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힘든 짝사랑... 외사랑... 추사랑...

(판) 2019.01.29 09:11 조회289
톡톡 사랑, 고백해도 될까? 꼭조언부탁

 저는 올해 30살 남성입니다.


제가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을 다니면서 알게 된(??!) 여자 아이가 있는데....

어쩌다 보니 저 혼자 짝사랑을 하게 되었네요...

그냥 너무 여성스러운 전 여친과 다른 사람을 찾다보니

남자들에게 서슴없이 대하고 장난끼도 많은 그 애의 모습에 반했던거 같습니다.... ( •︠ˍ•︡ )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면 그런 모습에 반해 

술 마시는게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면 댓글로 장난도 치고,

어떤때는 그애가 술먹을때 마다 먹는 것을 편의점에 가서 사다주고 한적도 있습네다..(ಡ ̯ ಡ)

제가 장난기가 많아서 예전에 여자애들한테 장난치다가 서로 남남... 이 된 사이가 엄청많은데

그래서 인지 이성에게 다가갈때 항상 엄청 생각하고 다가가는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여자애가 일본을 간대서, 

물론 제가 필요하기도 햇고!?!? 기회다 싶어서 피카츄 인형을 사다달라고 했거든요!!

그 애가 거기 들릴일이 없는데 들려서 피카츄 인형을 사다준거에 저는 너무나도 감동쓰...

그래서 주말에 받을겸 밥을 먹자 했는데... '우선 대기' 이래서 저는 또 혼자 마상....

그리고 어제 운동에 나오면 피카츄 인형과 마카롱을 교환하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그때의 카톡,,) (물론 그 여자애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긴했음 이전부터!!!)
.
.
.
.

남 ) 쿰... 오늘도 패스네...  피카츄 잇긴하지...?!?!

여 ) 웅..오늘 챙겻는뎈ㅋ ㅋ ㅋ ㅋㅋㅋ

남 ) 구..우래 믿어볼게...

남 ) 너 마카롱 좋아햇?!?

여 ) 먹긴 먹어..

남 ) 많이 안좋아하나 보네.... 원래 오늘 피카츄랑 바꾸려고 챙겨왓는디...  1

남 ) 쀼려야 겟넴...   1

아직 사라지지 않는 1.... 1...


근데 여기서 아마 가장 중요한건 남한테 고백하지 못하는 제 성격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일단 전 여친과 6년의 연애를 했고, 소개팅으로 만난거라면 서로 외롭다는 합의하에

만남이기에 사귈수 있다 생각하지만...  이렇게 조금?! 친해진 사이에 고백을 해본적이 없기에..

그래서 만약 고백했다가 차이면 어색해지고, 그러면 거기사람들과도 조금 서먹서먹한 사이가

될까봐 두렵네요....

어떻게해야 될지... ㅜ

2
1
태그
짝사랑
신규채널
[개값] [소닥소닥]
7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019.01.29 10:5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추가로 지금 상황에서 고백 안 하는게 좋을 거야.
답글 1 답글쓰기
2019.01.29 10:5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만약에 신앙이 있다면 상대와 친해질 수 있도록 기도를 해봐. 하나님의 뜻이면 도와주실 수 있고 아닐때는 더 좋은 친구를 보내주시겠지. 두게다 아닐땐... 때론 기다리라 하시고.
답글 0 답글쓰기
2019.01.29 10: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리고 애초에 친하지 않은데 피카츄 인형을 사다달라고 한게 좀 그러네. 특히 그쪽이 권했거나 친해졌으면 부탁 할 수도 있지만... 하필이면 인형이래? 차라리 로봇이 나았을듯. 뭐, 남자는 인형 좋아하면 안된다는게 아니라...... 저런 상황에서 그걸 부탁하는 건 별로다. 뭐든지 예외는 있지만 뚜렷하게 그럴만한 상황이거나 그냥 운에 맡겨 보겠다거나 "아무래도 상관없슴"이 아닌 이상 일단은 일반적인 쪽이 안전하지.
답글 2 답글쓰기
2019.01.29 10:3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와, 쓴걸 올리고 나서 보니 엄청 기네!
답글 0 답글쓰기
2019.01.29 10:3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렇게 절절매면 안돼~ 사람도 사랑도 뼈대가 필요해. 물론 진짜 사랑일땐 그 "뼈대"란 게 다른 방면에서 (강한데도 상대에게 약하고 져줄 수 있는 식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치만 어차피 쓰니는 아직 사랑 아니잖아? 그렇게 상대, 특히 여자 앞에서 절절매면 왠만해선 그나마 좋게는 귀엽게 봐주는 정도로 끝 아니겠어?? 자칫하면 친구로서도 호감 얻기 힘들어. 처음부터 이성으로서 더 큰 호감을 얻는게 아닌 이상, 최소한 친해져서 친구로서라도 옆에 있으면 더 가까워질 기회가 있는 거야. 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절절매는 티"를 내면 멋없어~ 내 말 잘 새겨 듣는게 좋아. 만약 그 여자애 아니라면 다른 좋은 사람도 또 있을 거다~~! 이런 마음자세로 편하게 자연스럽게 대하라구. 그렇다고 반대로 일부러 호감 없는 척하지 말고. (그것도 멀어지게 할 수 있으니까.) 정말 상대를 가능한 친구로 여기며 친구를 대하듯 해봐. 그리고 한가지 또 조언해주자면 "?!?" 이런걸 적게 쓸 필요가. ^^ 저런 상대와 이런 상황에서 대화할때는 없는게 나아. 조금밖에 안올렸지만 톡에서도 뭔가 좀 너무 티가 나는 것 같아. 글에서 느껴진 것이 톡에서도 보인다고. 하물며 그 여자애에겐 안그러겠어? 포정, 목소리 등까지 있을 텐데. 자신이 당장 그런 걸 고칠 수 없다면... 잠시 그런 마음은 접어두고 그냥 좋은 일반 사람관계에 (가족 친구 위주로) 더 노력하며 한동안 자신의 내면을 강화시키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독서도 하고, 좋은 작품도 보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고. 그래서도 믿음이 중요하고 신앙이 필요한 거야. 하나님을 알면 사람이 두렵지 않고 모든 것에 발란스가 생기거든. 내가 말한 그 "뼈대"가 생기는 거야. 특별히 잘나지 않았어도. 하나님이 내 편이시고 언제든 내게 좋은 것을 보내주실 수 있단 걸 알면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 상대로도 쩔쩔맬 필요가 없게 된다구.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대하라는게 아니라.) 속으로 그러면 결국엔 겉으로도 어느정도 나타나거든 (자신은 몰라도). 물론 말했듯이 정말로 사랑하는 경우에 그런 것하곤 또 좀 달라.
답글 2 답글쓰기
2019.01.29 10:1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도 마카롱 별로 안 좋아해~ 넘 달아.
답글 5 답글쓰기
2019.01.29 09:1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경꺼라
답글 3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