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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죠

이응 (판) 2019.01.20 11:56 조회205
톡톡 사랑, 고백해도 될까? 꼭조언부탁
여기에 쓰는게 처음이라 서툴러도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냥 편하게 쓸게요..


저는 여자 고3임 중학교때부터 친구로 지내오던 남사친(모범생임
찌질하거나 뭐 그런건 아닌데 암튼 그냥 그럼) 이 있는데 고1때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음 나는 걔가 나를 좋아할거라고 전혀 몰랐음 근데 난 그때 썸을 탔던 다른 친구가 있었고 고민을 했음 그래서 나는 만약에 남사친이랑 사귈 때를 생각해봤음 내가 남사친이랑 사귀면 손을 잡겠지...? 하고 내 생각은 끝났음 손 잡을 생각을 하니까 소름이 끼쳐서 이건 진짜 아니다 생각하고 거절을 하고 나는 썸타는 친구랑 좀 지나서 사귐 남사친은 알겠다고 하고 나랑 계속 연락을 했음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나는 헤어졌고 남사친이랑 계속 연락을 이어갔음 그러다가 연락이 좀 안하다가 다시 하고 그럼


나는 고2때부터 친구랑 어른의 음료수를 마셨음 남사친은 마신지 얼마 안됌... 거의 고2 끝날때쯤? 암튼 그랬는데 갑자기 나한테 어른의 음료수를 사달라고 인생 잦같다고 나한테 연락 안 하다 뜬금없이 말하는거임 나는 너무 놀람 남사친이 얼마나 힘들었음 이러나 싶어서 내가 ㅇㅋ 마셔마셔 하고 약속을 잡고 마셨음 근데 내가 어른의 음료수를 잘 못 마심 우리집이 다 약함 그래서 나는 나랑 친하든 안 친하든 남자니까 조금만 마시기로 함 걔는 이슬이톡톡이 마시고 나는 키이아스 캔 긴거 마심 근데 나는 캔 긴거의 반? 정도 마시고 손에 힘 풀리고 얼굴 빨개지고 남사친은 이슬이톡톡이 다 마시고 내꺼 같이 마셔줌 남사친은 말짱했음 마시면서 뭐 서로 연락 안 하고 지낼 때 사건사고? 같은걸 좀 얘기했음 걔는 뭐 어떤 여자애가 자기를 좋아했었다 근데 자기는 호감이 있었지만
자기한테 고백할 땐 호감이 없어져서 거절했다고 함 뭐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음 근데 그리고 마시다보니 스킨십?이 있었음 막 내 볼도 만지고 머리도 쓰다듬어줌(귀엽다는듯이) 집 가는 길에는 남사친이 자기 팔을 내 어깨 위에다 올려서 어깨동무하듯이? 올리고 가기도하고 가다 앉아서 쉬다 갈때는 내 머리 자기 어깨에 기대라고 하고 어쩌다가 손도 잡음 한 3~5초동안? 그리고 집 가는길에 내가 여자친구는 언제 만들꺼냐고 하니까 20살 되서 만든다고 함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애는 있냐? 이러니까 있었는데(하면서 나 봄) 지금은 없어 하더니 앞으로 감 나는 그때 그게 나인가 싶어서 표정관리 못하고 있었더니 걔가 뒤돌아보더니 나보고 웃음.. 집은 나 혼자서 감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내가 가면서 생각좀 하려고 나 혼자 간다고 함 내가 계속 고집부리니까 알겠다고 하고 각자 집 갔음
나도 남사친을 좋아하는 것 같음 근데 내가 자꾸 부정하는 것 같음 나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그럼... 이 남사친이 날 아직도 좋아하는지 궁금함.. 나한테 감정도 없는데 저렇게 행동하는게 이상하다 생각도 들고... 혼란스러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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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19.01.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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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라. 벌써부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도 더 어린 시절에 한때는 개심각했는데 돌이켜 보면 한편으론 웃기더라 (웃기기만 한건 아니지만!). 나이 들면서 생각이랑 취향 등 많이 변해. 일단은 좋은 친구 관계가 더 중요해. 이성이든 동성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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