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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댁 스트레스 때문에 자꾸 싸우는 신혼부부

휴휴 (판) 2019.01.12 00:31 조회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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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일년 된 새댁이에요 빠르게 음슴체 갈게요..
결혼 전에는 잘 안 싸웠는데 결혼하고 자꾸 화가 나요

시댁이 옛날 마인드 가지신 분들이라 나보고 일주일에 한 번 전화하라고 하셨을 때 그 때부터 싸움 시작이었음

부모님하고도 원래 통화를 잘 안하는 편이라 더 자주 뵙는 시댁에 정해놓고 왜 전화 해야되는지 반발심이 많았음
뵙고 오면 며칠 뒤에 전화하셔서 전화 좀 하라는 식임

전화 요구 계속 들어도 하라는 대로 하진 않고 하고 싶을 때 전화 드렸음..
남편은 내가 전화 문제에 불쾌해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니 기분 안 좋은 티를 냈음..

시부모님이 나쁜 건 분명 아닌데 미묘하게 기분이 나쁨..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 안에 화가 쌓여 있어서 나를 병들게 하는 거 같음

시댁 가면 아들 아침은 챙겨주냐 해장은 해주냐
이런 옷은 손빨래를 하고 등등 아들 챙기라는 말 하고

남편도 우리 집안도 너가 이제 잘 챙겨야지 이런 말씀 자주 함
독립된 가정을 꾸린 거로 생각을 전혀 안 하심

시가 친척들 행사에서 뻘줌한 상황에서도 며느리가 챙겨야한다 어쩐다 소리 잔뜩 들음..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니 그냥 넘기면 될 것 같다가도
자꾸 쌓이니깐 미치겟음

며느리는 아들 밥이며 옷이며 잘 챙기고 시부모한테 전화도 잘 드리고 집안도 잘 챙겨야 되는 그런 사람일 뿐임

내가 잘 챙겨 먹는지 나는 어떻게 지내는지는 관심 없고 그냥 며느리 역할만 하길 바라고 안 하면 나쁜 x이 되는 거 같음

친정에서는 둘이 잘 살면 된다고만 하심 그래서 당연히 시댁도 그럴 줄 알았음
엄마는 내 거는 안 사도 사위 쓰라고 사소한 거라도 사다 주심
시댁은 내 거 없고 남편 거만 사다가 주심

하나 하나가 다 짜증나고 며느리 도리 그만 좀 말하라고 소리 지르고 싶음

이제 결혼 일 년째인데 어떡하나 싶음 남편하고도 자꾸 싸우고 내 맘 몰라주고 미치겠음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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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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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1.1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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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과 싸우지 말고 그냥 자체나쁜년 하시면 됩니다. 신경 곤두세우고 하나하나 불만을 말하면 십중팔구 니가 이해하고 참아라 꼴깝떨잖아요. 그냥 조용히 마이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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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1.1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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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일 전화 드리겠다 하고 매일 전화해서 받자마자 남편 넘겨주세요 당신이 안하니 나보고 하라는거같으신데 평생 남이었던 남의집 딸 목소리 듣고 싶겠냐 아들 목소리 듣고 싶겠냐 하며 매일 넘겨주세요 그럼 그놈의 전화는 남편이 알아서 컷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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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1.12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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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한테 너가 우리 부모님에게 하는 만큼 할거라고 해요. 그리고 우리부모님이 너한테 하는 것만큼 시부모님도 나에게 해줘야한다고 세뇌시켜요. 안그럼 시가 못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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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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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자체 나쁜년 되시면 마음이라도 편해요 저도 시댁에서 두루두루 문제가 많았었고 처음에 좋게 알아듣게 이야기 드렸는데도 계속 반복적이여서 이제는 제가 시댁식구들 연락 다 차단했고 얼굴도 안보고 지내고 있어요 욕을 하던 말던 그래도 마음은 편하더라구요 왕래도 안하고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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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여자 2019.01.1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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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이아기듣는줄알았어요 결혼한지3개월도 안됐는데 연락강요....남편한테 며느리목소리 듣기힘들다고 먼저전화안했다고 우리엄마아빠한테도 안하는 전화인데 가까이살고 한달에한번만나는데 연락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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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33 2019.01.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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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누가 제얘기를 이리 써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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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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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아이없을때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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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나 2019.0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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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에 왜 이렇게 목숨거시나 모르겠어요. 형식적으로 받는 전화받는게 기분이 과연 좋을지.. 저도 오늘 아침에 전화 문제로 언쟁이 있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전화 하라며 부탁이라고 남편이 말하는데...전화를 해야하는게 맞는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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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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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부모님소환 역지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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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2019.01.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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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피터지게 싸우다 어느한쪽이 포기하면 안정이 된듯 보이다가 어느날 곪아터집니다..단 남자가 자기부모들이 이상하다는걸 깨치면 일이 쉽게 풀리고 극단적인 방법중 부부가 이혼을 하거나 이혼직전 여자쪽이 시집과 연을 끊는것에 동의하면 정리가 되고요..그와중에 여자가 스트레스로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결혼 5년만에 암 걸리고 공황장애오고 나니 신랑이 자기친구들 사는걸 돌아보게되고 수술한지 일주일만에 본인들 감기걸렸는데 며느리가 마트가서 장봐준거 부실하다고 야단친 본인 부모랑 여형제들 다 엎고 와이프 연끊게해주더군요..그전까지 부부문제로는 단한번도 싸운적이 없었고 시가문제 해결되고 결혼 9년째 주변에서 신혼부부같다할정도로 잘지냅니다.. 물론 이혼서류도 작성해봤고 벼랑끝까지 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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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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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ㄹㅇ인정.전화 오는거 받음 마치 내 건강위해서 챙기라는 듯하다 결론은 내아들 잘챙겨라였음. 그걸 지긋지긋하게 겪으니 전화 아삳는 스킬이 저절로생김.웃긴건 친정도 나보다 사위를 더챙김.아니 왜?쟤는 시댁친정 어딜가나 빈둥거리고 대접받는데 난 왜 여기저기불려가서 쉬지않고 일을 해야함? 엿같은 제도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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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Y 2019.01.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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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9년차인데...그냥 되도록 안보게 사는게 화병 안나는겨;;;그냥 목소리도 얼굴도 다 화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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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19.01.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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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앞에서 예예^^ 하곤 절대 안하는데요 그리고 남편에겐 다 큰 남자가 그것도 못할거라 생각하시나봐 여보 어른들앞에서 좀 어른스럽게 좀 행동해봐!!! 라고 하면 남편도 딱히 뭐라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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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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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잘못누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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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이루어... 2019.01.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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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신랑 결혼 초에 시엄마랑 통화할때마다 바꿔주길래 나중에 신랑한테 우리엄마랑 통화하다 내가 그때마다 너 바꿔주면 좋겠냐 하니 그후론 바꿔준적 없어요.. 저희 시엄마 엄청 좋으신 분이라 불편하거나 피하거나 하진 않는데 제가 연락하고나 누굴 챙기는 성격이 안되서.. 신랑한테는 나도 우리집에 연락하라 강요안하니 서로 각자 본인 부모님한테 잘하자고만 하고 잘살고 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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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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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ㅅㄲ가 당신부모한테 하는만큼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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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 2019.01.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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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너무 신경쓰지말고 할수있는정도 성의보이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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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공주 2019.01.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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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 글만 읽어도 화병나네!ㅡㅡ;; 아진짜 세상에 결혼한 여자들은 저런거다 어떻게 견디고 사는지 진심.. 대단할뿐이다. 저걸또 왜 참는지도....결혼해서 참는건가.... 결혼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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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1.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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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챙기라면서 집안일 쓰니님께 몰면 쌈빡하게.."어머님 그렇게 걱정 되심 일주일에 3번 아줌마 불러주세여..그럼 뭐 그정도 하기 힘들겠러여??!.아님 어머님 그러게 진작에 아들 살림 좀 거르치시디..사람 쓸 능력 안굄 존린 손으로 본인 뒤치닥거리 정돈 하게 가르치시디...정도로 날려 주세여..뭐 입만 가지고 걱정 한다고 나아 질것도 아니고, 전환...무소식이 희소식 ..뭔 구중궁궐에 일없이 사는 왕족도 아님서 문안 인사를 바라시냐구...늙을수록 일거리 있어야 건강히 산다구, 구청이라도 가조라고 하세요..밥먹고 힘이 넘쳐 돌아 쓸데 없는 소리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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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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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거없음 남편이 장인장모님께 하는만큼 그만큼만 시부모님한테 하세요 딱 남편이 하는만큼 남편한테도 니가 우리부모님한테 하는만큼 그만큼만 할거니 해보라고 말하시구요 아니 결혼하면 지부모가 내부모가 되는것도 아닌데 요구를 하려거든 니부터 보여줘야지 지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바라는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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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19.01.1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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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처음에 시댁쪽에 엄청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남편은 처가쪽에 안하데요 그래서 자꾸 싸움해서 지금은 저도 시댁쪽에 잘안해요 ㅎㅎㅎ 서로 하는만큼만 하면 싸울일없고 시댁쪽에 한번정도 싫은티 내거나 쌩까거나 티좀내야 좀 편해져요 남편한테도 얘기하구요 기분안나쁘게 입장바꿔생각해보라는 식으로다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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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2019.01.1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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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랑 대화를 많이 하시고 시댁이랑 거리를 좀 더 두세요. 저도 똑같은 시댁인데 애낳고나니 더 심해져서 지금 산후우울증이라고 하고 전화 안해요.. 남편이랑 이일 저일 겪고나서 느낀건 거리가 어느정도 있어야 관계도 유지되는거고, 시부모님께 잘보이려고 애쓰지 않는게 낫겠다는거였어요.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서는 꼭 그렇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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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ㅉㅉㅊㅊ... 2019.01.1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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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공감 ㅠ 답은 진짜 나쁜며느리가 되면되요 나도 처음엔 노력할려고 하다가 남편 하는 꼬라지 보고 정떨어져서 이제 안해요 휴양지 놀라가서 친정엄머 스마트폰 바꾸셔서처음으로 카톡 통화 하는데 남편 바꾸어주니 왜 바꿔주냐고 이지랄... 그리고 국내여행가서 어머니 걱정하시니 내가 전화 하는것 말고도 남편한테 오면 더 좋아하니 하라니깐 결국 하기 싫다고 분노 조절장애 처럼 주변물건 차고 이지랄... 진짜 ㅁ ㅊ ㄴ 인줄 ㅡㅡ 그뒤로 나도 내가 하고 싶을때만하고 연락문제로 대리효도 시킬꺼면 같이 살 생각 하지 말라고 말하고 그뒤론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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