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에 아이도 있고.. 상대 배우자가 바람핀걸 알았다면 어떻게 하실꺼에요?? 미안하다 잘못했다 다시는 안그러겠다 말한다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결혼 생활을 유지해야겠지요? 다시 전처럼 돌아갈 수는 절대 없을꺼고.. 참고 살다보면 무뎌지고 그냥 그렇게 살아질까요??
편견없는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외도한 쪽이 어느쪽인지.. 글을 쓰고 있는 제가 어느쪽인지 일부러 적지않았어요 저는 어릴때 부모님 이혼으로 편부모가정에서 자랐어요 그래서 더 망설이고 있어요~ 한쪽 부모가 없다라는게 어떤건지 잘 아니까요 .. 맞벌이 입니다. 시댁이나 처가나 도움을 못 줄 정도로 어렵게 사는거 아니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자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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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청소년기 자녀 두명 있습니다. 1년간 미친년으로 살았습니다. 살고 싶었기에 이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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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보세요.. 여기는 비슷한 처지 엄마들 많아요..
http://cafe.naver.com/nambaso
애를 핑계로 용서해주고 싶은거라던가.
애는 보고 싶은데.. 혼자 독립한 능력이 없는거죠
댓글쓴 사람중에 부모님 이혼해서 엄마가 자기랑 형제 랑 같이 먹여살린 사람있니?
(전문직.최소9급공무원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 )
충동적으로 이혼하면 .. 님 혼자 벌어서 애들배불리게는 커녕 용돈벌이로 고딩때부터 알바해야하고..대학은 꿈도 못꾸겠죠. 경단녀 여자가 40 지나서 할 수 있는 게 얼만될까요 ? 캐셔? 식당? ... 이혼생각하려면 아이들을 시가에 주고 나오야 돼요.
사별한 우리외숙모도 . 이혼한 우리 고모도 .. 다들 힘든일하며 애들 키웠는데..
애들 다 학원도 제대로 못다니고 .. 다들 대학도 제대로 못가고..박봉에 힘들게 살아요.
외숙모랑 고모인생은 쑥대밭이고요.
물론 남편이 바람도 피고 돈도 제대로 안 가져다주면 이혼이 낫겠지만 . 돈을 제대로 버는 아버지면 ..아이들은 두고나와야 돼요. 애들인생에 가장필요한 적기에 ..투자가 안되며 애들 남은인생 엉망되니까요..
이런말로 댓글다는 사람들은 정말 애가있는 부모들일까?
애가 있으면 이런저런 그지같은 상황에서도 ..
아동학대가 아닌이상은
상황은 다 뒤로빠지고 가장 첫째로 드는생각은 자식생각일텐데..
아이가 어릴수록 더..
이런상황을 내 새끼가 받아들일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상처받지않을까? 커가면서 부모의 빈자리로 위축되지않을까?
지금처럼 분명 부모가 함께있을때보단 경제적인보조 못해줄텐데..
안타까워서 어쩌지?
나하나만 참고 .. 연기든 뭐든 감내해내면 내새끼는 평소와 다름없게
지내게 할수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이 젤 먼저들던데..
너무 쉽게 애핑계란말대신 위로나 경험을 토대로 얘기해줄게있으면
조언이나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