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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댁에 계속 본인명의로 대출, 보증서주는 남편

어뜨카지 (판) 2019.01.22 03:31 조회104,50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저는 결혼한지 4년했구 어렵게 얻은 6개월아이가 있는 가정주부입니다.
저희남편은 2남2녀중 막내고 효자예요.시부모님은 시골에 계신데 대대로 물려받은 땅에서 농사지으시고요.종가집입니다.ㅎ

내용은 제목 그대로 인데요.덧붙이자면..

저 결혼하자마자 시댁에 땅 담보대출이 10억이있다는걸 알았어요. 그런데 얼마뒤 남편이 저와 상의도 없이 그 땅 보증을 섰습니다.저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구요...당시 임신중였는데 불안한 마음이 컸어요.

그로부터 4개월뒤 큰 시누이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내용인즉슨, 본인집 전세대출을 받아야되는데 대신 해달라그러더라구요.당시 10억보증 선 상태였구요.
넘 황당하더라구요.저희는 300에35짜리 월세 살고 있었어요.큰시누이는 본인집말고도 월세수익나오는 오피스텔 하나 있거든요,저는 남편에게 저걸해주면 우리가 정작 필요할때 못받지않냐 라고 했더니..돌아오는 대답이 어이가 없더라구요. 우린 어차피 돈이 없으니 전세로 갈수가없다,그러니 해줘야겠다 하더라구요. 물론 당장은 못가더라도 열심히 모으면 월세는 벗어날순 있을만큼에 전세는 갈수있자나요. 아니 무슨 평생 월세살이할듯이 얘기하는데 실망감이 정말..

그리고는 얼마뒤 아버님한테 차가 필요하니 차를 사드려야겠다며 형하고는 상의도 안하고 본인이 중고차매장가서 고르고 구매하드라구요.물론 돈은 형제들이 함께 냈을거에요.(그렇다고 했으니 믿고싶네요)이런식으로 남편은 부모님과 형제 일이라면 시키지않아도 최면 걸린사람처럼 움직이는듯 했어요.

세월이 흘러 두달전쯤이었을까요.
큰시누이네 대출을 연장해야된다고하더라고요.
근데 연장이 거절됐어요. 발등에 불똥 떨어졌죠.
큰시누이 남편이 사업하면서 빚을 마니 져서 그대출원금을 갚을길이 없다는거에요.
어이가 없더라구요.어쩌라는건지..그게 8천만원인데 남편이름으로 했으니 어쨌든 못갚으면 당장 남편카드부터 정지된다더라구요.애기가 4개월인데 당장 분유도 못사게 될 상황까지 갈수있는거죠.
그상황에서 남편이 하는말이 가관이었어요.
자기가 신용대출을 더받아서 일단 원금일부를 갚아주겠다는겁니다.저희요..임대아파트 살아요.보증금 천도 안되는 집이라구요..

남편은 늘 이런식이였어요.지 가정은 뒷전이고 늘 이런식...
2,3일 내로 원금상환하라는데 미치겠더라구요.
할수없이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큰시누네가 우리남편명의로 해서 이케됐다 어쩌냐 도와달라했죠.결국 어찌어찌 상환했습니다.
제가 남편한테 신용대출 또받아다주면 이혼한다했거든요.그래서 겨우 그건 말렸어요.

매번 통보식으로 지가 일벌여놓구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미안하다하면 뭐합니까.또 대신 대출받아줄텐데요.

그리고 어제..시댁땅 대출이자낼돈이 없어 추가대출을 받아서 이자를 내야한대요. 무슨.,참..빚내서 빚을 갚겠다는게...
(아!그사이에 남편이 섰던 10억보증은 큰시누이한테 넘어갔어요.)

어제 남편이 출근해서 인감도장 어딨냐고 톡을 보내더라구요.집엔 찾아봐도 없었는데 순간 쎄~~~~해서 뭐하려고 인감은 찾냐했더니 본인명의로 시댁 땅을 담보로 추가대출받아주기로 했다는거에요.
지버릇 개못주고,연장은 고쳐쓰되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했던 옛말이 틀리지않습디다.
또 저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일부터 저지른다는거자나요. 진짜 대폭발..
무튼..큰시누이가 본인명의로 시댁땅을 담보로 추가대출받으려고하니 큰시누이에 기존대출이 너무 많아서 거절당했나봐요. 그게 지난 금욜인데 저는 그걸 월욜인 어제 아침에 우연히 알게된 셈이에요.

저는 더이상 이남자와 살고싶지않더라구요.
밤에 얘기좀 하재서 하고싶은말 다했어요.
(글구 남편이 중간에 일을 쉬고있어서 형부한테 부탁드려서 형부네회사에 취직을 시켜줘서 1년째 다니고있어요.그덕분에 대출해줄수있는 여건이 됐겠죠)
매번 나하고는 상의한마디없이 대신 대출받아주는일,.보증서는일 더이상 보고싶지않다,너는 결혼하면 안될사람이었다,니집구석은 그지깽깽인데 효자노릇,의좋은 형제노릇하고싶으면 이혼하고 혼자해라 라고했죠.
오히려 남편이 저보고 서운하답니다.왜이해를 못해주냐고요..
아니..제가 도대체 얼마나 더 이해해줘야하나요?어디 불안해서 살겠나요?
4남매인데 왜 지만 그러냐구요. 그것도 막내가..심지어 4남매중 젤 가난하고 애기도 제일 어린데말이죠..
너무 울었더니 머리아프네요.
제가 심한사람인가요?더 참아야 되는건가요?
저는 화병인지 공황장애인지 속이 썩어문드러집니다

진짜 축약해서 글 쓴거에요.이런거 말고도 기막힌 사건들 많아요.열흘밤낮을 얘기해도 모자를거에요.
똥밟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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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ㄱㄴㄷ 2019.01.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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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남편은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 맞아요 아직 본격적으로 남의돈 안갚아봐서 보증 무서운줄 모르는것 같네요 신불자되도 정신 못차릴 인간이고 님은 평생 임대아파트 살다 인생 끝나겠어요 저인간은 자기능력이 되는한은 계속 보증서고 자기이름으로 사채라도 빌릴 인간이예요 이혼사유 충분하니 당장 이혼하세요 협의이혼 안되면 친정에 부탁해서라도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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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1.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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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세요. 그리고 남편한테 니네 집 빚 우리 애한티 넘어오는것도 싫으니 친권도 포기하라하세요. 아니 월세 살면서 대출에 보증에 님 남편 미쳤보내요. 님 그냥 이혼하시고 한부모가정 등록하시고 지원받으면서 직장생활하고 사는데 더 나을것 같네요. 님 남편은 결혼해서는 안되는 사람이었다는거. 님남편한테 강하게 얘기하세요. 너 잘못되면 그 빚들 니 애한테 넘어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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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1.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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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그러다 암 걸리겠어요. ㅠ.ㅠ

남편은 대책 없는 효자인 것도 있지만, 집안 전체가 돈에 무감한 겁니다. 일단 저질러 놓고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는 거죠. 본문에 쓰인 내용을 보니 가족 모두 비슷한 성향이고요. 그러니 정상적인 걱정을 하는 쓰니를 이해할 수도 없고 공감할 수도 없는 겁니다.

일단 법적으로라도 갈라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저러다가 덜컥 거액의 빋을 떠안게 되면 부부가 같이 늪으로 빠질 수 있어요. 그 빚은 결국 쓰니의 아이한테 이어질 거고요. 물론 상속포기라는 게 있다지만, 삼차금융쪽에 걸리면 그것도 쉽지 않다는 거 아시죠?

어찌어찌 운 좋게 빚잔치만 피한 집안 같은데, 결혼 잘못 하셨네요.
지금이라도 헤어져서 쓰니가 살 길을 찾는 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남편이 섭섭하다고 하면 말하세요.
나도 살아야겠다고. 내 아이 이렇게는 못 키운다고. 넌 섭섭하지만 난 죽을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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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허허 2019.02.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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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십억대출이라면서 그 십억은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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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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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남편은 평생 그럴거에요. 사람 안바뀝니다.. 멀리갈것도 없이 저희 고모부만 봐도 그래요.. 저희 고모 30년을 고통받다가 드디어 이혼합니다. 평생동안 남 보증서주고 빚에 쫓겨살아서 고모가 맨날 틀어막았는데 작년가을에 딱 하나 남아있던 7억짜리 아파트 날렸다고 하더라구요. 노후 하나도 안되어있고 그나마 내집하나 있는걸로 버텼는데 이제 그것마저 없는거에요. 그나마 다행인건 평생 고모가 일해서 막내아들 빼고 위에 사촌언니 둘은 결혼시켰다는거죠. 어차피 사촌남동생은 회사기숙사 살고 있으니까 고모는 할머니할아버지 모시고 사실거래요. 남 보증서주는건 진짜 답없어요. 빨리 손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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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19.01.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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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서 이혼해요. 잘 살수 있어요. ㅜ ㅜ 만나서 토닥여주고 싶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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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2019.0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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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 판은 파도파도 새로운 쓰레기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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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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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증서는 놈은 낳지도 말랬는데. . 님이 결심을 하시는게 제명채워 사는 길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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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1.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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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인줄.. 2남2녀 막내 효자보고서 헉 함ㅋㅋㅋ 효자 코스프레 하나 ㅁㅊ 감정이입되서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ㅠ 무쪼록 힘내세요..쓰니 남편분 고쳐쓰진 못할것 같네요..최악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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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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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도 보증 서주는 사람이 있나요? 이혼하고 혼자 다 갚아보라 하고 낙하산도 떼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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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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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땅담보가 있는데 남편명의로 시누명의로 보증선다는게 뭔소리야 남편시누 공동명의 땅이에요? 농지로 10억씩 대출받는다니 부농이네 전세대출은 임차인명의로만 받을수있는데 시누전세집 남편명의로 전세계약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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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1.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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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증=인생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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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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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기결혼이네 얼른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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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1.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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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도 같이 살아요?? 똥물에서 발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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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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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댁 아이였으면요,, 저런 놈 밑에서 어린나이부터 돈 때문에 눈치보며 자존감 밑바닥치며 자라느니 차라리 엄마랑 둘이 오순도순 사는게 더 행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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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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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모자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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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ㅎ 2019.01.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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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신청해서 시댁식구들 다 나오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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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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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증금300에 월세 30인 집이 애낳는것만으로도 어메이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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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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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요....잘못되면..아이한테 빚물림할꺼에요? 님이랑 아이는 도망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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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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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해요. 미친거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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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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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사 풍상씨네ᆢ 님은 그 와이프고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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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얔 2019.01.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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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형제들중 니가 제일 찢어지게 가난하고 못사는데
니 새끼들과 나는 안중에도 없이 니 부모형제자매만 있냐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상황이 넘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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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1.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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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예요. 쓰니가 절대로 평생 고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쓰니 현 남편분은 걍 그렇게 태어났어요. 하루라도 빨리 포기하세요. 쓰니랑 아이도 빨리 도망쳐야 살 수 있어요. 쓰니도 눈치챘죠? 지금 이대로라면 그 수렁에 쓰니도 아이도 끌려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빨리 도망가세요. 쓰니뿐만 아니라 아이도 같이 그 수렁이 빠져서 평생 빚만 갚다가 세월 다 보내요. 쓰니 아이가 아빠가 만든 빚 갚겠다고 학교 그만두는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모든 원망을 누가 책임지죠?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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