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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출산유경험자 분들만 봐주세요

(판) 2019.01.11 13:03 조회167,852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3월출산 예정인 산모입니다. 40살에 첫아이 출산이라 기쁘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빨리 보고싶어 죽겠네요

우선 병원에선 노산이지만 산모건강하고 아기 크기도 적당해 자연분만도 해볼만 하다했어요.
전 딸셋집인데 언니 12시간 진통후 자궁안벌어져 끝내 수술
동생은 애기가 양수가 얼마없어 유도분만하다 무통맞고 또 자궁안벌어져 수술 동생은8시간하다 아파죽겠어서 수술
제 나이쯤되니 출산경험담을 엄청듣게 되는데요
순풍낳았다는 분들도있고 10시간 넘는건 기본이더라구요.
근데 가장 제게 와닿은 말이 친언니와 친동생에 어차피
수술할꺼 걍 날잡고 편하게 낳을껄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너무힘들었다고.

전 진짜 겁이많아요 당연히 엄마가 그냥 되는거 아닌거 알지만
이 나이되도록 귀뚫는것도 무서워서 귀찌하고 뎅깁니다.
치과치료도 무서워서 스켈링 한번할때도 간호사선생님 손좀잡아 주세요. 합니다 차라리 전신마취 하고 치료받을순 없나요?할정도...
나이 먹고 진짜 웃긴건 아는데요
정말 고통이 공포인사람도 있어요

차라리 출산예정일 비슷하게 맞춰 사주 좋은날 잡아서 수술하고 싶은데 남편은 수술하면 안된다고 모성애 어쩌고 회복 어쩌고 수술에 단점을 얘기하는데 저도 다 알고는 있죠

하지만 전 절 잘알아요 분명 진통하다 아프다고 수술하겠다
할꺼에요. 그럴바엔 금수저는 못 물려줄거 좋은 사주라도 타고나게 해주자 인데요
제가 아기엄마가 될 자격이 없는걸까요
꼭 댓글 부탁드려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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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00 2019.01.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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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왕가지고 모성애 타령하는 남자들 ㅋㅋㅋㅋㅋ 지몸 아니라고 뚫린입이라고 떠드는거 진짜 노답 ㅋㅋ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출산방법이든 수유방법이든 엄마 스트레스 최소화해서 아이한테 행복한 기운 전달해주는게 더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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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1.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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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놈의 모성애 타령 좀 그만하라고 해요. 애를 어디서 입양하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왜그리 모성애에 집착합니까. 그럼 지들은 배아파서 아기 낳지도 않는데 부성애는 평생 없겠네? 열달을 품고서 아기가 움직이는 거 다 느끼고, 아기 잘못될까 노심초사하고 하는 과정에서 다 모성애 생기고, 그때 모성애 없어도 아기 키우면서 모성애 생겨요. 티비에 나오는 병약해 보이는 미남 배우한테도 느끼는게 모성애인데 내 새끼한테 모성애 없겠어요? 저는 전치태반이라 과다출혈 우려가 있어 선택의 여지 없이 수술했어요. 지금 애기 8개월인데 모성애 넘칩니다. 수술하는거 전혀 모성애랑 상관없구요. 오히려 자분보다 더 아프고 힘듭니다. 유도분만 할때 사주 뽑아서 그 시간 맞추는 경우도 많아요. 너무 고통스럽게 낳느니 수술하는게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나는 배아파 낳아서 모성애 생긴다 치고, 니 부성애는 어떻게 생기냐고 물어봐요. 배아파 낳아야 모성애 생기면 넌 평생 부성애 없이 살 거냐고. 나는 열달 품고 배에 칼대고 흉터 생겨가며 낳기라도 하는데, 너는 뭘 할 거냐고. 자분하고 싶어도 못하고 수술할 수밖에 없는 여자는 강제로 모성애 박탈당한 건가? 수술로 낳았어도 아기 사랑하고 모성애 넘치는 수많은 엄마들은 어떻게 설명할 건지? 남의 남편이지만 한대 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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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1.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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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작년 4월에 마흔 나이로 출산했고, 수술했어요. 근데 남편 모성애 말에 웃음이 나오네요ㅋㅋ 수술및 모유는 오로지 산모선택입니다. 의사와 상의할 일이구요. 엄마가 정신또는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아기가 행복한거예요. 저는 수술했고 산후휴우증 없이 아기 잘 케어하고 있어요. 아기 빨리보고 싶으시죠? 저는 가끔 다시 뱃속으로 넣고싶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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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2019.01.1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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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14시간 진통후 자궁이 안 열려서 수술했는데여... 출산 후 회복 생각하면 자연분만 권하고싶은데 중간에 못 버틸거 같으면 그냥 수술하세요 ㅠㅠ 남들 말 듣고 자연분만 좋다고 꾸역꾸역 버티다 결국 수술하게 되면 마취깨고 현타가 오지게 옵니당... 그때 그 허무함과 고통이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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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 2019.01.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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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픈게 고통이고 공포라면 자연분만 쉽게 하는 운동도 많으니 노력하는게 나을거에요. 수많은 날들중 하루만 아픈것과 수술후 며칠간 극강의 통증과 수년간 자잘한 통증들.. 자연분만이 회복도 빠르고 통증을 견뎌야 하는 시간도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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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1.15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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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애셋 자연분만 우리이모 애셋 수술 했는데(첫애가 너무 커서 수술한 후 계속 수술) 수술히 더 힘들대요 그런걸로 사라질 모성애면 아예 처음부터 모성애는 없는겁니다
그리고 집안 뼈대모양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다른 자매들이 수술 했다면 쓰니도 수술 할 확률 높아요 베플 말처럼 제왕절개 했다고 안생길 모성애면 아빠들 다 자격 없죠 아이를 열달 동안 품어보지도 않은 것들이 무슨 자격으로 말한답니까 남편 논리면 제왕절개 엄마들은 모두 모성애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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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1.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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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조산한다는거 날짜되도안나와서 유도하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제주위 동생친구들 전부 제왕날잡고 했어요 전 자분된다니 초산이고 암것도 몰라 유도분만들어갔는데 이틀해도 자궁문 1미리도안열려서 삼일째한다는거 도저히 죽겠어서 제왕시켜달라해서낳았네요 멀알았음 날잡고 났을거예요 이틀 고생한거생각하면 아우 바득바득 자분안한거 1도후회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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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2019.01.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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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 우선은 남편의 부성애를 위해 진통체험 해보길 추천드립니다..산모진통 고통 다 이겨내면 쓰니님도 자연분만하세요.. 연예인 그 진통체험 그거 영상부터 보여주시고요 반도안되서 포기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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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1.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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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밑에 망가지는거 싫어서 제왕 권유했는데
마누라는 자연분만해야한다고 해서 그냥 낳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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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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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째아이는 진통10시간 넘게 하다가 제왕절개 했어요 후통이라고 아이 놓고 이틀정도 너무 아파서 둘째를 자연분만 하려했는데 결국 날 잡아서 그냥 제왕절개 했는데 이번에는 후통은 없더라구요 그냥 진통전에 제왕절개 하세요 그뒤 일년넘게 모유 수유 했어요 모성애와 아무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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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크리스마스 2019.01.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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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수술 한 적 있었어요. 소변줄, 항생제..마취풀리면서 고통..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수술은 죽도록 싫어서 자연분만했어요. 자연분만도 진짜 엄청 고통스럽지만 수술보단 나았어요. 회복도 빠르고. 다시 돌아가도 저는 자연분만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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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홍 2019.01.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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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대때 다리 부러져서 수술했었는데, 마취 풀리면서 죽는 줄 알았어요. 무통 미친듯이 누르고 눌러서 간호사가 이렇게 무통 빨리 쓰는 사람 첨 봤다고 할 정도. 분만은 13시간 진통해서 자연분만 했는데 애 낳으면서 소리 한번 안 질렀어요. 진진통 오면 남들은 수술시켜 달라고 애원한다고 하는데 전 그것도 안 했어요. 자연 분만 진진통 올 때 엄청 아프긴 한데요, 수술로 내 살 찢어낸 곳 아무는 거 며칠 기다리느니 전 몇 시간 아프고 말래요 ㅋㅋㅋ 또 애 낳아도 전 수술 안해요. 몇 시간 참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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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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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어미뱃속에서 모성애는 다생긴거 같은데~~ 꼭 자연분만해야 모성애 가득한 어미가 되는것도 아니고 이 무식한 남자들아!!!!!!!!!! 니몸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라. 40살에 첫출산한 와이프의 두려움은 안보이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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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19.01.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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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저런소리하는 남편들도 막상 분만실에서 아내 땀범벅되어서 아파하면 원하는대로 하라고하고 어쩔줄 몰라함. 어차피 그럴거 미리 아내원하는대로 하는게 맞음. 아내가 아파죽는데 더 버티라고 하면 진짜 쓰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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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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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 직접 출산 안한다고 넘 말을 막 하시는 듯... ㅎ 전 유도 11시간하다 진행이 더뎌서 수술했어요~ 이럴 줄 알았음 첨부터 수술 잡지 싶더라구요~ 의사쌤과 상의 함 해보세요~ 가족분들이 이렇다 본인 가능성은 어떠냐 등등 물어보세요~ 혹시 예정일 다가와서 유도 권한다면 전 수술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유도분만이 50:50이란 말도 많고 하니 지금 제가 쓴이분의 상황이라면 수술할거 같아요 수술을 하실거라면 웬만함 하반신 마취로만 진행하시구요~ 전 마취과 쌤이 괜찮음 끝나고 수면하지 않는게 좋다하셔서 수술 끝날 대까지 하반신만 하고 저희 시누이는 무섭다고 처음부터 전신으로 했는데 확실히 회복이 다르더라구요~ 모성애는 자연분만한다고 생기고 수술 한다고 안 생기고 하는게 아니라 낳고 키우면서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모성애 걱정하지 마시고 쓴이분 몸 먼저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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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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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연년생 브이백 성공 산모라 제왕 자분 둘다 해봤거든요. 착각하는게 제왕이 편한것 처럼 많이들 생각 하시는데.. 수술후 마취 풀리는 순간부터 정말 끔찍해요. 첫날은 24시간 머리도 들면 안되고 그담날부턴 억지로 움직여야 하는데 첨 움직일때 일어날때 내장이 쏟아지는 고통에 배는 도끼로 찍는듯한 고통이 느껴져요.. 몇일 동안은 보호자가 피쏟는 패드 교체 해줘야 하구요... 허리를 구부릴수가 없어요.. 너무 아파서.. 그래서 전 둘째 브이백 했었네요.. 자분은 당일날 걸어다니고 햄버거 사먹고 그랬었네요... 진통은 끔찍했지만 무통주사도 있으니... 자연분만 추천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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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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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통주사 맞으면 안아픔... 저 진짜 아픜줄도 모르고 낳았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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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에리챔 2019.01.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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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아 제왕하면 모성애없는거임? 와ㅡㅡ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은 애도. 안낳는데 어디로 부성애만들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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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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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사람도 남편이고 아빠라고ㅡ 어디서 쏴질러대기만한 사람이 제왕수술한다고 모성애 없다고 들먹이고 ㅈㄹ입니까 수술하세요 너무 긴장하고 겁나면 오히려 아이한테도 안좋을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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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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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열달동안 품고있었는데 수술하고 고통없이 낳는다고 모성애가 없겠니? 지 아픈거 아니라고 하..그걸 듣고만 있어요 입을 찢어버리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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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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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술해서 모성애가 없으면 쓰니 남편은 부성애가 아예 1도 없겠네 남의 애 키우는 마냥 ㅋㅋㅋㅋ진짜 무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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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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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저는 자분했거든요. 솔직히 제왕하고 싶었는데 몸 상태가 자분에 최적화된 몸이라 말도 못 꺼냈어요. 실제로 5시간만에 순산했구요. 진통도 크지 않았는데요... 돌아가면 날 잡아서 자분할거에요. 전 애 머리 커서 회음부 많이 찢었지만 회음부가 문제가 아녔어요. 진짜 관절 마디마디가 아파서 두달 힘들었어요... 자분이 회복 빠르다?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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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1.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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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 수술 이야기에 모성애 거론하는 것 보니....진짜 노답이네요..생각이 없는듯..
배아프고 개고생해서 낳아야 모성애가 생기나요? 그런게 어디있어요..
임신 중인 10개월 그 긴 시간도 엄청 고생인데...진짜 아내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않은 발언이구요 ㅠ 산부인과 같이 찾아가서 제왕절개에 대해서 설명 좀 전문적으로 해달라고 하세요; 인터넷 찾아서 보여주면 또 이런이런 말 하면서 이해 못할 수 있으니....답답
다른 남편들은 고생하지말고 제왕하라 그런 사람도 많은데 ㅡㅡ 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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