼만 하세요. 미국애들 얼굴은 웃고친절해 보이는데 진짜 계산적이고 손해 안보더라구요. 제 경험입니다. 그런 관계에서 상처 입지 않는 방법은 기대안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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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1.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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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주지말고 기대하지도 말고. 딱 그래야할 관계같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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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호우 2019.01.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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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번일로 시댁 척지거나 남편과 이혼불사 하시기보단 잘 헤쳐나가시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는 생각으로 답글 답니다. 미국인들에겐 선물 리스트가 정말 중요해요. 웨딩 레지스트리, 베이비샤워 기프트리스트 등등 이게 보편화 되어있어요 남편이 말한대로 쓰니님의 기프트리스트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남편 탓이 커요. 남편에게 명확하게 말하세요. 한국은 선물리스트같은건 없는 문화고 선물지정해주고 그런건 또래나 아이가 조를때나 엄청 편한사이에나 하는거고, 이 경우에도 리스트를 주는게 아니라 선물주는 사람이 사기전에 미리 언질준다 정도의 개념이다. 나는 시댁에 선물리스트를 준다는건 너무너무 불편하고 한국 개념으로는 예의없게 느껴지니, 내년 크리스마스 내 선물 리스트는 당신이 작성해서 다 알려라. 내년에도 이런 식이면 나는 크리스마스에 당신 가족 행사 참여 안한다 요렇게요. 선물 금액은 집집마다 벌이에 따라서도, 문화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긴한데 10불안쪽 선물부터 50불 100불 넘는것까지 다양해요. 부담없이 하시면 되고 그 금액 자체에 그렇게 연연하진 않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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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19.01.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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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속 좁아요. 영어가 약하고 문화도 아직 이해를 못한듯 하네요. 먼저 할머니가 쿠키 만들어 두는건 아주 흔해요. 그리고 직접구어서 만들면 시간과 정성이 담겨 고마운 일이고요. 그리고 각사람이 선물이 많았으면 가족이외도 다른친척외부 사람들이 준걸 트리앞에 모았다가 이브에 다 한꺼번에 여는거예요. 그리고 부부로 함께가면 부부이름 두명쓰고 편하게 주기도 해요. 님도 편하게 리스트 주세요. 그리고 인종차별 느끼면서 맘을 닫을수록 더 힘들어질꺼예요. 평소에 편하게 다가오고 친절하였으면 선물로 오해말아요. 미국은 본인이 힘들고 부담되면 굳이 선물 준비 안해요. 그냥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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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맘 2019.01.2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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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으라고 한일인데. .이렇게 되면.. 사는게 힘들어 지겠어요. 미국문화는 모르지만.. 님이 그렇게 했으니.. 앞으로 달라질거고. 그러한 부분을 여기 판에 좋은 글들도 많은데 님남편과 이야기 해서 현명하게 처신하세요. 이런경우에 님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더 가족으로서 울타리가 되지 않을까요? 혼자서 살수 없는 사회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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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1.1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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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치뇨니 해외가서 한국인 개망신시키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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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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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생각에도 시댁 가족이 님이랑 아직 친하지 않아서 마음이 덜 간거 같네요. 깊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넘겨요. 올해 님이 성의 표시했고 거기에서 좀 깨닫는 바도 있을테니 내년엔 달라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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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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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물 이름별 분류하는데 제 앞에 놓인 선물이 초라한 걸 눈치챘는지 그 남편이름&제이름 된 선물 남편주면서 제 앞에 놓으라고 살짝 얘기하는거 들음 ㅋㅋㅋ이부분 보면 차별맞는거 같은데? 외국이라 쿨할거다 뭐다 같은 사람인데 쓴이가 예민한거다 뭐다 하지말자 비싼거 바란거 아니고 모양이라도 보기좋게 갯수만 한두개씩 늘려줘도 글안썼을거같은데?.... 누가봐도 기분 좋을 상황은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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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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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넌 그 사람들한테 카드 한장이라도 써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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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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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게 다 인종차별ㅋㅋ뭐 따지고 보면 한국에 사는 동남아 여자쯤 되는건데 그럴수도 있것다ㅋㅋㅋ그런데 넌 그 사람들한테 뭐 해준거나 있음???? 뭐 해주고 못받은거면 이해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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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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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그쪽도 딱히 준비한것도 없어보이는데. 작년 크리스마스때 본인이 가족들한테 뭐 해주기나 했어요? 원래 주고받는거에요 오는게 없으니 가는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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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2019.01.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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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국이라 은근 감정만 상해서 다행이지 울 나라 같으면 종년 노릇하느라 몸고생, 마음고생 시갓집 막말작렬 삼박자 다 갖춘집 쌧을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다행이라 해야할지 울 나라 헬조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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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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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이게 좀 한국정서로 생각하고 받은대로만 줘라 가지말아라 하면 또 외국인들은 이해못함.머리 아프다고 하고 안오면 진짜 아파서 안온줄 아는게 외국마인드예요.우리나라는 돌려서 은연중 서운함을 비치면 딱 알아듣잖아요 이걸 원래 뜻이 무엇인지 돌려서 해석안하고 직역합니다.제가 외국인 남편이랑 연애╋결혼 합쳐서 6년 지내봐서 알아요..저도 이해시키는데 엄청 오래걸렸다는..;; 예를 들어 기분 나빠서 저녁 안먹는다고 하면 다이어트하려고 안먹는건줄...;;말 안하면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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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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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국적 떠나서 기브앤테이크입니다. 앞으로 크리스마스는 시댁 안가겠다고 하세요. 빈정상하고 정떨어져서 못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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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밥팅S 2019.01.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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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국도 시댁이라허냐~ 미국서는 남편네 아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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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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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 좁은거 아니에요. 딱 님한테 그리 신경 안 쓴 티 나는데요 뭐... 금액이야 워낙 2-3만원짜리 많이들 하니깐 그렇거니 하는데... 그래도 친분이 더 쌓이면 작년 보단 나아질거에여;;; 근데 확실히 님한테 남편분이 더 신경 쓰셨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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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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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국서 12년 살았는데, 님 상황을 보니 시댁가족들이 님이 아직 며느리로서 거리감이(?) 느껴지나 봐요. 확실히 해가 지나고 친해지면 선물을 더 받긴 할 거에요.. 물론 갯 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동양이든 서양이든 선물의 양과 질은 친분과 비례할 수 밖에 없다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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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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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가 아버지랑 같이 사나요? 아니면 일찍 결혼해서 애도 있고하니 왕래를 더 잦고 오래해서 그런가. 그냥 님한테 심리적 거리감이 있어보여요. 그래서 예를 들면 시누한테는 시누아빠도 사고 시누남편도 사고 시누할머니도 사고 시누동생도 사고 그러니 많이 받았겠지만, 아마 님한테는 시누네 부부가 동생부부에게 하나, 할머니가 손자부부에게 하나, 시아버지나 남편이 하나 이런식으로 사줬겠죠. 글쎄... 그 동네가 워낙에 좀 앞에서 친한척 가식적이고 뒤로가서 정없는 편이라 글쓴님이 애살떤다고 뭐가 나아지려나 싶지만, 그래도 인간관계라는 게 어느동네나 비슷하니, 시간이 지나고 그러면 좀 나아지겠죠. 근데 그동네에선 좀 앞에서 오바스럽게 가식 더 떨면서 국물은 기대안하는 편이 좋은거 같아요. 적당히 지내요 적당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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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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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6년차인데 인종차별까진 아닌 것 같고 (외국인으로 살다보면 모든 걸 인종차별로 연결 짓게 되는 경향이 생기긴 하는데, 이 상황은 인종과는 상관없는 것 같아요), 그냥 기프트 리스트도 전달 안됐고, 그 쪽에서도 배려가 부족한 것 같네요. 남편도 그닥 신경도 안쓴 것 같구요. 다음엔 원하는 선물 적어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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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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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국인 백인 남편하고 미국에서 삽니다. 크리스마스 가까워지면 서로 뭘 원하는지 물어요. 대답이 아무것도 필요 하지 않다여도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 합니다. 당연히 제것도 시댁식구들이 준비하고요. 전 시아버지한테 3개, 시어머니한테 3개, 시형제들한테 각각 2개씩 받았고, 남편 애들 다 따로 여러개 받았어요. (자랑 아님.) 물론, 저희도 한사람당 여러개씩 준비 했고, 시부모님만 큰거 한개 원하셔서 시댁 형제들하고 돈 모아서 원하시는거 해드렸고요. 근데,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고가의 선물을 주고 받지 않습니다. 목도리, 양말, 모자, 스웨터, 캔들, 소소한 화장품, 씨디, 책 등등 소소한것들이에요. 비싼거 원하면 식구들이 각 $10-20정도 모아서 해주기도 하고요. 참고로 제 시부모님 두분 다 전문직이었다 은퇴 하셔서 가난한분들 아닙니다. 소소한거 여러개 주고 받는게 거기 문화에뇨. 다른 백인들은 더 많이도 주고 받아요. 님네 시댁 식구들이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혹시 유럽계 백인 식구들인가요? 그냥 그들은 그렇게하나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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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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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랑 상관없는 내용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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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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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거 당해봤어요 딱히 해결방법은 없고 받은 만큼만 해주는 거요 어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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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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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속 좁아요. 영어가 약하고 문화도 아직 이해를 못한듯 하네요. 먼저 할머니가 쿠키 만들어 두는건 아주 흔해요. 그리고 직접구어서 만들면 시간과 정성이 담겨 고마운 일이고요. 그리고 각사람이 선물이 많았으면 가족이외도 다른친척외부 사람들이 준걸 트리앞에 모았다가 이브에 다 한꺼번에 여는거예요. 그리고 부부로 함께가면 부부이름 두명쓰고 편하게 주기도 해요. 님도 편하게 리스트 주세요. 그리고 인종차별 느끼면서 맘을 닫을수록 더 힘들어질꺼예요. 평소에 편하게 다가오고 친절하였으면 선물로 오해말아요. 미국은 본인이 힘들고 부담되면 굳이 선물 준비 안해요. 그냥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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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남자 2019.01.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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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댁이 속이 너무 좁네요 누가 며느리종을 선물해줌? 해준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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