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저 낼 고백하려 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준봉 (판) 2019.01.14 20:53 조회304
톡톡 사랑, 고백해도 될까?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살면서 이런감정 느낀적이 첫사랑 이후 10년이 넘은것같네요..
안하던 네이트까지 가입했습니다..그만큼 진지하고 사실 지금 하루하루 너무 미칠것같습니다..

우선 저는 서른두살 남자입니다..
중간중간 짧은 연애는 많이 해봣습니다만..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그만큼 일하는걸 좋아합니다) 사랑에 대해 진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니는 골프연습장에서 한 여자를 우연히 봣던게 일에 사단입니다..
맞습니다..첫눈에 반했습니다.. 3달이 넘게 온통 머릿속에서 그 여자가 지워지질않습니다..

사실 번호라도 여쭤보고 싶었지만..제가 동네 토박이라..연습장에 아는사람들도 많고..프로들이랑도 친합니다..실제로 란딩도 같이 많이다니구요..분명 제 뒤에서 많은 말들이 나올테고.. 그로인해 상대방에게 피해가는게 너무나 싫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이유로 속마음 감추며 마음앓이 100일째가 다되가네요..

그래서 용기내보려합니다.. 내일 간단하게나마 친해지고싶다는 의사를 쪽지에 적어 그분께 전해보려고해요..

그런데 여기서..도저히 뭘 어떻게 해야될지 머릿속이 멍합니다. 퇴근하고 2시간 넘게 버린 쪽지종이만 휴지통가득입니다.. 집앞 문방구 예쁘게 보이는 쪽지는 모두 사왔습니다만..이제 몇장 안남았네요
내 글씨가 이렇게 못낫나 싶고.. 짧고 굵게 팩트만 전하자는 초심을 잃고 주구절절.. 다시 찢고 버리고..

휴.. 부끄럽고 한심하지만 조언좀부탁드리겠습니다..
1
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2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01.15 21:0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바닥만한 크기의 쪽지에 한자한자 정성스레 진심을 담아 따뜻한 꿀물과 함께 수줍게 전달하셨던 분이 떠오르네요 그당시 남친이 있어 거절했지만ㅎ 좋게 기억되는 분이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1.14 21:0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 넌 할수있어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