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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돌이켜보면 다 추억이네

ㅇㅇ (판) 2019.02.10 04:03 조회13,50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내가 감정이 풍부할 땐 뭘 하지 않아도 그때의 그 분위기, 그때의 날씨, 그때의 감정 등 다 기억하는데..
내가 한 동안 슬럼프가 왔을때, 그러니깐 사람한테 많이 데였을때, 새로운 시작=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냥 감정을 쏟아붓기보다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지냈어. 그 이유는 더 이상 상처받기도 싫고 너무 많은 감정을 대입하면 더 힘들어지는 것도 나고 언젠가 끝날 인연이란걸 항상 염려해두면 만났거든. 나는 그때 내 감정보다 이성으로,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 그러니 행복함 보다는 남을 위해 살았거든. 사람을 잃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니깐. 그때는 참 힘들었다. 행복하다는 느낌보단, 내가 무엇때문에 이렇게 사는건가 싶고..
근데 이 힘듦도 결국엔 다 추억이더라. 그땐 내 감정을 억누르느라 느끼지도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다 지나고 나서 그 힘듦이 생각 안 날 정도로 여유로워지면, 그것도 다 추억이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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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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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리리 2019.02.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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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잘데기 없는 글을 길게도 늘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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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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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억이 예쁘고 아름다운것만 있는게 아님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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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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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힘들면 추억이 안되던데..쓰니 진짜 힘든일 안 당해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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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눈깔 2019.02.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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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한지 1년도 안됬고 아기는 신생아고 남편은 술,친구에미쳐 집에 안들어오는 이 힘듦도 추억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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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 2019.02.1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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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는게 낫겠다 싶을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웠던적이 있었다. 2년간 그렇게 죽지않고 그냥 시달렸다.... 4년이 지난 지금은 죽을만큼은 아니지만 그때 생각하면 가슴이 바닥으로 쿵 떨어지고 미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저려... 난 추억이 될수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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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2.1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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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정말 아팠던 건 추억이 안되더라고요 다 추억이 되는구나... 나도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다 가라앉은 줄 알았어요 성인이 되자마자 독립하면서 날 그렇게 모질게 대했던 부모님과도 원만히 지내고... 왕따 당했던 유년시절 기억들까지 다 전 잊은 줄 알았어요 근데 그건 물 속에 가라앉은 모래 같은 거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모래는 밑으로 가라앉고 물은 위로 뜨면서 얼핏보면 물은 굉장히 깨끗해보이죠 근데 사실 그 물을 건드리면 모래는 다시 올라와서 흙탕물이 돼요 그런 거 같아요 정말 아픈 건 추억이 안되더라고요 기억조차하기 끔찍해서 내가 스스로 생각을 안 한 거더라고요 베플님 말씀대로 죽을 거 같이 힘든게 추억이 됐더라면 그건 딱 그만큼의 크기였다고 감히 말할게요 문득 깨달았어요 자면서 꿈을 꾸는데 그때 그 시절의 꿈을 꿨거든요 너무 서러워서 일어나서도 감정이 끊어지지가 않아서 몇 시간이고 그때 다 울지 못했던 걸 토하듯이 울었어요 전 그랬어요 지금도 아파서 기억조차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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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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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왜저래 쓰니야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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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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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위로에 가까운 목적으로 쓴 거 같은데..? 일단 나부터도 너무 힘든데 이 글 두 세번 읽었어 마음 고쳐먹고 싶어서... 그리고 남의 고통을 왜 너네가 척도질하는 거야? 쓰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ㅋㅋ 쓰니 보고 일반화라는 거 개웃기다 진심 그러는 너희도 쓰니는 별로 힘들지도 않은 거라고 ㅈㄴ 일반화하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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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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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상태 실화냨ㅋㅋㅋㅋㅋㅋ 자격지심있는 사람들 같앙ㅠㅠ 니들만 고통 있고 고민있냐ㅋㅋㅋ 오히려 내가 보기엔 댓글들이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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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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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웃기네ㅋㅋ 글쓴이가 난 이랬으니 니들도 공감해!!! 니들이 겪은건 나보다 못해!!! 난 추억으로 남았으니 니들도 그럴거야!!! 라고 쓴거 있냐? 반대로 글쓴이는 위로 받고 싶은걸수도, 칭찬 받고 싶은걸수도, 난 이랬는데 너희도 이렇게 될수 있으면 좋겠어 힘내자. 라고 쓴걸수도 있다는 생각 안했어? 아무리 세상 각박 하다지만 본인들 뇌피셜로 욱해서 휘갈겨 쓰지말고 좀 서로 다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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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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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누가 더 힘들게 살았나 대결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면 덫나나?...내가 생각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베베 꼬였음 ㅋ 남의 상처도 가벼히 여기는 사람은 본인상처 위로 받을 자격이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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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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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이겨내셔서 다행이에요 왜 이런글에 격려보다 비난이 많은지 몰라요 우리나라사람들은 꼭 이런이야기하면 내가 더힘들다 진짜 힘든 사람들앞에서 그런애기하지말아라 이런식으로 비꼬면서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은 힘듦을 이겨내는 방식과 감정은 다 달라요 다른 힘든분들 비꼰글도 아닌데 왜이리 득달같이 비난만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진짜 힘든 기억은 저도 추억으론 안남더라구요 가슴이 아파요 근데 이분은 어떤 힘듦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이겨내셨잖아요 오히려 저는 이글을 보고 나의 지금 힘듦도 다 지나갈꺼고 훗날에 잘 이겨냈구나 할 수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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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2019.02.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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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때문에 울었던거. 지금생각하면 왜그랬나싶고..한번은 호프집 화장실에서 남친이랑 헤어졌다며 우는 여자분을 봤는데 옛날생각도나고 왜이리 귀엽던지..(본인은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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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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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했던 희대의 개소리 생각나네.'아프니까 청춘이다'?XX마라.지가 겪은 고생이 견딜만했다고 세상 모든 고통을 싸잡아 일반화하면서 '지나보면 추억이니 닥1치고 견뎌라'로밖에 안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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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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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그얘기 주변에 고생하고 있는 아무한테나 할수 있으세요?지나보면 다 추억일테니 불평하지 말고 묵묵히 받아들이라고?그말 들으면 10명 중 못해도 7명 이상이랑은 연끊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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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H 2019.02.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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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억? 글쎄 아닌데 난 아직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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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 2019.02.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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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들수록 더 추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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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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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상황마다 사바사 케바케인 글이니까 너무 쓴이 욕은 안했으면 함. 쓴이는 감당할 만한 했던 크기였으니 추억이 된 것뿐 죄는 없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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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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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로 안힘들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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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 2019.02.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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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다 감당할 만한 힘듬이니까 추억이 되는거지,
감당 못할만큼 힘듦을 겪은 사람은,
그 기억을 아예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게 됨.
안그러면 살수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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