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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 누가잘못인지 봐주세요

(판) 2019.02.10 05:34 조회3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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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내는 남편보다 연봉도 높고 학벌도 높습니다.
결혼할때 시가에서 3억 보태주셨습니다.
시부모님은 아들보다 며느리가 잘나서 지원해주신게아니기때문에 경제적으로 도와주신만큼 바라시는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친정도 노후준비 다 되어있고 잘 사시지만 결혼할때 혼수 해주신거 말고는 없으시고 시댁은 경제적으로 꽤 풍요로우십니다.
남편은 돈 이야기가 나오면 치사해질것같아 말은 않지만 결혼할때 도와주신만큼 아내도 시가에 잘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아내도 돈 이야기가 나오면 치사해질것같아 말은않지만 그깟 3억 아내 남편 둘이 연봉 합치면 모으는데 몇년 걸리지도 않습니다. 돌려드려도 상관없다 할것입니다.

경제적 지원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마음을 바뀌게했나요? 아니면 똑같으신가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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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객관적으로 적겠습니다.

1년반 전쯤 남편 외가집 선물로 화장품 세트를 몇개사옴. 시어머님이 너무 비싸고 많이들어있다고 스킨로션크림 들어있는것중 하나씩 빼서 드리자함. 아내는 이왕사온거 다 드리자했는데 결국은 하나씩 빼서드림. 남편은 이때 낮잠중. 나중에 선물 다 드리고 나서 남편에게 어머님이 박스에있는거 하나씩 빼고드려서 친척분들에게 창피하다며 남편에게 중재부탁. 어머님께 며느리말도 좀 들어주시라고 말해달라 부탁. 남편은 아버지 어머니께 따로 말씀드리고 아내말도 좀 들어달라 말씀드림. 방에 돌아와서 아내에게 말씀드렸다 하고 괜히 불효를 한것같아 마음이 안좋아 조금 힘들어함. 아내는 말해줘서 고맙다고함. 그 다음날 아버지가 남편과 단둘이 있게되었을때 우리 부부가 돈을 너무 많이쓴것 같아 나중에 또 왔을때 하나씩 선물 드리자는 좋은 의도였고 너무 나쁘게보지 말라 서운하다는 감정을 얘기하심. 남편은 아내에게 어머니가 그렇게 행동하신 이유를 설명하려했는데 아내는 그래도 어머님이 자신에게 잘못하신건 맞다라고 말을 못하게함.

그 후에도 아내는 섭섭한 일들이 시댁갈때마다 생김. 예를들어 아내가 시댁에서 집으로 떠나는날 방을 치우는중이었는데 방에서 그냥 자는줄 알고 남편은 아내에게 설거를 도우라함. 남편생각은 식사는 어머님이 차렸으니 설거지는 아내가 돕는게맞다생각함. 아내는 어머니가 아침 차리셔서 힘드신거 아는데 왜 자기한테와서 설거지하라고하는지 어머님이 힘드신것 같으면 남편이 할수맀는거아니냐함. 남편은 아내가하는게 더 보기좋고 어머님 아버님께도 예쁨받는 그림인것같음. 결국은 아내가 설거지했는데 친정가서 남편이 설거지 안하는것과 남편이 시댁가면 아내 일 못시켜서 안달났다고하며 싸움을함. 남편이 미안하다고함.

어머니 아버님도 일년에 고작 한번 뵈는데 (아주멀리삼) ㅇ것저것 서운하심.

아내는 갑자기 일년도 넘은 이 일 어제 이야기하면서 거의 대성통곡을함.

이유는 잘못은 어머님이했는데 자신편은 아무도 없다함. 말씀드리고 방으로돌아와서 큰 불효를 한것처럼 힘들어한 모습을 보인것도 진심으로 자기 생각을 했다면 그렇게 행동 안했을거라함.

이처럼 아내는 담아두었던 예전일을 가끔 얘기하며 우울해하고 울기도함. 문득문득 생각이남. 남편은 이게싫음. 사과도했고 잘하려 노력하는데 아내가이럴때마다 마음이 답답하고 부모님과 아내 사이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ㅜ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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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2.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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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다 떠나서 화장품 선물세트에서 비싸다고 하나씩 빼서 선물? 그게 선물이니? 어떻게 저 시어머니는 저런 생각을 하지? 그것도 남편 외가면 자기친정이잖아.. 무슨 거지도 아니고.. 차라리 주지를말지.. 그리고 시댁에서 며느리가 일하는게 예쁜 그림? 너 니네집에서 일시키려고 결혼했니? 놀고 있는것도 아닌데.. 말을 해도 어쩜 저렇게 ㅈㄹ맞게 잘하는거니.. 그 예쁜 그림 처가집 가서 넌 그리니? 아니 그려보긴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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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2.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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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쁜그림ㅋㅋ 이번 설날에 우리 남편이랑 시어머님이랑 둘이 나란히 서서 설거지 하는데 참 보기 좋더라. 아들 잘 키우셨네 싶고. 우리 친정은 아빠도 설거지 하는데, 저 남자는 그게 얼마나 보기 좋은지 상상도 못하겠네. 자기는 멀뚱멀뚱 있으면서 남의 집 귀한 딸이 자기 부모 돕는게 보기 좋다하는 사람은 도대체 머리가 어떻게 된건지. 글쓰신분은 여자분 같은데, 남편한테 한번 물어봐줘요. 결혼전에는 혼자 설거지 하는 엄마 안쓰러워서 어떻게 그냥 보고 있었는지. 아니면 그땐 괜찮았는데 결혼 후에 수저 한벌, 그릇 하나 더 늘어 그게 너무 힘들어 보여서 그러는건지. 화장품 선물세트는 너무 기가 차서 할 말도 없음. 세트 자리 맞춰 있는걸 하나씩 빼고 줄 생각을 어떻게 할 수가..ㅋㅋㅋ 그렇게 주는거 아들 부부뿐만 아니라 부모 얼굴에도 먹칠하는건데 그걸 말린게 마음이 아프다니. 상식밖의 행동으로 부모님이 친척들한테 욕 먹는건 마음 안아프고?? 1년이 지나도 응어리가 있을 수 밖에요. 여전히 남편은 아내 입장 이해 못하는듯한데 결혼 잘 했단 생각 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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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2.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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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물세트 사온걸 다 주기 싫다고 하나씩 빼서 본인이 쓰려고 챙기고 돌린것만 봐도 남편어머니 인성 알만함.그렇게 아까운데 선물 왜하나.본인한테선물 들어올때도그안에서 뭔가 빠져있는거 받고싶으면 인정.아내가 청소중인데 남편이란 건 지엄마 힘들다며 지손으로 안 돕고 설거지까지 하라는건무슨 개소린지?예쁜 그림이 그려지는거 좋아하시네 병신같은 소리 마세요.넌 그럼 장모님 힘들까봐 일도와드려요?남자가 주방일 하는게 아니라면 돈으로라도 팍팍 쓰시겠네요 그쵸?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입 닥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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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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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억 아들내외 잘살라고 준거아니고 당신들 대접해줄 사람 산 돈임? 그런거면 필요없으니 반납하고 알아서 살 거고, 돈이랑 상관없이 가장 큰 문제는 남편새끼 썩어빠진 대가리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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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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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억 주신건 감사한데, 집 공동명의에요? 아니잖아요. 물론 시부모님께 잘해야되는건 맞지만 제발 니효도는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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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19.02.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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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난독증인가 , 글을 왜저렇게 써놧냐 .. 한참 봣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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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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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필요없고 시가에서 3억 보태준거 며느리한테 준거 아니잖아요. 아들 잘살라고 보태준거 아닌가요? 왜 그만큼 며느리가 시가에 잘해야하는거죠? 이해할수가 없네요. 3억보태준게 감사하면 아들이 잘하면 되는거에요. 혼자만 예쁜그림그리지말고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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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19.02.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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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놈의 아내가 하는게 더 보기좋다는 말은 진짜 네이트판에 글쓰는 남편새끼들 전매특허 대사수준 니가해 손이없어 발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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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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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가 두고두고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그 때의 분노나 상처가 해결되지않았기 때문임. 남편은 아내가 화내니까 미안하다 한거지 구체적으로 어디가 잘못된건지 모르고사과함. 그래서 같은 패턴의 일들이 일어남. 그래서 그런걸로 아내 마음이 상할때마다 예전의 아물지않은 상처,분노가 같이 딸려나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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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19.02.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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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이고 그림 참 예쁘다 그치? 그러는 너는 왜 그림 이쁘게 친정가서 설거지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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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19.02.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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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신새끼.. 난 이번 설에 처가집에서 식사 6번 했는데 최소 1번은 내가 설겆이 했다.. 더 하려고 했는데 장모님이 못하게 하셨다. 넌 니집에서 니가 해야지 왜 부인보러 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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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2.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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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편을 드셔야죠. 나 낳아준 부모는 못 바꾸지만, 와이프는 갈아 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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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음 2019.02.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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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은 역시...전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남편이 부인을 힘들게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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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린다 2019.02.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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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제발 돈이라도 잘 벌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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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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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은 엄마가차렸는데 설거지는 왜 며느리가 모양새가 좋아?지는앉아서 차려진밥 안처먹었냐?그럼 처갓댁가서는 모양새 좋게 지가 설거지하나봐? 한남새끼가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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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해 2019.02.1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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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니엄마 힘들면 니가 하면 될일을
니 와이프..일 시킬려고 결혼했니???
왜 며느리는 시댁에 이쁨을 일을 해서 받아야 하는거고???
시댁 사람들은 며느리한테 이쁨 반는일을 하면 어디 덧나냐???
참 생각하는거 보면 고루해.
니 같은 사람은 결혼을 하면 안되는거였는데...
괜히 넘의집 귀한딸 데리고 와서는..........누구잘못이냐고???
100퍼 니 엄마 잘못이다.
왜 ..이렇게 말해주면....니 와이프한테.....니엄마 사과라도 시킬꺼니???
아니잖아.
묻기는 왜 묻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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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2019.02.1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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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가에서 예쁨 안받아도 됩니다.. 예쁜짓해도 예쁘게 안봅니다. 당연한거라 생각하지요. 예쁨받아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도리만 잘하며 적당히 잘 지내면 좋은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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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2019.02.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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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은 지럴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예쁨 너나 실컷 설거지 하고 쳐 받아 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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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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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이혼해 싸우지마 하루라도 암걸린다 그러다가 여자 잡지말고 서로 갈라서 그냥 스트레스 받지마 힘든 하루자나 안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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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2.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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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정말 지금의 아내와 평생을 해로 하고 싶다면 효도라는 굴레 속에 들어가지말아요
효도하지 말란 말이 아니라 자기 가정을 성처럼 지키는 성주가 되라는 얘기입니다.
아내가 우선이고.. 아내 말이 옳고... 아내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아내가 하는 것이 예쁜 그림처럼 보일지라도 아내가 싫어하면 그건 예쁜 그림이 아닙니다.
오직 남편과 남편부모가 보기에만 예쁜 그림이지..
시가에서의 아내의 노동을... 예쁜 그림으로 보는 남편이라면 아내는 더 이상 반려가 아니라
남자부모의 종년으로 보는 마인드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예쁜 그림의 감상문은 그렇습니다.
효도는 아내에게 시부모집에서 설거지를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설거지를 시부모에게 하는 것도 효도가 아니겠지요.
효도도 하고 가정도 지키려면 남편이 하셔야합니다. 아내가 돕구요..
시댁의 모든 일은 남편이 주가 되고 아내는 돕는 수준에 머물러야 자연스러운겁니다.
시부모는 남편을 키웠지..아내를 키운게 아니잖아요..예쁜 그림 타령하지 말고...
진정한 효는 아들부부가 갈등없이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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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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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에요 평생 저렇게 살던가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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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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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예의없는거 맞음.
남편 생각없는거 맞음.
그나마, 당당하진 않고 힘들다 하니 다행인데... 나아지긴 어려울거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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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ㅋ 2019.02.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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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ㅅㅂ 화가도 아니고 그런 그림은 누가 그린거임? ㅈㄴ웃기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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