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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후배가 또 회사에 적응 못하는 것 같아요

ㅇㅇ (판) 2019.02.04 08:52 조회3,271
톡톡 회사생활 댓글부탁해

이건 제 오지랖입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띄어쓰기 오타 이해해 주세요

33살 후배가 지방대 졸업하고 서울에서 이름있는 대학원 들어가서 졸업 전에 취직해서 일한지 이제 3주정도 되었어요

어제 전화해서 일 잘하고 있냐고 물어보니 또 이직할거랍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사수가 아는게 없고 회사는 사장파랑 부사장파가 나눠서 싸우고 있다는 상황이라나요

근데 이런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대학 졸업하고 동아리에서 졸업한 대선배님이 계시던 곳에 들어가서도 6개월인가 만에 그만뒀어요 처음이니까 그땐 그럴수 있지 하고 이해했었는데...

후배가 대학원 들어가기 전에 취직했던 곳이 토익으로 유명한 회사였어요(해X스) 거기서도 고작 6개월 일하고 그만뒀어요 그만둔 이유가 사수가 븅신같고 아는게 없어서 자기는 배울게 없기 때문이었어요

전공이 컴퓨터 정보보안쪽이라 서버 관리 및 보안같은걸로 들어갔었던 거였는데 신입으로 들어가서 초봉 3천이면 나쁘지 않았었거든요 대학원 안가고 거기서 경력 3년 쌓았으면 지금 연봉도 더 오르고 더 좋은곳으로 이직할수 있었을텐데 사수랑 안맞아서 더 못다니겠다고 6개월만에 그만두더니 결국 반년후에 대학원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얼마전에 취직한건데 또 이직하겠다는 소릴하네요 회사가 자기 입맛에 맞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33살 될 동안 별다른 경력도 없으면서 일단은 경력은 어느정도 쌓은다음에나 그런 소릴 하던가...

후배가 들어가는 회사랑 사람들이 진짜 별로일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후배가 너무 완벽한 조건만 찾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회사가 별로라서 이러는 걸까요 아님 이녀석이 끈기가 없어서 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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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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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배가 퇴사이유로 삼는 모든 조건들, 직장인이라면 열에 아홉은 다 갖고있는 고민과 걱정이에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꾹꾹참으며 다니고있죠.. 걱정마세요. 돈이 궁하면 참게됩니다^^; 비빌언덕이있으면 모를까.. 결혼을생각하거나 가족을책임져야하거나 또는 자신의 미래가 두렵다면 결국 참게돼있습니다. 보통사람들도 거의 그래서 참고다니거든요. 그리고 끈기의 문제도있지만 여기아니면 어딜갈수있을까 더좋은데라는 곳이 있을까... 라는 절박함이없어서 쉽게그만두는겁니다. 요즘은 중소기업도 쉽게취업할수있는곳이 많지않죠. 한3,4년 취업못해보면 어디든 참고다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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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남 2019.02.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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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은 그렇게 했었지만 회사에서 나가라고 해서 그만두는거 같은데?일을 ㅈ같이 해서ㅋ 어느회사를 가도 적응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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