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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이직한지 일주일인데 퇴사해야할까요?

ㅇㅇ (판) 2019.01.10 06:37 조회18,155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2n살 직장인 입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차별과 무시로 온갖 스트레스를받다가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였습니다

사실 퇴사 후 한달 정도는 아무 생각도 안하고 쉬고싶었습니다
너무 힘들었거든요...마음에 여유와 쉬어가는게 필요했습니다
퇴사 의사를 전달하고 불안함과 동시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아시분이 제 퇴사 얘기를 듣고 본인이 다니는 회사의
추천를 넣었더군요,물론 제 의사 없이요...
회사에서 신입을 뽑는다는 말을 듣자마자 추천을 했다는데..
제가 왜그랬냐니까
퇴사하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질테니까 일을 하는게 어떻냐고 여기 일도 많이 없고 직원들도 다들 착하고 월급도 괜찮고 직원들을 위한 제도도 좋다고 하시면서요

솔직히 이직을 그다지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회사 측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거절하면 그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면접을 보았고 붙을 줄 몰랐는데 최종 합격을해 버렸습니다..

그분께서 반강제성으로 출근 꼭 하라고 연락이 수십번이나 와서 어쩔수 없이 출근한지 일주일째입니다

실제로 해보니 여기 일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급여는 딱 평균치이고 직원을 위한 제도는 연차 잘 쓸수 있는거 그정도랄까요
직원분들은 그저 그렇습니다 물론 자기들끼리 사이가 굉장히 좋아요 심지어 몇년동안 신입이 안들어왔었다고 하더라구요

일주일다니면서 매일 밤에 울며 지냅니다
마음이 복잡하여 밤을 새고있어요
왜 우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슬픈건지
단지 일이 힘든건지
일할 생각이 없었는데 억지로 다녀서 스트레스받아 눈물이 나는건지...
그냥 모든게 제겐 지금 힘이 들고 지칩니다

여기...그만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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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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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고민중 2019.01.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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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같은데 병원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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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1.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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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괴로운 이유는 님이 주도적으로 해서 이뤄진게 아니라는점때문에 괴로운거겠죠. 쉬고싶었는데 아는사람의 추천으로 회사의 면접날짜까지 잡힌 것도 답답한데, 그걸 거절을 하지못하고 면접을 보러가서 덜컥 합격된 본인도 답답하고. 님의 의견없이 추천서 낸 그 사람도, 거절못하고 면접본 본인도 다 원망스러운거 아닐까요? 지금 님 모습에서 말해주고있잖아요. 지금은 쉬는때라구요. 좋은 경험했다하세요. 이러면서 배워가는거죠 인생. 이젠 싫을때, 마음에서 내키지않을때는 상대방이 호의로 보인 행동이라 한들 거절해야된다는거 배우셨을테구요. 이젠 주도적으로 님이 원하는게 뭐고, 어떨때 감수하고 어떨때 용기내서 해야하는지 아셨을거라 생각해요. 괴로운 상태로 더 다니지말구요. 회사에 확실히 그만둬야겠다는 의사표현하시고 진행해요. 너무 자책하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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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1.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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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셔야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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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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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직장에서의 스트레스나휴우증이 커서 그게 남아있어서 그럴거예요 퇴사후 한달이라도 휴식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맘상태가 넘 힘들면 그만두는 게 맞구요 무난한 직장 같은데 극복할 수 있으면 맘 추스리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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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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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조금만 쉬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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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2019.01.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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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지? 나쁜것도없구만 그지같은회사가요새얼마나많은데 배부른소리하고있는걸로밖에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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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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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기까지 하면 정말 나오셔아 함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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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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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생각에는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우울증이 문제인것같아요. 우울증이 있다보면 그냥 힘들고 그냥 눈물이나고 그러다보니 왜그럴까 고민하고 이유를 찾게되는데 원인은 드냥 마음인거죠. 회사는 일이 많지 않다고 하시니 그냥 다니시면서 상담소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회사 그만두셔도 먼가 달라지지는 않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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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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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가보던지 직장을 그만두던지 둘 중에 하나는 꼭 하세요 우울증 그거 무시하면 큰일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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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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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로 본인이 다니기싫으면 퇴사하세요. 근데 집에서 놀다보면 지금처럼 또 불안할거에요. 직장은 다 거기서 거기에요. 날 공주대접해주는데는 아무데도 없고 어디가나 또라이한명씩은 꼭있구요. 그렇게 괴로운데 아니면 다녀보고 정못버틸거같고 쉬고싶으면 그만둬요 약간의 우울증 있는거같은데 힘내요. 님이랑 비슷한 느낌이고 요즘 자주 우울하고 힘들어서 그냥 지나칠수가없어서 댓글달아요.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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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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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쳐서 재충전하는 시기를 가지려고 했는데 남에 의해 제지 당하고 거기 분위가 좋다한들 본인들 끼리 친하면 쓰니님은 당장 소외감도 들을테고.. 뭐 단순히 본인이 선택한 회사에 돈벌러 가는 상황이면 소외감 견딜 수 있지만 지친 상태에서는 다 힘들게 느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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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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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글만 읽어도 개답답하다 ㅋㅋ 놀고싶으면 놀고 돈벌어야되면 참고해 나이먹고 그정도도 혼자결정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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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2019.01.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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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회사에서 직속상사가 너무 괴롭혀서 퇴사하고 바로 이직했거든요. 사실 이직한 회사가 힘들지는 않았는데 이전에 힘들었던 게 너무 누적되어있어서 한 두어달정도 우울했던것같아요. 그리고 너무불안해서 잠도 잘 못자고 마음이 너무 아픈거에요ㅜㅜ 지금은 잘 다니고있긴한데 혹 쓰니님 정시퇴근이 가능하고 회사 사람이나 일이 그렇게 힘들지않다면 퇴근 후 할수있는 최대의 자기시간을 좀 가져보세요ㅜㅜ 모쪼록 볕이 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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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빛 2019.01.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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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계속 반복된 생활속에 계속 이럴거 같은 증상이 보여여 ㅡ,ㅡ 저같으면 회사를 그만두고 치유가 필요해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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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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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입때는 회사생활이 평생 살아온거랑 달라서 계속 우울하고 화도 나고 분노치밀어오르고 그래요. 회사는 그럭저럭 다닐만해보이지만 본인이 지금 휴식이 필요하고 원치않았던 회사라 더 불만족이 오는거 같네요 잘 말씀드리고 퇴사하고 쫌 쉬세요 평생 할 만한 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도 고민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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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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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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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싱상싱숑 2019.01.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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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둬도 괜찮아요 회사에 잘 말씀드리고요..헌데,그만두고 집에 있으면 더 생각할 시간이 많고 마음이 복잡한 거는 매한가지일것 같아요 오히려 집에 틀여박혀서 밖에도 나가질 않겠죠..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회사그만두고 난 이후의 내모습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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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2019.01.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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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다고? 니가 말하는 쉼은 노는거지. 그건 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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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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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쉬고 싶어도 넉넉한 사정아니면 자기 앞길 불안도 할거임... 어찌보면 지금 이 타이밍에 흔치않은 일이 생긴거도 맞음... 그 회사를 재밌게 다녀보세요 말도안돼겠지만 어차피 회사는 존버임... 어딜가도 똑같고 다니고싶어서 다니는 사람은 없잖음.. 원하는 위로는 아니겠지만 저도 퇴사 욕구 지릴때마다 어깨에 부수적으로 딸린 짐들 생각하고 걍 꾹 참음(근데 디질거 같을때 있어요) 이유는 직장인이라서 해결되는 많은 것들을 무시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할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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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서요 2019.01.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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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걸 여기다가 묻는 거보니 인생 답없다. 왜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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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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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괴로운 이유는 님이 주도적으로 해서 이뤄진게 아니라는점때문에 괴로운거겠죠. 쉬고싶었는데 아는사람의 추천으로 회사의 면접날짜까지 잡힌 것도 답답한데, 그걸 거절을 하지못하고 면접을 보러가서 덜컥 합격된 본인도 답답하고. 님의 의견없이 추천서 낸 그 사람도, 거절못하고 면접본 본인도 다 원망스러운거 아닐까요? 지금 님 모습에서 말해주고있잖아요. 지금은 쉬는때라구요. 좋은 경험했다하세요. 이러면서 배워가는거죠 인생. 이젠 싫을때, 마음에서 내키지않을때는 상대방이 호의로 보인 행동이라 한들 거절해야된다는거 배우셨을테구요. 이젠 주도적으로 님이 원하는게 뭐고, 어떨때 감수하고 어떨때 용기내서 해야하는지 아셨을거라 생각해요. 괴로운 상태로 더 다니지말구요. 회사에 확실히 그만둬야겠다는 의사표현하시고 진행해요. 너무 자책하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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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19.01.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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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 님 마음이 행복하지 않으면 옮기세요. 어떻게 퇴사의사 전달할진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그냥 회사랑 잘 맞지 않다고 죄송하다고 하세요. 소개시켜 주신 분한테도 요즘 생각해 줘서 고마운데 일이 나랑 맞지 않다 하세요. 님 인생인데 왜 님 눈치보고 힘들게 하도록 허락하시나요. 진정 님한테 소중한 사람들은 님부터 생각하지 체면이거나 자신의 이익먼저 챙기지 않죠. 회사는 많고 직원도 많아요. 안맞으면 다른 회사 찾고. 생활비 없으면 단기 알바뛰면서 쉬세요. 소개시켜주신 분은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그러나 그분이 강요한게 아니라 결국 님이 오케이 해서 선택한 것이니 님 책임도 있어요. 싫으면 싫다 연락하지 마라 딱 이렇게 짜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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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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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본가로 돌아가서 본인의 리틀 포레스트를 찍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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