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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으로 되돌아 가고싶어요

(판) 2019.02.11 05:32 조회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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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 한지 3년차이고 곧있으면 돌이되는 예쁜딸래미가진 엄마입니다
신랑만나기전 무슨바람이 들어서인지 다이어트를 빡세게해서
8키로 감량하고 유지해가면서 나름 뿌듯하게 살고있었어요
물론 일도 열심히 다니고 일하는거에 비해 복지가 좋고 돈도
나쁘지않게 벌었으니까요
제가 워낙 누구에게 간섭받기도 싫어하고 잔소리를 유독
못들어하는데요 이기적인 성향도 있구요
모든지 제 행복이 우선인?
친구의소개 받고 만난 남편과 짧은 연애를 끝으로 결혼했는데
요새들어 정말이지 남편과 만나기전으로 되돌리고 싶어요

어릴땐 뭣모르고 결혼해서 자녀를 낳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싶다가 꿈이였는데 막상 되고나니
혼자였던게 그립고 그렇게 편할수 없더라구요

애키우면서 성격도 많이 더러워지고 혼자 돈 벌때보다
돈돈 거리게 되고..
내자신을 꾸미는걸 좋아했는데 밖에 나갈일도 없어지고
참 씁쓸하네요

시모의 막말에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또 시누가 두명있는데 둘다 기가 엄청쎕니다
시모도 마찬가지이구요
저를 옥죄어오는 시월드도 손을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지금이야 신혼초라 네네 하지만
나중엔 제가 연을 끊을수도 있다생각이 들어요

정말이지 혼자였을때가 편했던거구나
돌아가고싶다 느끼네요
제 삶의 90퍼센트는 잃어버린것같아요

다들결혼생활이 마냥 좋지는 않겠죠?
저와같은 분들이 많지않을까 싶어서 적어봅니다ㅠ
결혼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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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멜롱 2019.02.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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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은 팀입니다. 팀플레이 해야해요. 선수들 컨디션 봐가며 경기 뛰게하고 쉬게하고 그걸 총 감독하는 자리가 엄마의 자리에요. 죠낸빡세죠. 왜 이걸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내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아기들과 남편까지 나만 바라보고있죠. 내 기분이 다운되면 팀 전체가 다운됩니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마음먹고 사는거에따라 우리 팀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ㅠㅠ 그게 여자의 결혼이죠... 돌아가고싶지만 인생은 한방향으로 흘러 돌아갈순 없죠..이혼을 한다해도 이혼녀..라기보다 결혼의 연이 있던 남자와 내 배에서 나온 새끼가 평생을 내 인생안에서 맴돌겠죠. 사악하지만 이제 우리가 살아 이겨내야할 뿐이에요. 마음을 좀 더 긍정적으로 먹고.. 지난날의 그리움보다 미래를 위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스스로를 이겨냅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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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9.02.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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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성격 지랄맞은건 생각안하세요? 그런성격이면 어딜가도 환영 못받아요 결혼전으로 돌아가서 다른사람과 결혼해도 지금쯤 한탄하고 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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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2.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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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 신혼인데 남편이 진짜 잘해주구 시부모님은 너무 잘해주지만 주변의 애낳길 바라는 압박감이랑 양가 명절 참여 자식된 도리 등의 이후로 후회중이에요.. 혼자였다면 내맘대로 살았을텐데 너무 그립네요. ㅠㅠㅠㅠ 제발 결혼은 둘만 잘살게 냅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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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9.02.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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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그냥 자유가 그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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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2.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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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남편이 잘해주고 둘이 있을때는 재밌고 좋지만..며느리 역할, 각종 행사 참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고민 등으로 그냥 혼자 사는게 더 편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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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 2019.02.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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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애4년하고 아기키운지4년째.... 왜이리 처녀들만보면 부러울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럽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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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ㄷ 2019.02.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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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해도 이딴 쓰레기 마인드 가진 여자를 안만나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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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2.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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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글 보면 진짜 결혼은 하면 안될듯.. 나도 혼자인게 편한 사람이라 솔직히 처자식을 위해서 나를 희생할 자신이 없다 걍 혼자 살다가 독거노인으로 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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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454... 2019.02.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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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남편이랑 시가에 대해서 말을 좀 해야할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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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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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9주 인데....입덧을 한달을 했더니만...그냥 애없이 살걸.....지금 날씨도 좋은데 이 황금같은 연휴에 아무것도 못하고 산송장으로 이러고 있으니....돌아가고 싶었어요 결혼전으로....그때의 자유가 그립더라고요...등산다니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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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2.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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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공감 합니다.

결혼이라는것은 자아가 강한 사람한테는 스트레스 유발 투성이 입니다.

현제의 삶과 혼자로 돌아갔을때의 삶을 비교해보고 본인이 선택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 못지 않게 고집과 자존심 강한사람이였었어요.

21년차 결혼 생활 중 인데요. 지금도 시가, 시가식구, 남편가의 관계,, 기타

결혼으로 만들어진 관계들은 정말로 힘들고 지치는 관계들인것 같아요,

그리고 친정은 뭐든지 자식에게 베풀어주는게 많고, 반대로 시가는 뭐든지 바라는 관계

이고요.(돈, 시간, 도리, 헌신, ,,,등등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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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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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결혼한지 10년..제 인내심이 어디까지인가..보는중이에요.결혼전으르 돌아가고싶지만 그건안되니 애들이 클때까지 기다리는중이에요. 이 스트레스를 어디로풀까 고민하다가 절위해 운동도하고 피부과도 다니고 미용실도다니고 날위해 투자하며 스트레스풀어요. 스트레스 받은 그다음날은 날위해 뭐든 하나 하는거죠. 이혼이 단순한 결정이 아니니 스트레스를 풀방법을 잘 고민해보세요. 내가 뭘 했을때 기분이 좋나..하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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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짤 2019.02.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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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돌아가고 싶다 진심 근데 다 그러고 산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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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2019.02.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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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돌아가세요~누가붙잡고 있는거 아니잖아요??내 인생은 내것이니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한 책임만 철저하게 지키면 되는겁니다.누가 강요해서 결혼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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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심연 2019.02.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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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군가에겐 간절했던 결혼의 기회였을 거다. 멀쩡한 한사람((배우자) 인생 망치는 게 저런 사고방식이고 또 자식까지 고통 속에 살게 만든다. 왜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그저 감사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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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2.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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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누구와 결혼했어도 불만일겁니다. 힘들어도 묵묵히 아무말않고 살고계신 남편분 불쌍합니다. 남편분을 위해 이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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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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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결혼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모르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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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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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그래요. 결혼전으로돌아가고싶다고. 유재석이 그랬자나요. 결혼하고 다얻었고 하나 잃었는데 그게바로 나자신이라고. 내생활은없어요. 경제적능력되시면 이혼추천합니다. 남편이랑 시댁만없어져도 결혼전으로 돌아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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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벼리 2019.02.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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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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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2 2019.02.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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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성격에는 누굴 만나도 결혼 생활이 고통스러웠을 거고 결혼을 안했다면 혼자 나이 먹고 늙고 값 떨어져서 우울했을거다. 고로 당신 성격을 바꾸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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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2.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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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도 마찬가지일거예요. 자기 행복이 우선이지 결혼 전 부터 전업주부와 아이의 행복을 우선하진 않았을텐데 꾸미지도 못하고 돈돈 거리고 사는 거 후회하고 있겠죠. 둘이 잘 대화해보시고 합의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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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2.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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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성격 지랄맞은건 생각안하세요? 그런성격이면 어딜가도 환영 못받아요 결혼전으로 돌아가서 다른사람과 결혼해도 지금쯤 한탄하고 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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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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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이나 관계도 성장입니다 지금 힘드시겠지만 이 시간 잘 지내시면 이것들 역시 쉬워지고 일상이 될겁니다 약간 이기적인 성품이라고 하셨는데 그것들이 오히려 이란 시간을 통해 성숙한 인간으로 다듬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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