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말이 너무많은 사수

ㅠㅅㅠ (판) 2019.02.11 11:24 조회6,323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2월 초부터 일반회사에 근무하게된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같은 계열에서 쭉 일해왔다가 건강상으로 전회사를 그만두게되고 회복하고 2개월전부터 새롭게

다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ㅠㅠ

처음 근무할때는 제 사수 성격을 잘 모르기때문에 적응하고 알아가기 바빴지만,

어느정도 알고나니 지금 너무힘듭니다

일단,

말이 너~무많아요 정말 너무많은 기준을 글로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일적인 부분이나 사적인 부분에서도 조언을 구할때 혹은 쉬는시간때 말을 시작하면 끝이안보여요

질문 한마디 하게되면 천마디가 나옵니다

답을 듣고싶은데 서론이 20분이라면 결론은 1분도 채 안되는 말을 합니다

도중에 끊을수도없고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할수도없고

듣고있자니 앞부분은 전혀 일과 상관없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아, 그래서 그거는 이렇게하면되

를 들으려면 저는 20분가량을 이상한말을 들어야만 합니다

쉬는시간, 점심시간 일하는와중에도 사수는

이드라마가 재미있네, 남주가 어쩌고 저쩌고 , 이영화는 이게 문제네 어떤게 문제네

영화 , 드라마 , 음악 , 옷 그냥 일상적인 주제로 말을 쉬지를 않습니다

사람마다 취미 보는영화 드라마 다 틀린데 관심 없는 주제로 이거봐라 들어봐라 입어봐라

미치겠습니다ㅠㅠ 정말 관심없는주제를 자꾸 강요하고 이야기하고 ..

처음에는 다 들어주고 반응도 하고 했지만

지금은 너무나 지쳐갑니다..ㅠㅠ

날씨가 추우면 춥다는말을 정말 10분에 5마디 똑같은말 또하고.. 습관이 베여버린것 같기도합니다

아추워 아추워 xx 야 안추워? 아추워..

지겨우면 지겹다는말을 또하고 또하고 지루하단말을 또하고 또하고

초반엔 추우세요? 따뜻한 차라도 한잔하세요 .. 라고도 답도하고 조언도 했지만 답은 똑같습니다

말만 반복할뿐 그말이 안나오게끔 노력도 안하고 말만합니다..

그냥 습관인거같아요 ..

이제는 못들은척도 해보자니 무시하는 느낌을 받았는지 넌 안그러냐면서 제 반응을 요구합니다ㅠㅠ

말로 스트레스를 푸는 성격인건지

짜증나면 그냥 짜증난다고 혼자 중얼중얼 옆에서 제가 일하고있으면 이게 짜증난다 뭐가짜증난다

제가 귀가없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안들렸음 좋겠어요 ㅠㅠㅠ이게들리니까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ㅠㅠㅠ

판님들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들었는데 사수를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조언꼭부탁드립니다 ㅠㅠ

22
1
태그
2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9.02.12 15:11
추천
1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못 고쳐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에휴 2019.02.12 13:52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는 예전 회사에서 말 진짜 많은사람 있었는데
첨엔 얘기 다 들어줬는데 그사람이랑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힘들더라구요
걍 얘기를 들어주는것만으로도 힘든거에요, 저는 첨엔 얘기 들어주다가 핸드폰보거나
딴짓했어요 일부러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다른사람 쪽으로 방향을 돌리더라구요
그냥 무시하시면되요 그게 잘 안되시면 첨엔 들어주다가 아맞다 하고 다른일하거나
상황을 회피해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02.15 19:2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전 말많은 상사 한번 타부서 상사 이렇게 겪어봤는데 진짜ㅋㅋㅋㅋㅋㅋ퇴근하고 집에가면 핸드폰꺼놓고 살았음.
타부서는 그나마 지네부서끼리 말하는데 오픈되어있으니까 들리는거라 도망가면 되니 그땐 그냥 속으로 말많네하고 말았는데 내 윗상사였을땐 진짜 조카패고 두세대 더패고싶었음. 결론은 전 맞춰주다 아-이게 아니네 싶어 영혼없이 아네-하다가 대꾸 안하다가 급바쁜척하다가 나중에 일이 꼬인것처럼 키보드쎄게치면서 아ㅅㅂ조카짜증나네하고 나가버렸음. 일이 꼬인것처럼 한건 왜 무슨일이야하면 아 이일이 좀...이러고 배수진친거고 왜 어떤건데 이런식으로 캐묻는데 아 그냥 그런게있어요하고 말았어요. 더 얘기하면 지 경험담 나올테니깐 그냥 짜증나는거 유지한채로 건들지마라포스로
그이후론 진짜로 저한테 말 별로 안했어요. 대신 전 거기 언제라도 관둘마음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긴해요. 근데 결론은 관두란 압박없었고 말은 줄었고 제가 알아서 관뒀어요.
진심 그기분앎.하 아직도 진짜 지네가 어떻게 결혼했는지 스토리를 내가 왜 알아야하는지 이해가안감. 와이프 선물골라달라면서 지네 기념일 줄줄읊고 왜기념일인지 설명하고 나한테 그런기분아냐 묻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에서 피나는 느낌
답글 0 답글쓰기
2019.02.13 11:4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내가쓴글인줄,,, 모니터를 보며 고개끄덕이는 고양이인형을 빙의하여,, 약간의 선심을 담아 띄엄띄엄 호응해주면 되요.. 그러다 말더라구요. 처음엔 장단맞춰주니까 8시간 근무중 거의 7시간을 이야기하드라구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02.12 23:5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그런사람이 친구였음 목소리 크고 겁나하이톤에 하루종일 쫑알쫑알 기 다빨려서 걔만나면 그날하루가 어찌나피곤하던지 연끊음 말도 겁나많아서 입도쌈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2.12 21:28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 글만 읽었는데 토할거같애
답글 0 답글쓰기
2019.02.12 21:2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바하는데 우리 매니저같아서 짜증 안물 안궁인데 tmi 오짐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2.12 20: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오.. 글만 봐도 빡치네 ㅅㅂ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2.12 19:03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사람 혼잣말도 많죠? 제가 그런사람 밑에서 6년간 일했었는데 정말 내 성격만 버리고 별거 아닌 일에도 예민해지고 화가 많아 지더라구요. 혼잣말-통화-노래-통화-혼잣말 이런식으로 진짜 거짓말 안하고 단 1분도 조용한적이 없는 사람이였어요. 목소리만 들어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 무슨 생각까지 했냐면 어차피 솜방망이 처벌 받을꺼 술먹고 죽여버릴까 입을 찢어버릴까 이런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그러다 퇴사하게 됐는데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 제 얘기가 너무 길었는데 정말 못참겠으면 퇴사가 답일수도 있어요.. 아무리 무시해도 저런 사람들은 무시라는걸 모릅니다. 끝도 없어요. 우선 블루투스이어폰 같은걸로 귀 막는거 추천드리는데 일하는데 버릇없다고 한 소리 들을수도... 공장에서 쓰는 공업용 귀마개도 썼었는데 효과 그닥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ㅎㅎㅎ 2019.02.12 18:59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회사 상사와도 같군요... 말섞기가 싫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019.02.12 17:5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사실 내가말이 많아요ㅠ 그래서 요즘 주변사람들이 질려한다는걸 느끼고있어요ㅜㅜ 전화하면 일찍 끊으려고하고 뭐 좀그래요 그럴땐 저도무안해서 짧은주제로말돌린뒤 제가 끊거든요 말하는게 너무많다면 처음엔 돌려서표현해보세요 글쓰신거보니 그사수는 쓰니가본인말하는거싫어한다는거 눈치챈거같은데 직위로 찍어누르는느낌이거든요 눈치챘는데도 눈새처럼행동할땐 대놓고하시는방법말곤 답없어요 아, 저일집중하느라못들었어요 하시고 계속일하시고 또말걸어도대답하시지마세요 계속반복 쉬는시간엔이어폰끼시고요 이단계까지도 무시하시면 그땐 진짜대놓고 조용히있고싶다고 두눈보고말씀하세요 아근데.. 그분도 저처럼 맘이 허해서그런분일까요? 씁쓸하긴하네요 남한테피해인줄알면서도그럴정도면...
답글 2 답글쓰기
ㄹㄹ 2019.02.12 17:2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사무실에 라디오나 음악 틀어두면 나아지는데..
답글 0 답글쓰기
여우비 2019.02.12 17: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왜이렇게 시끄럽지? 시끄럽지않으세요? 아 왜이렇게 시끄러워.. 아 시끄러워미치겠네 시끄러울때 어떻게하세요? 시끄러워. 시끄럽다 정말.. 시끄러~~!! 시끄롭다구요!!!!!
답글 0 답글쓰기
dd 2019.02.12 16:59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계속 무시하세요 무안할정도로...계속 무시, 또 지껄이면 또 무시 무반응 계속 그걸로 밀고 나가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02.12 16:1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여기에도 그런 분이 ... 공감 꾸욱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2.12 16:0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윽, 옛날같이 일했던 실장뇬 보는거 같다. 개ㅆㄴ
답글 0 답글쓰기
2019.02.12 16:0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의식해서.더그러는거예요 그것도병임
답글 0 답글쓰기
2019.02.12 15:11
추천
1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못 고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9.02.12 14:18
추천
0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녀들이 친구없는 이유
답글 0 답글쓰기
ㅊㄴ 2019.02.12 14:1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의미한 말을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대답해주는거 해봤는데 지쳐요. 그만 좀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답글 0 답글쓰기
답답 2019.02.12 13:5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이너무없는사람 만나보면 그것도 노답인데 점심먹는시간이야 수다와다다 떨수있지만 일할때도 그러면 적당히 받아주고 할말은하세요 ㅜㅜ
답글 0 답글쓰기
에휴 2019.02.12 13:52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는 예전 회사에서 말 진짜 많은사람 있었는데
첨엔 얘기 다 들어줬는데 그사람이랑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힘들더라구요
걍 얘기를 들어주는것만으로도 힘든거에요, 저는 첨엔 얘기 들어주다가 핸드폰보거나
딴짓했어요 일부러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다른사람 쪽으로 방향을 돌리더라구요
그냥 무시하시면되요 그게 잘 안되시면 첨엔 들어주다가 아맞다 하고 다른일하거나
상황을 회피해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