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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생활비 얼마를 드려야 할까요?

고민녀 (판) 2019.01.11 18:01 조회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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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초창기 글을 한 번 올렸는데 현실적인 조언도 받고 결정에 도움이 되어 이번에도 고민상담 올려요.

 

시댁에서 올해부터 생활비를 '알아서' 매달 보내라고 하셔요.

수입이 없으시니까 자식들이 부양의 책임을 지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얼마씩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현실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저희의 상황은 3년은 시댁에 살고 2년은 월세 살다가 1달 전에 공공임대 아파트에 입주했어요.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만 원 단위) 

수입은 세후 500

관리비및임대료 대략 40

자동차할부금 70

가족들보험료 30

시댁회비 5

생활비 70

남편용돈 20

아이교육비 16

아이적금 12

비상적금 10

여기까지는 고정 지출이고, 200만원 정도는 저축을 하고 있어요.

저희가 가진건 보증금 1억2천 정도가 전부예요.

 

결혼해서 금전적인 지원은 시댁에서 500만 원, 친정에서 3,300만 원 받았습니다.

친정 부모님께서는 아직도 직장을 다니시고 자가로 대략 8~9억 아파트를 가지고 계셔서 노후는 문제가 없으신데, 시댁의 재산은 전세보증금 2억 남짓이 전부이고 앞서 설명한 것처럼 벌이는 없으시고 자식들에게 받는 생활비와 잘은 모르지만 노령이라 나라에서 나오는 10~20만 원으로 생활하고 계세요. 현재 생활비랑 지원금 합쳐서 200만원 정도 되는 걸로 알고있어요.

 

다행히 나이터울 많은 시누 형님께서 잘 사셔서 150만 원(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정도의 생활비를 주시고, 아주버님께서는 매달 20만 원에서 사정이 생겨 작년부터 10만 원 씩만 지원하고 계세요. 

 

제 고민은 아주버님네 처럼 10만 원 정도 드리느냐 지출 빼고 남는 돈 20만 원 전부 드리느냐 예요.

친정은 멀고 바쁘셔서 육아 도움을 전혀 못 받고 살았고 시댁은 함께 사는 동안, 지금도 틈틈히 도움을 받고 있어요.

 

마음 같아서는 20만 원을 드리고 싶지만 왠지 모를 친정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있고, 아이가 어릴 때(6살) 바짝 모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계속 들어요ㅜㅜ 월 200씩 모아서 언제 집 장만을 하며 그런 생각이요...

 

현실적인 조언 많이 부탁드려요. 결정에 많이 반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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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9.01.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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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에서 육아도움을 받는다면 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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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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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육아도움 받으면 당연 줘야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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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인마 2019.01.1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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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금도 좋지만... 20만원이상 드리는게 좋을듯... 고딩 용돈도 10만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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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맘 2019.0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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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500이면. 많은거 아닌거 같은데 우러 200이나 적금 드시는 님내외가 대단하시네요... 알뜰살뜰하게 잘하고 계신거고 안드리기엔 너무 그렇구요. 나중을 봐서라도. 형님네가 10만원 드린다면. 님도 10만원정도는 하심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 봐주시고 너무 감사하지만. 그 감사한 마음을 님의 마음이나 몸으로. 보여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님 부모님이 돈을 많이 바라시는거 같지는 않으니까요.. 지금드리고. 더 드리고 싶다면 부모님 나중에 행사 할때 필요할수 있으니. 10만원 여유돈은 적금 해두었다가 목돈을 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매달 드리는 것도 중요하고 가끔은 통크게 한번은 드려도 될거구요.. 꼭 얼마라도 부모님께 드려야 합니다.. .. 부모님 돈이 많다고 하시는데.. ㅎㅎ 쓰는 만큼이지요. 많다고 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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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모타 2019.01.1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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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줘도 될듯한데?
노인둘이 150에 노령연금까지하면 꾸준히 170인데..
이거면 충분하지 ..

나중에 병원비며 이런 건 다 n방인데
그거 무시못한다.

맞벌이 500이면 벌이도 적은 거 같은데
남편이나 댁이 공무원정도되면드릴수도이겟지ㅏㄴ
지금 형편보면 ..그낭 안드리고 ..
병원비 앤빵이 나아여

차라리 1년에 100씩 모아서 3년에 한번씩 여행보내드리세요 .님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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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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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드릴꺼면 양가 똑같이 드려요 처음 도움부터 친가,시가 차이나지만 살면서 아이 도움은 받으신다니,,, 쓰니는 어디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가어른들이 쓰니 태어나서 클때까지 기저귀를 갈아봤냐? 아님 수업료를 내줘봤냐? 친정서 안받는대도 꼭 드려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무슨 시부모 노후 봉양을 위해 태어난 것 마냥 본인들 스스로 생각하고 마땅한 마치 의무처럼 생각하는데 제발 정신들 차리길,,, 그리 잘해도 이혼하면 남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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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1.1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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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정 드려야 한다면 10주시고.
양가똑같이 주세요. 친정부모님이 거절하시면 통장에 따로 모아서 드리시던가요.
시댁은 주는건 없고 받아먹는 입만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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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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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바주시면 그 부분에서는 감사 용돈 드려야죠.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 세상에 꽁짜는 없죠.. 아무이유 없이 용돈 달라하면 그땐 적은 금액은 드리거나 안드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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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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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드려야해요 님네 언제 집사실꺼에요? 아이키울때 돈도 많이 드는데 드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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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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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마세요 버릇나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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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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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달 10만원씩 드려요. 노후연금 30 국민연금도 받을텐데... 그정도면 둘이 살고도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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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말 2019.01.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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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거보면 뭐하러 결혼하나 싶다 아들키우면 생활비도 내놔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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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1.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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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에서 육아도움을 받는다면 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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