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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핸드폰 주웠으면 주인 찾아줍시다;;

내핸드폰 (판) 2019.01.29 02:49 조회405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빡침주의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3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일요일(2019.01.27) 저녁 6시~6시반에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배터리 약 50%) 제가 사는 동네에서요. 대동서적에서 책을 보다가 핸드폰이 없어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어요. 처음에는 신호가 계속 갔다가 7시10분 이후헤 전화를 해보니 전화기가 꺼졌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께 말해서 어머니도 전화하고 문자도 보냈어요. 그래도 안 받더라구요.. 제가 집에가서 상황을 말하고 어머니께서 분실신고도 하시고, 전화도 계속 했는데 전원은 꺼져있었고, 위치추적도 못했어요. 그러다가 새벽 4시에 아는 사람한테 전화해달라고 하고 전화를 했는데 신호가 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화를 한 번도 안 받고.. 아침에 전원이 다시 꺼졌어요. 그래서 경찰서라도 갈까 하면서 엄청 찾아보다가 친구가 마지막 방법이라며 통신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면 위치추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했는데 진짜 마지막 위치 떴어요. 근데 제 동네랑 좀 떨어진 곳에 있더라구요. 찾아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3시반에 친구한테 한 번만 전화해달라고 해서 전화를 했어요. 근데 또 신호가 가는 거예요. 신호는 가지만 전화는 안받았어요. 핸드폰이 켜져서 위치 추적을 다시 했는데 공원으로 뜨더라구요 그래서 공원에 갔는데 못찾겠어서 파출소 갔다가 아침에 위치 찍힌 곳 갔다가 공원 다시 갔는데도 안될 것 같아서 집으로 갔어요. 집에 갔는데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경찰서에 신고하자 핸드폰 주운사람이 주인한테 안돌려주고 집으로 가져가거나 계속 가지고 있으면 그것도 범죄야'라고 하시는 거예요. 근데 전 이미 파출소에 갔다왔으니 위치추적 하고 갔다오자해서 추적을 다시 해보니 아직 공원으로 떴더라구요. 그래서 공원 한 시간동안 찾으러 다니고 아버지께선 한 시간 내내 전화를 하면서 찾으러 다니셨어요. 그러다가 저녁6시30분쯤에 주가 전화를 받아서 갔더니 고물상에 있더라구요.. 그 고물상 사람 말을 들어보니 누가 제 핸드폰을 팔려고 이곳으로 가져왔대요. 그리고 고물상 아저씨는 그걸 또 사고.. 전화가 오니까 받은 것 같아요. 제가 케이스도 꼈고, 강화필름을 붙였었는데.. 가보니까 핸드폰만 있더라구요. 케이스는 크리스마스에 사서 완전 깨끗해서 가져갔나보다 했는데 필름은 깨져있었는데 땠더라구요. 그리고 지문인식 하는 곳에 지문 엄청 묻어있고요.. 처음 주운 사람이 길바닥에 버린 것 같다고 하네요;; 돌려주지도 못할망정 가져가서 팔아버리고 핸드폰은 버리다니... 제 기종이 아이폰6에요. 그래도 제가 엄청 찾아내서 하루만에 핸드폰을 찾았네요. 제발 핸드폰 돌려줄거면 주워서 돌려주고 그게 아니면 아예 안주웠으면 좋겠네요. 주인은 애타게 찾고있는데..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밤에 너무 서러워서 적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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