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시엄마가 몸매관련 터치를 해요;

ㅇㅇ (판) 2019.01.11 17:18 조회2,61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운동이라곤 뒤지게싫어하는 25살 신혼일년차 새댁입니다 운동시러요시러시러

다름이어니고 시엄마가 제 몸매태클을 자꾸 거십니다 일주일에 세번정도?

시엄마는 L여대 무용과출신이고 현재 프라이빗 필라테스 강사하셔요

저는 음악과에서 가창전공이에요 2월에 졸업해요


본론으로 가자몀

시엄마가 자꾸 살로 꼽을줘요 이게 듣다보면 빡쳐서 웃으면서 받아치다가도 집오면 남편이랑 박터지게 싸워요

시엄마가 자꾸 임신한거같네 살좀 봐라 아기돼지 다됐네 아가씨가 배가이리나와서 어쩌냐 다리통좀봐라 등등 자꾸 그러는데ㅡㅡ

솔직히 저는 몸매에대해 욕심도없고 관심도없어요 굳이굳이 다이어트를 열심히 박터지게 해야지 이런것도 없고요

걍 원래입던 옷들이 있고 제옷들이 보통 고가인편이라 돈지랄같기도하고 옷새로사기 귀찮아서 원상태로 가려는것뿐 딱히 다이어트 욕심도 없어요

어차피 집순이에 유부년데 뭘 글케 열심히 꾸미고 해가지고 피곤해야되나요ㅠ 결혼전에도 쌩얼에 츄리닝바람으로 잘 돌아댕겼는데.... 남편은 그거보고 번호따서 결혼까지 왔어요ㅋㅋ


암튼 시엄마가 자꾸 시비걸면 저도 받아치긴해요
엄마 요즘 오빠가 잘먹여줘서 살쪘나봐여~~~이러면서 받아쳐요 시엄마는 맨날 남편한테 이거먹고싶네 저거먹고싶네하는데 남편이 귀찮아서 안사줌
엄마 오빠도 살엄청 쪘어요 뱃살봐요 튜브낀줄알았어여~~~~이러고 잘 받아치는데 듣다보면 짜증나요

12월에 졸업연주 앞두고 제 기량 확실히 발휘하고싶어서 살을 15키로정도 찌웠어요 저도 에일리처럼 마르면 노래잘안나오는 타입이에요 66까지 쪘었음 사이즈 말고 몸무게요

근데 살찐게 이유없이 돼지같이 굴어서 찐것도아니고 목적도 있었고 저는 매번 시험때마다 살을 조금이라도 찌우는 편이에요

솔직히 좀 억울하고 기분나빠요

그리고 제가 어릴적에 연예인하려고 준비를 좀 했었어요 그래서 나름 다이어트 노하우도 있구요 완전 고무줄이에요 한달에 7키로는 기본으로 빼요 체지방위주로 근손실 적게요

두달이면 빼는걸 뭘 그리 태클을거는지 모르겠어요

남편말로는 엄마가 한번 살이 어마하게 쪄서 그런거같다는데 무슨상관인가요 그리고 저는 남의집 딸래민데 너어무 기분나빠요 남편살찐건 안보이나봐요

그리고 저는 살찌든 안찌든 남편이 제 마른모습을 좋아하는것도아니고 전혀 부부관계에 문제없어요 오히려 살찌니까 생기있다고 좋아하는편이에요 찌찌커졌다고;;;

근데 자꾸 시엄마가 자꾸 그렇게 살찌면 ㅇㅇ이 도망간다 이러고있어요 노답...

그리고 자꾸 센터와서 운동하래요ㅡㅡ 저 운동진짜싫어하거든요 기운도없고 운동하면 현기증나요@-@ 짜증나요 그놈의 필라필라 운동운동 단어를 없애버리고싶음

이 시엄마라 때릴수도없고 어떻게하죠 나름 불주먹이라 주먹으로 입막는것도 좋은방법인데 상대가 시엄마에요

그와중에 제가 모시고다니는 맛집은 맛있다고 환장하셔요 완전 꼴보기싫어요 이걸 어쩜좋죠;

안보고싶은데 같은동네라서 오다가다 세번씩은 만나요 주에ㅠㅠㅠㅠ짜증짜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한테 도움을 주세요ㅠ
1
8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고발합니다]
5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시금치도싫다 2019.01.12 02:0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얼마전에도 시모땜에 힘들다며 정작 호칭을 엄마엄마해서 댓글로 엄청 말들은 쓰니 있었는데..엄마라니..님이 너무 가깝게 지내서 더 그런듯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19.01.11 20:5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 얼굴에 주름이!! 어우~ 관리 좀 하셔야겠어요. 자꾸 인상쓰시면 주름 더 생긴데요. 어우~눈가에 저 주름 어쩌지? 제가 이렇게 말하면 어머니 속상하시겠죠? 저도 마찬가지에요. 제 몸은 제가 알아서 하도록 잔소리 안하셨음 좋겠어요.
답글 0 답글쓰기
00 2019.01.11 20:5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쪄도 건강상에 아무문제없다는것만 인식시켜주면 될듯요 운동이 건강해지고 건강을 유지하려고 하는거지 누구한테 몸매 근육같은거 과시하려고 하는것은 아니니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1.11 17:44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당하게 말해요. 제 몸은 제가 알아서 해요. 어머님 그건 제 개인 사생활이니 존중해주셨으면 해요. 남편도 알고 했고 남편도 좋다고 한거니 어머님 마음에 안든다고 저에게 살빼라고 하는건 아닌거ㅜ같아요.라고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1231 2019.01.11 17:1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시엄마네 필라테스에 등록을 해서 클레임을 겁나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