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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죽을 것 같아서 퇴사했는데 이젠..

(판) 2019.02.11 00:38 조회27,00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시고
따끔한 말도 해주셨네요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내용은 많이들 알아보셔서 지우지만
글은 남겨두었다가 두고두고 꺼내볼게요

아직 비교적 어린나이에 이런고민 한다고 다들
여러 해결도 주시면서 조언들을 해주셨는데

덕분에 한결 생각이 넓어진 것 같아요.

다시한번 조언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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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2.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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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딜가서 뭘해도 만족 못하실듯. . 9개가 맞아도 1개가 아쉬우면 그 1개만 쳐다보며 속상해 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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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anothe... 2019.02.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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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더 있었으면 시간지나고 더 나아졌을까요 돈많이 받고 정신 피폐해지는게 나았을까요 대형병원 계속 다니는 사람은 진짜 독한거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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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2.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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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6살에 연봉 3000이면 나쁜 조건도 아니구만 욕심있으시네 내 시간 가지면서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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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2019.02.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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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장 내가 죽을것같은데 무슨 돈을 보고 있는건지.... 병원비로 버는돈 다 나가고 정신병 걸리느니 인생 행복하고 덜 버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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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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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맘에 쏙 드는 직장은 없어요 다들 자신이 1순위로 생각하는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다른건 손해보고 일하는거죠 저는 헤어디자이넌데 미용실도 밥못먹고 일할 때가 더 많은데 입냄새 안나는 베이글같은거 조그맣게 잘라놓고 30초든 1분이든 시간나면 하나씩 먹어요 아님 과일이라던지.생리하는 날도 화장실 가야되는데 못갈때가 많아서 찝찝해도 웃으면서 일해요 4대보험 당연히 없구 그렇게해서 한달에 250~350벌어요.고객님들이 기분좋게 만족하고 나갈 때나 커피한잔 사다줄 때 보람느끼며 즐겁게일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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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2.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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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님 저랑똑같아서 댓글남겨요. 저는 대병 중환자실과 외과 총6년근무하고 몸 아작나서 지금 상근으로옮겼어요 그중간에 간호직공무원도 도전했었고요 근데전 지금이좋아요. 몸 망가져가면서 돈벌어봤자 병원비로 나중에 다나가고요 자기가 어디위치에 있던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에 얽매이지마시고 스스로를 챙기세요.. 너무 궁핍한게 아닌이상 몸 마음 망가져가면서 또 들어가고싶으세요? 30되면 신호바로와요 20대후반만되도 하나둘씩 망가지고요... 제동기들중에도 멀쩡한애 없었어요 자궁경부암 초기여서 수술한애도 있었는데 그래도 수술받고 며칠쉬고 바로 나오랍디다 몸추스를 시간도없이... 잘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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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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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똑같네. 상근직 4대보험 안되는 그 직업..무슨 일 하고 있는지 알겠네요. 처음에는 3교대 탈출에 자기 시간 생기니 만족하며 다니다가 은행에서 대출 안될 때나 4대보험 관련 된 일에서 제외되면 그 박탈감은 망치로 머리 한대 맞은 기분..왜냐면 한번도 4대보험에 대해 생각해보거나 그것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았거든. 너무 당연한거였으니까. 그래서 4대보험 안된다는거 알았어도 뭐 상관없어 이런 마인드로 그 직군을 택했겠지만 생각보다 살아보니 세상은 4대보험이 안되는 직업은 직업이라 쳐주질 않더라고요. 그냥 고급 알바에 불과함. 그래도 매년 연봉이 안정적으로 올라가는 체계가 있는 곳이면 상관없는데 그런것도 아니면 매년마다 엄청나게 스트레스임. 그러면서 자존감은 바닥을 칠거임. 물론 그 자리가 워낙 프리하고 오바타임 없고 좋겠지만 어디가서 당당하게 말도 못하는 직업임. 왜냐면 간판만 그 병원이지 그 병원 직원은 아니니깐.그 직군은 오래 다닐수록 손해임. 7년 일해도 나갈 때 퇴직금 한푼 없이 나가는 사람을 보니 현타가 오더군. 3교대가 죽어라 싫고 그 직군에 있기엔 자존감이 떨어진다면 방법은 2가지임. 돈 좀 더 적게 줘도 4대보험 주는곳으로 옮기던지 아니면 관두고 공부해서 간호공무원이나 보건교사 하거나 공기업 시험 치는 수 밖에 없음. 우리가 아는 돈 많이 주고 편한 간호직(기업 의무실 등)은 거의 낙하산임. 영어 잘하면 CRA 추천하나 본인도 알거임. CRA가 왜 돈을 많이 주는지..여기서 그 연봉으로 힘들다고 하면 아무도 이해 못하니 글은 그냥 내리는게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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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웃기고있네 2019.02.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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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가 좀 극단적일수도 있는 점 양해 먼저 부탁드려요
술집여자들이 술집일만 하다가 일반 회사원 왜 못하는지 아시죠?
뭐 당연히 회사에서 스펙이 없어서 안뽑겠지만
본인도 만족을 못해서 금방 그만두고 다시 술집으로 복귀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가장 큰이유가 씀씀이죠
술집일 할때는 한달에 600은 벌었다면 일반 회사원은 200정도 받을테니까요
그정도로 차이가 나면 술집일 하면서 돈씀씀이 버릇은 200만원으론 어림반푼어치 없을테니까요 자꾸 예전에 하던일이 생각이 날겁니다
돈을 많이 벌고싶어서 술집일을 시작했으나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살려고 일반회사에 가려다보니 씀씀이가 걸리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다시 술집에서 일하게 될꺼고
왠지 이런 마인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글쓴이님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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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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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 지난 날을 후회해요 ~ 님이 지금 욕심은 많은데 마음만 조급해서 그래요 ㅎ
님 다시 그런 회사 가잖아요? 그럼 행복했던 연봉3000 회사 관둔게 후회되네요 .. 하고 글 올릴걸요 ? 난 지금 직장이 더 ㄱㅊ은거같음.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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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2.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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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간호직공무원 경쟁률은 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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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2.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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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지금 상태보니까 님은 지금 연봉 4억이라면 '아 돈은 많아도 쓸 시간도 없어 돈 많이 벌면 뭐해 너무 피곤하고 행복하지 않은 삶이다' 이럴 사람이에요...

진짜 행복한 사람은 악조건 속에서도 좋은걸 발견하는 사람이에요
지금 마음가짐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는 한 어디를 가도 행복은 못찾을거예요

님 마음이 제일 문제예요 마음을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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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2.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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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봉4천시절엔 돈쓸시간없고 3천되니 돈쓸시간생겨서 걱정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돈을 부족하다 느끼다니 소비를 줄이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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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댓송맨 2019.02.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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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잔형적인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인 스타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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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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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몸이안망가져봐서 모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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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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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사대보험이 되는 상근직 간호사로 이직을 하세요? 조금 규모있는 개인병원가면 사대보험은 웬만하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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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야 2019.02.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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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다완벽할수있겠어요 돈을많이주면 일이힘들고 일이편하면 돈을조금주고그런거죠 그냥 하나를얻으면 하나를포기하세요 그게현명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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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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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선택하는 길이 항상 양날의 칼과 같더군요..좋은날 또 올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다 만족스런 일은 없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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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2019.02.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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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소리 아니고 너무 현실적인 고민이라 따끔한 말을 못하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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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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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동생이 좋은회사 아깝다고 버티고 버티다 우울증이 왔고 나쁜 선택을 했어요 .주위에서는 힘들다고 말할때마다 그래도 니나이에 지금 거길 나와서 어딜들어가겠냐 미래도 생각해라 그런 조언뿐이었구요 . 쓴이님 잘했어요 거기서 버티면서 힘든거보다 지금이 훨씬 나은 삶이에요. 사대보험이 걸리면 그런데 알아보셔서 들어가심 됩니다. 가까운 지인이 경력으로 연봉 삼천정도 되는데 들어갔더라구요 .
우선 본인 삶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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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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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병원에서 교대근무로 밤낮 구분없이 빡세게 일하고나면 한동안 후유증이 좀 있는듯 하더군요.... 제 절친이 대형병원에서 8년 일하고 현재는 보건교사인데 직장 옮긴뒤로도 몸에서 오는 그게 있더라고요. 몸이 약해져있으니 정신적으로도 좀 힘든 구석이 있었고요..

여튼 대형병원시절 그렇게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음 현재를 즐기셔야지 고작 전세대출 안된다는 얘기하나로 우울해할건 아니라고 봐요.
어차피 지금 직장도 평생직장도 아닌데 무슨 루저까지 생각하고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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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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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것 같아서 퇴사 했다면서요? 태움인지 뭐시긴지 그게 사람을 죽게도 만들던데...그때 그런 심정이였는데 뭘 더 다닐 걸 그랬나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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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2.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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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대학병원 간호사로 6년 근무하고, 공부하여 현재에는 보건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글 하나하나 전부 공감되네요~~~ 지금의 일은 편해서 정말 좋은데,병원 퇴사하고 한달에 월급이 백만원씩 줄어드니까 예전 병원다닐 때 생각이 나며 '돈 좀 많이 벌게 병원 더 다닐껄'후회 한 적 많았어요~,대출도 병원다닐 때 연봉과 지금의 연봉이 확연히 차이나서 대출 업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담긴 전화받은 적도 있습니다~ 병원 퇴사 후 누구나 다 비슷한 고민할 거에요~그러니 자존감 떨어지지 말고 우울해하지 마셔요~~선생님도 정신과약 까지 먹을정도로 힘들었었는데 선생님의 정신건강, 몸 건강 생각하면 지금의 결정이 잘 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 몸담은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은것 같고 불안하시면 아직 늦은 나이 아니니까 도전 해보셔요~~^^ 간호사 면허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잖아요~~ㅋ 적어도 밥 굶고 살일은 없으니 조급해하지마시고 여러 도전 해보셔서 선생님한테 맞는 직업 찾길 바랄께요~~^^ 제 친구들도 대학병원 다니다 떼려치고 보험심사 시험봐서 합격후 보험심사일 하는 친구도 있고, 소규모 병원다니면서 본인 취미생활 즐기며 만족스럽게 사는 친구, 산업체 간호사로 있는 친구, 심평원 근무하는 친구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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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2019.02.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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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보다 중요한게 자존감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아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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