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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후 남편이 너무달라요

(판) 2019.02.10 00:28 조회31,407
톡톡 남편 vs 아내 조언부탁
연애 2개월하고 결혼준비3개월. 만난지 5개월만에결혼했어요

직장 괜찮고 사람 싹싹하고예의바르고 저희엄마가 무척마음에들어하셨죠.

연애할때 한두번싸웠어요


살다보니 너무달라요
성격 식성 가치관 사고방식 등등 다..

신혼때에는 부딪칠때마다 서로 맞춰가며 잘 살자고 좋게화해하고 노력했어요


5년이 지난 지금은 집에서 대화 거의 안해요
같이있으면 불편해요 남편도 아마 불편할꺼에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답답한마음에 적어가고는있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지루한글 계속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앞으로 어떻게살아야할지모르겠어요
대화를 많이하라는데 그 대화도 어떻게해야할지..

일단 남편은 회사나 밖에서는 정말 싹싹하고 밝은 사람이에요 근데 이렇게하는게 스트레스인거같아요
저희 친정집은 엄마가 다같이 모여서 식사하고 얼굴보는걸좋아하세요 연애할때는 기쁘게 갔는데 결혼후 1 2 년지나면서 싫어하더라구요. 엄마가밥먹으러오라는데 갈수있어?하면 마지못해 대답하고 가기전까지 피곤한척 인상쓰고있어서 눈치보게하고 막상 가서는 또 밝은모습으로 있다오곤해요.

뭐든 자발적으로하는사람이라서 부탁도 잘 못하겠고 제안도 못해요 예를들어 시댁이나 친정에 갔다오자고 하면 핑계를대며 거절해요 그러고는 얼마 지나서 갔다오자고해요. 이런일로 싸우게되면 평소에도 안맞는사람이였으니 말도안통하고 그럴거면 각자 진지하게생각해보자고해요. 이혼생각도 했었나봐요.

제가 무슨말을하면 시큰둥,대답도 잘 안하니 이젠 저도 얘기하고싶지가않아요. 시가 식구들도 아들 눈치를많이보는편이에요.명절에도 처가댁에 선물갖다드리라는말을못해서 저한테 이야기하시고 반찬갖다먹으라는말도아들한테는 안하세요(받아오면 남기니 남편은 반찬 가져다먹는게 싫은가봐요)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너무많이받아서 관두고싶어해요.저번에 다툴때는 스트레스받고 퇴근하고 집에와도
나랑도불편해서 사람 사는거같지가않다네요.
남편은 눈치도빠르고 약삭빠른데 저는 곰이에요..
극과 극이죠.

글재주도없고 생각나는대로적었어요
어떤 조언이라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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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ㅎㅎㅎ 2019.02.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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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잘못된거냐니.. 연애2개월때 결혼 결정한것에부터 잘못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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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2.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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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2개월해놓고 뭐 연애때는 기쁘게 갔다느니 ㅋㅋ
좀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회생활하면 주말에만 쉬죠.
평일에 퇴근후 장모님댁에서? 혹은 주말에?

저도 여자입니다.
평일이나 주말에 자주 불러서 식사하고 그러면
진짜~~~~~~~~ 싫을거에요

자기집도 안가는 남편인데..

딱히 남편이 잘못했다고 보기도 어렵네요
그리고 시댁 친정 안가서 ㅋㅋ 그게 불만인가요?

애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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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2.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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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 이런 말씀 드리기 참 뭣하지만.. 글을 참 못쓰시는거 보니까 실생활에서도 말주변도 좀 없으실것 같은데 그 영향이 좀 크실것 같아요. 남편분은 보니까 똑부러지고 논리정연한 성격이신것 같은데.. 꼭 남편분 탓만 하지 마시고 남편분이 왜 쓰니와 대화를 피하려고 하는지 잘 한번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대화를 나누다 보면 더 답답해지는 스타일은 아닌지.. 그렇다면 본인이 개선해야 할 부면은 무엇인지.. 남편탓만 하지 마시고 자신을 좀 돌아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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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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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 2개월에서 내림. 뭘 믿고 연애 2개월만에 결혼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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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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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으면.. 시댁 친정엔 일년에 2~4번만 최소한으로 남편 데려가고 (명절, 생신만) 그외엔 말도 안꺼내겠음. 친정 더 가고싶으면 나만 가고. 남편이 분명히 싫다는 의사표현했는데 바라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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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있네 2019.02.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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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평생 같이 살 사람인데....
너무 성급하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안타깝습니다 이제 5년차신데 무를수도 없고...
같이 살면서 대화안통하고 가치관안맞고 먹는 음식 안맞고 취미안맞고 속궁합 안맞고
정말 사소한거같지만 이런 기초적인것들도 안맞아버리면
사람사는거같지않습니다 사람냄새도 안납니다
두분이 같이있을때 분위기라던가 주변사람들이 느끼는 두분을 바라볼때 분위기라던가
여간 불편하지않을수가 없을겁니다
안타깝습니다
자녀가 없으시면 이혼을 추천드립니다
돌싱이 죄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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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02.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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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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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02.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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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글써라. 2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와이프가 결혼전후와 너무 달라요.하면서
이건 둘다 얘길들어봐야 답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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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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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거 남녀 바뀌어서 '주말마다 시댁에서 밥먹으라고 부르는게 불만인 와이프' 이런 식으로 글올라왔으면 여기서 글쓰니 옹호하는 줌마들 바로 태세전환해서 욕부터 박았음 200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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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2.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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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결혼을 ...뭐 첫눈에 반해서 결혼하고 잘 살수 있지만 4계절도 안 겪어보셨으면 아무리 결혼 생활이라도 상대방이 불편해하면 물어보고 서로 맞춰가야 하는데 혹시 강요 비슷하게 하신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제가 딱 쓰니 남편과 비슷하네요 저는 집에도 잘 안가요 정이 없어서도 아니고 밖에서 에너지 쏟고오면 지쳐서 주말에는 쉬고싶기도하고 딱히 제 개인시간이나 내가정도 있는데 여기저기 그것도 딱딱 꼬박꼬박 가야한다 생각하면 답답해서 싫을것같거든요 내 본가도 가기 싫은데...내가 좋은거 상대도 좋아하면 정말 좋지만 내가 좋다고 상대도 좋을거라는 생각은 마세요 ㅡㅡ! 또 상대방이 좋아하는것도 해주는것도 좋지만 더 좋은건 상대방이 싫다는거 안하거나 이해해주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쓰니 성향과 남편 성향이 다름을 일단 인정하고 거기부터 다시 서로에 대해 대화를 해보세요..진짜 쓰니나 남편분이나 참 답답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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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2.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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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헤쳐 나가야 하지 않을까 해봅니다. 일단 장, 단점을 적고 서로가 원하는 것을 적어보고 고쳤으면, 이렇게 했으면 하는 부분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할거 같네요. 배우자께서 5년동안 지친모습이 보여요. 내가 좋아한다고 남도 좋은 건 아니거든요. 부부는 30년을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만나 하나가 된겁니다. 여러가지로 다르지요. 서운하다고 여기기보다는 지금 남편의 마음이 어떤상태인지, 어떤 성격인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여러모로 부부에 대해서, 공부좀 하셔야 할듯합니다. 일단 시댁,친정을 잠시 멀리하고, 둘이 여행이라도 떠나보세요. 그리고 남편의 자존감을 높여주세요. 매일을 노력해야 합니다. 좋은 결과있어 행복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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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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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 2개월에 결혼한거면 복불복 아닌가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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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2019.02.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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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를 오래해도 결국 안 맞는구나 느끼는 커플이 태반인데 2개월 연애하고 결혼한게 좀.. 어쨌건 이건 해봐야 머리 아픈 소리고.. 그냥 대화를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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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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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글 못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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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 2019.02.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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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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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 2019.02.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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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도 친정에 자주 가고싶은데..잘 못감 혼자가면 또 혼자두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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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2019.02.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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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을 2년동안 만났는데도 아직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2개월만에 다 파악을 하시다니 대단한 능력을 가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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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ㄷㅈㄴ 2019.02.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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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체 2개월 만에 결혼을 할 만큼 그 사람의 어떤 점을 보고 결정한 걸까? 내친구는 만난지 하루만에도 사랑에 빠지고 사귀고 결국 한달도 못가서 헤어지고 그러면서 또 똑같이 반복!! 대체 그 상대방의 어떤점을 보고 그렇게 쉽게 빠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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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9.02.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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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잘해라. 어느 누가 시댁이나 친정에서 자주 밥 먹자고 부르면 좋아하냐? 싫은데도 나가주는데 감사한 줄 알아라. 니가 센스있게 엄마가 부르면 중간에서 남편 쉬게하라고 하고 너 혼자 나가야지 쉬고있는 사람 왜 자꾸 부르냐? 그리고 시가에서 남편 눈치볼 정도면 시가 문제로 너 괴롭히는 것도 없는데 아주 배가 불렀어. 남편한테 고마운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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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9.02.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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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잘아네 글에도 있네요 이 미련 곰탱아! 차라리 여우랑살지 곰탱이랑 살면 답답! 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면 회사에서도 스트레스 집에오면 곰같은 마누라땜에 스트레스 아이고... 살맛나겠음?진작 이결혼 깨고싶어질듯 이제껏 참은것도 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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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2019.02.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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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위도 남이고 며느리도 남입니다.친정엄마가 얼굴보고 자주만나서 식사하는거 좋아하신다고요?그건 그쪽 집안 사람들이나 좋은거고 신랑입장에선 귀찮고 짜증남 아시겠어요?딸같은 며느리?아들같은사위?그딴거 없음.신랑은 쓴이한테 시댁에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지 않는데 왜 쓴이는 강요하는건가요?고구마 백개먹는 기분이네요.그리고 막상 친정가면 어른들 있는데 밝게 웃지 누가 죽상하고 있음?최대한 맞춰드리고 있는거네요 신랑분이.밥 먹고싶으면 님제 친정부모들이랑 쓴이만 드세요 왜자꾸 일하는사람 좀 쉬라고 하지 불러냄?결혼한 딸을ㅡㅡ그렇게 좋으면 본인들 딸이랑 오붓하게 밥먹으면 되겠고만 사위는 왜 불러냄.대화가 단절됐다고요?나같아도 대화하기 싫겠음 무슨 대화란게 되야하지.얼굴 아주보고 말한다고 대화임?내가봤을땐 쓴이랑 소통자체가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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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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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친정 다 안가서 불만이라는거임?나같아도 매번 부르는데 귀찮음 하물며 남편이 시댁에도 그런다면서요?그럼 싫다는거 강요하지마세요 피곤하게 그렇다고 남편이 시댁을가자함 뭐라함?나같아도 스트레스 받을듯 왜 결혼하면 여자든남자든 본인들 집구석을 못데려가서 안달난거임?직장생활하면 주말만큼은 쉬고싶은데 왜자꾸 효도하라고 강요하는겁니까?저도 여자지만 짜증날듯 친정가고싶으면 쓴이 혼자 다녀오세요 그리고 연애두달하고 몇번싸웠다면서요 처음부터 둘 성격자체가 안맞는 결혼인거죠 트러블이 많이 생겼다는건 그만큼 안맞는다는건데.너무 남편한테 바라지마시길 숨막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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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여왕벌 2019.02.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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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님같은 여자 글만봐도
방금 먹었던
짜장면이 튀어나올려고 하네요
졸라
눈치 없고 진짜 그냥 곰탱이네요
내가 볼땐
99% 남자가 이혼하자고 할겁니다.
님한테
온갖 정 다 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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